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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학기 초 ‘관계회복 중심 생활교육’ 강조
충남교육청, 학기 초 ‘관계회복 중심 생활교육’ 강조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이 도내 초·중·고등학교 교사들에 학기 초 교육과정과 연계한 ‘관계회복 중심 생활교육’과 학생들 간의 긍정적 상호작용을 통한 ‘회복과 치유의 학급 운영’을 강조했다.
9일과 10일 이틀간 청양군청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도내 초·중·고등학교 교사 751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배움자리에서는 학기 초 관계중심 학급 세우기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드는 학교생활 규정 관계중심 생활교육 실천을 위한 사례 공유 인성교육과 연계한 생활교육 학교폭력 및 탈선, 안전사고 도박 예방 음주, 흡연, 성폭력, 사이버 성범죄 등의 예방 교육 생명존중 및 위기학생 관리 지원 등에 대해 폭넓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청에서는 이번 배움자리를 시작으로 학교·학년·학급 등 다양한 단위의 관계중심 생활교육이 확산되도록 지원하고 학교 부적응 및 학업중단 위기 학생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학교폭력 관련 교육현장 실태의 정확한 진단을 통해 학생 맞춤형 학교폭력 예방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학생 생활교육과 관련한 사항을 촘촘히 지원할 방침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관계회복 중심의 생활교육으로 행복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미래사회 주역인 학생들이 협력하고 연대하는 민주시민으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착실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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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충남교육사랑카드기금 12억 2694만원 전액 학생복지 사업 지원
충남교육청, 충남교육사랑카드기금 12억 2694만원 전액 학생복지 사업 지원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올해 도내 교직원의 충남교육사랑카드 사용으로 적립된 기금 12억 2,694만원을 학생복지 사업에 전액 활용한다.
‘충남교육사랑카드 기금’은 2003년부터 교육청과 NH농협은행, BC카드사 3개 기관이 제휴 협약을 체결해 교육청, 산하기관, 도내 학교 교직원의 카드 사용금액 중 일정 금액을 적립해 조성되는 기금으로 매년 학생복지 사업에 사용해 왔다.
구체적으로 올해 적립된 기금 12억 2,694만원은 교육취약계층 학생을 위한 징검다리교실 운영 다문화가정 학생 교육 지원 난치병 학생 지원 체육인재 학생선수 지원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10일 교육청 접견실에서 NH농협은행 충남본부로부터 충남교육사랑카드 사용으로 조성된 기금 전액을 전달받았다.
김지철 교육감은 “경제적이나 환경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도 행복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는 것은 교육청의 당연한 책무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과 배움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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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올해도 ‘학교속 마을, 마을속 학교’ 실현
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올해도 지자체와 교육청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교속 마을, 마을속 학교’를 실현하는 ‘충남행복교육지구 사업’을 힘차게 추진해 나간다.
‘충남행복교육지구’는 마을과 학교가 함께 상생해 아이들에게 특화된 마을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정책으로 교육청에서는 2017년부터 꾸준히 추진해오고 있다.
천안 등 도내 7개 시·군에서는 2018년에 제정된 ‘충남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 조례’를 기반으로 별도 지원 조례를 제정하는 등 학교와 지역의 교육협력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10일 보령에서 충남행복교육지구 정책을 담당하는 시·군 및 각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80여명이 함께하는 배움자리를 개최했다.
배움자리에서는 2023 충남행복교육지구 활성화 지원 방향과 교육청-지자체-마을 우수 협력 사례 등을 알아보고 올해 시군과 지원청 간 협력 방안을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병도 교육국장은 “지자체와 교육청이 실질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지역의 교육문제를 긴밀히 협의하는 교육공론의 장이 활성화될 때 비로소 충남행복교육지구가 한 발 더 성장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관 간 굳건한 교육협력 관계를 통해 충남행복교육지구 사업이 내실있게 추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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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스충남 현장지원연수 반응 폭발적
에듀스충남 현장지원연수 반응 폭발적
[세종타임즈] 충청남도교육청연구정보원은 9일 현재 충남인터넷고등학교 등 92교, 2,065명이 상반기‘2023년 상반기 에듀스충남 현장지원 연수’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연구정보원은 [현장지원연수시스템]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연수주제/날짜/장소를 신청하면 본원에서 해당 분야의 우수한 강사를 지원해 교원 연수를 추진하고 있다.
이후 연수서류, 강사비 지급 등의 모든 행정절차를 본원에서 직접 처리해 학교의 업무를 크게 경감하고 있다.
연수분야는 마주온활용 AI·SW 교육 메타버스 스마트 교실 구축 및 스마트기기 활용 앱 활용교육 원격수업 등 정보화 관련 분야로 학교가 원하는 연수를 신청할 수 있다.
현재 학교에서 현장지원연수 신청이 계속되고 있어 작년 90개 학교 2,500명의 연수 실적을 2배 이상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상반기 첫 연수를 진행했던 천안삼거리초등학교는‘스마트교실 구축 및 스마트기기 활용’이라는 주제로 30명이 연수를 받았는데, 활동에 참여한 한 교원은“학교에 구축된 스마트교실과 기기들을 어떻게 수업에 활용할 수 있을지 고민해 왔는데 활용법을 배운 소중한 시간이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숙 원장은“학교에서 필요한 정보역량을 키우기 위해 교원의 역량 강화가 필수적이다”며 “학생들에게 수준높은 미래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정보 연수를 내실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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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충청남도교육청특수교육원’ 설립 추진
충남교육청, ‘충청남도교육청특수교육원’ 설립 추진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2026년 3월 개원을 목표로 홍성군 홍북읍 홍북초등학교 이전 예정 부지 내 ‘충청남도교육청특수교육원’ 설립을 추진한다.
특수교육원은 대지면적 25,243㎡, 건축면적 8,208㎡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되며 장애학생 진로체험 및 직업교육 학생들의 체험중심 장애인식개선 교육 특수교육 정책연구 특수교육 및 통합교육 지원을 위한 교원, 학부모, 지역사회 주민 연수 장애학생의 교육활동 지원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주요시설로는 장애학생 전용체육관 일상생활 체험 훈련관 AI 인공지능 미래 체험관 장애학생 성인권 교육관 체험중심 장애이해 교육관 장애학생 가족 글램핑장 농·생명 치유의 숲 무장애 놀이터 등 다양한 테마별 체험관이 들어설 예정이다.
교육청에서는 특수교육원 설립을 통해 장애학생과 가족, 인근 주민이 함께하는 주민 복합 문화 공간을 조성하고 충남 특수교육의 요람으로 교육원이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나날이 증가하는 특수교육 구성원의 요구에 충실히 대응하기 위해 우리 교육청에서는 특수교육원 설립을 추진한다”며 “충남의 모든학생들이 함께 어울려 교육과정과 연계한 양질의 체험활동을 해나갈 수 있도록 공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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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상반기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 안전 점검 실시
충남교육청, 상반기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 안전 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어린이 통학버스를 운영하는 도내 교육시설을 대상으로 다음 달 28일까지 ‘상반기 관계기관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 점검’은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와 어린이 통학버스 위험 요소 선제적 차단,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020년부터 교육청, 지자체, 지방경찰청 등 관계기관이 상·하반기 연 2회 실시하고 있다.
점검 대상은 도내 어린이 통학버스를 운영하는 교육시설 중 점검 기준과 각 지역별 여건에 따라 현장 점검 대상을 선정해 다음 달 28일까지 약 8주간 진행한다.
점검 사항은 어린이 통학버스 정식 신고 어린이 통학버스 요건 구비 동승보호자 탑승 분기별 안전운행기록 제출 운영자·운전자·동승보호자 안전교육 이수 등이다.
교육청은 관계기관과 합동 점검반을 편성, 현장 점검을 통해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기준에 미흡한 경우 현지 계도 및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행위에 대해는 관계기관 통보 및 고발 조치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통학버스는 학생들에게 ‘또 하나의 움직이는 교실’”이라며 “철저한 현장 점검과 계도 활동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교통안전 의식을 한층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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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민원서비스 품질 향상 위한 대국민 의견 수렴
충남교육청, 민원서비스 품질 향상 위한 대국민 의견 수렴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다음 주 15일까지 온라인 정책 소통 공간인 ‘국민생각함’을 통해 민원 제도 개선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의견을 수렴한다.
의견수렴 대상은 민원 편의 향상을 위한 제도 개선 관련 사항 일상생활에서 접하는 민원 신청 처리 시 불편 사항 사회배려대상자를 위한 개선의견 민원 만족도 향상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이며 제출된 의견은 ‘2023년 민원 행정 및 제도 개선 추진계획’에 반영해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도 의견수렴에 나온 제안에 대해 도교육청 자체적으로 검정고시 합격증서 수령처 확대 구비서류 발급 및 무시험검정 관련 교원자격증 신청 접수 원스톱 처리 민원인 맞춤형 온라인 서비스인 충남교육청 물어봇슈 구축·운영 민원 취약계층을 위해 잘 보이고 잘 들리는 교육민원 이용 안내서를 제작·배포하는 등 민원 편의를 향상시켜 많은 호응을 얻었다.
서동철 총무과장은 “시대의 흐름에 부응하며 국민의 의견이 반영된 민원 시책 발굴과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다양한 의견 제시를 부탁드린다”며 “민원인의 목소리로 경청하고 특별한 민원행정서비스의 제공을 통해 국민 눈높이에 맞는 교육행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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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생활 속 인권 감수성 돌아보는 시간 가져
충남교육청, 생활 속 인권 감수성 돌아보는 시간 가져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8일 교육청 안뜨락에서 ‘115회 세계 여성의 날’을 맞이해 기념일의 제정 의미를 함께 되돌아보고 성평등 인식 확산 및 인권 감수성 증진을 위한 '2023년, f에게 빵과 장미를' 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 명칭은 115년 전 이날 여성들이 외쳤던 ‘우리에게 빵과 장미를 달라’라는 구호와 함수의 개념을 차용한 것으로 ‘f’는 ‘우리’라는 x값을 여성에 국한하지 말고 생활 속 다양한 상황 속에서 정당한 인권을 누리지 못하는 개인 및 집단이 있는지 두루두루 살펴보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이 날 여성 인권 등을 다룬 ‘도서 전시회’ 여성의 날 및 인권 주제와 관련한 ‘영상전’ 한국의 숨은 여성 10인 ‘사진전’ 인권을 주제로 한 ‘자유로운 대화 나눔’ 시간 등이 마련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출근하는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자유로운 대화 나눔 시간’에는 세계 여성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며 생활 속 인권 감수성에 대해 직원들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했다.
김 교육감은 "여성의 날은 우리가 인권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의미있는 날"이라며 "충남교육 안에서는 구성원 모두가 성별, 나라, 나이, 직업, 장애, 외모 등으로 차별받지 않고 서로의 인권을 존중하는 직장 분위기가 조성되도록 힘쓰겠다"고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세계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미국의 여성 섬유노동자들이 뉴욕의 루트거스 광장에 모여 참정권과 생존권 쟁취를 위해 시위를 벌인 것을 계기로 1975년 UN이 공식적으로 이 날을 기념일로 지정했으며 제정 이후 여성들의 사회적, 경제적, 정치적 업적을 기리고 있다.
202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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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철 교육감, 챗GPT에 미래교육 정책을 묻다
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김지철 교육감은 8일 교육청 집무실에서 지능정보 융합교육 수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대화형 AI 챗봇의 첫 시연을 가졌다.
김 교육감의 미래교육 방향에 대해 설명해 달라는 첫 질문에 “미래교육의 방향성을 이야기하기 위해서는 우선 미래에 인재가 갖추어야 하는 역량과 능력을 파악해야 한다 미래 인재는 창의성, 문제해결 능력, 협력과 소통 능력, 빠른 학습 능력, 인간적 가치관 등의 다양한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며 몇 초 되지 않는 시간에 장문의 답변을 내놓았다.
2023년 새학기를 맞아 신규 교사들을 격려해달라는 질문에는 “상대방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그들을 위로하는 카드나 선물을 줄 수도 있다 그리고 그들에게 좋은 예를 보여주며 그들의 자신감을 높일 수 있는 일을 함께 하려고 노력해주세요.”고 답변했다.
이어서 신규 교사들이 좋아할 만한 선물을 추천해달라는 질문에는 “자기계발서나 소설, 예술 분야의 책도 좋은 선택이다 상대방의 취향과 관심사를 고려해 책을 고르면 좋다”고 답했다.
충남교육청은 챗GPT의 활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2023 대화형 AI 챗봇 활용 도움자료’를 전국 최초로 개발해 새학기 도내 학교에 보급했고 지난 2일에는 전직원 대상 활용 교육을 실시했으며 향후 지역별 교원 배움자리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챗GPT의 등장은 교육계에도 큰 자극제가 되고 있으며 교육의 변화를 앞당기고 있다”며 “우리 교육청은 챗GPT의 윤리적 활용과 역기능 예방 방안에 대해 고민하고 있으며 디지털역량 기반 지능정보기술을 활용한 창의적인 융합 수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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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올해 성인지교육 사업 대폭 강화
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올해 성인지교육 사업의 강화 방안을 담은 ‘성인지교육지원센터 기본 방향’을 발표했다.
성인지 교육의 효과적인 지원을 위해 올해 새로운 사업으로 학교 성인권 교육 50개교 지원 이끎학교 11개교 지정 전문강사 50명 양성 성희롱·성폭력 피해자 치유 및 상담 지원 성인지교육지원센터 운영 정책방향 연구 등을 실시한다.
구체적으로 학생 발달단계에 맞는 체험형 교육 지원을 위해 학교 성인권 교육은 충남이동형청소년성문화센터에 위탁해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을 추진하며 충남형 성인지교육과정 모형을 구안하고 학생 참여 중심의 교육활동 프로그램 개발·일반화하기 위해 이끎학교 총 11교를 지정·운영한다.
또한 지난해 17명과 올해 1월 배움자리를 통해 양성한 50여명의 성인지 교육 전문강사들이 성인지 교육 이끎교사와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강사로서 역할을 수행한다.
이외에도 성사안 피해자 보호조치와 상담·치유사업을 강화하고 성인지교육지원센터 운영 정책방향 연구를 통해 효과적인 교육 지원에 전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교육청은 학교 성희롱·성폭력 예방과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해 진단-예방-사안처리-치유 종합관리 체계를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더 촘촘하게 현장을 살펴 성희롱·성폭력 없는 양성평등한 학교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본 방향에는 성희롱·성폭력 근절 종합 추진 계획 학교 성교육 계획 학교 양성평등교육 계획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근절 추진 계획 불법촬영 예방 추진 계획 등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 근절을 통해 교육공동체를 보호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을 담았다.
2023-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