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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장애인이 보통의 삶을 사는 미래를 만들어 가다
홍성군, 장애인이 보통의 삶을 사는 미래를 만들어 가다
[세종타임즈] 2022년 홍성군은 지난해보다 9억원의 예산이 증액된 171억의 예산을 투입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삶의 격차를 완화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나아가 장애인의 자립생활이 이루어지는 사회를 구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2년 홍성군은 지난해 추진했던 정책을 이어받아 장애인복지 정책의 질적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우선, 이동의 제약이 있는 장애인과 군민들이 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홍성군 공유재산 556개를 시작으로 장애인편의시설 실태조사를 추진하고 필요시 부족한 편의시설을 보완해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이 일상생활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설과 설비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공유 휠체어 구매를 지원해 장애인뿐만 아니라 홍성군민들이 갑작스러운 사유로 단기간 휠체어가 필요할 경우 대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장애인 일자리 임금도 향상된다.
장애아동 수당은 심하지 않은 장애는 1만원, 심한 장애는 2만원씩 단가가 오른 금액으로 지급된다.
장애인 일자리 또한 사업유형에 따라 약 3만원에서 16만원까지 급여가 인상될 예정이며 지난해 55명에서 올해 60명으로 일자리 지원이 확대되어 경제적 자립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애인연금 기초급여도 기존의 300,000원에서 1,500원 증액되어 월 301,500원으로 지급된다.
더불어 장애인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해 활동 지원 서비스 대상자를 확대한다.
활동 지원 이력과 수급자 연계를 활성화하고 급여 현실화를 위해 활동 보조 서비스는 시간당 780원 증액되어 14,020원에서 14,800원으로 가산 급여는 시간당 500원 증액되어 1,500원에서 2,000원으로 단가가 오른다.
지난해 홍성군은 장애인의 자립생활 지원 및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보호작업장 지원과 활동 지원 서비스를 강화하고 중증장애인 긴급돌봄 사업을 신규 실시하는 한편 하반기부터는 장애인복지관 이용 장애인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복지증진을 위해 수급자, 차상위 장애인에게는 식당 무료 이용과 일반 장애인에게는 식권 구매비용을 2,500원에서 1,000원으로 낮춰 피부로 와닿는 복지정책을 추진했다.
또한, 경쟁 고용이 어려운 중증장애인들을 고용하는 직업재활시설의 생산품에 대한 우선구매 정책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그 유공을 인정받아 2021년도 충청남도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
홍성군 관계자는 “고용서비스 및 직업재활 지원을 강화하고 돌봄서비스를 내실화하는 등 장애인 복지서비스를 확대하며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정책을 강화하겠다”며 “장애인이 비장애인 간의 격차를 줄이고 보통의 삶을 꿈꿀 수 있는 홍성군을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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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군민채용제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홍성군 군민채용제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2022년 홍성형 일자리 군민 채용제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1월 10일부터 1월 24일까지 모집한다.
‘홍성형 일자리 군민 채용제 지원 사업’은 중장년 구직자를 채용한 관내 중소기업에 인건비 일부를 지원해 전문가 또는 경력직 채용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의 인건비 부담을 줄여 고용을 증대하고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장년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중장년 신규 채용계획이 있는 홍성 관내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의 중소기업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홍성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참가신청서 및 제출서류를 갖춰 오는 1월 24일까지 홍성군 경제과 일자리지원팀 방문 또는 이메일 및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고영대 경제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인건비 부담으로 경영 어려움에 처한 기업들이 우수 인력을 채용함으로써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고용률 향상으로 지역경제에 훈풍이 불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2-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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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에 살어리랏다” 홍성군 귀어 자금 최대 3억 지원
“어촌에 살어리랏다” 홍성군 귀어 자금 최대 3억 지원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귀어를 희망하는 도시민 등이 어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창업자금을 지원하는“2022년 귀어 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사업”대상자를 오는 1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은 2022년 기준 만 65세 이하인 귀어업인 또는 최근 5년 이내 농어촌지역에 거주하면서 어업 또는 양식업을 경영하지 않은 비어업인으로 거주기간, 귀어 관련 교육 이수 실적 등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창업자금 최대 3억원, 주택구입 자금 최대 7천 5백만원을 지원받게 되며 대출금리는 연 2.0%, 5년 거치 10년 분할 상환방식이다.
2022년 귀어 창업 및 주택구입 사업 신청 희망자는 홍성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오는 1월 28일까지 군 해양수산과를 방문해 사업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귀어를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관내 어촌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만 40세 미만의 청년 어업인에게도 어업경영 경력에 따라 월 80~100만원을 지원하는 청년 어촌 정착지원 사업도 추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2-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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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도로와 지하 시설물 전산화 사업 마무리
홍성군청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국토의 효율적인 관리와 각종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2013년부터 추진한 ‘도로와 지하 시설물 전산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군은 홍성읍에서 시작해 광천읍, 결성면, 갈산면의 시가지 지역을 대상으로 3단계로 나누어 사업을 추진했으며 총 543.89km의 지하 시설물을 전산화해 DB 구축을 완료했다.
도로와 지하 시설물 전산화는 1994년 서울 마포구 아현동과 1995년 대구 지하철 가스폭발 사고를 계기로 7대 주요 지하 시설물의 위치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재난 사고로부터 국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고자 시작하게 됐다.
전산화된 자료는 지하 시설물 설치를 위한 참고자료로 활용할 뿐만 아니라 도로 중복굴착을 사전에 방지해 예산 절감을 비롯한 교통 불편 해소, 환경오염방지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도로점용 허가 및 급수 관련 등 민원 업무에도 활용할 수 있어 민원 처리 기간이 크게 단축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DB 자료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도로와 지하 시설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무분별한 도로 굴착 등으로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해 군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관련 민원을 효율적으로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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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투병 삼세번 극복
암 투병 삼세번 극복
[세종타임즈] 유병장수 시대라는 말에 걸맞다.
세 번의 암을 극복해 불굴의 의지를 보여준 공무원의 에세이가 발간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화재의 주인공은 홍성군청 오준석 행정복지국장으로 많은 환우에게 용기를 주기 위해 에세이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30대에 찾아온 첫 위암 말기 수술을 겪고 50대에 다시 찾아온 직장암과 대장암 수술을 극복해 나간 투병기를 담았다.
오 국장은 “세 번의 암을 슬기롭게 극복하기까지는 가족은 물론 주변 지인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40여 년의 세월 동안 공직사회에서 배려와 관심을 가져준 동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았다”며 에세이 제목을 ‘여러분, 감사한다’로 출간했다고 소회를 말했다.
이 책은 만 열아홉에 면서기로 출발한 오준석 국장이 4급 지방 서기관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위암, 직장암, 대장암 세 번의 암을 겪으며 삶에 대한 애착과 굳건한 의지 그리고 가정과 직장에 대한 책임감으로 투병 시간을 슬기롭게 극복하며 인간승리의 표상을 기록한 에세이집이다.
37세 나이에 위암 3기 수술을 받은 후 약 22년 동안 듬직한 첫째 아들로서 사랑하는 남편으로서 세 딸의 다정한 아버지로서 가족에 대한 사랑과 공직에 대한 사명감으로 지혜롭게 암을 이겨낸 생생한 경험담은 독자들에게 희망과 용기는 물론 감동을 전한다.
오 국장은 “나의 투병기를 읽으면서 이 세상의 누군가는 병을 이겨낼 수 있는 용기를 얻기 바란다”며 글을 책으로 발간해 “참으로 이겨내기 힘든 세 번의 암 수술 과정이었지만, 가족과 주변 여러분들 그리고 직장 동료들이 베풀어준 사랑과 도움 덕분에 극복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끝으로 “그동안 도와주신 모든 분께 감사한 마음을 담은 책 ‘여러분 감사한다’로 인사를 대신 드리며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아내 최승효 씨에게 이 책을 바친다”고 말했다.
한편 김석환 홍성군수는 “사랑하는 가족을 책임져야 한다는 절박함이 기적 같은 인간승리를 만들어냈다고 생각하며 나 자신을 되돌아보는 기회가 되기도 했다 오준석 국장의 암 투병기가 힘들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의 등불이 되어줄 것”이라며 ‘여러분, 감사한다’ 발간을 축하했다.
2022-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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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겨울철 한파 대비 안전점검 및 캠페인 실시
홍성군, 겨울철 한파 대비 안전점검 및 캠페인 실시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겨울철을 맞이해 지난 5일 홍북읍 일원에서 안전 점검의 날 행사를 추진했다.
동절기 한파 현상으로 농·어촌 지역뿐만 아니라 내포신도시의 경제적 피해가 발생할 것이 우려되어 겨울철 대비 국민행동요령 홍보 캠페인을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해 실시했다.
홍성군은 이날 한국전기안전공사, 시민 안전봉사대가 참여한 가운데 홍북읍 일대의 안전 취약 가구를 방문해 노후화된 전기시설의 교체 및 전기점검, 안전사고 예방수칙 안내를 통해 겨울철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노력했다.
군 관계자는 “안전 점검의 날 행사는 생활 속에서 안전에 관한 인식을 높이고 안전 취약계층의 안전사고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어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을 위해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2-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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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2년 사업체 조사” 조사요원 모집
홍성군 “2022년 사업체 조사” 조사요원 모집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지난 1월 5일부터 오는 14일까지 ‘2022년 사업체 조사’에 참여할 조사요원 27명을 모집한다.
‘2022년 사업체 조사’는 국내 산업 규모와 분포를 파악하기 위해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국가 지정 통계조사이며 홍성 관내 13,123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2월 9일부터 3월 8일까지 방문 및 전화조사를 통해 진행되고 조사 결과는 국가 주요 정책 등에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채용인원은 조사를 지원하는 조사관리자 4명, 조사지원 1명, 입력내검원 3명을 비롯해 사업체를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조사원 19명 등 총 27명이며 만 18세 이상으로 조사기간 중 코로나19 방역 패스가 유효자 한 사람으로 조사에 전념할 수 있는 홍성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희망자는 오는 15일까지 홍성군 홈페이지 공고에 게시된 채용신청서를 작성해 홍성군청 기획감사담당관 법무규제개혁팀에 방문 신청하면 되고 합격자는 추후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2022-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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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농촌지도 시범사업 신청하세요
2022년 농촌지도 시범사업 신청하세요
[세종타임즈]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새로운 농업기술 전파와 홍성군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단체 및 선도 농가의 육성하기 위해 오는 21일까지 2022년 농촌지도 시범사업 신청을 받는다.
사업 신청은 농업기술센터 방문 신청과 비대면 온라인 접수로 가능하며 사업대상자 선정은 신청 농가 현지 조사와 홍성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올해 추진하는 시범사업은 총 6개 분야 39개 사업으로 이루어져 있고 사업예산은 총 21억 782만원이 투입되며 주요 사업으로는 ‘외래품종 대체 최고품질 벼 생산 공급 거점단지 육성’, ‘바이오 숯을 활용한 저탄소 농업기술 시범’, ‘고품질 홍성마늘 명품 생산단지 기반 조성’, ‘귀농 창업 활성화 지원’ 등이 있다.
주요 시범사업에 관한 내용은 군 홈페이지 및 홍성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속해서 홍보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지도 시범사업을 통해 과학영농 기반 시설 확대와 농촌 융복합사업 활성화로 홍성농업의 미래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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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기억해요 6·25 홍성 영웅
2022년, 기억해요 6·25 홍성 영웅
[세종타임즈] 2022년, 흑호랑이의 용맹하고 강인한 기운이 넘치는 임인년 새해가 밝았다.
지난 1월 4일 홍성군 보훈회관과 구항면 행정복지센터에서 1,2,3월이 생신이신 6.25 참전유공자 15분을 모시고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홍성군은 자유와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쳐 싸우신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군민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진행하는‘이달의 6.25 홍성 영웅’ 포스터 제작을 위한 사진 촬영이다.
6·25전쟁 72주년인 올해 참전유공자분들의 평균 연령은 이미 90세가 넘으셨다.
흐르는 세월 앞에 야속하게도 굽은 허리에 걸음도 느려졌지만, 오늘만큼은 정복을 차려입고 늠름하게 카메라 앞에 서본다.
“꼭 새신랑 된 거 같다”고 하시는 유공자분의 말씀에 촬영 현장에 웃음이 꽃핀다.
한자리에 모이신 유공자분들은 전쟁 당시의 참사와 살아온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를 위로하기도 하며 훈훈한 분위기에서 촬영이 마무리됐다.
이날 촬영된 6.25 참전유공자 정복 사진은 2022년 한 해 동안 월별 포스터로 제작, 읍·면 행정복지센터 게시판 및 홍성 소식지에 게재해 많은 군민이 유공자분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보훈 정신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2022-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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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사랑의 온도탑 132℃ 달성 나눔 열기 후끈
홍성군, 사랑의 온도탑 132℃ 달성 나눔 열기 후끈
[세종타임즈] 연말연시를 맞아 홍성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모금이 이어지는 가운데 사랑의 온도탑이 132도를 달성하며 따뜻한 나눔의 온기가 더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지난 4일 ㈜디제이종합건설 외 5개 업체는 홍성군을 방문해 이웃사랑 성금 1,000만원을 지정 기탁하며 소외된 아이들을 위해 써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성탄절에는 소외계층 아이들을 위한 장난감 나누기 행사를 진행한 데 이어 따뜻한 연말연시를 위해 1,000만원을 또다시 기탁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또한 일진전기 1,000만원, ㈜파로스정보통신 500만원, 새희망유한회사 농업회사법인에서 1,200만원 상당의 현물, 홍성농협에서 600만원 상당의 현물, 한국국토정보에서 380만원 상당의 현물을 기탁하는 등 홍성군을 위해 개인 및 단체와 기업에서 나눔을 실천하며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12.1일부터 시작된 ‘희망 2022 나눔 캠페인’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경기 침체로 관심이 저조할 것으로 우려됐으나, 당초 목표 성금액인 464백만원을 훌쩍 넘어 615백만원이 모금되어 132% 목표액 달성에 성공했다.
김석환 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전달한 따뜻한 나눔이 지쳐 있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나눔을 실천해주고 있는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2022-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