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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도시건축과, 농촌 일손돕기 지원
괴산군 도시건축과, 농촌 일손돕기 지원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 도시건축과 직원들이 29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괴산읍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도시건축과 직원 10여명은 농업인과 함께한다는 마음으로 괴산읍 서부리 고추 재배 농가에서 고추 모종심기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주는 “일손이 부족했는데 공무원들이 직접 찾아와 일손을 보태줘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정영훈 도시건축과장은 “최근 농촌의 고령화로 일손 부족은 물론 인건비 상승으로 농가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며 “앞으로도 공직사회가 솔선수범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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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제23회 새싹들의 큰잔치 개최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 어린이집 연합회는 29일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하기 위해 ‘제23회 어린이집 새싹들의 큰잔치’를 열었다.
이날 제23회 괴산군 어린이집 새싹들의 큰잔치는 송인헌 군수, 신송규 괴산군의회 의장, 괴산 관내 10개 어린이집 아이들과 보호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거리를 선사했다.
어린이와 보호자의 입장식을 시작으로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구성원 모두 참여하는 △지구를 옮겨라 △에어사다리 달리기 △볼풀공 눈싸움 △ 하늘 높이 슛, 부모님과 함께하는 △바쁘다 바빠 상자 전달 △용용 죽겠지 등 각종 팀 게임과 댄스타임으로 가족이 함께 신나게 달리고 구르며 어린이들에게 가족의 소중함과 희망을 심어줬다.
또한, 민속놀이 공연과 드림 버블쇼 등으로 부모님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어린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날 행사에는 평소 아동들에게 헌신적인 사랑으로 맡은 바 업무에 충실해 행복육아 실현에 기여한 괴산어린이집 이은주 보육교사 외 4명이 군수 표창을 받았다.
신한주 회장은 “어린이들은 사랑을 받고 자라나는 새싹이므로 우리 모두가 애정과 관심을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며 “지역 어린이집이 신뢰를 바탕으로 건전한 지역문화 창달에 기여하는 유아교육기관으로서 거듭나야 한다는 데 뜻을 함께하고 교육정보 등을 공유하며 다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인헌 군수는 “아동의 권리신장 및 아동복지 발전을 위해 묵묵히 일해 온 관계자에게 격려와 감사를 전한다”며 “미래 괴산군을 이끌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크게 가지는 멋진 아이로 잘 자라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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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보건소, 노인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괴산군보건소, 노인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노인의료나눔재단과 연계해 만 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의료급여 1·2종,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을 대상으로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수술비 지원 범위는 본인 부담금에 해당하는 검사비, 진료비 및 수술비로 한쪽 무릎 기준 최대 12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신청 방법은 수술 예정 의료기관에서 최근 1개월 이내 발급한 진단서 또는 소견서 수급자 및 한부모 가족 증빙서류, 주민등록 등본, 대상자 신분증을 지참하고 보건소에 제출하면 된다.
단, 신청서 작성 후 노인의료나눔재단에서 대상자 선정 확정 통보를 받기 전 발생한 수술비는 지원되지 않으며 대상자 선정 확정 통보 후 3개월 이내에 수술해야만 지원이 가능하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무릎관절로 인해 거동이 불편하거나, 지속적인 통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노인분들이 많은 혜택을 받아 건강한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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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간 화합 프로그램 추진
괴산군,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간 화합 프로그램 추진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간 소통과 화합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괴산군귀농귀촌협의회와 읍면 지회별로 화합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화합프로그램은 도시에서 생활하던 귀농귀촌인이 농촌생활에 적응하기까지 문화적 차이와 지역주민과의 소통의 부재로 겪는 많은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괴산군귀농귀촌협의회와 읍면 지회별로 다양한 화합프로그램을 계획해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이 서로 교류하고 상생하는 계기를 만들고 있다.
지난 26일 불정면지회가 주최하는 스카프만들기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27일 칠성면지회의 보리고추장만들기, 연풍면지회의 두부 및 인절미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각 지회별로 4~10월까지 읍면별 융화교육을 자체적으로 추진하며 다육이 화분만들기, 전사티셔츠 만들기 등 다양한 교육과 체험활동이 펼쳐질 예정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각 지회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더 나아가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살기 좋은 마을을 육성을 위해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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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친환경 벼 첫 모내기 실시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29일 사리면 농가에서 올해 풍년을 기원하는 친환경 벼 첫 모내기를 실시했다.
이번 친환경 벼 첫 모내기 행사는 사리면 중흥리 이관식 씨 농가의 논에서 열렸으며 송인헌 군수와 쌀전업농괴산군연합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모내기를 시연하고 농업인을 격려했다.
이날 이앙한 품종은 초조생종인 ‘빠르미’로 우렁이를 이용한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되며 9월경 수확 예정이다.
이번 모내기 행사를 시작으로 5월 초부터 6월 초까지 관내 2천여㏊의 논에서 본격적인 모내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2020년도부터 월드그린과의 계약재배로 수확한 친환경 벼 전량을 수매해 농가소득을 높이고 있다.
또한, 관내 경로당에 연간 50여 톤, 학교급식으로 연간 28톤의 친환경 쌀을 공급하고 있으며 친환경 쌀 사용 음식점에 차액을 지원하는 등 쌀 소비 촉진과 판로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송인헌 군수는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올 한해 각종 재해 없이 풍년이 들기를 기원한다”며 “벼 육묘용 상토, 우렁이 종패, 맞춤형 비료 등 타 지역과 차별화된 사업추진으로 고품질 쌀 생산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괴산군은 벼 재배농가에 유기농자재, 고품질쌀 생력재배, 맞춤형비료 등 19개 사업에 총 51억원을 지원하며 ‘자연특별시 괴산’의 쌀 명품화, 브랜드화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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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미래전략과, 청천면 수박 농가 일손돕기 적극 참여
괴산군 미래전략과, 청천면 수박 농가 일손돕기 적극 참여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 미래전략과 직원 15여명이 26일 청천면 이평리에서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봄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청천면 수박 농가를 방문해 부직포 및 비닐 제거 작업 등을 실시했다.
도움을 받은 농가주는 “일손을 구하기 어려운 때에 직원들이 모두 제 일처럼 나서줘서 한시름 덜었다”며 “업무로 바쁜 와중에 직접 농가를 찾아 일손을 거들어줘 농가에 큰 힘이 됐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김영윤 미래전략과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촌 현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농촌 일손돕기를 통해 농가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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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4년도 1회 추경예산 7,000억여 원 확정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2024년도 1회 추가경정예산이 당초예산보다 21.17% 늘어난 7,000억8,232만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괴산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4일 열린 제32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당초예산 5,777억6,856만원 대비 1,223억1,376만원 증가한 7,000억8,232만원으로 2024년도 1회 추경예산을 최종 의결했다.
일반회계는 1,202억원 늘어난 6,494억원, 특별회계는 21억원 늘어난 506억원으로 지난해 1회 추경예산 6,949억3303만원보다 51억4929만원 증가했다.
이번 추경예산은 당초예산 확정 후 변동된 국도비 사업을 반영했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안사업과 미래 기반 조성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1회 추경예산 확정을 통해 주요 일반회계 세출예산에서 △일반공공행정분야 49억4030만원 △공공질서안전분야 20억4869만원 △교육분야 7억6193만원 △문화및관광분야 103억4426만원 △환경분야 51억3199만원 △사회복지분야 99억9367만원 △보건분야 8억1609만원 △농림해양수산분야 242억702만원 △산업중소기업및에너지분야 180억9674만원 △교통및물류분야 34억4404만원 △국토지역개발분야 130억1698만원 △예비비 5억5630만원 △기타 268억8573만원 등이 각각 증액 편성됐다.
이번 추경예산에 편성된 주요 사업으로는 △군립치매노인요양원건립 36억8000만원 △ 정용교 보수공사 10억원 △ 주민행복타운 지원시설 조성사업 12억 3000만원 △연풍면 도시재생사업 7억5000만원 △괴산형 귀농귀촌 주택단지 조성사업 15억원 △충북형 귀농귀촌 보금자리조성사업 23억원 △산림에너지활용 스마트팜 조성사업 35억원 △백두대간 휴양관광벨트조성 5억원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공사 20억원 △감물 다목적체육관 건립 8억원 △청천 다목적 체육관 건립 설계비 5억원 △괴산보훈테마공원 조성사업 27억원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 79억3886만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22억 9916만원 △괴산군립도서관 시스템 구축 3억원 △지역인재 양성 장학금 지원 6억원 △정용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설계비 6000만원 등이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추경예산은 가용재원 부족으로 사업의 시급성과 적합성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며 “이번에 편성한 추경예산을 신속하게 집행해 군민생활을 안정화하고 지속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겠다”고 밝혔다.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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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고추 적기정식 및 재배관리 당부
괴산군, 고추 적기정식 및 재배관리 당부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노지 고추 정식시기를 맞아 안정적인 재배관리를 위해 적기 정식과 병해충 방제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고추 모종을 본밭에 심는 정식시기는 늦서리 피해가 없는 5월 상순경이 적당하고 이때 고추는 바이러스 및 병해충으로부터 피해를 입지 않은 건전한 묘가 좋다.
정식 5~7일 전부터는 외부 기온과 유사하게 묘를 적응시키는 순화과정을 거쳐야 초기 생육에 효과적이다.
고추는 뿌리가 얕게 내리는 천근성 작물로 정식 후에는 쓰러짐을 방지하기 위해 지지대를 세우고 줄기를 묶어주는 것이 뿌리활착과 초기 생육에 유리하다.
묘의 상태는 뿌리가 하얗고 발달이 좋으며 첫 꽃봉오리가 맺힌 것이 좋다.
또한, 늙은 묘는 뿌리를 풀어 정식하고 복합내병계 품종일 경우 병해충 예방에 유리하나 저온에 약하므로 온도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정식 직후에는 속칭 칼라병으로 불리는 TSWV를 예방하기 위해 전염원이 되는 총채벌레 상시예찰과 방제가 필요하며 중간기주인 잡초를 사전에 제거해야 칼라병의 피해를 줄일 수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갑작스런 기상 저온으로 정식 초기에 냉해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으므로 온도관리와 병충해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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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장애인체육회, 제18회 충북장애인도민체전 출정식 개최
괴산군장애인체육회, 제18회 충북장애인도민체전 출정식 개최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지난 23일 괴산 유기농엑스포광장에서 제18회 충북장애인 도민체육대회 출정식을 개최하며 필승 의지를 다졌다.
이날 송인헌 군수, 신송규 괴산군의회 의장 및 괴산군의회 의원, 각 기관단체에서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출정식은 종목 단체 임원과 체육회 임원, 선수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기 수여와 격려사, 선수 대표 결의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괴산군은 탁구, 론볼, 역도 보치아 등 14종목에 선수 110명, 감독·코치 20명, 임원 55명 등 총 185명이 출전한다.
송인헌 군수는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열심히 훈련에 임하고 있는 괴산군 선수단이 매우 자랑스러우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부상자 없이 대회를 마치길 바란다”며 “선수단이 흘린 수많은 땀방울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마음을 담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괴산군 선수단은 “선수단의 안전을 우선시해 중위권 입상을 목표로 선수들이 최상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출전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8회 충북장애인 도민체육대회는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진천스포츠센터 등 13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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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동청주세무서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 23일부터 괴산읍행정문화타운으로 이전·운영
괴산군-동청주세무서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 23일부터 괴산읍행정문화타운으로 이전·운영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그동안 괴산군청 1층 신속민원과 사무실 내에서 운영하던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을 괴산읍행정문화타운 커뮤니티비지니스센터 2층으로 이전·운영한다고 밝혔다.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은 괴산군 지방세 창구와 동청주세무서 출장소가 떨어져 있어 민원처리 시간이 오래 걸렸던 점을 감안해 2019년부터 신속민원과 내에 설치해 국세·지방세 업무 처리가 동시에 가능하게 해 민원인 불편을 크게 개선했다.
이번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 이전·운영은 괴산읍 행정문화타운의 신축 개청에 따른 것으로 23일부터 업무를 재개한다.
평시에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두차례 동청주세무서 직원이 출장해 국세 일반민원을 처리하고 종합소득세 신고기간인 5월 중 화요일과 목요일에는 국세 일반민원처리, 종합소득세 신고 근로장려금 신청 등을 접수, 처리한다.
올해도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합동신고센터를 운영하며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소득세 신고기간 중 괴산군과 동청주세무서가 함께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 접수한다.
군 관계자는 “국세·지방세 업무를 한곳에서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되면서 민원인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며 “통합민원실의 이전 운영을 널리 알려 민원인의 혼란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는 5월 종합소득세 신고기간에도 괴산읍행정문화타운 커뮤니티비지니스센터 2층의 통합민원실에서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한 번에 신고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할 것”이라며 “신고기간 전 각종 안내문을 배포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24-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