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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데이터기반행정 우수 지자체 선정으로 특별교부세 확보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2022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평가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4천만원을 확보했다.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467개 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기반행정의 조기 정착 유도 및 정책개선 반영을 위해 실시됐으며 지난 평가결과에 따라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특별교부세를 지급한다.
특히 괴산군은 괴산축제분석, 군민 여가생활 패턴분석, 주요관광지 빅데이터 분석등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평가기관 중 상위 24개에 포함돼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4천만원을 지원받았게 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군민이 필요로 하는 고품질의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분석한 결과”며 “앞으로도 데이터기반행정을 통해 군민에게 맞는 정책을 분석하고 수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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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중원대 '천원의 아침밥' 지원 나선다
괴산군, 중원대 '천원의 아침밥' 지원 나선다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학생들의 식비부담 경감을 위해 중원대학교가 운영하고 있는 ‘천원의 아침밥’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 중인 ‘천원의 아침밥’은 아침 식사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에게 양질의 아침밥을 1,000원에 제공하는 사업으로 농식품부-대학교 공동부담으로 학생에게 쌀·쌀가공식품을 아침식사로 제공하게 된다.
괴산군은 나머지 금액을 부담하고 있는 중원대학교의 재정적 부담을 덜고 쌀 소비촉진과 함께 학생들의 식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1식에 1,000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괴산군의 지원으로 식수 인원 8,000명에서 15,500명으로 증가해 더 많은 학생들이 아침밥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한편 괴산군 내 중원대학교는 충북에서 유일하게 ‘천원의 아침밥’을 3년 연속 지정·운영하고 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최근 물가상승으로 인한 중원대 학생들의 부담을 줄이고 든든한 아침밥을 제공하기 위해 지원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중원대학교와의 협력 관계를 이어가며 청년들의 미래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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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괴산형 행복마을사업’ 추진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2023년 ‘괴산형 행복마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존 충청북도에서 추진하는 행복마을사업은 저발전지역 낙후마을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어 관내의 발전가능성이 있는 여러 마을이 대상에서 제외되고 있다.
괴산군은 이러한 충청북도 행복마을사업의 한계를 극복하는 차별화된 ‘괴산형 행복마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괴산형 행복마을사업’은 발전가능성이 크고 추진 의지가 확고한 ‘선진마을’을 대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선진마을’은 청·장년층이 마을 인구의 30% 이상이고 마을공동체의 미래를 생각하고 준비하고 스스로 이루어 나갈 수 있는 여건을 갖추고 있는 마을을 말한다.
관내 대상마을 중 신청을 받아 1단계 5개 마을을 선정하고 마을당 5백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1단계 사업에서는 꽃밭, 꽃길, 환경정비사업, 공동체 활성화사업 등 주민화합과 동기부여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이후 마을별 컨설팅과 현장평가를 거쳐 2024년도에는 2단계 3개 마을을 선정하고 3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송인헌 군수는 “‘괴산형 행복마을사업’ 추진으로 발전 가능성을 갖춘 선진마을을 적극 발굴하고 살기좋은 마을을 만들어가겠다”며 “이를 통해 괴산의 농촌지역마을 인구 유입을 증대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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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괴산교육발전을 위한 토론회' 개최
괴산군, '괴산교육발전을 위한 토론회' 개최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지난 21일 괴산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괴산교육발전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학부모, 학생, 주민, 군 관계자, 교육청 관계자, 교사 등 다양한 분야에 몸담고 있거나 교육에 관심있는 100여명의 주민들이 함께 자리했다.
토론회 1부에서는 ‘괴산군 교육강군 5개년 계획수립’ 연구용역 위탁기관인 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괴산군 교육여건 및 교육사업 분석, 교육사업 발전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2부에서는 전문 퍼실리테이터를 테이블별로 배치해 모든 참석자들이 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기존의 일방향 토론회가 아닌 원탁토론 방식으로 교육정책에 대해 활발한 논의를 펼쳤다.
토론회에 참석한 한 주민은 “괴산의 교육정책에 대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지속적으로 만들어져서 주민들의 피부로 와닿는 정책이 생겨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토론회에 참석한 주민들에게 고마움을 표하며 “오늘 논의된 다양한 의견들이 앞으로 괴산군이 교육강군이 되는 토대가 되길 바란다”며 “오늘 주신 의견은 괴산의 더 나은 미래와 변화를 위해 정책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이번 토론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괴산군 교육강군 5개년 계획수립’ 연구 용역에 적극 반영 보다 완성된 5개년 계획을 선보일 예정이다.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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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초청 특강 개최
괴산군,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초청 특강 개최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과 괴산군사회단체장협의회는 21일 김명규 충청북도 경제부지사를 초청해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민간사회단체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김명규 부지사는 괴산군 민간·사회·기관단체장, 주민 등 150여명을 대상으로 충북의 경제·산업 현황 지역간 격차 완화를 위한 방안 경제 활성화를 위한 문제점 및 해결 방안 등의 내용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특히 충청북도 11개 시·군의 권역별 중점 산업 개발 계획에 대해 말하며 지역산업의 지역간 연계를 강화해야 된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 소득 역외 유출을 감소시키고 도내·관내 소비를 활성화하는 것이 괴산군과 충청북도 전체의 발전을 위해 필수적이며 이를 위한 지역 리더들의 노력을 강조했다.
이한배 괴산군사회단체장협의회장은 “우리가 처한 상황에 대해 정확하게 파악하고 지역 리더를 중심으로 지역민이 함께 움직인다면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특강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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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3년 2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괴산군, 2023년 2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지난 21일 괴산군청 중회의실에서 근로자위원 3명, 사용자위원 4명이 참석한 가운데 2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사용자측과 근로자측을 대표하는 위원들이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중요사항을 노·사간 협력을 통해 심의·의결하는 기구이며 매분기마다 개최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23년 괴산군 위험성평가 추진 결과 현업업무 종사자 예방접종 검토 폭염대비 온열질환 예방관리 추진 근로자 특수건강진단 실시 검토 4건의 안건에 대해 보고가 있었으며 양측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부위원장인 이민표 농업건설국장은 “근로자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 사업장에 발생할 수 있는 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보건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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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수력발전소, 괴산군자원봉사센터에 자원봉사차량 기증
괴산수력발전소, 괴산군자원봉사센터에 자원봉사차량 기증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수력발전소는 21일 괴산군자원봉사센터에 자원봉사용 9인승 승합차량을 기증했다.
괴산수력발전소 김영복 소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자원봉사센터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규서 센터장은 “기증받은 차량으로 괴산군 곳곳을 누비며 괴산군의 자원봉사 활동 영역을 넓히고 이웃 주민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불어 넣겠다”고 말했다.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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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네패스야하드와 투자협약 체결
괴산군, ㈜네패스야하드와 투자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충청북도와 함께 ㈜네패스야하드와 투자규모 1,000억원, 300명 신규 고용 계획을 내용으로 하는 투자협약을 지난 20일 체결했다.
이날 오전 11시 충북도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송인헌 괴산군수, 이병구 ㈜네패스야하드 대표를 비롯한 충북 도내 6개 군의 투자기업, 임직원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도 및 6개 군의 균형발전을 위한 기업의 투자 이행과 지역의 행정적 지원을 기본 내용으로 하는 협약이 이뤄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네패스야하드는 괴산 첨단산업단지 내 대지면적 27.670㎡에 건축면적 34,840㎡ 규모의 신규 공장 증설을 위해 1,00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청주 오창에 소재한 ㈜네패스야하드는 ㈜네패스 그룹의 2차전지 사업 분야로 2차전지용 리드탭 생산을 중심으로 전기차 배터리 부품, 모듈에 안전 및 친환경 관련 제품 공급을 주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네패스는 기존 ㈜네패스라웨 청안공장과 함께 이번 협약을 통한 ㈜네패스야하드의 신규공장 증설투자를 계기로 시스템반도체 후공정 라인과 최근 증가하는 2차전지 산업의 생태계 구축으로 지역뿐만 아니라 충청북도의 첨단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괴산군은 ㈜네패스야하드의 투자유치와 현재 지역균형발전 신성장동력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 중인 시스템반도체 첨단AI 분석 플랫폼 구축사업을 통해 괴산군의 지역 발전을 이끌 첨단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이번 투자협약을 통한 공장 신설로 기업유치를 통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인구유입의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네패스야하드의 선제적 투자와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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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극단 꼭두광대 '백두산 호랭이' 공연 열린다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극단 꼭두광대의 '백두산 호랭이' 공연이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오는 6월 25일 일요일 오후 3시에 펼쳐진다고 밝혔다.
충북문화재단에서 공모한 ‘2023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에 오감만족 문화여행에 ‘못 말리는 꼭두’란 사업으로 선정된 ‘극단 꼭두광대’가 올해 괴산군과 함께한다.
‘백두산 호랭이’ 공연은 박물관에 갇힌 남매와 독립운동가들의 탈출기 이야기를 다룬 창작판타지탈놀이극으로 민족의 기상과 정기를 이야기에 담아 풀어낸다.
민과 라 남매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본 공연은 독립투사 안중근의사, 김구선생, 유관순열사를 모티브로한 안, 범, 순 이 등장해 전설로 내려오는 백두산 호랭이를 만나게 되는 과정을 담은 창작공연이다.
‘백두산 호랭이’는 2021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 레퍼토리 선정작, 2023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선정작으로 그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는 공연이다.
또한, 입장료 대신 책이나 쌀과 라면을 받아 괴산군민에게 되돌려주는 문화좀도리나눔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오는 7월 2일에는 지네 사또에게 잡힌 쌈지 할머니를 구하기 위해 집채만한 호랭이를 찾아가는 왼손이의 모험이야기를 다룬 창작공연 ‘왼손이’가 준비돼 있다.
이외에도 극단 꼭두광대는 괴산의 문화콘텐츠가 녹아있는 ‘운총이의 가족2’ 창작공연을 열고 괴산군 축제에서 공연 및 퍼레이드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극단 꼭두광대 장철기 대표는 “작년 문화가 있는 날 사업으로 괴산군에서 23번의 프로그램을 초등학교 병설유치원, 근로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며 “올해는 괴산문화예술회관에 오셔서 가족은 물론 남녀노소 함께 하실 수 있도록 이야기 풀이를 하니 오셔서 두루두루 신명을 일으키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상주단체 극단 꼭두광대의 공연과 기획프로그램으로 군민들에게 질 좋은 공연과 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해 괴산군민의 문화 행복을 추구하고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할 수 있겠다”고 밝혔다.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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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고향사랑기부금 1억원 기념 감사 이벤트 추진
괴산군, 고향사랑기부금 1억원 기념 감사 이벤트 추진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다음달 19일까지 고향사랑기부금 1억원 달성을 기념하는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6월 20일부터 7월 19일까지 기간 중 괴산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만원 이상을 기부한 기부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네이버폼을 통해 응모자 인적사항과 기부내역을 등록하면 응모가 완료되며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괴산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중 하나인 괴산장터 포인트를 지급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괴산군 홈페이지 공지사항과 괴산군 공식 누리소통망 서비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괴산군은 지난 15일 기준 모금액 1억원을 돌파하며 올해 기부목표액을 상반기에 조기달성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괴산군을 진심으로 응원해주시는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고향사랑기부제도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올해 처음 도입된 고향사랑기부제는 1인 최대 500만원까지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금의 30% 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으며 기부금 10만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23-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