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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배 더 달달한 대학단옥수수 본격출하
3배 더 달달한 대학단옥수수 본격출하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 소득향상을 위해 전략품종으로 육성하고 있는 대학단옥수수의 본격적인 출하를 알렸다.
대학단옥수수는 농업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괴산군이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개발한 품종이다.
군은 지난 2월 농촌진흥청과 대학단옥수수 통상실시권을 체결해 종자의 생산과 공급 권리를 획득했다.
지난해와 올해 실증재배를 통해 본격 출하되는 대학단옥수수는 일반옥수수에 비해 당도가 3배정도가 높다.
특히 재배일수가 짧고 조기출하가 가능해 농업인 소득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괴산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신품종 농산물 판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현대백화점과 롯데마트 공동으로 라이브커머스 방송과 판촉행사를 진행하는 등 판로 확대를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해외 종자와 달리 종자로열티 지급이 없어 농업인 소득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고품질 종자를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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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우리나라에서만 자생하는 미선나무 식품산업에 주목
괴산군 우리나라에서만 자생하는 미선나무 식품산업에 주목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전 세계 우리나라에서만 자생하는 미선나무의 잎 추출물을 건강기능식품 기능성원료로 등록하기 위한 임상실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미선나무는 열매 모양이 부채를 닮아 '미선'이라는 이름을 가진 한반도에서만 자생하는 세계 1종 1속의 희귀식물이다.
원광대학교 한방병원 이정한 교수가 수행한 이번 임상시험은 총 100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위약군과 미선나무 잎 추출물군으로 나눠 진행했으며위약과 미선나무 잎 추출물로 만든 제제를 12주간 복용 후 체지방량 및 체지방률 등을 평가해 미선나무 잎 추출물의 효능을 검증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3월 임상지원자 모집을 시작으로 체중 8%, 체지방 12%, 허리둘레 6% 감소를 목표로 현재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며 11월에 완료 예정이다.
향후 군은 임상시험 결과를 근거자료로 미선나무 잎 추출물을 식약처에 건강기능성식품 개별인증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현재 우리나라 체지방감소 건강기능식품 원료 대부분이 수입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임상시험의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군은 미선나무 잎 추출물이 식약처 인증을 받게 된다면 외국원료 대체는 물론 수출까지 가능하다는 점을 주목하고 있다.
괴산군은 그동안 미선나무를 활용해 화장품, 식품, 비누, 동물사료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해 오고 있다.
정미훈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임상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미선나무 식품산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이를 이용한 제품개발을 통해 미선나무 재배 농가 소득 증진과 더불어 괴산군의 미래먹거리 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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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둔율올갱이영농조합법인’ 우수마을기업 입상
괴산군 ‘둔율올갱이영농조합법인’ 우수마을기업 입상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 ‘둔율올갱이영농조합법인’이 2021년 행정안전부 주관 ‘우수마을기업’ 시상식에서 입상했다.
행정안전부는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마을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마을기업을 발굴하고자 우수마을기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 충북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둔율올갱이영농조합법인’은 2018년 6월에 마을기업으로 지정됐다.
‘둔율올갱이영농조합법인’에서는 둔율마을에서 생산되는 현미, 찰수수뿐만 아니라 올갱이를 이용한 ‘올갱이청국장’도 만들어 지역 농·특산물 판로 확대에 힘쓰고 있다.
또한 농특산물 가공·포장 시 마을 주민이 참여함으로써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번 수상으로 둔율올갱이영농조합법인에는 1천만원의 사업개발비와 홍보 및 판로 확보 등 각종 혜택이 주어진다.
괴산군 관계자는 “괴산군은 지역자원을 활용해 공동체 이익 실현에 앞장서는 우수마을기업 발굴과 육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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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대학찰옥수수 체험 홀리데이 ‘사이버 괴산군민 SNS 이벤트’ 개최
괴산대학찰옥수수 체험 홀리데이 ‘사이버 괴산군민 SNS 이벤트’ 개최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대학찰옥수수 체험 홀리데이를 맞아 사이버 괴산군민을 대상으로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이버 괴산군민이란, 출향인과 일반인을 온라인상에서 괴산군민으로 관리해 인적네트워크를 활용한 군정발전의 추동력을 확보하고자 만든 제도다.
이번 이벤트는 7월 6일부터 7월 25일까지 진행된다.
이벤트에 참가하려면 사이버 괴산군민으로 가입하고 사이버 괴산군민 홈페이지의 이벤트 참여 게시판에 괴산대학찰옥수수와 관련된 이야기를 남겨주면 된다.
군은 명품 괴산대학찰옥수수 100개를 준비해 이벤트에 응모한 사람 중 100명을 뽑아 택배로 선물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괴산군 관계자는 “사이버 괴산군민 여러분께 괴산대학찰옥수수의 맛을 보여드리기 위해 SNS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사이버 괴산군민 SNS 이벤트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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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지역 활성화와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농촌협약 체결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지역 활성화와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정책적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농촌협약을 체결했다.
7일 오후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괴산군수 등 농촌협약 대상 12개 시장·군수가 참석했다.
농촌협약은 농식품부가 시범 도입을 거쳐 올해부터 본격 시행하는 제도로 중앙과 지방이 협력해 ‘365 생활권’을 구축하는 등 농촌정책 공동 목표를 달성하자는 취지다.
‘365 생활권’은 30분 내 보건·보육 등 기초생활 서비스, 60분 내 문화·교육·의료 등 복합서비스 보장, 5분 내 응급상황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자는 의미다.
협약식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촌생활권 활성화 계획에 포함된 대상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국비를 지원하고시·군은 협약 대상사업과 연계사업에 필요한 지방비를 편성해 사업 목적에 맞게 사용하기로 협약했다.
특히 우수사례로 선정된 괴산군 농촌공간 전략계획과 생활권 활성화계획을 이차영 괴산군수가 직접 발표했다.
괴산군은 이번 협약으로 확보한 사업비 260억을 통해 농촌정주여건개선, 농촌경제활력 제고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해 괴산군민이 일과 삶에 균형을 추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연계사업인 농촌재생뉴딜사업, 주거플랫폼 조성사업을 통해 주거공간을 확보하고 일자리를 창출해 지속가능한 농촌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농촌협약을 통해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주도의 농촌정책 추진기반을 다져서 365생활권을 이뤄내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히고 “더 나아가 인구감소·고령화·농촌지역 과소화 등 거시적 조류변화에 발맞춰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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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1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2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6일 고용노동부 주관 ‘2021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분야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 노력 및 성과를 평가해 우수 자치단체를 격려하고 일자리시책을 공유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일자리정책 종합평가이다.
군은 민선7기 출범 이후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일자리대상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에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인센티브 1억원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평가에서 군은 바이오를 중심으로 한 농산물 6차 산업화와 4차 산업혁명의 첨단산업이라 할 수 있는 시스템 반도체를 중심으로 하는 첨단산업형 일자리 전환을 일자리정책 전략의 핵심으로 선정한 점이 호평을 받아 기초자치단체 중 가장 높은 등급을 받았다.
특히 민선7기 출범 이후 1조 7536억원의 역대 최대 규모의 투자유치를 이뤄내 2995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본 괴산군은, 최근 5년간 평균 고용율이 71.5%를 달성해 전국 및 충북 평균을 상회했다.
일자리의 핵심 질적 지표라 할 수 있는 상용근로자수, 고용보험피보험자수도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일자리 양질화도 입증되고 있다.
군의 상용근로자수는 2017년 5500명에서 2020년 6900명으로 25.45% 증가했으며 고용보험피보험자수도 7267명에서 8636명으로 18.83%증가했다.
또한 인적자원 확보를 위해 서울시와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해 ‘서울농장’을 조성해 귀농·귀촌 영농체험프로그램을 운영, 귀농귀촌인 정착지원을 하고 있으며 청년특화 귀농귀촌 정책 추진으로 젊은 귀농귀촌 선도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와 함께 괴산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괴산 미니복합타운 조성 행복나눔제비둥지 청년보금자리 조성사업 젊음의 거리 조성 등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주여건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최근 K-반도체 벨트에 괴산군이 포함돼 첨단산업을 유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이했다”며 “국가 발전을 이끌어갈 우량기업을 유치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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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성불산 자연휴양림 확대운영 실시
괴산군 성불산 자연휴양림 확대운영 실시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 성불산 자연휴양림이 6일부터 오는 14일까지 확대운영을 실시한다.
이번 충청북도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가 적용되면서 축소 운영하던 숙박시설을 정상운영하게 됐다.
기존 숲속의 집 3실, 산림문화휴양관 3실, 숲속 캠핑장 4개소를 운영하던 것을 각각 9실, 7실, 14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입장객 전원 발열체크 및 방문자 등록을 통해 이용객 안전에 소홀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불산 자연휴양림에서는 유아숲체험원과 생태숲학습관을 운영하고 있다.
유아숲체험원은 유아들이 체험을 통해 자연의 소중한 가치를 일깨워주고 전인적 성장발달을 위해 숲속에 자연 체험 위주의 놀거리 시설 등이 조성된 공간이다.
생태숲학습관은 자연물을 이용한 만들기, 목공예 만들기, 족욕 및 꽃차마시기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다.
202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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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인협의회 괴산읍지부, 상생·화합의 나눔행사 펼쳐
귀농귀촌인협의회 괴산읍지부, 상생·화합의 나눔행사 펼쳐
[세종타임즈] 귀농귀촌인협의회 괴산읍지부는 지난 2일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간 상생을 도모하고 화합을 다지는 나눔행사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행사는 귀농귀촌인 증가와 함께 귀농귀촌인의 농촌생활 적응, 지역 주민과의 소통·화합을 위한 ‘귀농귀촌인 및 지역주민 융화교육’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귀농귀촌인과 함께하는 나무도마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한 도마와 미리 준비해둔 칼 세트를 괴산읍 관내 경로당 34개소에 전달했다.
또한 생계가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라면 20박스를 괴산읍 희망나눔냉장고에 기탁했다.
임미양 지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하면서 서로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동체 활동에 참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민표 괴산읍장은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과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 및 프로그램을 실시해 귀농귀촌인의 지역사회 정착을 도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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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청소년안전망, ‘1388청소년지원단’ 위촉
괴산군 청소년안전망, ‘1388청소년지원단’ 위촉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지난 6월 29일 ‘1388청소년지원단’을 위촉하고 간담회를 진행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괴산군내 위기청소년을 조기 발굴하고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청소년안전망 역할을 수행하는 민간조직으로 위기청소년 발견·구조, 복지, 의료·법률, 상담·멘토, 학교 지원 등의 분야로 나눠 활동한다.
이날 위촉식에 이은 간담회에서는 사업 및 활동에 대한 안내와 1388청소년지원단 조직 간 연계협력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장으로 선출된 고명성 단장은 “지역 내의 다양한 단체 및 개인 위촉을 확대해 괴산군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각자의 위치에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미선 주민복지과장은 “학교중단, 가출, 인터넷 중독 등 위기청소년의 발견 및 지원을 위해 힘쓰고 있는 1388청소년지원단에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202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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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개선괴산군연합회, 생활 속 괴산사랑실천 운동 펼쳐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생활개선괴산군연합회는 40여명의 회원들이 6일 괴산군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진행하는 환경보전 교육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괴산사랑실천 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홍보택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 전 사무총장을 강사로 초빙했다.
생활개선회의 활성화 방안 및 쓰레기 분리배출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실천방안에 대해 연합회원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생활개선괴산군연합회는 교육에 앞서 지역 여성리더로서 괴산의 청정 환경을 보존하는데 앞장서겠다는 결의를 다졌으며 교육이 끝난 후 괴산읍 주요도로변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향후 생활개선괴산군연합회는 종이컵 대신 텀블러를 사용하고 쓰레기 분리배출을 철저히 하는 등 생활 속 괴산사랑실천 운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원종분 생활개선괴산군연합회 회장은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을 바탕으로 쾌적하고 깨끗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생활개선괴산군연합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환경정화활동 등 생활 속 괴산사랑실천 운동에 마음을 모아준 회원들에게 고맙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청정 괴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서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