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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5학년도 수능 응시원서 접수 결과 1만7697명 지원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8월 22일부터 9월 6일까지 12일간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총 17,697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지원 현황을 살펴보면, 전체 접수 인원 중 남자는 9,038명, 여자는 8,659명으로 나타났다. 이 중 재학생은 13,435명, 졸업생은 3,605명, 검정고시 및 기타 지원자는 657명을 기록했다.
시험지구별로 분석한 결과, 전년 대비 응시 인원이 858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아산시험지구에서 312명이 증가해 가장 많은 증가폭을 보였으며, 그 뒤를 천안시험지구, 서산시험지구, 홍성시험지구가 이었다. 반면, 보령시험지구는 22명이 감소해 충남 도내에서 유일하게 감소한 지역으로 확인됐다.
이번 접수자 중 시험편의 대상자는 19명으로, 전년 대비 1명 증가했다.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11월 14일에 치러질 예정이며, 수험생 예비소집일은 11월 13일 오전 10시에 진행된다. 수험생들은 반드시 지정된 예비소집 장소에 참석해 수험표를 수령하고, 유의사항을 숙지해야 한다.
충남교육청 관계자는 “수험생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시험장 학교 선정, 수험생 배치, 방송 시설 점검, 전기 및 소방 안전 검사, 방역 등 철저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수능은 충남 도내에서 지원자 수가 늘어난 가운데, 충남교육청은 시험 당일 수험생들이 안전하고 원활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
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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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홍보 담당자 대상 소통 강화·콘텐츠 개발 논의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9월 10일 충남교육청국제교육원 강당에서 홍보업무 담당자 60명을 대상으로 도민과 함께 소통하고 참여하는 홍보활동 확대 및 새로운 콘텐츠 개발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청렴한 홍보활동을 다짐하고, 도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기회로 마련되었다.
충남교육청은 그동안 도민에게 다가가는 홍보활동을 통해 매월 47,000부의 교육소식지를 발간하고, 교육정책 홍보영상 ‘GO 팀장’ 시리즈를 기획하는 등 다양한 교육 소식과 역사적 기념일을 알리는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짧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영상 콘텐츠 제작을 통해 도민과의 소통을 확대하는 데 주력해왔다.
이번 홍보 담당자 배움자리에서는 무궁화의 날 등 도민들이 알아야 할 기념일을 재밌게 표현한 짧은 영상 콘텐츠가 주목받았으며, 업무 담당자들은 소식지의 변화와 ‘GO 팀장’ 시리즈의 긍정적인 효과를 일선에서 체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GO 팀장’ 시리즈는 잊혀진 기념일의 역사적 의미를 재미있게 구성해 도민들로부터 호의적인 반응을 얻었으며, 충남교육 SNS 구독 및 조회수 증가에 기여하고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이진석 소통담당관은 “도민들에게 지역의 다양한 교육 소식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수 있도록 홍보 콘텐츠 개발과 기사 발굴에 더욱 힘써주길 바란다”며, “교육 소식과 홍보 영상의 접근성을 높이고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자리는 충남교육청의 홍보 활동을 확산하고 공유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도민과의 소통을 중심으로 한 홍보활동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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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격렬비열도 탐방 통해 영토주권 의식 고취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10일 태안의 격렬비열도를 탐방했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은 격렬비열도의 역사적, 생태적, 시민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교육공동체의 영토주권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탐방에는 충남교육청과 지역 교육지원청 소속 관계자, 도내 초·중·고 역사·환경·섬 인식 담당 교사와 장학사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태안경찰서의 안전교육을 받은 후, 태안군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격렬비열도의 역사와 생태적 중요성에 대한 깊은 이해를 나누었다.
탐방단은 또한 격렬비열도를 교육과정에 반영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논의하고, 지역별 수업 운영 사례와 추진 사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내초 윤관식 교사는 “격렬비열도는 역사와 생태, 시민의식을 아우르는 다양한 교육적 주제를 품고 있다”며, “이번 탐방을 통해 격렬비열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 수업에 적용할 유용한 정보를 얻었다”고 말했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탐방을 지원해준 태안군청과 태안해양경찰서에 감사드린다”며, “격렬비열도의 교육적 가치를 학교 현장으로 확산하고, 영토주권 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적절한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은 학생들에게 영토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교육 현장에서 영토주권 의식을 강화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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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충남형 늘봄학교 지원 위해 다자간 업무협약 체결
충남교육청, 충남형 늘봄학교 지원에 관한 3개 기관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9일 중부지방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공무원연금공단 세종·대전지부와 함께 충남형 늘봄학교 지원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충남형 늘봄학교의 내실화를 위해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충남교육청은 이미 15개 대학과 협력해 지역사회 연대와 협력을 통해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도내 초등학교에 숲 교육과 같은 늘봄 프로그램을 추가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환경 및 생태 감수성을 키우고,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교육의 질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퇴직공무원들이 늘봄학교 봉사인력으로 참여해 학생 안전관리 등 학교 운영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늘봄학교의 안정적 운영이 가능해지며, 학생들의 학교생활이 더욱 안전하고 원활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지역사회와의 연대와 협력을 통해 충남형 늘봄학교가 질 높은 교육 환경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충남교육청은 향후 다양한 기관과의 추가 협력을 통해 2025학년도 늘봄학교의 질적 도약을 도모할 계획이며,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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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부패·공익신고자 보호 강화 방안 9월부터 시행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부패 및 공익신고자의 신원을 철저히 보호하고 안전한 신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새로운 보호 방안을 마련해 2024년 9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안은 신고자의 신원 노출을 방지하고, 신고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도입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감사서류에 신고자 인적사항 미기재 △신원관리카드 작성 및 인적사항 미기재 사유 보고 △신고자 보호를 위한 가명 자동 생성 프로그램 도입 △처분서 작성 시 신고자 유추 가능성 심의 절차 도입 등이 포함된다.
이러한 조치는 신고자의 신원 노출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신고 환경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충남교육청은 8월 각 지역 교육지원청에 관련 지침을 전달한 후, 9월 9일 충남교육청교육과정평가정보원에서 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감사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에서 이영택 감사관은 부패 및 공익신고의 개념과 신고 처리 절차, 신고자 보호 제도에 대해 설명하며, 신고자의 신원 보호가 공공기관의 신뢰를 유지하는 데 중요한 요소임을 강조했다.
이어서 김형준 전문관은 실무 사례를 통해 신고자 보호 방안을 상세히 설명하고, 엑셀 프로그램을 활용한 가명 생성 시연을 통해 감사 실무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영택 감사관은 “신고자의 신원을 철저히 보호하는 것은 공공기관의 투명성과 신뢰를 지키기 위한 필수적 요소”라며, “신고자 보호 조치의 철저한 이행을 통해 부패와 공익 침해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방안 시행으로 충남교육청은 공익신고자 보호와 부패 방지를 위한 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공공기관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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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추석 맞아 도내 사회복지시설 위문… 사랑나눔 실천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9월 3일부터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사랑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활동은 홍성 청로노인종합복지센터 방문을 시작으로, 10일까지 김지철 교육감과 간부공무원들이 도내 11개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거동이 불편한 중증 장애인과 요양시설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위문하는 일정을 이어간다.
이번에 방문한 복지시설은 충남 지역의 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정신요양시설, 아동복지시설 등 11곳으로, 각 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물티슈, 화장지 등의 생필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9일 마음편한집과 중앙파랑새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생필품을 전달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우리 사회의 소중한 구성원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헌신하는 복지시설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지역 사회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회복지시설 위문 활동은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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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제5기 학생인권의회 개회식 및 1차 정기회 개최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세종타임즈] 충청남도교육청은 9월 6일부터 7일까지 덕산 스플라스리솜에서 1박 2일 동안 제5기 충청남도 학생인권의회 개회식과 1차 정기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초등학생 9명, 중학생 18명, 고등학생 23명으로 구성된 총 50명의 학생 의원들이 참석해, 향후 충남 학생들의 인권을 보장하고 인권친화적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의 첫 발을 내딛었다.
개회식에서는 제5기 학생인권의회 의원으로 선정된 학생들에게 위촉장이 수여되었고, 학생들이 인권의 중요성을 배우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이어서 의장단 선출이 진행되며, 학생들은 직접 의장과 부의장 등 임원을 선출하는 소중한 경험을 쌓았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들이 주도적으로 인권 문제를 고민하고 실천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행사 첫날에는 '함께 성장하는 인권과 학생자치'를 주제로 한 배움자리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참가자들은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인권 침해 사례를 토론하며 학생 자치의 중요성에 대해 배웠다.
학생들은 각자의 경험을 나누며 인권 문제에 대한 깊은 고민과 대화를 이어갔고, 이를 통해 인권 친화적인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또한, 첫날 오후에는 소통 한마당 행사가 열려 학생 의원들 간의 친밀도를 높이고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교류의 시간을 통해 학생들은 서로의 생각과 경험을 나누며, 향후 의회 활동에서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
둘째 날에는 1차 정기회를 통해 의장, 부의장 등 주요 임원 선출이 이루어졌다. 선출된 임원들은 앞으 학생인권의회를 이끌어가며 충남 지역 학생들의 인권 보호와 권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고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분과별 모임이 진행되어 각 분과에서 1년 동안 어떤 방향으로 활동을 펼칠지 구체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충청남도 학생인권의회는 2025년 8월까지 활동하며, 학생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인권을 보장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인권 문제에 대한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인권친화적 정책을 수립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개회식에서 “우리나라 인권 신장의 역사에서 학생들의 역할은 매우 중요했다”고 강조하며, “제5기 충청남도 학생인권의회 의원들이 인권 문제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토론하며 실천하는 학생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충남 학생인권의회는 충남 학생인권조례에 따라 운영되는 기구로, 학생들의 인권 보장과 인권친화적 정책 수립을 위해 학생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제5기 학생인권의회는 앞으로도 학생 인권 보호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충남의 학교 문화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2024-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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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딥페이크 성범죄 대응 총력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최근 발생한 딥페이크 성범죄 사안에 대응하기 위해 도내 교육지원청과 학교에 긴급 공문을 발송하고, 도교육청 내 전담조직을 구축해 유관기관과 협력 체계를 갖추는 등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고 9월 5일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딥페이크 및 사이버 성범죄 예방을 위한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지역별 학생회연합 대표 학생을 대상으로 예방 연수를 확대하며, 학교장과 학부모를 대상으로도 전문가를 초청해 권역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도내 각 학교의 누리집과 SNS를 통해 ‘디지털 성범죄 예방법’ 알림창을 게시하고, 딥페이크 예방 홍보 자료를 배포하는 등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디지털 성범죄 예방 캠페인도 적극 전개할 계획이다.
사안 발생 시에는 원스톱 체계를 운영해 피해 학생 및 교원을 위한 상담을 지원하고, 피해 유형별 맞춤형 대응을 마련한다.
이를 위해 충남경찰청, 충남도청 여성가족정책관, 지역 성폭력 상담소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실태조사와 현황 파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딥페이크와 같은 불법 합성물 제작 및 유포는 명백한 디지털 성범죄”라며, “학생과 교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인 예방 교육과 맞춤형 대응 체계를 마련해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디지털 성범죄 예방과 대응에 대한 노력을 강화해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보호하고, 건강한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힘쓸 계획이다.
2024-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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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4 전국장애학생 e-페스티벌’에서 우수한 성과 거둬
충남교육청, '2024 전국장애학생 e-페스티벌'서 우수 성적 거둬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9월 3일과 4일 열린 ‘2024 전국장애학생 e-페스티벌’에서 도내 23명의 학생이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충남 학생들은 △SW코딩을 비롯한 정보경진 7종목과 △모두의 마블 등 e-스포츠 8종목에 출전했다.
이외에도 학생들은 k-pop 공연, 기능성 게임 체험존, 에듀테크 및 게임 리터러시 홍보관 등 다양한 문화 행사에도 적극 참여했다.
특히 천안인애학교의 학교기업 ‘해미래’가 카페테리아에서 커피와 음료를 판매하며 충남 특수학교의 학교기업을 홍보하는 특별한 자리도 마련됐다.
충남 학생들은 e-스포츠 부문에서 탁월한 성적을 거뒀다. 팀파이트 택틱스 종목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스위치 볼링과 클래시 로얄 종목에서도 우수상을 받았다.
정보경진 부문에서도 프리젠테이션 종목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하며 충남 학생들의 정보화 역량을 과시했다. 나머지 정보경진 부문 종목 결과는 채점 종료 후 발표될 예정이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제약과 편견을 뛰어넘어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한 학생들에게 감사와 축하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정보화 능력을 키우고, 장벽 없이 소통하고 도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충남교육청이 장애학생들의 정보화 교육과 사회적 통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를 통해 학생들의 도전을 지원할 계획이다.
2024-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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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학교 내 위원회 통합 운영 방안 마련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단위 학교 내 위원회 기능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학교의 행정업무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각종 위원회를 정비하고, 이를 지난 9월 3일 도내 모든 학교와 교육행정기관에 안내했다고 밝혔다.
현재 충남 도내 학교에서는 약 40여 개의 법정 위원회가 운영되고 있으며, 일부 운영 빈도가 낮은 위원회도 별도로 조직되어 학교에 상당한 행정적 부담을 초래해왔다.
이에 따라 충남교육청은 위원회를 목적, 성격, 심의 범위가 유사한 10개 내외의 법정 위원회로 통합하여 운영할 수 있도록 이번 정비안을 마련했다.
이번 정비안의 핵심은 기존의 여러 위원회를 통합 운영할 수 있도록 현행화한 것으로, 단위 학교에서는 대표위원회를 중심으로 운영하며, 필요시 인적 구성을 참고해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각 위원회의 명칭은 유지하되, 대표위원회의 구성원이 여러 위원회의 임무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유연한 운영이 가능해졌다.
윤표중 충남교육청 정책기획과장은 “이번 위원회 통합 운영 방안이 각 학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의 행정업무를 경감하여 교사들이 수업과 생활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정비안은 학교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교직원들이 교육활동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