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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숨겨진 ‘가족돌봄청년’ 집중 발굴한다
홍성군, 숨겨진 ‘가족돌봄청년’ 집중 발굴한다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족돌봄청년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맞춤형 일상돌봄서비스를 연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가족돌봄청년이란 고령, 장애, 정신·신체 질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족을 돌보거나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13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을 의미한다.
군에서 추진하는 일상돌봄서비스는 이러한 가족돌봄청년들에게 재가돌봄, 가사지원 등 기본서비스와 병원동행 특화서비스를 제공해 청년들의 일상생활 부담을 크게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서비스 이용은 월 최대 72시간까지 가능하며 개인의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화된 본인 부담금을 납부하고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청년들은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되고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사회서비스 이용권을 통해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김현기 복지정책과장은 “가족돌봄청년들의 숨겨진 고충을 이해하고 이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앞으로도 청년들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가족돌봄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돌봄 지원과 함께 심리적 위로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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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푸드 선봉장 ‘광천김’ 으로 카자흐스탄에 홍성 알렸다
K-푸드 선봉장 ‘광천김’ 으로 카자흐스탄에 홍성 알렸다
[세종타임즈] K-푸드의 중심에 있는 ‘광천김’을 주제로 홍성군이 대한민국 문화도시 예비사업의 일환으로 카자흐스탄에서 K-Culture 교류의 날 행사를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지난 12월 7일 카자흐스탄 알마티 쿠나예프시 문화궁전에서 한국의 전통 및 현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홍성-카자흐스탄 알마티, K-Culture 교류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홍성문화도시센터와 카자흐스탄 알마티시 고려문화원과 MOU를 체결한 후 첫 번째 행사로 고려인은 물론 카자흐스탄 현지인까지 참석하며 K-문화의 인기를 실감하는 시간이 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K-푸드 수출의 중심에 있는 홍성군의 특산품인 광천김을 주제로 김밥 쿠킹클래스를 시작으로 김치전 만들기, 떡볶이, 솜사탕 등 K-FOOD 체험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홍성군 내 문화재를 형상화한 3D퍼즐 만들기, 자개키링 만들기, 한복체험 등 한국문화를 알리는 행사를 진행해 현지인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으며 한류 열풍을 체험하기도 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행사는 글로벌시대를 맞아 K-문화를 통해 세계 속에 대한민국과 홍성을 알리고 또한 카자흐스탄의 문화를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앞으로도 상생발전 할 수 있는 국제교류를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은 앞으로도 대한민국 문화도시 홍성과 알마티 고려문화원의 전통문화의 국제교류를 통한 양국의 문화확장과 고려인 차세대를 위한 문화 예술교육을 바탕으로 전통문화 계승발전을 도모하고 홍성의 지역 특산물 홍보, 유통의 협력 계기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202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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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보건소, 충남형 The안심식당 41개소 신규 지정
홍성군보건소, 충남형 The안심식당 41개소 신규 지정
[세종타임즈] 홍성군보건소는 생활방역 강화와 위생적인 식사문화 개선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총 294개소의 충남형 The안심식당을 지정 운영 중이며 올해 41개소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안심식당 지정은 엄격한 위생 및 감염병 예방 기준을 바탕으로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 및 제공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신청 업소에 대한 철저한 현장점검을 통해 최종 지정된다.
보건소는 안심식당의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연 2회 지정기준 이행 여부를 점검해 점검 결과에 따라 미이행 사항 발견 시 1차에는 경고 및 현장지도를, 2차 적발 시에는 지정 취소 등 엄격한 사후관리를 실시해 안심식당의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유승용 위생팀장은 “음식문화 개선에 협조해 주신 영업주들의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안전하고 선진화된 외식환경을 조성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식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형 the안심식당은 매장에 부착된 인증 스티커로 쉽게 확인 가능하며 네이버, 카카오맵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서도 기본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202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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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학교복합문화스포츠센터 건립사업’ 윤곽 나왔다
홍성 ‘학교복합문화스포츠센터 건립사업’ 윤곽 나왔다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결성면 결성중학교 부지인 홍성만해야구장 및 인근 29필지를 활용해 다목적체육관과 KBO 정식 규격 야구장을 조성 중인 가운데, 제안설계 공모에서 ㈜메조파트너스건축사사무소의 작품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4일 개최된 심사위원회에서 7개 업체의 제안 중 ㈜메조파트너스건축사사무소의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
심사위원들은 당선작에 대해 “외부 공간과의 배치 및 연계성이 우수하고 주변 대지의 특성을 잘 반영했으며 경제성과 기능성을 훌륭하게 갖췄다”고 높이 평가했다.
홍성군 학교복합문화스포츠센터 건립사업은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생활체육시설 지원사업’ 공모를 시작으로 2023년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선정까지 성공적으로 진행되어 총사업비 160억원으로 국비 62억원과 도비 13.5억원 등의 지원을 받아 탄력적으로 추진 중이다.
홍성군은 내년 상반기까지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착공 후 2026년 6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결성다목적체육관과 결성제2야구장 건립을 통해 생활체육 활성화는 물론, 스포츠 교육과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공간을 조성할 것”이라며“전문화된 시설로 전국에서 찾아올 수 있는 스포츠 문화시설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사회의 스포츠 문화와 교육인프라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지역 스포츠산업 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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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스마트 지방세 체납행정 ‘눈길’
홍성군, 스마트 지방세 체납행정 ‘눈길’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통한 은닉재산 추적과 압류재산 공매 등 스마트한 체납행정을 전개해 충남도 지방세 체납액 징수 평가에서 지난해 최우수에 이어 올해도 우수상을 수상하며 돋보이는 세무 행정력을 과시했다.
군에 따르면 고액체납자의 은닉재산 추적은 물론 압류재산의 공매 처분 등 강력하고 체계적인 징수로 신속한 채권 확보에 주력하는 등 적극행정을 통해 연초 목표인 16억 7,000만원을 크게 상회하는 17억 283만원을 징수하며 목표액 대비 101.9%를 초과 달성했다.
김명호 세무과장은 “이번 수상은 군민들의 높은 납세의식과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라며“앞으로도 납세자 중심의 편의 시책을 발굴하고 지속적인 체납액 관리를 통해 건전한 납세 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밝혔다.
한편 이번 평가는 이월체납액 징수 실적, 정리보류 사후관리, 공매 및 영치실적 등 총 18개 항목에 걸친 엄격한 심사로 진행됐으며 홍성군은 모든 평가 항목에서 탁월한 성적을 거두며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202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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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토지행정’ 2년 연속 ‘최우수’
홍성군, ‘토지행정’ 2년 연속 ‘최우수’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충청남도에서 주관하는 ‘토지행정 추진성과’평가에서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토지행정력을 인정받았다.
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서 홍성군은 군유지 임야 정비와 지적 재조사 사업의 조정금 표준지 감정평가 내역 사전 제공 등을 통해 지적불부합지 및 조정금 관련 갈등을 적극적으로 해소했다.
특히 충남드론항공고등학교와의 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군내 정사영상을 제작하고 행정 비용을 절감하면서 동시에 드론 인재 역량 개발을 지원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기순 민원지적과장은 “이번 수상은 홍성군의 적극 행정 노력을 검증받은 좋은 기회였다”며“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민원행정 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해 대민서비스 향상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토지행정 평가는 도내 1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적측량 검사, 민원 처리, 부동산 거래시장 안정화, 공간정보 운영 및 활성화, 주소정보 확충, 드론 협업 및 기반 확보, 모범사례 등 토지행정 전반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아울러 홍성군은 이번 토지행정 추진성과 평가 최우수상뿐만 아니라 ‘2024년 지적민원처리 우수사례 공모’ 최우수상, ‘제3회 충남 공무원 드론챌린지 대회’ 최우수상, ‘제11회 지적, 드론측량 경진대회’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토지행정 역량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202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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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제2기 청년네트워크 워크숍 성료
홍성군, 제2기 청년네트워크 워크숍 성료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지난 30일 제2기 청년네트워크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청년들이 지역 사회의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로 전국 청년네트워크 출신 강보배, 황은주 강사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워크숍의 첫 세션에서 황은주 강사는 ‘청년이 모이면 바뀌는 것들’을 주제로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방법론을 제시하고 이어서 강보배 강사가 ‘내 삶을 바꾸며 사회를 변화시키는 청년들의 길’ 이라는 주제로 청년 정책의 발전 과정을 설명했다.
참가자들은 강연을 통해 자신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깨달았다.
워크숍 현장에는 지역 청년 창업업체 ‘포프 레이럴’의 향수와 홍성 청년 작가들의 캘리그라피 및 미술 작품 전시도 함께 진행되어 지역 청년들의 창의성을 보여줬다.
또한 내년 상반기에는 청년 네트워크 위원들의 자체 네트워킹 파티가 계획되어 있어 청년들의 소통과 협력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김태옥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감을 느끼고 참여하는 모습을 확인했다”며“청년 네트워크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이들의 사회 문제 해결 노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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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스카이타워, 임시휴관 기간 연장
홍성스카이타워, 임시휴관 기간 연장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바다전망 쉼터 및 경관사업 추진을 위해 홍성스카이타워의 임시 휴관 기간을 12월 20일까지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당초 11월 25일부터 12월 6일까지 예정되었던 임시휴관은 우천과 강풍 등 기상 악화로 인한 공사 지연으로 불가피하게 일정이 연기됐다.
군 관계자는 “고소작업 시 관광객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임시휴관을 결정했으며 방문 예정이었던 관광객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며“앞으로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거움이 있는 관광지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휴관은 평일에만 진행되며 주말은 정상 운영된다.
휴관 중에도 야외 야간경관 연출 관람과 해양산책로 모섬 이용은 가능하다.
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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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외국음식점 및 수입식품 판매업소 합동단속 실시
홍성군, 외국음식점 및 수입식품 판매업소 합동단속 실시
[세종타임즈] 홍성군 특별사법경찰팀이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 가정의 증가, 그리고 타국 음식의 외식 메뉴 급성장에 따른 먹거리 안전 확보를 위해 외국전문 음식점 및 수입식품 전문판매업소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충청남도와 시·군 특사경 합동 단속반은 12월 9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관내 외국전문음식점 및 수입식품 전문 판매업체를 대상으로 단속을 진행한다.
주요 단속 항목은 △무허가·무신고 영업행위 여부 △ 원산지 미표시 및 거짓표시·혼합판매 여부 △불법 수입식품 등 취급·판매 행위 △유통관리 적정 여부 △기타‘식품위생법’등 관련 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특사경 팀은 단속 시 베트남어, 영어, 우즈벡어, 중국어로 된 ‘외국식료품 판매자 준수사항’을 배부해 외국인의 이해를 돕고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지도를 통해 시정조치 할 예정이다.
중대한 위반사항 발생 시에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할 계획이다.
권영란 안전관리과장은 “다문화 가정 및 외국인 근로자 증가와 세계 각국 식자재 수입·판매 확대에 따라 군민의 먹거리 안전 확보를 위해 이번 단속을 실시한다”며“앞으로도 외국음식점 및 수입식품 판매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으로 식품위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부정·불량식품 유통을 차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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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쾌거
홍성군,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쾌거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지난 5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한 ‘제2회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친환경 농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59개 마을을 대상으로 치러진 대규모 환경 개선 평가 대회로 장곡면 도산1리와 화계2리 마을이 서면평가에서 상위 6개소에 선정됐다.
2차 발표심사에서는 △토양, 용수, 생태, 경관 분야의 주요 성과 △전후 마을의 변화 및 지속 가능성 △주민 간 협력과 독창적 성과 등을 평가해 장곡면 도산1리와 화계2리 마을이 농업환경 보전을 위한 혁신적이고 지속적인 활동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다.
으로써 지역 농업환경 보전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도산1리 마을 대표는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공동체가 활성화되고 농업환경이 크게 개선됐다”며“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러한 성과의 원동력이 됐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장이진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수상은 주민들의 높은 참여 의지와 농업환경 보전과 개선을 위한 노력의 결과”며“앞으로도 농업의 공익적 기능을 제고하고 친환경농업 확산과 농촌 공동체 회복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어촌공사는 선정된 마을들의 우수사례를 영상과 사례집으로 제작해 언론을 통해 널리 알릴 예정이다.
2024-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