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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농촌지도 시범사업 신청하세요
2022년 농촌지도 시범사업 신청하세요
[세종타임즈]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새로운 농업기술 전파와 홍성군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단체 및 선도 농가의 육성하기 위해 오는 21일까지 2022년 농촌지도 시범사업 신청을 받는다.
사업 신청은 농업기술센터 방문 신청과 비대면 온라인 접수로 가능하며 사업대상자 선정은 신청 농가 현지 조사와 홍성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올해 추진하는 시범사업은 총 6개 분야 39개 사업으로 이루어져 있고 사업예산은 총 21억 782만원이 투입되며 주요 사업으로는 ‘외래품종 대체 최고품질 벼 생산 공급 거점단지 육성’, ‘바이오 숯을 활용한 저탄소 농업기술 시범’, ‘고품질 홍성마늘 명품 생산단지 기반 조성’, ‘귀농 창업 활성화 지원’ 등이 있다.
주요 시범사업에 관한 내용은 군 홈페이지 및 홍성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속해서 홍보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지도 시범사업을 통해 과학영농 기반 시설 확대와 농촌 융복합사업 활성화로 홍성농업의 미래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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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기억해요 6·25 홍성 영웅
2022년, 기억해요 6·25 홍성 영웅
[세종타임즈] 2022년, 흑호랑이의 용맹하고 강인한 기운이 넘치는 임인년 새해가 밝았다.
지난 1월 4일 홍성군 보훈회관과 구항면 행정복지센터에서 1,2,3월이 생신이신 6.25 참전유공자 15분을 모시고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홍성군은 자유와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쳐 싸우신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군민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진행하는‘이달의 6.25 홍성 영웅’ 포스터 제작을 위한 사진 촬영이다.
6·25전쟁 72주년인 올해 참전유공자분들의 평균 연령은 이미 90세가 넘으셨다.
흐르는 세월 앞에 야속하게도 굽은 허리에 걸음도 느려졌지만, 오늘만큼은 정복을 차려입고 늠름하게 카메라 앞에 서본다.
“꼭 새신랑 된 거 같다”고 하시는 유공자분의 말씀에 촬영 현장에 웃음이 꽃핀다.
한자리에 모이신 유공자분들은 전쟁 당시의 참사와 살아온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를 위로하기도 하며 훈훈한 분위기에서 촬영이 마무리됐다.
이날 촬영된 6.25 참전유공자 정복 사진은 2022년 한 해 동안 월별 포스터로 제작, 읍·면 행정복지센터 게시판 및 홍성 소식지에 게재해 많은 군민이 유공자분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보훈 정신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2022-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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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사랑의 온도탑 132℃ 달성 나눔 열기 후끈
홍성군, 사랑의 온도탑 132℃ 달성 나눔 열기 후끈
[세종타임즈] 연말연시를 맞아 홍성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모금이 이어지는 가운데 사랑의 온도탑이 132도를 달성하며 따뜻한 나눔의 온기가 더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지난 4일 ㈜디제이종합건설 외 5개 업체는 홍성군을 방문해 이웃사랑 성금 1,000만원을 지정 기탁하며 소외된 아이들을 위해 써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성탄절에는 소외계층 아이들을 위한 장난감 나누기 행사를 진행한 데 이어 따뜻한 연말연시를 위해 1,000만원을 또다시 기탁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또한 일진전기 1,000만원, ㈜파로스정보통신 500만원, 새희망유한회사 농업회사법인에서 1,200만원 상당의 현물, 홍성농협에서 600만원 상당의 현물, 한국국토정보에서 380만원 상당의 현물을 기탁하는 등 홍성군을 위해 개인 및 단체와 기업에서 나눔을 실천하며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12.1일부터 시작된 ‘희망 2022 나눔 캠페인’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경기 침체로 관심이 저조할 것으로 우려됐으나, 당초 목표 성금액인 464백만원을 훌쩍 넘어 615백만원이 모금되어 132% 목표액 달성에 성공했다.
김석환 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전달한 따뜻한 나눔이 지쳐 있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나눔을 실천해주고 있는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2022-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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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청 양궁팀, 이성진 감독 체제로 ‘새출발’
홍성군청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군청 양궁팀의 새 감독으로 홍성 출신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성진씨를 선임했다.
홍성군은 2022년을 맞아 군청 양궁선수단 강화를 위해 이성진 전 코치를 신임 감독으로 선임과 함께 김정민 선수를 신규 영입하기로 하고 지난 5일 군청에서 각각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성진 감독은 홍주초 시절 처음 양궁을 시작해, 홍성여중과 홍성여고 시절 내내 활시위를 놓지 않았고 2004년 아테네올림픽에서 단체전 금메달과 개인전 은메달을 차지하고 2012년 런던올림픽 단체전에서 다시 한번 금메달을 목에 건 양궁계의 레전드다.
이 감독은 지난 2015년에 플레잉코치로 홍성군청 양궁팀에 입단했고 2018년 선수 은퇴 후에는 코치로 재직해왔으며 전임 김경호 감독이 ‘21년을 끝으로 감독직에서 물러나면서 군에서 이성진 감독을 후임으로 선임했다.
이번에 신규 영입한 김정민 선수는 충북체고를 졸업하고 서원대학교 소속으로 활약해 온 선수로 지난해까지 군청 양궁팀의 주장을 맡았던 김성희 선수가 은퇴하면서 생긴 빈자리를 채우게 됐다.
이번 영입으로 올해 홍성군청 양궁선수단은 이성진 감독을 사령탑으로 하고 4명의 선수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김석환 군수는 “새로운 감독의 지도 아래 선수단이 똘똘 뭉쳐 좋은 성적을 올림으로써,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해주길 기대한다”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한편 홍성군청 양궁팀은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참가 대회가 대폭 축소된 가운데에서도, 11월 전국 남녀 양궁 종합선수권대회에서 국가대표가 소속된 쟁쟁한 팀들을 제치고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하며 팀의 저력을 대내외적으로 과시한 바 있다.
2022-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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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김 양식 시험연구어업 성공
홍성군, 김 양식 시험연구어업 성공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김 양식 어장 복원 시험연구어업을 통해 천수만 내 김 성장이 확인됨에 따라 1985년 이후 사라진 천수만 김 양식에 첫발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이번 김 양식 어장 복원 시험연구어업은 홍성군 · 도 수산자원연구소 · 4개 어촌계가 함께 천수만 내 어장에서 총 100책 규모로 지주식 방법을 통해 추진했으며 12월 첫 수확으로 김 양식 성공 가능성을 확인했다.
그동안 천수만은 다양한 환경변화로 고정적인 어가 소득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고 홍성군에 집중되어있는 조미김 가공업체에 원초 보급이라는 큰 숙제를 해결할 필요가 있었다.
군은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홍성군 내 김 양식 어장 복원 시험연구어업을 추진하게 됐으며 그 결과 ‘김 양식 성공’이라는 큰 성과물을 도출할 수 있게 됐다.
군은 이번 김 양식 성공은 ‘홍성군 김 산지 지위 확보’, ‘조미김 가공업체 원초 보급 문제 해결’ 및 ‘어업인 어가 소득 증대도모’ 등 세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된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내년 2022년까지 도 수산자원연구소와 시험연구어업을 협업 진행해 천수만 내 김 양식 가능 여부를 확고히 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김 양식 시험연구어업이 성공함에 따라 앞으로 홍성군 면허 어장 대체 개발 등 김 양식을 위한 행정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며 김 양식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관련 사업 발굴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어가 소득 증대를 위한 지원책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2-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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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유기견 임시보호 위탁사업 실시
홍성군, 유기견 임시보호 위탁사업 실시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2022년 1월부터 유기견의 입양 인프라를 구축하고 안락사를 최소화하기 위해 군 동물보호센터에 보호하고 있는 유기견에 대해 임시보호 위탁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임시보호 위탁사업은 유기견에 관심 있는 군민과 동물 관련 영업장을 대상으로 유기견 입양을 고려하고 있는 가정에는 양육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동물 관련 영업장을 통한 입양 인프라 구축으로 입양률을 높이고자 실시하게 됐다.
임시보호 참여 절차는 전국의 동물보호센터에서 보호하고 있는 반려동물을 검색할 수 있는 ‘포인핸드’ 스마트폰 앱을 설치 후 검색창에서 홍성군 동물보호센터를 설정하면 보호하고 있는 강아지를 검색할 수 있으며 임시 보호하고 싶은 반려견 공고번호를 확인한 후 홍성군청 축산과에 연락해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임시 보호를 하는 가정에는 유기견 건강 검진비와 미용·목욕비를 카드사용 영수증이 첨부된 실사용 비용을 지원하며 동물 관련 영업장에서 임시 보호할 때는 건강 검진비, 미용비 외에도 1일 6천 원의 임시 보호비가 추가 지원된다.
홍성군 신인환 축산과장은 “반려동물을 가족과 같이 생각하는 인구가 증가하고 있지만 버려지는 유기 동물 수도 또한 증가하고 있어 생명 존중을 위한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반려동물 입양 시에는 질병, 노화 등 차후 발생할 문제 등을 충분히 고려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2-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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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세 연납하고 할인 혜택 받으세요”
홍성군청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주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자동차세 연납 할인을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자동차세 연납은 매년 6월과 12월에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납부 하면 세액의 9.15%를 공제해 주는 제도이며 홍성군은 오는 2월 3일까지 세무과나 읍·면사무소에서 방문 또는 전화로 연납 신청을 받고 있으며 위택스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연납 신청이 접수되면 9.15% 공제된 고지서가 발급되며 전년도 자동차세 연납 신청으로 납부된 차량에 대해서는 별도의 신청이 없어도 공제된 세액의 고지서가 발송된다.
자동차세 연납 후 폐차 말소되거나 소유권이 이전될 때는 보유 일수로 일별계산 후 차액을 환급받을 수 있으며 소유권 이전·등록 시 연납 승계 신청으로 타인 승계도 가능하다.
자동차세 납부는 전국 모든 은행의 CD/ATM기, 가상계좌 입금, 위택스 홈페이지 및 홍성군 ARS 등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위택스에서 지방세를 납부할 경우 신용카드 포인트를 활용한 납부도 가능하다.
특히 1월에 부과되는 자동차세 연납분은 기존 자동이체 신청자도 고지서로 직접 납부해야 한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박은주 세무과장은 “연납 신청 후 고지서를 받고 납부하지 않아도 불이익이 없으며 미납 때에는 정기분으로 정상 부과된다”며 “혜택이 가장 큰 1월 연납 제도를 통해 많은 군민이 공제 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2-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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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자체 합동설계반 운영으로 적극행정 도모
홍성군청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자체 합동설계반을 운영해 선후배 공직자 간 실무경험 전수로 예산 절감과 행정력 향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아 눈길을 끌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2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합동설계반은 읍·면 시설직 공무원 11명, 총 3개 반으로 구성해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등 전체 261건의 사업을 올 2월 말까지 자체적으로 설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평소 “모든 답은 현장에 있다”라는 김석환 홍성군수의 행정 철학을 바탕으로 운영기간 동안 감독 공무원의 현장 조사와 측량작업도 병행해 마을 이장과 현지 주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설계오류를 방지하고 민원 발생 요인을 사전에 해소할 계획이며 주민들의 영농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농번기 전 공사 완료를 목표해 자체설계가 완료되는 대로 조기 발주를 통해 적극 행정에 앞장서기로 했다.
한편 홍성군 자체 합동설계반은 예산 절감과 함께 주민 편익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시행되고 있으며 특히 다방면의 실무 및 현장경험을 갖춘 선배 공무원들의 설계기술을 전수하고 경험을 공유해 신규 시설직 공무원들의 역량에 개발에 크게 도움을 주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계획대로 자체설계가 완료되면 설계용역비 약 2억3천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현지 조사와 측량, 조기 착공을 위해서는 토지 사용승낙 등 군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2022-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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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야생 멧돼지·고라니 꼼짝 마
홍성군, 야생 멧돼지·고라니 꼼짝 마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야생멧돼지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수렵면허 취득경력이 5년 이상의 수렵인 44명으로 구성된 홍성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 농작물 피해 우려가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포획 활동을 전개한 결과 야생 멧돼지 80마리, 고라니 1,200여 마리를 포획했다.
군은 특히 야생동물이 활동 시간대가 야간인 점을 고려해 열화상카메라, 방탄복, 방탄모, 방탄조끼 등을 홍성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원 전원에게 제공해 포획률 증가와 안전사고 예방에도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유철식 환경과장은 “2022년도에는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47명으로 확대·운영해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2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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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2년 출생아부터 첫만남 이용권·영아수당 지급
홍성군, 2022년 출생아부터 첫만남 이용권·영아수당 지급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생애 초기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고 육아에 대한 지역사회의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2022년 출생아부터 첫만남 이용권 바우처와 영아수당을 지급한다.
3일 군에 따르면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해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은 아동에게 200만원 상당의 ‘첫만남 이용권’ 바우처와 30만원의 가정양육 영아수당 혹은 50만원의 보육료 바우처를 지급한다.
‘첫만남 이용권’은 출생순위에 상관없이 출생아 1인당 200만원을 국민행복카드 바우처로 지급하는 것으로 사회복지시설 보호 아동 등의 경우 예외적으로 디딤씨앗통장을 통해 현금으로 지급된다.
지급된 포인트는 유흥업소·사행업소 등을 제외하고 폭넓게 사용할 수 있으며 아동의 출생일로부터 1년까지 사용 가능하다.
사용기간 내 사용하지 않은 지원금 포인트는 사용 종료일 후 자동으로 소멸된다.
‘첫만남 이용권’의 신청은 거주지의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방문 신청하거나, 복지로 웹사이트와 정부24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며 오는 4월부터 지급될 예정이다.
아울러 만0~1세 가정양육 시 매월 30만원의 영아수당과 어린이집 등의 보육시설 이용 시 매월 50만원의 보육료 바우처가 지원되며 다만 24개월부터는 기존 아동이 지원받던 양육수당이나 보육료로 전환된다.
영아수당은 복지로 웹사이트와 정부24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이밖에 군은 현재 출생순위에 따라서 첫째아 200만원, 둘재아 400만원, 셋째아 600만원, 넷째아 1,000만원, 다섯째아 이상 3,000만원을 지원하는 출산축하금 제도를 2022년에도 병행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2022년부터 시행되는 첫만남이용권 지원사업이 양육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수 있기 바란다”며 “저출생 현상을 극복하고 아이키우기 좋은 홍성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