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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상촌면 궁촌1리 ‘치매안심마을’ 현판제막식
영동군, 상촌면 궁촌1리 ‘치매안심마을’ 현판제막식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지역사회의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치매극복에 앞장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영동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7일 상촌면 궁촌1리를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고 치매안심마을 지정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세복 영동군수를 비롯해, 영동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들, 조성기 상촌면장 외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장 및 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안심마을 추진현황 보고 및 현판제막식으로 진행됐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환자가 자신이 살아온 지역에서 존엄성을 인정받으며 건강을 유지하고 주민들이 치매 안심 이웃이 되어 치매인식개선 교육을 통한 치매인식제고로 치매 예방·조기발견 및 돌봄이 실현되는 마을이다.
이번에 지정된 상촌면 궁촌1리는 벽지마을이라는 지역 여건, 65세 이상 노인인구와 치매환자의 높은 비중 등을 고려해 선정됐고 지난 2019년도에는 산이리, 비탄리, 탑선리가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됐다.
이에 앞서 지난 8월에는, 배회하는 치매환자 발견 시 가족의 품으로 신속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치매안심등블’ 10곳을 지정하는 등 치매환자 실종예방 체계와 사회안전망 구축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오준용 군 치매안심센터장은 “인구의 고령화로 인해 치매환자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이해가 어느 때 보다도 절실한 상황이다”며 “치매안심마을의 지속적인 확대를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의 안전과 행복을 보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동군 치매안심센터는 기 지정된 치매안심마을을 대상으로 치매예방·인지강화프로그램, 인식개선 및 치매극복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2021-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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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020년도 금강수계관리기금사업 성과평가 3관왕 영예
영동군, 2020년도 금강수계관리기금사업 성과평가 3관왕 영예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금강유역환경청에서 주관한 금강수계관리기금사업 성과평가에서 뛰어난 행정력을 과시했다.
영동군은 금강유역환경청에서 주관한 2020년도 금강수계관리기금사업 성과평가 결과 5개 대상사업 중 주민지원사업, 환경기초시설운영, 환경기초시설설치사업 3개 부문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금강유역환경청은 매년 수계기금을 10억원 이상 지원받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비 집행률과 우수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성과가 우수한 기관에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기금운용의 투명성 제고 및 기금사업의 성과 공유·확산 등 기금운용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있다.
영동군은 사무국 협조도, 평가자료 작성의 충실성, 언론홍보, 스마트 지능화 시범사업으로 기초기설 운용효율성 제고 등 전반적으로 우수한 성적을 얻었다.
군은 각종 규제로 생활의 제한을 받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니만큼 더 세심한 관심을 가지고 사업을 추진했다.
먼저, 양강, 양산, 심천 3개면 27개 마을을 대상으로 5억 3백만원을 투입해 소득증대사업, 복지증진사업 등 19개의 주민지원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2020년 특별지원사업에 선정되어 5억원을 투입해 양강면 두평리 농기계보관 및 다목적공동창고 2동을 신축해 마을 주민의 소득증대와 복지증진에 기여했다.
이와 함께 42억원으로 영동공동하수처리시설 등 34개소의 환경기초시설을 체계적으로 운영했으며 80억원의 예산을 들여 영동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사업 외 8개소를 설치하는 등 환경보전에도 힘썼다.
지역특성을 반영한 이러한 맞춤형 사업들이 주민 호응을 이끌었으며 군은 3개 부문에서 1위에 선정되는 등 사업수행능력을 인정받으며 알찬 결실을 일궜다.
군은 최우수기관 포상금 5백만원, 장관표창 대상자 선정 등의 인센티브와 기관 표창도 받게 됐다.
군은 수상을 계기로 군민들이 더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주민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맞춤형 사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주민지원사업, 환경기초시설설치, 환경기초시설운영을 내실있게 추진하고 해당지역 주민들을 위한 수변구역 기금사업 추진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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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음성군 도시재생 감사패 전달식
2021 음성군 도시재생 감사패 전달식
[세종타임즈] 음성군 지역활성화지원센터는 역말 한울타리 도시재생 어울림센터에서 2021 음성군 도시재생 감사패 및 감사장 전달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감사장은 2021년 한 해 동안 음성군 도시재생에 열심히 참여하고 홍보한 현장활동가 8명에게 수여했다.
2021년 음성군 도시재생 현장활동가는 기초센터 현장활동가 2명 시장통 현장활동가 4명 역말 현장활동가는 2명이다.
기초센터 현장활동가는 지역활성화지원센터에서 추진하는 찾아가는 도시재생대학 수강생 모집과 삼성면 모래내 포차 운영자 모집 홍보, 생극면과 삼성면 도시재생 예비사업의 모니터링을 위한 주민설문조사 등의 활동을 했다.
역말 현장활동가는 집수리 지원사업을 위한 사전수요조사와 빈집 조사 등을 지원했으며 시장통 현장활동가는 마을관리 협동조합 설립교육을 수강하고 한옥촬영 스토리보드 및 스토리텔링 기초작업 등 실제 진행되는 사업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에 지원·참여했다.
감사패는 도시재생사업의 공모 선정과 원활한 사업추진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감곡면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이태수 위원장에게 전달됐다.
이태수 위원장은 감곡면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과정에서 도시재생 관련 업무협약 체결한 노력과 주민협의체 구성과정에서 주민의 화합과 참여를 독려하는 등 주민협의체 위원장으로서 헌신적으로 봉사해 도시재생사업 공모 선정에 크게 기여한 공이다.
이날 행사는 단계적 일상회복 지침을 준수해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2021년 한해동안 열정적으로 활동을 해온 현장활동가들에게 감사의 말과 함께 감사장을 수여를, 2부에서는 올 한 해 동안 활동한 소감을 서로 공유하며 감사패 전달을 마무리 했다.
김영환 지역활성화지원센터장은 “음성군 도시재생을 위해 열심히 참여와 홍보해 주신 현장활동가와 주민협의체 위원장님들뿐만 아니라 현장지원센터장님들에게도 감사를 드린다”며 “남은 기간에도 열정적인 참여를 부탁드리며 사업이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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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021년 생산적 일손봉사 대상’ 4개 부문 수상
음성군 ‘2021년 생산적 일손봉사 대상’ 4개 부문 수상
[세종타임즈] 충청북도가 추진한 2021년 생산적 일손봉사 대상 시상식에서 음성군이 4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배출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 한해 생산적 일손봉사 확산에 공로가 많은 참여자를 격려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해 전국 확산의 계기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하는 상이다.
수상자로는 일반부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에 대소면 자원봉사자치회 윤상숙 회장 자원봉사자부문 대상에 삼성면 자원봉사자치회 장혜경 회장 일반부문 및 학생부문 특별상에 아이코리아 음성군지회 윤영미 지회장과 극동대학교 달빛한줌 곽선영 회장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충청북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 생산적 일손봉사는 일할 능력이 있는 유휴인력을 일손이 부족한 농가와 중소기업에 연결해 농가와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는 사업으로 음성군은 올해부터 자원봉사센터에서 민간 주도로 전환·시행해 1만7200여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군 관계자는 “1년 동안 생산적 일손봉사를 통해 지역 내 농가 및 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앞장서서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2021-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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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민선7기 8조 4천억원 투자유치 달성으로 경제성장 견인
음성군, 민선7기 8조 4천억원 투자유치 달성으로 경제성장 견인
[세종타임즈] 음성군이 민선7기 8조 4천억원이라는 최대의 투자유치 달성으로 경제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군은 우량기업 유치를 통한 지역산업 구조의 고도화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라는 목표를 내세워 新수도권 배후도시라는 입지조건과 함께 기본 인프라인 산단 조성의 전략적 추진으로 이와 같은 최대의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역내총생산 도내 2위, OECD 기준 고용률 도내 1위, 청년고용률 도내 1위와 전국 3위를 기록하며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지속적인 경제성장세를 유지하는 데는 투자유치가 큰 역할을 했고 이를 통해 충북의 경제지도를 음성군 중심으로 새롭게 바꿔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 음성군은 민선7기 투자유치 목표를 3년 만에 조기 달성하는 저력을 보여줬으며 올해만 4조 3천억원을 유치했는데 금액을 넘어서 내용면에서도 음성군의 투자유치는 괄목할 만한 성과다.
그동안 군은 경제적 파급효과와 부가가치 유발효과가 큰 5대 신성장동력산업 등 첨단업종에 대한 앵커기업 유치에 사활을 걸었고 그 결과 이제는 첨단 업종에서 소외된 지역이 아닌 첨단 업종의 중심지로 새롭게 도약하고 있다.
성본산단 내 외국인 투자 지역을 조성하면서 2개사 4천억원 규모의 첨단산업 유치를 이끌어냈고 국내 시스템반도체 상생 발전을 위한 ㈜디비하이텍과의 투자협약을 통해 반도체 산업의 새로운 공급망으로 도약할 계기를 마련했으며 세계 최대 규모의 태양광 솔루션 기업인 한화솔루션와 태양광 모듈공장 증설 협약을 체결했다.
이 외에도 주름용필러 및 보톡스, 바이러스 치료제를 생산하는 ㈜바이오플러스, 반도체 세라믹 제품을 생산하는 ㈜메카로 체외진단용 시약을 제조하는 ㈜강동그룹, 원료의약품 사업 확장 및 신약 후보물질 개발, 전자소재 및 이차전지 전해질 첨가제 사업을 추진하는 ㈜국전약품, 국내 첨단물류센터를 구축하는 쿠팡, 굴지의 이차전지 기업 등 각 분야의 대표기업을 유치하는 등 신성장동력산업을 집중 유치해 향후 음성군 미래 100년 먹거리 확보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코로나19의 세계적인 확산으로 인한 국가적 경제위기 상황에서 이룬 음성군의 투자유치는 경제위기 극복의 원동력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선순환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
17개사에 대한 1천억원 이상의 대규모 투자를 성사시켜 5,300여명의 고용을 창출했으며 이러한 대규모 투자 기업들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내 소득증가를 통한 소비증가, 재투자를 통한 생산 및 부가가치 증가 등 지역경제의 마중물 역할과 전후방 산업과의 시너지 효과 등을 통한 경제성장의 원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지난 12월 1일 음성군은 음성군민과 함께 이뤄나갈 새로운 도전으로 2030 음성시 건설 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
드높은 삶의 질을 여는 2030 음성시 건설의 핵심 세부전략이 바로 ‘투자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선순환 구조 정착’이다.
민선7기 8조 4천억원, 2021년 4조 3천억원 투자유치 달성으로 첨단산업 등의 경제성장에 기반해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 기반 마련과 미래 100년 먹거리 창출, 2030 음성시 건설 및 새로운 경제중심지로의 도약에 음성군의 투자유치가 어떤 역할을 이어나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2021-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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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기원, 포도‘샤인머스켓’품질 고급화 기술전수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북농업기술원 포도다래연구소는 8일 ‘샤인머스켓’ 품종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시기별 재배기술과 과원 관리법에 대한 특별 교육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했다.
코로나19 방역상황을 고려해 랜선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충북포도연구회원들의 금년 농사를 되돌아보고 내년도 고품질 포도 생산을 위해 선제적으로 기술 습득에 필요성을 인식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박서준 연구관이‘포도 샤인머스켓 재배기술, 포도 숫자로 말한다’를 주제로 다양한 현장 실용기술을 소개했다.
전체적인 과원관리 중에서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필수 작업에 대한 기술적 노하우를 배우고 서로 공유하며 다양한 농가별 과원관리 방안에 대한 컨설팅이 이루어지는 등 매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한편 충북포도연구회 회원은 현재 50여명이 가입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포도다래연구소에서 운영하는 포도연구회 포털사이트 밴드에는 400여명이 가입해 각종 정보를 제공 받고 있으며 상호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차주현 충북포도연구회장은 “이번 비대면 교육은 회원들이 대부분 고령이라 누리소통망를 통한 교육이 어려울 것이라 생각했는데 큰 무리 없이 진행이 됐다”며 “이번 교육으로 회원들의 재배기술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며 이러한 자리를 만들어준 포도다래연구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도 농업기술원 포도다래연구소 이경자 소장은 “최근 샤인머스켓 품종이 충북은 물론 전국적으로 재배가 늘어나 과잉생산이 우려 된다”며 “향후 고품질 재배기술이 확보되지 않은 농가들은 시장 경쟁력이 뒤쳐질 수밖에 없기에 오늘과 같은 기회를 활용해 기술력을 갖추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2021-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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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항공·관광 활성화 정책토론회 개최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북도는 8일 오후 2시 CJB미디어센터에서 코로나19 시대 침체된 항공과 관광산업의 회복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항공·관광활성화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기존 오프라인 방식에서 무관중 TV 토론회 방식으로 전환했다.
먼저, 주제발표는 충북연구원 성보현 연구위원이 ‘코로나19와 충북관광’을 주제로 코로나19가 가져온 지역관광의 변화에 대비한 충북 관광정책 방향 및 과제 등을 소개했다.
이어 안전한 청정관광 지향 지속 국제관광 목적지로서 충북 경쟁력 강화 충북관광 디지털 전환 및 녹색 전환 대응 충북 관광행정 대전환 및 역량 강화 등과 특히 충북 관광 행정 대전환을 주도할 지역관광 전담 기관 설립을 통해 도내 관광생태계 지원, 관광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기능 수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주제발표 후에는 충북연구원 정삼철 수석연구위원이 정책토론의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청주대학교 김재학 교수, 충청대학교 민양기 교수, 에코메아리 지역문화연구소 박헌춘 대표가 주제발표 내용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시대 침체된 항공·관광산업의 빠른 회복과 대응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청주대학교 김재학 교수는 충북 오송에 준공될 전시컨벤션센터에 의미가 크다며 ‘유니크베뉴’로 전환을 활용하는 시도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유니크베뉴: 고유지역의 문화, 특색을 테마로 한 고택, 마을 등의 장소 또한, 충북의 관광명소를 메타버스로 구현시켜 잠재관광객의 이용을 촉진하고 실제 충북 찾게 하는 데 주저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충청대학교 민양기 교수는 환경 변화와 시대가 요구하는 선제적이고 미래 지속가능한 관광/축제를 지향하고 추구해야 하는 내용의 MZ세대 관광수용 전략과 메타버스, 공정관광, 소형, 주중, 연중, 공간 분산 수용, 관광 빅데이터, 야간관광, 워케이션 등에 대해서 설명했다.
에코메아리 지역문화연구소 박헌춘 대표는 지역의 빈집, 유휴시설을 충북형 워케이션 프로젝트에 활용할 필요가 있으며 충북이 탄소중립형 생태관광을 통해 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지자체의 유휴토지/시설 활용, 친환경 교통수단 도입 등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충북연구원 정삼철 좌장은 이번 토론회의 다양한 의견들을 종합해, 현실화 되고 있는 코로나 일상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가기 위해서는 변화된 관광지도와 관광트렌드 변화 인식 및 능동적 상황변화에 걸맞은 선제전략 모색 지역 관광업계의 현재 위기를 미래 기회로 전환해 나가려는 주도적 노력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미래 지속 성장 가능한 충북관광 발전을 위해 그린관광, 디지털관광, 안심관광 실현 관광정책의 혁신적 대전환 코로나 일상의 변화된 뉴노멀 관광 시대에 충북의 특장점을 활용해 외연적 관광시장 확대와 글로벌 관광목적지로의 경쟁력 강화로 충북 관광 도약의 새로운 계기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토론회를 마무리했다.
전정애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장 큰 타격을 받은 산업 중 하나인 관광산업이 빠르게 회복하길 바란다”며 “이와 같은 위기가 충북 관광에 새로운 기회로 전환될 수 있도록 이번 토론회에서 관광 분야 전문가들이 제안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충북 관광 발전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2021-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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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고위공직자 대상 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
단양군, 고위공직자 대상 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
[세종타임즈] 충북 단양군은 고위공직자를 대상으로 성매매, 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군은 2021년부터 변경된 폭력 예방교육 운영 지침에 따라 기관장 및 5급 이상 고위공직자 36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범죄학연구소 염건령 소장이 ‘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력 사례를 중심으로 고위직 공무원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군은 간부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서로 배려하고 소통하는 성 평등 직장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선다는 목표다.
군 관계자는 “변화하는 조직문화에 발맞춰 고위공직자들이 먼저 성인지 감수성을 강화하고 서로 배려하고 소통하는 건강한 직장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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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공공부문 탄소중립 선도모델 선정 국비 80억 확보
단양군, 공공부문 탄소중립 선도모델 선정 국비 80억 확보
[세종타임즈] 충북 단양군이 환경부 주관 공공부문 탄소중립 선도모델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국비 80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8일 군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선도모델 선정에서 업무시설군 연구시설군 문화·체육시설군 하·폐수 및 분뇨처리시설군 소각매립시설군 각 1곳씩 총 5곳이 선정됐으며 단양군은 소각매립시설 부분에서 군 폐기물종합처리장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공부문 탄소중립 선도모델 공모사업은 공공부문의 선도적인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지자체 소유의 건물과 환경기초시설을 대상으로 건물의 용도 및 노후도, 온실가스 배출 특성 등을 고려해 최적화된 탄소중립 모델을 발굴·확산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에너지 다소비 시설인 매포읍 소재 군 폐기물처리시설의 폐기물 재활용률을 최대로 향상시켜 탄소중립 환경기초 시설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군은 내년부터 2년간 전액 국비로 8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며 노후 건물 및 시설물의 리모델링을 통해 탄소배출량 감축 사업을 추진한다.
또 폐기물처리장 내 유휴부지에는 재활용 전처리시설을 증설하며 탄소중립 건축물 조성을 통해 제로에너지 시설로 전환하고 군민들의 탄소중립 교육의 장으로도 적극 활용 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는 노후건축물 탄소 배출 제로화를 위한 창호 개선, 외단열, 쿨루프, 외부차양 설치, 고효율기기 교체 등 그린리모델링을 추진하며 폐기물종합처리장 유휴부지 내에 태양광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구축한다.
또 폐기물 재활용을 통한 탄소중립을 위해 폐기물종합처리장으로 반입되는 재활용이 가능한 폐기물에 대해 재활용 전처리시설을 설치·운영해 폐기물처리에서 발생되는 탄소를 감소시키는 사업을 추진한다.
손문영 군 환경과장은 “폐기물종합처리장을 탄소중립 교육과 홍보에 특화된 탄소중립 롤 모델로 성공적으로 조성해 탄소중립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더 나아가 군의 환경보호 시책이 민간에게까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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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2년 새해실용교육 사전신청 접수
옥천군, 2022년 새해실용교육 사전신청 접수
[세종타임즈]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오는 24일까지 ‘2022년 옥천군 새해농업인실용교육’사전신청 접수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 및 군민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홈페이지 등에 게시된 QR코드를 카메라로 스캔해 신청서를 작성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지 않은 농업인을 위해 서면 접수도 병행한다.
신청자들은 16개 과정 중 최대 3개를 선택해서 신청할 수 있다.
교육에는 방역패스를 도입한다.
인원에 관계없이 교육 전 과정이 백신 접종자를 대상으로 하며 접종증명서 또는 접종완료스티커를 필히 지참해야 한다.
백신 미접종자는 교육 전일 PCR검사 후 음성확인서를 제출하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2022년 옥천군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2022년 1월 7일부터 1월 26일까지 16개 과정으로 18회 추진한다.
코로나19 감염확산 예방을 위해 정부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특히 교육생이 밀집될 것으로 예상되는 과정은 읍면별로 대상자를 나누고 교육 횟수를 늘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나아가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또는 방역지침이 강화되는 상황에 대비해 비대면 교육으로의 전환도 고려하고 있다.
한정우 농촌활력과장은 “QR코드를 통한 온라인 신청서 접수로 약 2천 명 정도의 교육생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현재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으로 방역수칙이 강화되고 있는 시점이므로 정부 방역지침을 준수해 안전하고 효과적인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2021-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