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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소통과 공감의 청렴라이브' 콘서트 개최
충남교육청사(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3일 교육청 대강당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과 함께하는 ‘소통과 공감의 청렴라이브’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교육현장과 지역사회로의 청렴문화 확산을 목표로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유철환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의 공직자 청렴 특강 △청렴을 노래로 재해석한 팝페라 공연 △청렴의 긍정을 그림으로 풀어낸 샌드아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김지철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직원들과 교육청 소속 행정기관의 청렴정책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에 동참했다.
유철환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은 ‘공정과 상식의 회복, 공직자의 청렴마인드와 실천’이라는 주제로 청렴 인식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청렴 팝페라 공연과 샌드아트 공연이 펼쳐져 공직사회 청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시간을 마련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공직자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청렴정책의 발굴 및 운영과 교육공동체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적극 행정의 실현을 통해 충남교육이 더욱 건강하고 청렴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청렴을 향한 우리의 노력들이 공직사회를 넘어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모두가 ‘청렴한 충남교육’의 홍보대사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2024-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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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제29회 환경의 날 기념 환경교육 유공자 표창
충남교육청사(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3일 제29회 환경의 날을 맞아 충남교육청 대강당에서 환경교육 유공자 4명과 6개 기관을 선정해 표창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매년 진행되며, 학교환경교육 활성화와 지원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을 표창하여 환경교육의 안착과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올해 개인 수상자는 △충남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김미선 △한국중부발전 환경발전처 처장 김종서 △JB주식회사 경영지원팀 과장 현재연 △공주정명학교 직무지도원 김영미 씨가 선정되었다. 이들은 학교 환경교육 지원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기관 수상자로는 학생들의 환경운동 지원 사업인 ‘초록발자국’ 앱 운영에 기여한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한국중부발전 △JB주식회사가 선정되었다.
또한, 학교환경교육 활성화와 교원연수 활동이 우수한 △천안교육지원청 △당진교육지원청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충남교육청은 6월 3일부터 8일까지 환경교육 주간을 운영하며, 이 기간 동안 △환경의 날 기념식 △다육식물 나눔 행사 △생물다양성 관련 온라인 퀴즈 대회 △탄소중립 실천 아이디어 공모전 △청소년 정책제안회 등의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기후위기 등과 같은 환경문제는 남이 해결해 줄 수 있는 문제가 아니므로 나부터 작은 실천을 통해 변화를 일으켜야 한다”며 “학생과 교직원이 생태적 소양을 갖춘 지구 생태시민으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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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4년 충남 직업계고 취업박람회’ 개최 예정
충남교육청, ‘2024 충남 직업계고 취업박람회’ 개최 준비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오는 7월 17일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2024년 충남 직업계고 취업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도내 38개 직업계고와 50여 개 기업체가 참여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취업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충남 직업계고 취업박람회는 우수 중소·중견기업과 직업계고 학생들을 연결하는 중요한 행사로, 학생들은 자신에게 맞는 기업을 선택할 수 있고 기업은 우수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이번 박람회는 △3학년 대상 현장채용 면접 △1, 2학년 대상 취업진로체험 △직업교육 정책 안내 △유관기관 홍보 △미래사회 전문가 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협력해 준비하고 있어 우수 기업체들이 대거 참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충남교육청과 충남중기청은 5월 말까지 참여 기업을 모집하고, 6월 중순에는 학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오동규 미래인재과장은 “충남 직업계고 취업박람회는 도교육청과 충남중기청의 협력으로 직업계고 학생들이 우수 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소질과 적성에 맞는 기업체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박람회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충남교육청과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충남교육청이나 충남중기청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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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충남 학부모회연합회 신임 회장 선출
충남교육청, 충남학부모회연합회장에 홍성 표미자 회장 선출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30일 충남 학부모회연합회장에 표미자 학부모회협의회장이 선출됐다고 밝혔다.
충남 학부모회연합회는 ‘충청남도 학부모회연합회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도내 지역협의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교육청에서 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서는 이번 회기 학부모회연합회를 이끌어갈 임원을 선출하고 연간 협의회 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연합회 주요 임원으로는 회장 표미자, 부회장 오유진, 서세화, 사무총장 최재인이 선출됐다.
표미자 신임 회장은 “회장으로서 학부모회연합회의 기틀을 마련하고 자발적인 학습공동체와 학생지원을 위해 지역 학부모회 간 의견수렴과 상호 연대 및 협력으로 충남 교육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하고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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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세계 금연의 날 맞아 '흡연 예방 및 금연 홍보주간' 운영
충남교육청, 금연의 날 맞아 흡연 예방 및 금연 홍보주간 운영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5월 31일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흡연 예방과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흡연 예방 및 금연 홍보주간’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주간은 5월 27일부터 31일까지로, 학생들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흡연의 유해성을 알리고 건강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운영됐다.
홍보주간 동안 충남교육청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흡연 예방과 금연을 장려했다.
각급 학교에서는 교육과정과 연계해 흡연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흡연 예방 및 금연 동아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흡연 예방 의지를 높이고 금연 분위기를 조성했다.
도교육청에서는 출근길에 교직원들이 참여하는 금연 캠페인을 진행하며, 흡연 예방 및 금연 퀴즈대회, 건강 걷기와 연계한 보물 찾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흡연의 위험성을 전달하고 금연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켰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흡연 예방 및 금연 홍보주간을 계기로 학생들이 흡연의 유해성을 깊이 인식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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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 재의결 집행정지 신청 인용
충청남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대법원은 5월 30일 충남교육청이 제기한 ‘충남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 재의결 집행정지 신청에 대해 대법관의 일치된 의견으로 인용 결정을 했다.
충남교육청은 도의회에서 의결한 충청남도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에 대해 지난 5월 13일 집행정지 신청을 했고 오늘 대법원이 이를 받아들인 것이다.
충남교육청은 학생인권보호와 증진을 위한 인권정책을 계획대로 진행해 인권친화적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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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청소년 보호 유공자 28명 표창
충남교육청사(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30일 충남교육청에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보호에 힘쓴 지역사회 유공자 28명을 표창했다.
이 표창은 매년 시행되며, 학생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한 유공자들의 헌신을 기리고 청소년 보호 육성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수상자 중에는 천안인애학교 학부모회 부회장 김효정 씨를 비롯해 여러 분야에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앞장선 인사들이 포함됐다.
수상자들은 △학교 안전사고 및 학교폭력 예방 △학생 등하굣길 교통안전 지도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 및 선도 활동 △학교 밖 비행 청소년 지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청소년 보호와 육성에 기여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청소년 선도에 힘써주시는 유공자분들 덕분에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올바른 길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지와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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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에서 교육 정책 소개
충남교육청,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에서 혁신 교육 정책 소개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에서 충남교육 정책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공생의 교육,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지역적 특수성과 세계적 보편성을 바탕으로 지역 주도의 유·초·중등 미래교육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충남교육청은 박람회에서 ‘차곡차곡 학생 책 출판 사업’과 ‘디지털 기반 맞춤형 학력향상 온 시스템’을 소개한다. 차곡차곡 학생 책 출판 사업은 교원 책 출판 사업과 함께 학생들의 주도성을 발현하는 정책으로, 지난해 5,0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종이책 170종, 소리책 1종, 점자책 4종 등 총 175종의 책을 출판했다.
이 사업은 도내 유·초·중·고 학생들이 학교 교육활동 과정에서 창작하거나 탐구·체험·실천한 내용을 다양한 형태로 기록해 책으로 출판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올해는 200종의 책을 출판할 계획이다.
디지털 기반 맞춤형 학력향상 온 시스템은 기초학력의 회복과 미래교육 대전환에 대비해 학생 맞춤형 학력과 문해력 향상을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기초학력 지원을 위한 ‘온채움’, 한글 미해득 진단을 위한 ‘온한글’, 문해력 향상을 위한 ‘온생각’, 컴퓨터 기반 평가를 지원하기 위한 ‘온평가’로 구성되어 있다.
충남교육청은 이 시스템의 주요 내용을 타 시·도와 공유하고 지적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7건의 특허를 출원했다. 또한, 지난 4월 서울, 전북, 전남교육청과 온 시스템 활용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개발 성과를 공유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교육청은 이번 박람회에서 학생 책 출판 사업과 디지털 기반 맞춤형 학력향상 온 시스템 사업을 전시 홍보하고 타 교육청과의 정책 교류를 확장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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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일본 고등학교와 한-일 학생 교류활동 실시
충남교육청, 한-일 학생 교류활동으로 세계시민에 한걸음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5월 24일과 29일 양일에 걸쳐 일본 타마나고등학교와 백두학원 건국학교와 협력해 한-일 학생 교류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활동은 '창의융합 인문학 기행'의 일환으로, 충무교육원 주관 하에 진행되었다.
'창의융합 인문학 기행'은 역사, 문화, 생태를 주제로 일본의 관련 지역과 명소를 탐방하여 학생들에게 역사의식과 시민의식을 고취시키고, 생태 감수성과 인문학적 상상력을 심어주는 사업이다.
5월 24일에는 30명의 생태기행단 학생들이 일본 구마모토현의 타마나고등학교를 방문해 현지 학생들과 함께 △양국 문화의 공통점과 차이점 발표 △문화공연 △작은 선물 교환식 △한-일 조별 대화시간 △사진촬영 등의 교류활동을 진행했다.
이어 5월 29일에는 60명의 역사·문화기행단 학생들이 오사카의 백두학원 건국학교 학생들과 만남을 가졌다. 이들은 환영사와 초청 감사 인사를 시작으로 건국학교 전통예술부 동아리 공연을 관람하고, 한-일 학생 문화 공연과 관심사를 발표하는 등 다양한 교류 활동을 이어갔다.
이번 한-일 학생 교류활동은 기행단 학생들의 제안으로 시작됐으며, 일본 학교 측에서 취지에 공감하고 교류활동을 수락해 추진되었다.
참가 학생 중 한 명은 “서툴게 배운 한국어와 일본어로 소통하려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서로를 배려하고 문화를 존중하며 깊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김지철 교육감은 “변화무쌍한 날씨에도 안전하게 기행단의 임무를 수행해 준 것에 고맙다”며, “한국의 뿌리를 가진 재일동포 학생들과의 문화 교류활동이 학생들이 세계시민으로 발돋움하는 데 큰 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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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늘봄학교 현장 안착 위해 방과후학교 초등돌봄 현장지원단 운영
충남교육청, 방과후학교·초등돌봄 현장지원단 배움자리 운영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현장 안착과 지원을 위해 방과후학교 초등돌봄 현장지원단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 현장지원단은 각 시·군별로 4~5명의 교장, 교감, 주무관으로 조직되며, 학교 현장을 방문해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개선 요구 사항과 우수 사례를 청취한다.
28일 충남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는 방과후학교·초등돌봄 현장지원단 배움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배움자리에서는 방과후학교와 초등돌봄 운영 전반에 대한 현장 지원 방향과 실행 관련 점검 사항을 안내하고, 방과후학교 강좌 편성 시 유의사항, 돌봄교실 운영 유의 사항, 충남형 늘봄학교 운영 등 다양한 점검 내용을 공유했다.
또한, 현장지원단으로서 필요한 방과후학교 초등돌봄 청렴향상 방안, 청탁금지법, 청렴한 방과후학교 운영을 위한 절차와 누리집 공개 목록 등에 대해서도 학습했다.
충남교육청은 현재 1학기에 119개의 늘봄학교를 우선 시행 중이며, 2학기에는 도내 422개 모든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전면 시행을 준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군 교육지원청 늘봄지원센터에 인력을 증원 배치해 방과후학교와 돌봄 업무를 지원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방과후학교와 초등돌봄학교 추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현장지원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