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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 선정
홍성군청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지난 11월 실시한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안전한국훈련은 매년 행정안전부가 주관해 실시하는 범정부 대응훈련으로 홍성군은 지진으로 인한 화재발생, 가스누출 및 건물 붕괴 등 복합 재난상황을 가정해 실시했다.
군은 지난 11월 23일 홍성소방서 홍성경찰서 제1789부대 4대대 등 15개 기관 및 단체 등 총 230여명이 참여해 대규모 복합재난에 대응하는 합동훈련을 진행해 호평을 받았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 재난안전통신망 활용 실제 출동훈련 실시 훈련 대상지를 공공기관이 아닌 산업단지 민간기업체로 선정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국민체험단이 훈련 전반에 걸쳐 적극적으로 참여해 재난에 대응하고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현장훈련을 토대로 각종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사고를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속적인 주민참여 훈련과 철저한 대비를 통해 앞으로도 안전한 홍성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2022-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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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2년 연속 도내 최고”
홍성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2년 연속 도내 최고”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대한체육회가 주관한 2022년 직장운동경기부 우수 운영팀 평가 공모에서 작년 장려상에 이어 올해는 한 단계 상승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의 916개 팀 중 각 단체에서 활동이 우수한 1개 팀만을 신청받아 총 60개 팀이 지원했으며 지난 한 해 동안의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상황을 평가해 우수한 사례를 공유하고 직장운동경기부 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실시됐다.
평가 결과 최우수 1팀, 우수 8팀, 장려 10팀이 각각 선정된 가운데, 홍성군청 양궁팀은 충남도 내에서는 유일하게 2년 연속 선정되어 포상금 1천5백만원을 받게 됐다.
홍성군은 직장운동경기부의 체계적 운영을 위해 양궁팀 창단 이후 최초로 2021년 1월 양궁선수단 운영 규정을 훈령으로 제정한 데 이어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에 따른 후속 조치로 법 개정 내용 등을 반영해 12월에 훈령 전부개정을 하는 등 경기부 운영의 제도적 근거를 확립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군은 지난해부터 대한체육회에서 마련한 표준계약서 도입, 운영위원회 구성, 연봉체계 개선 등 선수단 운영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왔으며 올해에는 신규 합숙소 매입, 양궁선수 심리상담실 조성, 연 2회 인권 모니터링 실시 등 쾌적한 직장운동경기부 문화 조성을 위해 힘써왔다.
뿐만 아니라 지난 12월 15일에는 2022년 국가대표 이은아 선수의 입단식을 개최해 양궁선수단의 전력 강화에도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김태옥 교육체육과장은 “2년 연속 수상은 그동안 직장운동경기부의 경기력 향상과 스포츠 인권증진을 위한 군의 지속적인 노력은 물론, 지도자와 선수가 함께 노력한 결과가 대외적으로 평가받은 것이라 생각한다”며“앞으로도 내실 있는 경기부 운영으로 전 군민이 자랑스러워하는 홍성군청 양궁팀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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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2년 홍성을 빛낸 10대 성과 발표
홍성군, 2022년 홍성을 빛낸 10대 성과 발표
[세종타임즈] ‘따뜻한 동행 행복한 홍성’이라는 대명제 아래 혁신행정과 적극 행정을 펼친 홍성군은 올 한 해 동안 눈에 띄는 성과를 도출한 우수사업을 선정, 2022년 홍성을 빛낸 10대 성과를 발표했다.
우선 군은 내포신도시 미래 신산업 국가산업단지, 홍성 제2일반산업단지를 눈앞에 두고 “성장과 도약, 살기 좋은 경제도시 구현”을 꼽았다.
홍성군 최대 역점사업인 국가산업단지는 2023년부터 2032년까지 10년간 5천억원을 투자해 236만㎡ 규모의 대규모 산단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홍성의 미래거리로 꼽힌다.
현재 합동 설명회 대면 발표와 현장평가를 거쳐 내년 1월 최종 후보지 선정 발표만을 남겨둔 상황이다.
홍성 제2일반산업단지는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1,167억원을 투자해 70만㎡ 규모의 산단을 조성한다.
현재 충청남도와 국토교통부의 산업단지 지정계획 심의를 통과해 10월 11일 산업단지 지정계획이 고시됐으며 군은 두 산업단지 개발을 통해 내포 도시첨단산업단지와 높은 시너지를 일으킴과 동시에, 내포신도시는 물론 원도심의 인구 증가와 고용 창출로 지역의 경제발전을 선두에서 이끌 전망이다.
두 번째 성과로는 “문화공간 재탄생, 홍주읍성을 군민의 품으로”다.
군은 임시주차장인 읍성 내 부지를 잔디광장으로 조성해 군민들에게 여가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다시금 돌려줬으며 장기간 지지부진한 복원사업에 박차를 가해 내년 국비 예산 14억원을 59억원으로 증액 확보했다.
세 번째 성과는“온 가족이 함꼐, 가족어울림센터 개관”이다.
내포신도시에 지난 11월 개관한 가족어울림센터는 2018년부터 계획을 수립해 2022년 8월 26일 준공됐으며 총사업비는 199억원, 규모는 지하 1층·지상 5층, 연 면적 6,762㎡로 전국 최초로 가족 복합 복지문화시설을 건립해 행복한 홍성 실현에 앞장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네 번째 성과는“지방시대, 자율 혁신과 행정역량 발휘”다.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선정하는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대통령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1억 6천만원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으며 충남 주관 위임사무 시군 평가에서도 군부 종합 1위로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 특교세 2억원을 획득했다.
이 밖에도,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방재정분석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5천만원을,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주관하는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선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선도적 혁신성장과 성과공유로 군정 우수성을 입증했다.
다섯 번째 성과는“국민 행복민원실 충남 최초 4회 연속 선정”이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국민 행복민원실 평가에서 2013년 최초로 선정된 이후, 2015년과 2019년, 올해까지 민원 서비스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충남지역 최초 4회 연속 민원 서비스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여섯 번째 성과는 내포신도시 주차난 해소에 건강 서비스를 더해 일거양득 실현을 위한 “준비 완료, 주차타워·건강생활지원센터 준공”으로 내포신도시 주차타워 및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지난 12월 준공을 끝마치고 내년 개관을 준비하고 있다.
근린상가 밀집 지역에 건립된 주차타워와 건강생활지원센터는 2020년부터 계획을 수립해 2022년 12월 8일 준공됐으며 총사업비는 103억원, 규모는 지상 5층, 연 면적 7,245㎡로 복합 사용하는 4층을 중심으로 아래층은 차량 130대에 상응하는 주차장, 위층은 센터 업무공간으로 활용된다.
일곱 번째 성과는“축산악취 근원 해소, 전국 선도모델 제시”로 악취 고통으로부터 해방이다.
18년부터 시행된 내포신도시 주변 축사 이전·휴업 정책으로 2022년 현재 9개 축사가 이전 또는 휴업했으며 그중 7개 축사가 철거됐다.
이에 따라, 2016년 기준 241건에 달했던 축산악취 민원이 2022년 7건으로 97% 감소해 축산악취가 획기적으로 줄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무엇보다 예산을 최대한 절약하기 위해 폐업보상금 대신 예산 절감이 가능한 휴업보상금을 지급해 이룬 성과이기에 더욱 의미가 크다.
여덟 번째 성과는 국내를 넘어 해외로 진출함으로써 홍성 대표 고부가가치 특산물로 우뚝선 “K-홍성마늘 글로벌 확산”이다.
홍성마늘의 재배 규모는 2022년 250개 농가 90ha로 전국 생산량의 10%로 현재 누구에게나 인정받고 있는 홍성을 대표하는 특산물로 꼽힌다.
올해 전국 백화점 16개소와 대형마트 250개소에 출하됐으며 일반적인 마늘품종 대비 30% 이상 높은 수취가격을 형성하는 등 고부가가치화에 성공했다.
국내의 성공을 넘어 최근에는 싱가포르로 첫 해외 수출되며 해외시장 개척의 가능성을 열었다.
아홉 번째 성과는“건강한 지역 사회, 건강 도시 홍성”으로 평생 건강을 누리는 세계적 건강 도시로 선도한다.
군은 사회 전반의 비대면화·디지털화에 발맞춘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건강관리 서비스제공으로 건강증진사업 디지털 헬스케어 부문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및 선택집중관리라는 맞춤형 금연 서비스로 금연사업 우수사례 평가 최우수기관에 선정됐으며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견과 민관 협업을 통한 집중관리로 자살예방사업 시군 평가 장려기관에 선정됐다.
마지막 열 번째 성과는“청소년이 행복한 밝은 미래 홍성”으로 자라나는 청소년의 바른 성장을 위한 방과 후 아카데미 운영으로 여성가족부로부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종합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또한, 청소년의 달 어울림 마당과 청소년 진로 박람회를 개최하는 등 성장기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활기찬 재능을 발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올해 2022년은 새 군정이 힘찬 여정을 시작한 뜻깊은 해로 새로운 비전과 목표를 설정하고 앞으로의 밑그림을 완성한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군정과 함께해주신 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밝은 미래 홍성을 소망하는 10만 군민의 성원에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2022-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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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지역자원 연계로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 전달
홍성군, 지역자원 연계로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 전달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지난 12월 24일 ‘봉자 프로젝트’를 연계해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행복이 담긴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봉 자 프로젝트’로 홍성군이 선정한 장애인 가정 및 취약계층 아동 가정 등 60가구에 에이치테이블 협동조합에서 후원하는 간식을 전달하는 행사로 가구당 15만원 상당의 치킨, 빵 등의 간식을 가구에 배달하거나 행사장에서 직접 수령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에이치테이블 협동조합은 홍성군 외식 창업자 협동조합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간식 등을 선물하는 선한 영향력을 가진 모임이다.
에이치테이블협동조합 봉자프로젝트 책임자 바른치킨 구본석 대표는 “에이치테이블 협동조합은 홍성지역 아동들에게 성탄절을 맞이해 매년 선물 꾸러미를 준비하고 있다”며 “부쩍 추워진 날씨로 인해 어려운 홍성의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따스한 마음이 잘 전달되어 행복하고 유쾌한 성탄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우리 지역의 취약계층 아동을 돕기 위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나눔 행사를 준비해 주신 에이치테이블 협동조합 조합원님들께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역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꾸준히 감동을 전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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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대형폐기물 모바일 배출 앱‘빼기’인기
홍성군, 대형폐기물 모바일 배출 앱‘빼기’인기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추진하고 있는 대형폐기물 모바일 배출 앱‘빼기’가 22년 8월 시행 이후로 현재까지 약 600건이 접수 ·처리되는 등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빼기 서비스는 스마트 폰 앱을 이용해 대형폐기물 스티커 부착 없이 손쉽게 버릴 수 있고 중고가구 및 가전 판매도 가능한 비대면 배출시스템이다.
이는 유선 및 대면 접수 후 현금 결제만 가능하던 기존 시스템을 보완해 대형폐기물의 배출부터 카드 결제까지 전 과정을 앱을 통해 한 번에 처리해 군민의 편의를 크게 증진시켰다.
빼기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앱 내에서 수거장소를 입력·배출 품목 사진을 업로드 후 카드 결제해 배출장소에 대형폐기물을 내놓으면 수거업체가 수거·처리하며 모든 과정은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모바일 앱 서비스 도입을 통해 군민들에게 대형폐기물 배출 편의성 제공이 가능해졌다”며“앞으로도 군민 맞춤형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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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홍성사랑상품권 설맞이 10% 특별할인판매 실시
홍성군, 홍성사랑상품권 설맞이 10% 특별할인판매 실시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고물가·고금리로 위축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설 명절맞이를 위해 2023년 1월 50억원 규모로 홍성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홍성사랑상품권은 1월 1일부터, 지류형은 1월 9일부터 개인당 월 50만원 한도로 구매가 가능하다.
1월 10% 특별할인판매는 1월 31일까지 실시되는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되며 2월부터는 상시할인 5%로 전환된다.
이는 2023년 지역상품권 관련 국비 예산이 대폭 삭감됨에 따라 군비 부담이 가중됐기 때문이다.
추후 국비 지원 규모 확정 및 지원 방안 등이 결정되면 할인율과 발행액을 재검토해 유연하게 대처할 예정이다.
지류형 상품권은 관내 농·축협, 우체국 본점, 새마을금고 신협, 하나은행, 보령수협 남당항지점에서 모바일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Chak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고영대 경제과장은 “홍성군은 2023년도에 국비 지원이 불투명한 상황에서도 군비 33억원을 편성해 2022년 수준의 홍성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를 유지해 군민들의 가계 부담 완화와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홍성군민과 소상공인의 상생을 위해 지역 내 소비 촉진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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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원산지표시 자율정착과 한우 유통과정 신뢰 확보에 앞장서
홍성군, 원산지표시 자율정착과 한우 유통과정 신뢰 확보에 앞장서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2023년에도 활발한 특별사법경찰 운영을 통해 영업자 준법의식 정착과 군민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 향상에 앞장선다.
홍성군은 특별사법경찰 제도에 따라 분야별 특사경을 지명해 민생6대분야 외에 산림보호분야·자동차분야 등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단속을 통해 홍성군의 유통질서를 책임지고 있다.
올해는 각 분야의 특사경 및 관련 부서 단속반을 포함한 1,075명의 인원이 4,547개소에 대한 지도·단속을 실시했으며 위반업소에 대해 95건의 영업정지 및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처리했다.
이뿐만 아니라 축산물에 대한 표시사항 이행과 부정·불량 축산물 유통 근절을 위해 매년 축산물위생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을 하고 있으며 한우유전자검사를 병행해 실시했다으로써 홍성 한우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올 상·하반기 한우유전자검사에서는 총 34개소에 대해 무작위 시료를 수거한 결과, 100% 한우 판정이 되었으나 2개소에 대해 축산물 이력번호가 불일치함을 확인, 축산물 위생관리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처분했다.
군 특별사법경찰팀은 내년에도 군민의 생활을 위협하는 민생침해범죄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중하게 처벌하고 분야별 지도·단속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에서는 단속 업무 외에도 위반행위에 대한 예방·홍보를 병행해 신뢰받는 행정 구현에도 힘을 쏟고 있다.
업소별 맞춤형 원산지표시판과 안내책자 등을 제작해 전통시장 및 일반음식점 등에 직접 배부함으로써 원산지표시 제도에 대한 영업자의 자발적 의식을 고취하는 한편 명절 원산지표시 준수 홍보현수막 게시 및 분야별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의 알권리에 대한 홍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선용 안전관리과장은 “각 분야별 엄중한 단속은 물론, 위반행위에 대한 집중적인 현장지도와 교육을 통해 영업자의 준법의식 자율정착과 소비자의 신뢰 향상에 기여했다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홍성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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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곁에서 기억을 지켜드립니다, 모두가 행복한 치매안심 홍성군
당신 곁에서 기억을 지켜드립니다, 모두가 행복한 치매안심 홍성군
[세종타임즈] 전국 최초 각 읍면에 치매안심센터 분소를 설치해 운영하는 홍성군이 치매안심 홍성을 위한 촘촘한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홍성군보건소 별관에 위치해 4년간 운영해온 치매안심센터와 거리가 멀고 교통이 불편해 보건소까지 오기 어려운 군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11개 모든 읍면 보건지소에 설치를 완료한 치매안심센터 분소는 치매 예방과 치매 환자 관리를 위한 안전 보호망 역할을 수행 중이다.
제4차 치매 관리종합계획의 목표가 살던 곳에서 안심하고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인 만큼 홍성군은 어르신들이 평소에 익숙하게 이용하던 보건지소에 치매 전문 인력들을 배치해 치매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 근무자들은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직무공통교육 및 심화교육을 이수하고 있으며 특히 치매검진을 담당하는 본소와 분소의 직원들은 선별검사 뿐 아니라 신경심리검사를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어 분소에서 치매진단검사도 가능하게 됐다.
이밖에도 치매안심센터 분소에서는 치매환자 사례관리, 치매 예방 프로그램 운영, 조호물품 지원, AI 돌봄인형 지원, 송영서비스 지원 등 주민들 가까이에서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 전체 검진 건수 중 분소의 검진 건수가 전체의 61%를 차지하고 있으며 치매가족 힐링프로그램을 10개 분소에서 실시해 읍면 지역 치매가족의 돌봄 부담을 해소하는 데 노력했다.
또한, 읍면단위 치매환자 대상 가가호호 가정방문 프로그램을 88회 운영하고 재능나눔 감동더함 프로그램을 9개 분소에서 운영, 지역주민에게 깊이 있는 질적 서비스를 제공했다.
강경숙 건강관리과장은 “어르신들이 치매를 더 일찍 발견하고 더 빨리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우리 치매안심센터와 분소가 가까이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니 언제라도 편하게 오셔서 도움을 받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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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확산 대비 홍성군보건소 연말연시 대응 나서
코로나19 재확산 대비 홍성군보건소 연말연시 대응 나서
[세종타임즈] 홍성군보건소는 연말연시 대비 코로나19 비상대응체계 운영으로 관내 감염 확산방지에 주력하고 있다.
홍성군보건소는 코로나 재확산 방지를 위해 감염 취약 시설 운영실태를 집중 점검하고 동절기 코로나 백신 추가접종 홍보와 감염 예방수칙 홍보, 코로나19 확진자를 위한 비대면 진료기관 확보 등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관내 감염 취약 시설은 코로나 확진자 발생 시 집단감염의 위험이 큰 기관으로 요양병원, 요양원, 정신건강 증진시설 등이 해당되며 홍성군은 관내 37개 감염 취약 시설을 대상으로 종사자 선제검사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운영실태 점검반 운영으로 역학 의사와 공무원으로 이루어진 점검반이 직접 기관을 방문해 감염 예방수칙 준수 여부 확인, 환자 대상 감염관리실태 확인, 역학의 감염관리 현장 컨설팅을 하고 있다.
또한 보건소와 홍성의료원 간의 실시간 소통을 위해 단체대화방, 전용 핫라인을 구성해 24시간 감염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코로나19 검사와 대면 진료, 처방까지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진료 기관’ 총 17개소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감염위험을 낮추고 중증화를 예방할수 있는 동절기 추가백신도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접종 대상은 기초접종을 완료한 12세 이상으로 청소년도 접종할 수 있으며 확진일과 관계없이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3개월이 지났으면 추가접종이 가능하다.
동절기 추가접종 백신은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하는 mRNA 2가백신 4종으로 모더나와 화이자를 우선 권고하며 원하는 경우 유전자 재조합백신도 가능하다.
홍성군보건소에서는 사전 예약 없이 당일 접종을 시행하고 있으며 가까운 보건의료기관에서도 유선전화 후 방문하면 접종할 수 있다.
특히 일부 의료기관에서 주말 접종도 시행하고 있어 개인 일정에 따라 추가접종이 가능하다.
한규현 건강증진과장은 “코로나19 재유행 대비와 감염취약계층의 중증·사망화를 낮추기 위해 가장 중요한 핵심은 동절기 추가접종인 만큼 전 군민이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며 “코로나19의 재유행, 또 다른 감염병의 출현 등 새로운 위기가 닥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지속해서 군민들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군민 여러분도 새로운 대응 지침이 발표되기 전까지 지속적인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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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의회, 국가산단 조성 1인 피켓 릴레이 ‘눈길’
홍성군청
[세종타임즈] 홍성군 최대 역점사업으로 미래첨단산업육성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국가산단 조성을 위해 홍성군의회 의원들이 극한 한파와 싸우며 유치에 적극 나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홍성군의회 이선균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27일 세종시 국토부 청사를 찾아 내포신도시 미래신산업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건의문 전달과 건의 피켓 1인 릴레이를 펼치는 시간을 가졌다.
국토부 관계자에게 건의문을 전달한 이선균 의장은 내포신도시 미래신산업 국가산단은 충남혁신도시 완성과 충남 서부권 경제도시 거점육성이라는 대의적 차원에서 꼭 필요한 사항이라며 유치를 위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어진 피켓 1인 릴레이는 220만 충남도민 염원인 충남혁신도시 성공을 위해 내포신도시 미래신산업 국가산단 조성은 선택이 아닌 필수며 윤석열 대통령님의 공약 실천으로 충남이 한껏 비상 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여야의원 모두가 하나 되어 한파와 싸우며 진행했다.
특히 의원들은 지난 2012년 충남도청 이전 후 인구 10만 자족도시를 표명한 내포신도시가 10년을 맞았지만 3만명에 머무르고 있다며 국가균형발전과 충남의 수부도시로서의 기능을 갖추기 위해서는 국가산단이 절실하다고 입을 모았다.
이날 연말 다양한 일정으로 자리에 참석하지 못한 의원들은 28일에도 세종시 국토부로 상경해 건의 릴레이를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미래신산업 국가산업단지는 홍성군 홍북읍 일원에 총 면적 235만6,200㎡ 부지에 500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조성할 계획으로 선정이 되면 2023년부터 2030년까지 8년간 사업이 진행할 예정이다.
2022-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