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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지방세 징수 종합평가 5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체계적인 지방세 징수 관리 능력을 인정받았다.
22일 군에 따르면 최근 충청북도가 주관한 ‘2023회계연도 지방세 징수실적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영동군은 이번 선정으로 지난 2019년부터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는 쾌거를 이뤘다.
군은 표창과 함께 시상금 400만원을 받았다.
충북도는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3년 지방세 징수목표 달성, 이월체납액 징수실적, 현년도 지방세 징수실적, 채권확보 노력 등 5개 지표 14개 세부항목에 걸쳐 평가했다.
영동군은 지난해 효과적인 체납액 징수를 위해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3회에 걸쳐 추진했다.
또한 군은 고액 및 상습 체납자에 대한 부동산 및 금융재산 압류,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경매 및 공매처분 등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펼치며 체납액 일소에 모든 노력을 다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성숙한 납세 의식과 자주 재원 확충을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한 결과이다”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정확한 징수 활동을 통해 군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세정행정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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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2일 밤 8시부터 10분간 불 꺼주세요
영동군, 22일 밤 8시부터 10분간 불 꺼주세요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제54회 ‘지구의 날’을 기념해 22일 밤 8시부터 10분간 소등행사를 진행한다.
지구의 날 소등 행사는 군 청사를 포함한 공공기관, 공동주택, 주요 상징물 등의 전등을 10분간 소등하는 것으로 누구나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군은 오는 28일까지 기후변화 주간으로 지정하고 탄소중립 공감대 형성 및 기후 행동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에 나선다.
기후변화 주간은 ‘우리의 탄소중립 생활 실천, 오히려 좋아’라는 슬로건으로 탄소중립 생활 실천이 불편하게 생각될 수 있지만, 지구를 위하고 탄소중립 포인트 혜택으로 돌아온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군은 현수막, 공공기관 게시판, 전광판 등을 통해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저탄소 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이번 소등 행사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구의 날은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기름 유출 사고를 계기로 지구의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1970년 4월 22일 시작된 민간 주도의 세계 기념일이다.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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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치매가족을 위한 ‘헤아림 가족교실’ 호응 속 마무리
영동군, 치매가족을 위한 ‘헤아림 가족교실’ 호응 속 마무리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달 28일부터 4월 19일까지 8회기에 걸쳐 치매 어르신을 돌보는 가족을 위한 ‘헤아림 가족교실’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헤아림 가족교실’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의 가족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치매 이해와 돌봄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가족지지 프로그램이다.
치매안심센터는 8회기 동안 외부 전문강사를 활용해 △치매에 대한 바른이해 △치매의 위험요인 △의사소통 방법 △자기돌보기 등의 주제를 다뤘다.
또한 영동군 경찰서에서 치매환자 실종 예방을 위한 ‘안전드림 앱’을 활용한 지문 사전등록 방법을 교육해 큰 호응을 받았다.
참석자 류 모 씨는 “여러 치매환자 가족과의 소통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교류하며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됐다”며 “다른 가족들도 치매를 더 이상 숨기지 말고 이런 기회를 적극 활용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치매안심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관심이 있는 주민은 영동군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사전 지문 등록제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영동군 경찰서로 문의하면 언제든지 상담받을 수 있다.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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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나라 테마공원, 봄기운 완연. 봄소풍 갈까?
과일나라 테마공원, 봄기운 완연. 봄소풍 갈까?
[세종타임즈]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군의 ‘랜드마크’, 과일나라 테마공원이 완연한 봄을 맞아 생동감을 전하고 있다.
과일나라 테마공원은 과일이 생산되기까지 얼마나 많은 땀과 노력이 필요한지 몸으로 직접 느낄 수 있는 체험공간으로 ‘천혜의 자연이 만든 과일의 고장’ 영동의 이미지가 가장 잘 드러나는 곳이다.
공원의 상징인 100년 배나무는 올해도 어김없이 싱그러운 봄내음을 풍기며 건재함을 뽐내고 있다.
이 20그루의 배나무들은 110살 정도로 추정되며 신고 품종으로 수고 3~3.5m, 둘레 120~150㎝ 정도이다.
공원에서는 사과, 포도, 배, 복숭아, 자두 등 영동에서 생산되는 과일을 활용한 다앙한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영동 과일을 이용한 요리 및 가공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7월부터는 과일을 직접 수확하는 체험도 즐길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은 이용객이 많아 체험일 5일 전에 예약을 해야 하며 최소 인원은 10인이다.
야외 잔디광장에는 봄을 맞아 각종 행사와 체육대회 등이 열리며 공원의 생동감을 더하고 있다.
이곳은 평상시에 아이들이 뛰어노는 즐거운 놀이터로 사랑받고 있다.
부대시설인 레인보우 식물원에는 아열대식물 213종·1만주 정도가 식재돼있다.
곳곳에 설치된 휴식 공간과 포토존은 방문객에게 힐링을 제공하고 멋진 사진을 남길 기회를 준다.
군 관계자는 “과일나라테마공원에 오면 싱그러운 봄의 추억을 만들고 영동과일의 매력을 마음껏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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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여름철 자연재난대비 상황판단회의 훈련
영동군, 여름철 자연재난대비 상황판단회의 훈련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여름철 자연재난대비를 위한 상황판단회의 훈련을 지난 17일 통합관제센터 재난상황실에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군청 13개 협업부서는 물론 영동경찰서 영동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집중호우 대비 대응 상황을 공유하고 △인명피해 예방 안전조치 △산사태·침수위험 관리 대책 △주민행동요령 홍보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군은 여름철 자연재난에 선제적로 대응하기 위해 기상상황에 따라 수시로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해 초기 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하고 분야별 현장 대응을 강화할 방침이다.
정영철 군수는 “오늘 상황판단회의 훈련이 재난대응 능력을 한층 강화하는 중요한 자리였다” 며 “협업부서는 물론 유관기관이 원팀으로 뭉쳐 빈틈없는 비상대응 체계를 운영해 자연재난에 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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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금강 벗삼은 레이크사랑 걷기대회
영동군, 금강 벗삼은 레이크사랑 걷기대회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기념해 오는 27일 양산팔경 금강둘레길에서 ‘레이크사랑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양산팔경 금강둘레길은 맑은 하늘과 포근한 바람, 산과 강, 들판이 어우러져 힐링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이곳은 강변길을 따라 오르내리며 문화와 역사가 서리고 금강과 어우러진 양산팔경의 빼어난 경치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2017년 5월 개장 이후 금강과 양산팔경의 아름다움을 좀 더 가까이에서 보고 느끼기 위해 많은 군민과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이번에 개최되는 ‘레이크사랑 걷기대회’도 아름다운 금강의 물길을 따라 자연의 숨결을 느끼며 느긋하게 걸어볼 수 있다.
참여는 영동군체육회 홈페이지에서 QR코드로 사전접수를 받고 있으며 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여자들에는 빵, 음료 등의 간식과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을 무료로 배부한다.
또한 무료 체력측정,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타투 스티커 이벤트도 진행한다.
코스는 송호관광지 솔밭을 출발해 송호금강물빛다리를 건너고 강선대를 지나 다시 솔밭으로 돌아오는 2km 구간이다.
군 관계자는 “레이크사랑 걷기대회로 많은 분들이 금강의 자연경관을 느끼고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길 희망한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산팔경 금강둘레길은 총 6km코스로 120분가량 소요되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어렵지 않은 산책코스다.
양산팔경중 강선대, 여의정, 용암, 함벽정, 봉황대의 5곳 명소가 이 둘레길에 포함돼 있다.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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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024년 찾아가는 공유재산 실무교육
영동군, 2024년 찾아가는 공유재산 실무교육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공유재산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공유재산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지난 16일 공유재산 업무 담당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에 관광과 2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주관으로 2시간동안 진행됐으며 공유재산 업무 담당자들의 업무 역량 강화를 통한 효율적인 공유재산 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의 주된 내용은 △공유재산 법령의 이해 △공유재산 실태조사 △사례로 보는 공유재산 등으로 참여자들은‘2024년 공유재산 실태조사’의 체계적인 시행을 위한 방법 및 절차, 유의사항 등을 학습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유재산과 관련한 교육을 추진해 군의 소중한 재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겠다”고 전했다.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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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지난 18일 영동체육관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영동군장애인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900여명이 참석했다.
1부 기념식에는 장애인복지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모범장애인 및 유공자 22명이 영동군수를 비롯한 영동군의회 의장 등의 표창장을 받았다.
또한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복지증진에 기여한 11명이 감사패 및 공로패를 받았다.
2부 행사는 노래자랑, 한궁, 네일아트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을 다지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박희호 회장은 “오늘 행사를 계기로 군민 모두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지고 함께 행복한 사회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영철 군수는 기념사에서 “행복하고 따뜻한 영동군 장애인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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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군민의 인문학 소양 증진을 위한 콘서트 개최
영동군, 군민의 인문학 소양 증진을 위한 콘서트 개최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지난 16일 레인보우 영동도서관에서 군민들의 인문학 소양 증진을 위한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 주제는 ‘왜 박연인가’로 소설가 이명건 씨가 박연에 대해 깊은 고찰의 시간을 공유했다.
또한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앞두고 박연 선생의 업적을 되돌아보며 참석한 주민들에게 영동군 국악의 자부심을 일깨웠다.
영동군은 이번 콘서트를 시작으로 올해 두 달에 1번가량 군민을 위한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다양한 주제를 마련하고 전문 강사를 초빙해 군민들에게 폭넓은 인문학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콘서트 참석 인원은 30명 내외이며 일정이 확정되면 레인보우영동도서관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참석 예약은 홈페이지 신청 및 전화로 신청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인문학 콘서트로 군민들이 보다 깊이 있는 경험을 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를 통해 군민들의 문화적 소양을 강화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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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생활체육시설 확충 속도
영동군, 생활체육시설 확충 속도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군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생활체육시설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사업비 280억원을 투입해 영동군민운동장 인근에 △축구장 △풋살장 △다목적구장 △씨름장 등을 갖춘 영동체육공원 조성 사업을 내년까지 마무리 할 예정이다.
영동체육공원 내 사업비 100억을 투입해 건립중인 지상 2층 규모의 장애인 친화형 체육시설인 반다비 체육센터도 금년 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반다비 체육센터에는 △헬스장 △다목적실△ 소규모체육관 △간이론볼장&풋살장 등이 들어선다.
특히 영동읍 매천리 영신중학교 인근에 사업비 196억이 투입돼 △수영장 △헬스장 △소규모 체육관 등을 갖춘 지하1층, 지상2층 규모의 영동 국민체육건강센터도 금년 하반기 중에 준공된다.
이와 함께 지역의 청소년들을 위한 전용 체육시설도 생긴다.
금년 하반기까지 영동읍 매천리 국민체육건강센터 부지 내 7억5000만원을 투입해 인라인 및 스케이트 보드장을 조성하고 용두제2공원과 국민체육건강센터 옥상에 사업비 2억2000만원을 투입해 길거리 농구장과 풋살장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파크 골프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추풍령역 급수탑 공원에 9홀 규모의 파크골프장도 금년 상반기 개장을 목표로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여가활동과 체력증진을 위해 다양한 생활체육시설을 차질 없이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