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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30 08: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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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홍성군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 성료
제3회 홍성군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 성료
[세종타임즈] 제3회 홍성군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가 지난 20일 여하정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홍성군의 대표적인 청소년 축제인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는 올해로 3회를 맞이했으며 청소년기본법에 의거해 매년 5월을 ‘청소년의 달’로 규정하고 홍성군은 5월 넷째 주 토요일마다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올해는 여성가족부에서 제7차 청소년정책 기본계획이 발표됨에 따라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K-청소년’이란 슬로건 아래, 여하정을 찾은 청소년과 가족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열어주고자 ‘미래혁신, 진로드림, 행복동행, 안전누리, 국제교류’ 분야의 풍성한 청소년 활동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과 함께 빛나는 여하정’이란 주제로 홍성군이 주최하고 홍성군청소년수련관이 주관했으며 청소년 헌장 낭독, 온라인 공모전 발표, 모범 청소년 및 지도자 표창, 리틀 트로트 남매 축하 공연 등 1부 ‘행복성장대회’에 이어 2부 ‘해뜰 놀이터’에선 체험 부스, 관객 참여형 레크리에이션, 청소년 동아리 공연, 청소년이 선정한 연예인과의 소통 콘서트 등으로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피기용 청소년수련관장은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행사를 기획·운영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역량을 개발하고 건전한 여가문화로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추후 진행되는 청소년 어울림마당과 합창단, 오케스트라 연합 정기연주회 등 군민이 함께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최유정 위원장은 “앞으로 홍성군 청소년의 달 행사가 지속적으로 확대되어 군민 누구나 5월을 생각하면, 가장 먼저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가 생각날 수 있도록 청소년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줬으면 좋겠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청소년문화기획단과 함께 이러한 문화 행사들을 기획·운영해 청소년이 살기 좋은 홍성군, 청소년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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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구제역 확산 방지에 총력 대응
홍성군, 구제역 확산 방지에 총력 대응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지난 5월 10일 충북 청주에서 4년 4개월여 만에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군민의 재산을 지키기 위해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홍성군은 우제류 농가가 약 2,368농가, 69만 7천두가 밀집된 전국 최대 축산 지역으로 구제역 차단이 무엇보다 중요한 지역이다.
이에 홍성군은 축협, 낙협, 한돈협회, 수의사협회 등 지역관련 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구제역 긴급 백신 공급 및 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며 방역 조치 이행사항 준수 여부 및 백신 누락 개체 보강접종도 지도에 나섰다.
특히 홍성군 거점 세척 소독시설 운영을 강화하고 해외근로자 출입국 시 방역과 함께 우제류 사육농가 해외여행 및 단체 모임 등을 자제하도록 홍보하고 평시 전염병 방지를 위해 운영하는 공동방제단의 소독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농가의 방역수칙 미준수와 위반 사항에 대해 패널티를 부과해 방역 조치가 현장에 실질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하고 있다.
신인환 축산과장은 “이번 구제역 발생으로 관내 농가의 걱정이 많은 상황이다.
농가에서는 농장 소독, 예찰 및 100% 백신 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바라며 군에서도 구제역이 절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농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2023-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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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 2023년 직업교육훈련 개강
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 2023년 직업교육훈련 개강
[세종타임즈] 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6일 교육생과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직업교육훈련 3개 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올해 개강하는 직업교육훈련은 여가부를 통해 선정된 여성창업 리스타트 창업 공동주택 경리실무 및 ERP정보관리사 사회복지 실무마스터 교육과정이다.
군은 모든 교육과정이 끝나는 8월 23일까지 국비 5천 8백여만원을 투입해 선발된 45명의 교육생의 취·창업 역량강화를 위한 훈련과정을 무료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 훈련과정은 관내 구인 수요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는 공동주택, 사회복지 분야 및 재창업 지원을 위한 과정이며 수료 후 관내 경력단절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율 제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미성 새일센터장은 “교육생 모두가 한 분의 낙오 없이 수료하길 바란다”며 “센터에서도 교육생들이 양질의 교육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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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노후 건물번호판 무상 교체
홍성군, 노후 건물번호판 무상 교체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도로명주소 사용의 편의성을 높이고자 올해부터 연차적으로 노후화된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을 교체에 나섰다.
군은 5월 22일부터 건물번호판 전수조사 결과에 따라 우선 홍성읍 내 훼손되거나 10년 이상 지난 건물번호판 5,800여 개소에 대해 무상 교체할 예정이며 그 외 10개 읍면지역에 대해서는 앞으로 매년 연차적으로 노후 건물번호판 교체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는 지난 2012년 처음 설치한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이 노후화로 장기간 햇빛에 노출되어 탈색 또는 훼손됨에 따라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등 건물번호판의 활용성이 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조종수 민원지적과장은 “노후 건물번호판을 교체함으로써 군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도로명주소를 사용하길 바라며 도로명주소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건물번호판 정비를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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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회복위원회 대전·충청 지역단, 산불피해 이재민에게 냉장고 기부
신용회복위원회 대전·충청 지역단, 산불피해 이재민에게 냉장고 기부
[세종타임즈] 신용회복위원회 대전·충청 지역단은 지난 18일 산불피해 특별재난 지역으로 선정된 홍성군의 산불피해 이재민을 위해 1,500만원 상당의 냉장고 26대를 기부했다.
신복위는 범금융권 사회공헌기금인 ‘새희망힐링펀드’를 활용해 서부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을 위로하고자 기부물품을 마련했으며 이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
또한, 신복위는 특별재난지역 피해주민을 대상으로 최대 1년간 채무상환 유예와 최대 70% 원금감면 등 채무감면 특례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기부된 냉장고는 광천읍 기관단체에서 기부한 냉장고 6대와 함께 이재민이 입주한 임시주거시설 전 세대에 한 대씩 똑같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상원 대전·충청 지역단장은 “앞으로도 충청지역과 홍성군과 긴밀하게 협력해 지역민의 어려움을 나누고 채무 문제 해결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나눔 문화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리고 소중한 뜻이 담긴 기탁 물품이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의미 있게 쓰이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복위는 노숙인 자활시설인 천안희망쉼터에 물품을 기부하는 등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고 있으며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의 구심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서민지원 기관과의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2023-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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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 천주교의 시작점 홍주성지, 끊이지 않는 순례객 발길
내포 천주교의 시작점 홍주성지, 끊이지 않는 순례객 발길
[세종타임즈]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순교자가 탄생한 대표 천주교 성지 ‘홍성 홍주성지’에 화창한 봄날을 맞이해 순례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홍성군은 현재 5월에만 홍주성지에 1,000여명의 순례객이 방문했다며 이번 주말에도 청주, 대구, 대전 등 다른 지역에서 홍성을 방문한 순례객으로 인해 홍성군청 여하정이 발 디딜 틈 없이 가득 메워졌다고 밝혔다.
이번 주말 홍성을 찾은 500여명의 홍주성지 순례객들은 군청 잔디광장과 홍주옥, 홍화문에서 미사를 진행하고 홍주목사 동헌, 옥사터, 홍주진영, 저잣거리, 참수터, 생매장터 등 순교 성지 6곳을 차례로 순례했다.
홍성군은 증가하는 순례객에 발맞춰 기차를 이용하는 순례객을 위해 홍성역부터 순교터까지 차량을 운행하는 등 편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로컬푸드 매장과 전통찻집을 저렴한 가격으로 운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봄을 맞이해 순례객들의 방문이 늘어나면서 성지순례뿐만 아니라 지역 특산품 구입, 문화예술 공연을 즐기는 등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홍성을 포함한 내포 지역은 일찍부터 천주교가 크게 퍼졌으며 천주교 박해로 인해 1792년 신해박해 때 원시장이 충청지역 최초의 순교자로 기록된 이래, 박해 초기 8명, 중기 4명, 병인박해 때 200여명 등 많은 천주교 신자가 순교하며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순교자가 많은 곳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원시장 베드로가 동사한 충청도의 첫 순교터인 홍주옥을 포함해 천주교 신자들이 고문과 박해로 가장 많은 피를 흘린 홍주진영터 등 홍주읍성 일원 6곳의 순교터는 역사문화 자원으로서 가치와 순교사적 의미가 크며 민선 8기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는 홍주읍성 복원·정비 사업이 마무리된다면 더욱 많은 순례객과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홍주성지의 역사 문화적 가치를 보존해 순례객뿐만 아니라 관광객들도 찾는 전국적인 명소로 발돋움하고 있다”며 “홍주읍성 복원·정비와 함께 홍주성지를 관광 자원화해 지역경제와 원도심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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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석 홍성군의원, 홍성군 산불예방대책 다시 준비하자
장재석 홍성군의원, 홍성군 산불예방대책 다시 준비하자
[세종타임즈] 홍성군의회 장재석 의원은 19일 제294회 홍성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 발언 시간을 통해 홍성군 산불예방대책 다시 준비하자라는 주제를 발언했다.
장 의원은 5분 자유 발언에서 유례없는 대형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으신 이재민 여러분과 피해주민 여러분께 심심한 위로의 말을 전하며 산불진화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한 홍성군과 자원봉사자, 성금 기부자 모든 분들게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이어서 우리 모두가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이전에 갖고 있던 생각의 열배 백배 더 높고 깊게 가져야한다.
우리 마을은 우리가 지켜야겠다는 강한 의지와 신념이 절실히 필요하고 산불의 초기발견과 신속한 초동진화가 가장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이를 위해 장 의원은 내 마을은 내가 지킨다라는 슬로건을 말하며 우리군 350개 마을 이장들을 명예 산불감시원으로 위촉해 줄 것을 홍성군수에게 제안했다.
이는 마을 이장들에게 산불감시복 및 간단한 초동진화장비를 지급하고 감시활동을 한다면 산불예방과 초기진화에 엄청난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위촉식 및 발대식을 실시해 캠페인까지 진행한다면 홍성군 전체가 산불예방과 진화에 대한 분위기가 조성되어 산불 없는 홍성군이 되는 주춧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집행부에서는 홍성군에 이와 같은 대형산불이 두 번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예방 및 홍보에 더욱 노력해줄 것을 부탁한다”며 발언을 마쳤다.
2023-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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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의회, 제294회 임시회 폐회
홍성군의회, 제294회 임시회 폐회
[세종타임즈] 홍성군의회는 18일 제29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9일 폐회로 2일간의 일정을 소화했다.
폐회에 앞서 장재석 의원은 5분 자유 발언으로 홍성군 산불예방대책 다시 준비하자라는 내용으로 산불에 대한 경각심과 산불의 초기발견 및 신속한 초동진화의 중요성을 말하며 산불예방대책 관련 방안을 제시했다.
뒤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관련해 이정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산불 피해 복구비 활용을 위한 행사 취소 등 기정예산 5억원 삭감,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139억원 편성, 산불피해 응급 복구 및 국도비 매칭 관련 성립전예산 51억원을 편성한 총 185억원 심사내용 보고 후 원안가결했다.
이선균 의장은 “이번 산불 피해 복구 예산 확정에 따라 공직자들은 하루 빨리 피해지역 복구에 사용되어 주민 생활의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 부탁하며 “대형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많은 주민분들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산불 진화와 피해 복구에 헌신과 노력을 해준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2023-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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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홍성,‘사랑나누기 행복콘서트’공연 개최
문화도시 홍성,‘사랑나누기 행복콘서트’공연 개최
[세종타임즈] 홍성군문화도시센터의 ‘2023년 찾아가는 문화배달’지원사업에 선정된 홍주기타랑의‘사랑나누기 행복콘서트’공연이 5월 21일 오전 11시에 결성복지회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에서는 홍성의 어르신들을 찾아가 흘러간 옛노래와 70~90년대 가요를 중심으로 현장에서 함께 박수치고 노래하는 프로그램으로 문화선물을 준비했다.
‘홍주기타랑’은 2012년부터 홍성지역에 거주하는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연말공연, 소규모 공연과 버스킹을 하고있는 순수 통기타 동호회다.
‘찾아가는 문화배달’사업은 지역의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으로 홍성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의 문화·예술인들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1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선정된 단체는 홍성군 내 복지회관, 경로당 등 문화 소외 지역을 찾아가 소규모 공연을 개최하게 된다.
황선돈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결성복지회관에서 개최되는 통기타 공연을 통해 어르신들이 7090의 감성을 다시 한번 느끼고 행복한 한 주를 시작하시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3-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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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진심으로 당신의 멘토가 되어줄게요’
홍성군, ‘진심으로 당신의 멘토가 되어줄게요’
[세종타임즈] 홍성군보건소가 군민의 생명보호를 위해 지역의 자살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멘토링사업을 5월부터 추친에 나섰다.
이 사업은 지역주민이 멘토의 자격을 갖추어 멘티가 되는 독거노인, 소외계층 등 자살고위험군에게 주1회 가정방문 또는 주2회 전화를 통해 기분, 자살생각, 수면, 식사, 외부활동 등 일상생활 확인 및 정서 지원 서비스 제공을 통해 자살 예방과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홍성군에서 지난 2월 2023년 자살예방 멘토링사업 참여 희망 기관을 공모를 통해 모집했으며 올해는 홍성군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 등 18개 기관이 선정됐다.
이는 충남 16개 시군에서 멘토링사업에 참여하는 기관이 4-5개 단체인 것에 비해 3배 이상 많으며 지역의 민간 단체가 군과 함께 자살 예방을 위해 발 벗고 나서 협력하는 것을 의미한다.
자살예방 멘토링 사업은 지난 19년도부터 시작해 5년차 접어드는 사업으로 올해는 특히 멘토링 일지를 기록하는 기존 종이문서 방식에서 ‘잇길앱’에 입력하는 것으로 변경돼 더욱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소는 지난 4월 말까지 멘토들을 대상으로 ‘잇길’ 앱 사용법 교육 및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각 기관별로 실시하는 등 사전 준비를 마쳤으며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 동안 382명의 멘토가 695명의 멘티와 1대 1 또는 2로 매칭되어 멘토링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경숙 건강관리과장은 “대인관계가 단절되었거나 소통하지 않는 이웃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꼭 필요한 이 시대다 자살예방 멘토링 사업을 통해 우리 지역의 생명을 보호하고 자살률이 감소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