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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불법산지전용 행위 집중단속 나서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주요 산림을 대상으로 2월 한달동안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집중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은 산림녹지과 부서 공무원들로 구성된 단속반을 편성하고 산나물, 산약초, 희귀식물, 소나무, 토석 등 임산물 불법 굴취·채취 행위 입산통제구역의 무단 입산행위 산불관련 행위금지 위반사항 소나무류 불법 이동 및 반출 행위 백두대간보호지역 등 산림보호지역의 행위제한 위반사항 허가없이 불법 시설물 설치 및 행위 등 집중적으로 단속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단속을 통해 위법사항이 적발될 경우 산지관리법, 산림보호법,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 백두대간 보호에 관한 법률 등 관련법에 의거 엄중 처벌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단속에도 불구하고 산림 내 위법행위가 근절되지 않고 있다”며 “이번 집중단속 뿐만 아니라 향후에도 지속적인 단속을 통해 산림 내 불법행위 근절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2023-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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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3년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 신청·접수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오는 3월 31일까지 2023년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 신청·접수를 진행한다.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은 논 타작물 재배 유도를 통해 쌀 적정 생산과 곡물 자급률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0년 이후 지원이 중단됐으나 2023년 충청북도의 지원을 받아 시행하게 됐다.
논에서 벼를 제외한 다른 소득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에게 추가로 보조금을 지급하며 기존의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과 달리 대상작물 모두 ㏊당 150만원이 지급된다.
신청대상은 2022년에 벼를 재배하고 2023년에 타작물을 재배하는 농지 또는 2022년에 쌀 적정생산 감축협약에 참여하고 2023년에 타작물을 지속 재배하는 농지이다.
다만, 휴경농지나 녹비작물 재배농지, 경관보전 직불금 수령농지, 사료작물 재배지원금 수령농지, 정부매입비축농지 등 일부 사업과는 중복 지원되지 않는다.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을 지원하고자 하는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 가능하며 신청 이후 농지 이행점검을 거쳐 최종 확정된 농가에 12월에 보조금이 지급된다.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 신청 및 지급은 농업경영체 등록정보를 기반으로 하므로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변경이 필요한 경우 사전에 가까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농업경영체 변경신고를 해야한다.
군 관계자는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을 통해 만성적인 쌀 수급불안을 해소하고 식량자급률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만큼 농가소득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 지급 대상자가 누락없이 신청·지급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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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푸드테크 산업’ 선점 본격 나서
괴산군, ‘푸드테크 산업’ 선점 본격 나서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푸드테크 산업’ 선점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지난 6일 괴산읍 대제산업단지에 위치한 푸드테크 기업 ㈜뜨란을 방문해 설비시설 구축 상황을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뜨란은 지난 2021년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식량작물공동경영체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되며 50억원을 투입해 국산 콩 활용 대체식품 가공시설을 구축했다.
국내 최초로 국산 콩을 활용한 식물성 대체 단백질 소재를 개발해 자체 대체식품 브랜드 ‘미트멀리즘’을 3월에 출시할 예정으로 푸드테크 산업 선점에 첫발을 뗀다.
괴산군은 대체식품 사업을 통해 관내 콩 계약 재배농가의 소득증대와 신산업 스타트업 청년인구 유입 등의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푸드테크란 식품과 기술의 융합으로 식품산업에 바이오기술, 정보통신기술 등 혁신기술을 접목한 신산업 형태를 의미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해 12월 ‘푸드테크 산업 발전방안’ 발표하고 푸드테크, 그린바이오 등 신산업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육성하고 있다.
괴산군은 현재 푸드테크 산업과 관련해 ‘국산 콩 활용 대체식품 가공시설 구축사업’,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민선8기 대표공약인 ‘미래 신성장 푸드테크단지 조성’을 추진해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12월 ‘괴산군 푸드테크 산업 여건분석 및 대응과제 연구용역’을 통해 대체식품 원료생산과 대체식품 원료가공이 가능한 여건임을 확인했으며 향후 중점 추진 과제를 점검했다.
군은 올해 상반기 비건페스티벌 및 포럼 개최, 중원대학교와 연계한 전문인력 양성 등을 추진하고 ‘푸드테크 산업단지’를 2026년까지 조성해 국내 푸드테크 산업을 견인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현재 추진 중인 분야별 푸드테크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해 대한민국 푸드테크 산업을 선도하고 친환경 유기농 괴산의 안전한 먹거리를 푸드테크로 확장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라며 “지역 농산물 활용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와 농식품 가공단지 조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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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청년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청년동아리 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괴산군, 청년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청년동아리 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6일부터 17일까지 청년들의 사회참여를 높이고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동아리 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은 5개 동아리 활동에 필요한 모임비, 재료비, 강사비 등 활동 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동아리 당 2백만원 내외를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만19세 ~ 만39세 이하의 괴산군에서 거주 또는 활동하고 있는 5인 이상으로 구성된 청년동아리이며 월 1회 이상 정기적인 모임 활동을 유지해야 한다.
신청은 괴산군청 미래전략담당관실 인구정책팀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청년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은 2021년에 처음 시작되어 공예, 친환경 농업·축산 교육 및 정보교류, 문화, 미술, 베이킹 등을 주제로 10개 동아리가 지원받아 활동했다.
군 관계자는 “청년동아리 활동 지원 사업으로 청년들 간의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다양한 분야의 사회참여를 통해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길 바란다”며 “우리 지역의 많은 청년들이 관심을 갖고 신청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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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확진자 재난문자 긴급한 경우만 발송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2월 6일부터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재난문자 전송방식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충북도의 코로나19 재난문자 발송 지양 협조 요청에 따라 방역조치 변경 등 감염병 재난으로부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긴급하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만 재난문자를 발송한다.
재난 문자는 코로나19 관련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함으로써 지역확산을 줄이는 역할을 해왔다.
하지만 재난문자 과다 및 반복 수신으로 재난 문자 피로감을 호소하는 군민이 늘어난 데 따른 조치로 전송방식을 개선하기로 결정했다.
앞으로 일일 확진자 발생 현황은 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며 예방접종, 대응현황 등 관련 정보도 살펴볼 수 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앞으로도 개인의 자율적이고 적극적인 방역에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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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4년 정부예산 확보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 개최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6일 송인헌 군수 주재로 2024년도 정부예산 확보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송인헌 괴산군수, 반주현 부군수,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사업 46건, 5,352억원의 국비지원 건의사업에 대해 보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 공립 노인전문교육원 건립 괴산 지방정원 조성사업 백두대간 생태축 복원사업 신항, 유하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괴산~감물 도로건설사업 후영 외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 등 총 46개 사업이다.
괴산군은 신규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국회, 중앙부처를 방문해 사업의 당위성을 피력하는 등 정부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송인헌 군수는 “올해는 민선8기 본격적인 시작의 해로 한단계 도약하기 위해서는 정부예산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국가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사업 기획과 구체화를 통해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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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농식품 유통활성화와 지방소멸극복 위해 일본 출국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농식품 유통활성화와 지방소멸극복 성공사례 시찰을 위해 일본을 방문한다.
군에 따르면 송인헌 괴산군수를 비롯한 관계자 8명이 7일 일본으로 출국해 3박 4일의 일정을 소화한다고 밝혔다.
먼저 괴산군은 농식품 수출 활성화를 위해 재일 한국농식품연합회와 농식품 수출입 상호 협약 및 상품기획, 공동 마케팅 등 우호증진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다음날에는 치바현 우마쿠타노사토 길의역 농산물판매장을 방문해 현지 시장을 조사하고 괴산군과 우호 교류 협약을 맺고 있는 치바현 기사라즈 시를 방문해 와타나베 요시쿠니 시장과의 간담회를 갖는다.
간담회에서는 우호협력체결 도시로써 양국 자치단체간 유기농업 육성 방안과 농식품 수출입 상호협력 등에 대한 업무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3일차에는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괴산군은 농촌소멸을 극복한 모범마을인 군마현 가와바 마을을 방문해 성공사례를 직접 확인할 예정이다.
괴산군은 가와바 마을기업 주요시설을 견학하고 가와바 마을 면장, 마을기업 사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성공 비결을 청취하며 괴산군에 접목할 점을 찾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이번 일본 방문은 농식품 유통활성화와 우호교류, 지방소멸극복 등 우리 군의 발전을 위해 중요한 사안들을 위해 마련됐다”며 “짧은 기간이지만 괴산군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내실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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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완 서산의료원장, ‘마음의 고향’ 서천군에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김영완 서산의료원장, ‘마음의 고향’ 서천군에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세종타임즈] 서산의료원 김영완 원장이 3일 서천군에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후 서천군 기부액 가운데 최고액 기부자다.
대전이 고향인 김 원장은 1989년부터 30년 동안 장항에서 성심의료원 원장으로 지역의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왔으며 2018년부터 현재까지 충남 서북부 유일의 지역거점공공병원인 서산의료원 원장으로 지역의 건강안전망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김영완 원장은 “마음의 고향인 서천에 애정이 많아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하게 됐다”며 “기부금이 지역 의료복지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기웅 군수는 “김영완 원장을 비롯해 서천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부해주시는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며 “기부자들이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지역발전과 주민복리증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도입된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 주소지 외에 태어난 곳은 물론, 학업·근무·여행 등을 통해 관계를 맺은‘제2의 고향' 등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기부금을 주민복리증진 등에 사용하고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다.
개인 기부금은 연간 최대 500만원이며 500만원 기부 시 최대 90만 8000원의 세액공제와 150만원 이내의 답례품이 제공된다.
기부를 원하는 개인은 통합 정보시스템인 ‘고향사랑e음' 또는 전국 농협에서 기부할 수 있다.
202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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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축제위원회 김춘수 신임위원장 선출
괴산축제위원회 김춘수 신임위원장 선출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에 따르면 괴산축제위원회는 지난 2일 2023 제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선 괴산축제위원회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축제결산감사보고 제6기 괴산축제위원회 임원진 선출 정관일부개정 승인 등을 논의했다.
그 결과 제6기 괴산축제위원회 위원장으로 김춘수 신임 괴산문화원장이 선출됐다.
부위원장으로는 김수응 괴산군 농업인단체협의회장, 유명순 괴산군 여성단체협의회장, 이정우 괴산시장상인회장, 안병승 괴산군 고추생산자협의회장이, 감사에는 이용희 괴산군 과수생산자협의회장, 안종영 불정면 주민자치위원장이 각각 선임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 2년간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괴산의 축제가 성공적인 결과를 얻게 된 것은 김종화 축제위원장과 임원진, 위원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축제 위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괴산군은 충북도 우수지역축제인 괴산고추축제와 유네스코 세계인류무형문화유산인 김장문화를 전통 계승하는 괴산김장축제를 올해 9월, 11월 개최할 예정으로 온 가족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특색있고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하고 있다.
202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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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3년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본격 시행
괴산군, 2023년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본격 시행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취업취약계층에 대한 단순 일자리 제공에서 탈피하고 지역공동체 활성화 및 마을일자리 사업으로 발전하기 위한 2023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6월 30일까지 4개월 간 시행한다고 밝혔다.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에 선발된 참여자는 총 17명으로 다문화아이들돌보미사업 등 6개 사업장에 배치됐다.
사업 투입 전·후 안전 및 보건교육 실시 등을 통해 근무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시행하고 있다.
이번 선발된 참여자는 취업취약계층 고령자 선발을 최우선으로 했으며 직접 일자리 제공을 통한 고용 및 생계 안정을 도모하는 한편 관내 중장년 유휴인력 등은 공공기관 직접 일자리사업 대신 일손이 부족한 농업 분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적극 유도했다.
또한 지역특화사업 및 공익적가치 확산 등을 위해 사업설계단계부터 지역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일자리사업의 자립성 확보는 물론 지역공동체 유지·회복에도 기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취업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어려운 고용 여건 등을 고려해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채용했다”며 “매월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참여자들의 애로요인을 파악하고 해소하는 등 밀착 대응할 계획이며 해당 사업이 본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년도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사업비 2억9500만원을 들여 상·하반기별 17명씩 선발해 65세 미만은 주 30시간 이내, 65세 이상은 주 25시간 이내로 근로여건을 감안해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