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홍성잇슈창고 입주기업 공동 ‘팝업스토어’ 개최
홍성잇슈창고 입주기업 공동 ‘팝업스토어’ 개최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오는 11월 27일부터 12월 2일까지 홍성복합문화창업공간 잇슈창고에서 입주기업 공동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잇슈창고 입주기업 청년 창업가 7개 기업의 사업 아이템을 홍보하고 판매 및 전시하고 입주기업 청년 창업가들이 시제품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피드백을 통해 시제품을 개선할 예정이다.
잇슈창고 입주기업 공동 팝업스토어에는 홍성의 풍경을 담은 다양한 일러스트 굿즈 홍성의 명소를 담은 룸스프레이 홍성 농산물 활용 헬스밀 채소로 만든 채소물감 지역농산물로 만든 마늘스프레드와 참깨스프레드 오서산라떼, 남당항라떼 홍성 청년 창업가마을 운영 사례를 전시 및 판매한다.
청년 창업자들의 직접 판매는 11월 27일 12시부터 4시까지 진행하며 전시는 12월 2일까지 계속된다.
또한 당일 방문해 시제품 설문조사 참여자 대상으로 선착순 무료 체험 이벤트도 진행한다.
김완섭 경제정책과장은 “팝업스토어 운영을 통해 청년 창업가들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홍성군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제품 개발 장려로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청년 유입 기반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3-11-23
-
홍성군보건소-예산군보건소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
홍성군청사전경(사진=홍성군)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홍성군보건소과 예산군보건소에 근무하는 직원 108명이 서로의 지역에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를 하며 교류의 폭을 넓혔다고 23일 밝혔다.
홍성군보건소 김정식 소장과 예산군보건소 최승묵 소장은 부서 직원들과 함께 두 지역의 발전과 상생·화합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5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군에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양 군 보건소 간 유대감 강화와 우호 관계 증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적극적인 교차 홍보를 통해 지역 경제활성화 및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내포신도시를 사이에 두고 인접 지자체로 관계를 가지는 홍성군과 예산군은 연초부터 지자체장 간 상호기부를 진행하는 등 화합의 행보를 지속해서 펼쳐오고 있다.
김정식 보건소장은 “고향사랑기부제 취지에 공감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한 직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상호 기부가 두 지역 간 상생 발전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홍성군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23년 1월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거주하는 지자체를 제외한 지역에 1인당 연간 500만원 한도 내로 기부하면 기부금의 30%를 고향사랑e음의 포인트로 돌려주고 기부자가 기부한 지역에서 등록한 답례품 목록 중 직접 선택해 받아보는 제도이다.
2023-11-23
-
홍성군, MZ세대 직원들과 풀어나가는 소통·공감 청렴토크 개최
홍성군청사전경(사진=홍성군)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23일 이용록 홍성군수와 MZ세대 직원들이 함께 풀어나가는 소통·공감 청렴토크를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23일 관내 행사장에서 열린 ‘소통·공감 청렴토크’는 종합청렴도 중 ‘내부 체감도 향상’을 위해 90년대생 8급 이하 직원 80명을 대상자로 구성해 조직 리더와 MZ세대 직원 간 소통·공감의 장을 마련했으며 유대감 고취 및 청렴 공감대를 갖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토크는 청렴을 주제로 형식에 구애 없이 상호 간 솔직·담백한 토크로 진행했으며 참신한 청렴 아이디어를 즉석에서 발굴해 일방적인 주입식 강의 형태에서 벗어나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소통·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또한 소통·공감하는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MZ세대 공무원과 기성세대 공무원의 세대 간 격차 해소하고 상호 이해를 돕는 책자를 배부했다.
특히 이 군수는 친근한 리더의 모습으로 참석한 직원들과 직접 부패 취약분야 및 조직문화 개선에 관해 소통하며 MZ세대 직원들이 생각하는 ‘청렴’에 대한 개념 및 MZ세대와 상급자 간 소통 문제 등을 논의하고 행복한 일터를 위한 조직문화 개선 의지를 밝히며 청렴 공감대를 확대하는 등 노력을 기울였다.
이용록 군수는 “이번 청렴토크가 서로의 문화·가치관을 이해하고 상호 신뢰하고 존중하는 합리적인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청렴 감수성을 높여주는 계기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군민과 직원 모두 공감·만족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청렴 시책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은 지난 8일부터 일상에서 공감할 수 있는 주제로 다양한 청렴 메시지를 구성해 매주 수요일 아침 직원들에게 전파하는 ‘마음을 여는 청렴 방송’을 추진하고 있으며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찾아가는 종합감사 주요 지적사례 및 청렴교육, 간부공무원 갑질 근절 행동강령 교육, 청렴 골든벨,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 운영 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2023-11-23
-
아름다운 명품낙조와 함께하는 ‘홍성 워케이션’
아름다운 명품낙조와 함께하는 ‘홍성 워케이션’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홍성 남당항과 죽도 일대에서 홍성12경 중 하나인 홍성 명품낙조와 함께 일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워케이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케이션은 ‘2023 홍성 워케이션 체험단’ 3회차로 홍성만의 특별한 명품낙조를 즐길 수 있도록 남당항과 죽도 일대에서 진행되며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촌경제 활성화와 함께 우리지역 수산물 소비와 어촌휴가 장려로 어업인에게 힘을 북돋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2박 3일간 바다가 보이는 카페에서 코워킹, 남당항 노을전망대에서 일몰 감상, 죽도에서 잠을 자고 바다낚시 체험을 하는 등 홍성만의 특별한 워케이션을 경험해 볼 예정이다.
황선돈 문화관광과장은 “워케이션 시범사업 추진을 통해 홍성만의 차별화된 콘텐츠 구성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내년에는 홍성이 아니면 볼 수 없고 경험할 수 없는 홍성형 워케이션을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용록 군수는 “농촌에서 즐기는 마을맞춤형 홍성 워케이션뿐만 아니라 고즈넉한 홍성의 어촌에서 즐기는 홍성 워케이션도 경험해보시길 바란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침체된 수산물 소비와 어촌휴가 증가 등 어촌경제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회차 진행된 ‘외국인 디지털노마드와 함께하는 워케이션’은 전국 최초 유기농업특구로 유명한 홍동면 문당환경농업마을의 한옥형 숙소와 마을 카페를 활용해 자연과 여유로운 환경에서 일과 휴식을 즐기는 분위기가 MZ세대에 확산되며 크게 주목받았으며 외국인 디지털노마드를 대상으로 마을 및 지역관광콘텐츠를 활용했다는 점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홍성 문당환경농업마을은 문체부에서 주관한 ‘로컬100’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2023-11-23
-
홍성군 창의센터, ‘가족과 함께하는 천문 여행’ 운영
홍성군 창의센터, ‘가족과 함께하는 천문 여행’ 운영
[세종타임즈] 홍성군 창의센터는 가족 간의 화합과 아이들의 상상력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18일 관내 15가족 60명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천문여행’을 운영했다.
‘가족과 함께하는 천문여행’프로그램은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밤하늘의 별자리를 관측하며 가족 간의 정서적 유대감을 증진하고 아이들의 상상력과 사고력이 향상되도록 천문이론 천체 투영기를 통한 계절별 별자리 배우기 나만의 별자리 만들기 천체 망원경을 이용한 천체 관측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는 “자녀와 함께 달과 행성들을 직접 관측하는 체험이 너무 신기한 경험이었고 추운 날씨지만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았다”며 소감을 밝혔다.
백현주 창의센터장은 “추운 날씨에도 많은 가족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으며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11-22
-
홍성 중년세대 삶의 의미 찾기 ‘나는야 꽃중년’ 런웨이 패션쇼 개최
홍성 중년세대 삶의 의미 찾기 ‘나는야 꽃중년’ 런웨이 패션쇼 개최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21일 내포사회복지연구원과 충남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의 주관, 홍성군 주최로‘나는야 꽃중년' 런웨이 패션쇼를 J컨벤션웨딩홀 이니벨라홀에서 개최했다.
중장년층의 우울증 예방과 극복을 위해 시작된 꽃중년 런웨이 패션쇼는 올해로 4회째를 맞고 있으며 이론과 워킹 및 포즈 등 6개월 동안 10회의 실기교육을 통해 무대를 준비했다.
이날 패션쇼는 캐쥬얼 복장, 드레스, 한복 런웨이 등의 구성으로 이루어졌으며 중장년들은 시니어모델로서 런웨이 무대에 올라 자신감 넘치는 당당한 워킹을 통해 자신만의 매력을 마음껏 발산했다.
패션쇼에 참가한 한 모델은 “누구의 아내, 누구의 엄마가 아닌 진정한 나를 생각해 보게 됐다 소중한 경험이자 또 하나의 도전이었다”고 말했다.
2023-11-22
-
홍성군, 충남의병기념관 유치 위한 ‘홍주의병 스토리텔링북’ 간행
홍성군, 충남의병기념관 유치 위한 ‘홍주의병 스토리텔링북’ 간행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충남의병기념관 홍성군민간유치추진위원회에서 홍주의병의 역사 바로알기와 역사적 가치 재조명 및 항일정신 계승을 위한 ‘홍주의병 스토리텔링북’을 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간행되는 스토리텔링북은 추진위원회 이연우 공동위원장이 책임연구원으로 작업을 주도해 1896년 을미홍주의병 및 1906년 병오홍주의병의 배경, 활동상황, 홍주성전투, 역사적 교훈 등을 일반 대중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게 구성했다.
이연우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은 “홍주읍성과 홍주의사총은 항일독립운동의 성지이자 민중의 끈질긴 독립정신의 표상이다.
대한민국의 미래 100년을 꿈꾸는 것은 스스로 나라를 지켜야 한다는 역사적 당위성에 연유하며 이러한 뜻과 정신을 담아 이 책을 출간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작년 10월 24일 공식 출범 후 쉼 없이 달려온 추진위원회는 주요 방송 인터뷰 및 칼럼 게재, 지방 일간지와의 언론좌담회 개최, 거리 서명운동 전개, 충남의병기념관 건립 주무 담당자 및 용역기관 방문 간담회 개최, 소셜미디어를 통한 홍보 및 추모서화전 개최 등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2023-11-22
-
홍성군 생활폐기물 공공소각시설 입지후보지 3차 공개모집
홍성군 생활폐기물 공공소각시설 입지후보지 3차 공개모집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생활폐기물의 안정적 처리 기반 확충을 위한 공공소각시설 신설을 위해 지난 10월까지 입지후보지 2차 공모까지 진행했지만, 신청자가 없어 무산돼 2024년 4월까지 홍성군 전 지역을 대상으로 입지후보지 3차 공모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응모 대상은 신청 후보지 부지 경계에서 300m 이내 거주하는 세대주 50% 이상 동의와 토지소유자의 80% 이상 매각 동의를 얻은 개인, 단체, 마을대표 등이다.
입지 조건은 부지면적 1만 2천㎡ 이상 확보가 가능한 지역이며 소각시설과 주차장 등 부대시설을 설치할 예정으로 토지이용계획에 제한을 받지 않고 도심지에서 후보지까지 효율적 수집·운반 여건이 수반되어야 한다.
군은 공공소각시설을 유치한 지역에 약 80억원 규모의 주민 편의시설 또는 주민지원기금을 지원하고 매년 폐기물 반입 수수료 또한 기금으로 지원하되 그 범위를 10%에서 20% 이내로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
유철식 환경과장은 “공공소각시설 건립은 지방자치단체의 법적 의무이자 꼭 필요한 시설”이라며 “3차 공모에서도 신청지역이 없을 경우, 사업의 시급성을 고려해 홍성군 전역을 대상으로 위원회 구성 및 입지타당성 조사를 통해 직접 폐기물처리시설 후보지를 선정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 공공소각시설 신규 건립 입지선정계획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홍성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되며 건립내용 및 유치마을에 대한 지원방안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원할 경우 읍면 순회를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2023-11-22
-
홍성군–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문화교육 업무 협약 체결
홍성군–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문화교육 업무 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홍성군과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지역의 상생발전과 문화예술을 통한 상호협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21일 홍성군수실에서 문화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홍성군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과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솔거미술관은 고암 이응노와 소산 박대성을 기념하기 위해 건립된 공립미술관으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 매개체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2024년은 고암 이응노 탄생 120주년으로 현존하는 대표적인 한국화가 소산 박대성과의 2인전을 홍성과 경주에서 각각 개최할 예정이며 이를 계기로 고암 이응노와 솔거 박대성의 예술적 가치가 충청권과 경상권에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용록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문화예술의 가치를 창조하는 문화관광벨트를 구축해 지속적인 교류와 상생발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11-22
-
이용록 군수, 2024년 키워드 지속가능한 미래도시 ‘홍성’
홍성군청사전경(사진=홍성군)
[세종타임즈] 이용록 홍성군수는 “2024년은 지속가능한 성장을 선도할 미래산업 추진과 주민생활에 꼭 필요한 현안사업의 규형잡힌 추진에 방점을 두고 군정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군수는 21일 열린 제300회 홍성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4년 예산안 제출에 대한 군정연설을 통해 ‘모두가 살기좋은 미래 산업도시’를 비롯한 6대 방향도 설명했다.
먼저, 올 4월 사상최대 산불로 큰 피해가 발생하였지만 군민들의 성원과 협조로 슬기롭게 극복했고 전국 군 단위 최초 운영하는 가족어울림센터 운영 등 행정을 리드하며 국가 위임사무 등에 대한 시군평가 군부 1위를 비롯해 지방재정분석 최우수, 자치단체 혁신평가 우수 등 21개 분야에서 수상하며 우수한 행정력을 입증한 한해였다고 자평했다.
특히 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 in홍성이 고르지 않은 날씨에도 40만명이 방문하며 성공신화를 썼으며 남당항 해양분수공원 조성 등 서부해안을 지역관광지 대표브랜드로 육성했고 홍주읍성 복원사업에 속도를 내며 천년의 역사도시 홍성의 정체성 확립에 박차를 가했다고 밝혔다.
2024년은 변치않는 혁신의 정신으로 지역발전을 선도해 나갈 것이며 희망이 가득한 미래도시 실현을 목표로 특별회계를 포함, 올해 대비 595억원 증가한 8410억원의 예산을 역대 최대 규모로 편성해 지역의 미래 발전을 위한 사업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첫째는 ‘모두가 살기 좋은 미래 산업도시’로 내포신도시 미래신산업 국가산업단지 유치 성공을 토대로 미래자동차, 2차전지, AI 등 미래산업 경제기반을 속도감 있게 조성하고 기존산업단지 활성화와 전통시장과 상점가 주차장 등 쇼핑환경 개선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고 홍성군 중장기발전계획을 완성해 중장기 비전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둘째는 ‘지속발전 가능한 스마트 농어촌 도시’로 대규모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해 농업구조의 대전환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청년농업인 육성으로 농업혁신을 선도할 계획이며 지역특화작목 경쟁력 강화, 스마트 축산 확대를 통한 축산 경쟁력 확보, 김 가공산업 종합발전계획 수립 및 광천토굴새우젓 국가중요어업유산 지정 등을 추진한다.
셋째는 ‘천년의 이야기가 있는 문화관광 도시’로 KT홍성지사 이전, 홍주읍성 복원 및 정비사업 가속화와 제2회 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 개최, 김좌진 장군 생가지 역사공원 조성 착수, 고암 이응노 탄생 120주년 전시회 추진, 광천문화복합센터 건립, 용봉산 자연휴양림 산림휴양관 신축 등이다.
넷째는 ‘새롭게 거듭나는 행정중심 복합도시’로 내포신도시 대학 캠퍼스 설립과 종합병원 유치와 공공기관 유치에 전력을 다하고 서해선KTX 서울 직결사업, 장항선 개량사업 등 광역교통망 구축에 따른 K-락 디지털스페이스 등 역세권 도시개발사업으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 넣고 거버넌스를 통한 주민과 사용자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강화한다.
다섯째는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도시’로 고령자복지주택조성, 농촌돌봄마을 조성사업 추진과 고립가구 발굴체계 강화 등 돌봄서비스 대상자 확대를 통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 여성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과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추진, 도내 최초 학력인정 군립 중·고등학교 설립, 노인종합복지관 신축 이전 등이다.
여섯째는 ‘군민이 행복한 안전한 도시’로 홍성·내포신도시 방범용 CCTV 통합구축, 내포신도시 슴바트 서비스, 산업재해 제로화를 위한 이동노동자 쉼터 조성, 공중화장실 위기대응 시스템, 예방중심의 안전관리 체계 구축이다.
이용록 군수는 “재정운용 건전성과 지속가능한 발전이라는 두 축의 균형을 유지하며 변화하고 비상하는 자랑스러운 홍성군을 만들어 내겠다”며 군민여러분과 의원님들의 변함없는 성원과 응원을 당부했다.
2023-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