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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지적재조사 선도사업 순항
괴산군, 지적재조사 선도사업 순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연풍면 일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적재조사 선도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군은 지난해 5월 국토교통부 지적재조사 선도지구 공모사업에 전국 최초로 선정돼 국비 6억 6500만원을 지원 받았으며 연풍면 삼풍리와 행촌리 일원 3567필지 285만4037㎡에 대한 지적재조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지적경계를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사업으로 국토의 효율적인 관리와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2030년까지 추진하는 국책사업이다.
군은 이번 지적재조사 선도사업을 통해 기존의 소규모 지적재조사 사업에서 탈피해 대규모로 지구 단위를 선정해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7월 본격적인 측량을 시작한 이래 올해 6월 3567필지의 면적증감 및 경계를 1차적으로 확정했다.
군은 이달 중으로 지적확정예정통지서를 발송해 20일간 의견 제출을 받고 8월 경계결정통지서를 발송해 60일간의 이의신청 처리 절차를 거쳐 12월중에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지적재조사 사업이 통상 2년 이상이 소요되는 점을 감안하면 짧은 기간임에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지적재조사 사업이 완료되면 지적도, 토지대장 및 등기부등본이 새로 확정된 경계로 정리된다.
또한 종이지적에서 디지털 지적으로 변화해 토지의 정형화, 맹지해소, 건축물 저촉 해소, 재산권 행사 제약 해소 등 토지의 이용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군은 2013년부터 2020년까지 국비 5억 9000만원을 지원받아 9개 지구 3652필지에 대한 지적재조사 사업을 완료했으며 2020년도 사업지구인 사리방축지구 1126필지에 대해서도 올해 안에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 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지적도상 경계와 실제현황이 불일치해 겪던 불편들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군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지적재조사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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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 실시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충청지방통계청 옥천분소에서는 6월 14일부터 7월 30일까지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를 실시한다.
본 조사는 지방자치단체와 통계청 옥천분소에서 관내 사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조사하는 대면 조사와 더불어 인터넷, 모바일 등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도 조사에 응할 수 있다.
동 조사는 개별적으로 실시하던 경제통계 조사를 사업체 부담 완화를 위해 1회 방문으로 조사가 완료되며 통계청과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서 수행하는 대규모로 조사한다.
또한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는 경제 및 산업정책 수립과, 기업의 경영계획 등에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산업 전반의 구조와 분포를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서는 소상공인과 기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
한국표준산업 분류 21개 산업 중 자가소비 생산 활동, 국제 및 외국기관을 제외한19개 산업을 대상으로 조사표는 총 10종, 조사항목은 공통항목과 특성항목에 관한 사항 등을 조사한다.
통계청 관계자에 따르면 조사된 내용은, 통계법 제33조 및 제34조에 의거 비밀이 엄격히 보장되고 통계목적 이외에는 전혀 이용되지 않는다고 밝히고 해당 사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통계청 옥천분소에서는 경제총조사, 사업체조사 등에 대해 궁금한 사항 등이 있을 때 전화로 연락 주시면 ‘성심 성의껏 친절히 안내 한다’고 밝혔다.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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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어린이보호구역 내 무인교통단속장비 확충 교통사고 예방
옥천군, 어린이보호구역 내 무인교통단속장비 확충 교통사고 예방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해 교통 신호 및 과속 위반 차량의 단속을 위한 무인교통단속장비를 연말까지 확충한다고 밝혔다.
군은 무인교통 단속장비는 지역교통안전환경개선사업인 국고보조 2억3천만, 교육부보조 4천만원을 보조 받고 군비 2억3천만원이 추가 투입되어 총사업비 약 5억원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한다.
현재 옥천군 어린이보호구역 내 무인교통 단속장비는 죽향초, 장야초 및 이원초 총 3개소에 설치되어 있으며 올해는 이면도로를 제외한 설치 가능 구간에 12대를 추가 설치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 및 보행자의 안전성을 확보할 전망이다.
주요 설치 지점은 군서초, 향수어린이집, 예화어린이집, 군남초, 청산초, 안내초, 안남초, 죽향초, 증약초 대정분교, 개나리어린이집, 장야초 등이다.
군관계자는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제로화를 목표로 무인교통단속장비 확충 등 교통시설물 개선과 정비를 통해 안전한 어린이보호구역 통학로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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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를 통해 어르신의 기억력을 키워주세요~
독서를 통해 어르신의 기억력을 키워주세요~
[세종타임즈] 옥천군 치매안심센터는 청성·청산분소 기억키움터에‘기억키움 북 카페’를 통해 이용 어르신들의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센터는 지난 3월부터 청산, 청성면에 순차적으로 치매안심센터 분소 “기억키움터”를 개소했으며 최근에는 ‘기억키움 북 카페’를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기억키움 북 카페’에는 치매관련 도서를 비롯해 어르신 동화책, 지역주민을 위한 도서 등 150여권의 도서가 비치되어 있으며 평생학습원의 순회문고 사업과 연계해 순회문고 40권도 함께 비치해두었다.
북 카페에는 도서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이 이용할 수 있는 교구도 함께 마련해 분소 기억키움터를 방문하는 어르신들이 교구와 책을 일상에서 가까이 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치매안심센터 분소 “기억키움터”를 이용하는 이용객은 누구나 ‘기억키움 북 카페’의 도서 또는 교구를 체험해볼 수 있다.
중앙치매센터의 치매예방수칙3.3.3.에 따르면 독서는 치매예방을 위한 권장사항으로 독서를 통해 치매예방이 가능하다.
독서와 같은 두뇌활동을 많이 할수록 치매의 위험이 낮아진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센터 관계자는 “치매안심센터 분소를 방문하는 어르신들이 도서 및 교구에 쉽게 접근하고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책을 가까이해 치매로부터 자유로워지는 날이 오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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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6월 호국보훈의 달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옥천군, 6월 호국보훈의 달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가 집을 방문해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대상자는 전몰군경유족회와 전몰군경미망인회 2가구로 15일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에는 김재종 군수와 임만재 군의회 의장, 우동규 충북남부보훈지청장, 그리고 7개 보훈단체장이 함께 했다.
군북면 비야대정로에 위치한 집 방문시 이명도 전몰군경유족회장은“해마다 6월이면 아버님 생각이 더 날 수밖에 없는데, 이렇게 찾아와 격려해주시니 고맙다” 며 소감을 말했으며 김재종 군수는 ‘더 많은 예우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국가보훈처와 연계해 옥천군은 2019년부터 국가유공자에게 명패 달아주기 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올해까지 총 725명의 보훈가족을 대상으로 사업이 완료될 예정이다.
앞서 옥천군은 호국정신 함양 및 보훈단체 회원간 단합을 도모한 유공자 5명이 선정해 모범 국가유공자로 표창장을 수여했다.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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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종 군수, 현안사업 해결 위한 정부예산 확보‘동분서주’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김재종 옥천군수가 군정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2022년 정부예산 확보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김재종 군수는 16일 중앙부처를 찾아 주요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먼저, 기획재정부 예산실장 등 관계자를 만나 백두대간 휴양관광벨트 조성사업, 경부고속철도 폐선부지 철거사업, 대전-옥천 광역철도 건설 등 지역 숙원 및 미래 발전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지원을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 군수는 “국토부‘백두대간 휴양관광벨트 조성사업’의 경우‘지역의 관광자원인 장계관광지를 비롯 향수호수길과의 연계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며 “대청댐 건설로 전체면적의 83.8%가 각종 규제로 묶인 옥천군에 인구를 유입시켜 숙박업, 음식업, 서비스업 등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는 사업”이라며 사업의 시급성과 필요성을 피력했다.
이어 농림축산식품부 차관보 등 관계자와 면담을 통해 축산악취 개선사업, 농촌신활력 플러스 산업, 서대지구 수리시설 개보수사업 등 주요사업이 대거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했다.
김재종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내년 재정 여건이 예년에 비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지만 중앙부처와 정치권과의 긴밀한 소통으로 우리군 주요 현안 사업이 국가계획에 반영되고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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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이륜자동차 소음과다 및 불법개조 특별점검
증평군, 이륜자동차 소음과다 및 불법개조 특별점검
[세종타임즈] 증평군이 한국교통안전공단 충북본부와 함께 배달대행 이륜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불법개조 및 소음과다에 대한 계도활동을 펼쳤다.
이번 계도활동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배달대행 서비스 이용이 늘어나 주민들의 이륜차 소음 관련 불편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본격적인 단속에 앞서 이뤄졌다.
운행차 소음허용기준을 초과하거나 소음기 불법 개조한 이륜차에 대해서는 소음·진동관리법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
군은 이륜차 소음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아파트 밀집지역과 배달대행 사무실 주변에서 집중단속을 펼치고 소음신고로 접수된 이륜차는 특정 대상으로 집중관리 할 예정이다.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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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 동참문화 더욱 확산하길…”증평군 2개 청년단체, 헌혈증 200매 전달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 소재 청년단체 조의회와 선진회는 16일 증평군에 헌혈증 200매를 전달했다.
두 단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단 소식에 지난 5월부터 헌혈증 모으기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지난 6일에는 군청 민원실 앞에서 군민 대상 헌혈 동참 캠페인을 펴며 회원들이 직접 헌혈에 참여하기도 했다.
엄재헌, 배웅립 두 단체 회장은 전달식에서“회원들과 군민 여러분의 관심으로 뜻깊은 일을 할 수 있게 됐다”며“크진 않지만 꼭 필요한 곳에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홍성열 증평군수는“우리 증평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젊은 청년들이 이런 뜻깊은 일에 자발적으로 나서주니 감사한 마음이 더욱 크다”며“두 단체의 선행이 헌혈 동참문화 확산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15일 기준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의 혈액보유량은 4.8일로 ‘관심’단계에 머물러 있다.
혈액관리본부는 혈액보유량이 5일분 이상일 때‘적정’, 3~5일 미만‘관심’, 2~3일 미만‘주의’, 1~2일 미만‘경계’, 1일 미만일 경우‘심각’단계로 나타낸다.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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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증평인삼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 추진현황 보고회 개최
증평군, 증평인삼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 추진현황 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지난 1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인삼문화도시 증평’을 조성하기 위한 농촌융복합 산업지구 조성사업 추진 현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추진단장인 전광식 부군수와 추진단 운영위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효과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예산변경 사용에 대해 논의했다.
증평인삼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은 2023년까지 인삼문화센터 조성, 인삼문화산업육성 등 12개 세부사업에 국비 15억원 등 총 30억원을 투입하는 사업이다.
군은 13억 8천만원을 들여 증평읍 송산리에 위치한 증평인삼상설판매장을 증축·리모델링해 인삼안내센터· 카페와 인삼문화체험장, 홍삼뷰티크, 족욕카페 등 다양한 인삼 관련 융복합 기능을 제공하는 시설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년 준공이 목표이며 현재 설계 중에 있다.
소프트웨어 사업으로는 증평인삼을 후각으로 인식할 수 있는 증평 시그니처 향기를 개발하고 인삼 관련 체험프로그램을 지역 체험휴양마을 4개소에 보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한국교통대학교 증평캠퍼스와 산학연관 연계협력을 통해 인삼가공상품 기능개선 리뉴얼을 추진 중에 있으며 인삼문화의 홍보·마케팅을 위한 BI도 개발한다.
전광식 부군수는“증평의 인삼문화와 지역의 관광자원을 연계해 증평인삼타운을 지역경제 다각화와 고도화의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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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인삼씨름단 김진, 2021 단오장사씨름대회 백두장사 등극
증평군 인삼씨름단 김진, 2021 단오장사씨름대회 백두장사 등극
[세종타임즈] 충북 증평군청 인삼씨름단 소속 '천하장사' 김진 선수가 경북 예천군에서 열린‘위더스제약 2021 단오장사씨름대회’에서 백두장사에 등극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김진 선수는 지난해 7월에 열린 영덕단오장사씨름대회에 이어 2회 연속 단오장사에 올랐으며 2021년 해남장사씨름대회에 이어 올해에만 두 번째 백두장사에 오르는 등 제 2의 전성기를 향해 도약하고 있다.
김진 선수는 결승전에서 2018년 추석장사씨름대회에서 백두장사에 등극한 정읍시청 서남근 선수와의 경기에서 백두급에서는 보기 힘든 빠른 경기 진행을 통해 관중들의 흥미를 자아내며 첫 번째, 두 번째 경기를 내리 승리했다.
세 번째 경기에서 연장전까지 가는 힘겨운 사투 끝에 한 점을 내줬으나 이어진 네 번째 경기에서 연장전 돌입 직전 서남근 선수를 무너뜨리며 최종스코어 3-1로 승리를 거뒀다.
이번 우승으로 김진 선수는 통산 7번째 장사트로피를 가져왔다.
김진 선수는 "다음 대회에서도 백두장사에 등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항상 믿고 지지해주신 연승철 감독님과 단장이신 홍성열 군수님께 영광을 돌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연승철 감독은 "지난 해남장사씨름대회에 이어 이번에도 백두장사에 오른 김진 장사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씨름의 고장 증평군의 이름에 걸맞는 훌륭한 경기를 보여드릴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2021-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