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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창업 생태계 활성화 ‘홍성 잇슈창고’ 프로그램 본격 가동
청년창업 생태계 활성화 ‘홍성 잇슈창고’ 프로그램 본격 가동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청년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홍성복합문화창업공간 잇슈창고’입주 청년창업가 대상 창업프로그램을 오는 4월말부터 본격 가동한다.
군은 잇슈창고 입주 청년창업가 7개 팀을 대상으로 ▲사업화 지원금 ▲창업스쿨 운영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 ▲전문 컨설팅 등 창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공유오피스 제공, 지역민 대상 문화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협력사업도 수행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 3월 일자리 창출 및 취·창업 지원기관 ‘충남산학융합원’과 ‘홍성복합문화창업공간 잇슈창고’의 운영관리에 관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입주기업을 모집했다.
올해 최종 선발된 입주기업은 ▲방방 방앗간 ▲쓸만한 작업실 ▲울림주식회사 ▲온누리 ▲EATSSUE 등 5개 업체와 정재영 대표와 전진표 대표가 예비창업자로 선발됐다.
선발업체는 홍성 한돈을 활용한 육가공품 개발, 홍성 로컬 특색을 담은 디자인소품 생산, 제로웨이스트 업사이클 브랜드 운영 등을 주제로 창업 활동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산학R&D 협력, 일자리 창출과 기업 혁신성장에 특화된 충남산학융합원과 협력해 잇슈창고를 청년창업 허브로 키워나갈 것”이라며 “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아이디어가 현실화되어 홍성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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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지속가능한 나눔봉사 ‘발 달린 빗자루’ ‘훈훈’
홍성군, 지속가능한 나눔봉사 ‘발 달린 빗자루’ ‘훈훈’
[세종타임즈] 홍성군 복지정책과와 지역 봉사단체 홍성나눔봉사회가 힘을 모아 진행하는 지속가능한 나눔봉사 활동 ‘발 달린 빗자루’가 지역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발 달린 빗자루’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직접 찾아가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정서적 지원까지 아우르는 상생 나눔 실천 봉사활동이다.
지난 3월 홍성군과 홍성나눔봉사회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 생활하고 있는 독거노인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첫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한 두 기관의 공동 노력의 결실이었다.
이러한 봉사활동이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지속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약속하며 지난 4월 20일 홍성읍 거주 중장년 1인 가구 가정을 대상으로 두 번째‘발 달린 빗자루’봉사활동을 이어갔다.
홍성군과 홍성나눔봉사회는 향후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이어가며 상생의 가치를 꾸준히 실천해나가고 ‘발 달린 빗자루’를 지속가능한 봉사활동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김현기 복지정책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단체와 협력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정과 대상을 지속 발굴해 주거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생활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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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문화회관, 가족뮤지컬 ‘오리지널 어린이 캣’ 선보여
홍주문화회관, 가족뮤지컬 ‘오리지널 어린이 캣’ 선보여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뮤지컬 ‘오리지널 어린이 캣’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5월 11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두 차례 홍주문화회관에서 펼쳐진다.
‘오리지널 어린이 캣’은 영국 웨스트엔드와 미국 브로드웨이 대표 뮤지컬 ‘캣츠’를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각색한 작품이다.
보름달이 뜨면 모든 소원이 이뤄진다는 전설 속 이야기를 따라 여섯마리 고양이들이 달님에게 소원을 빌기 위해 모여들면서 펼쳐지는 재미있고 감동적인 모험을 다룬다.
이번 공연은 유쾌한 스토리와 화려한 춤, 환상적인 무대로 어린이와 가족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어린이들을 위해 독특한 특수분장과 현대무용, 재즈가 어우러진 역동적 안무, 화려한 의상과 조명으로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공연 티켓 가격은 R석 2만원, S석 1만원으로 홍주문화회관 누리집에서 예매할 수 있다.
4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홍성군 2자녀 이상 가구에는 5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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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면 에덴힐스 힐링파크, 우수 웰니스 관광지 재지정 쾌거
서부면 에덴힐스 힐링파크, 우수 웰니스 관광지 재지정 쾌거
[세종타임즈] 홍성군 서부면에 위치한 에덴힐스 힐링파크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4~2025년 우수 웰니스 관광지’에 재지정되며 ‘힐링 메카’로 다시 한번 자리매김했다.
‘웰니스 관광’이란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이 명상, 휴양, 스파, 미용, 자연치유 등을 통해 회복과 치유의 시간을 갖는 관광을 뜻하며 높은 부가가치 창출로 최근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에덴힐스 힐링파크는 10만평 규모의 친환경 휴양단지로 숲 산책로와 조경 공원 등 자연 친화적 공간이 조성되어 있으며 뷰티와 힐링을 테마로 한 다양한 웰니스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에덴힐스에서는 천연 원료를 활용해 맞춤형 화장품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고 숲을 산책하며 자연 속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이밖에도 화장품 판매점, 카페 등 부대시설을 겸비해 관광객의 다양한 수요를 만족시키고 있다.
이번 재지정으로 에덴힐스 힐링파크는 국내외 홍보는 물론 전문 컨설팅, 상품 개발 지원, 대국민 웰니스관광 이벤트 참여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웰니스 관광이 급부상하는 추세에서 에덴힐스의 웰니스 관광지 재지정은 큰 의미가 있다”며 “다양한 웰니스 콘텐츠를 지속 발굴하고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해 홍성군을 국내 최고의 웰니스 관광지로 육성해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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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풍수해·지진재해보험’ 가입 적극 독려
홍성군, ‘풍수해·지진재해보험’ 가입 적극 독려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에 대비하기 위해 ‘2024년 풍수해·지진재해보험’ 가입을 군민들에게 적극 독려하고 나섰다.
풍수해보험이 풍수해·지진재해보험으로 개정되어 오는 5월부터 지진에 의한 피해도 보상받을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에서 관장하고 민영보험사에서 운영하는 이 제도를 통해 태풍, 홍수, 호우, 해일 강풍, 풍랑, 대설, 지진 등 9가지 자연재난으로 발생한 주택, 온실, 소상공인 사업장 등의 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보상 범위에 ‘지진’이 추가되어 지진 피해 보상까지 가능해졌음을 명확히 하기 위해 보험 법명을 ‘풍수해·지진재해보험’으로 변경했으며 보험료에 대해 70%의 정부 지원이 이루어져 가입자의 자부담이 크게 줄어든다.
또한 풍수해 피해발생 우려가 있는 재해취약지역과 재난지원금 수령 세대에 대해서는 70%에서 100%까지 상향 적용되며 재해취약지역 내 경제취약계층은 100% 지원된다.
단, 풍수해보험 가입자는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되어 이중지급이 안된다.
최기순 안전관리과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많은 군민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자연재난으로부터 소중한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풍수해·지진재해보험 가입을 적극 권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개별보험은 DB손해보험 등 7개 민영보험사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단체보험은 홍성군 안전관리 재난방재팀과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연중 가입할 수 있다.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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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대상자 모집
홍성군,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대상자 모집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저소득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24년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본 사업은 한국에너지재단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선착순 150가구에 가구당 최대 33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저소득가구이다.
단, 주거급여법 제8조의 수선유지급여 대상 가구, 공공 소유주택 거주자, 무허가 주택, 2년 이내 동일 사업 지원을 받은 가구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내용은 ▲단열 및 창호공사 ▲바닥공사 ▲보일러 설치 등으로 이를 통해 취약계층의 겨울철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에너지 효율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가구는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추후 한국에너지재단 지정 시공업체의 현장조사를 거쳐 최종 지원여부가 결정된다.
김현기 복지정책과장은 “적극적인 홍보활동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의 방문조사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겠다”며“앞으로도 군민의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내실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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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과수화상병 예방위해 개화기 약제 살포 ‘당부’
홍성군, 과수화상병 예방위해 개화기 약제 살포 ‘당부’
[세종타임즈] 홍성군농업기술센터가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사과, 배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개화기 약제를 적기에 살포할 것을 적극 당부했다.
과수화상병은 개화 전 1차 방제시기를 놓치면 약해가 있을 수 있어 반드시 수확 완료 후 방제를 실시해야 한다.
2차 약제살포 적기는 개화 20~30% 시기이며 그 후 3~5일이 지나 만개 시 3차 방제를 해야 한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배는 4월 중순, 사과는 4월 말경 꽃이 만개할 것으로 보고 있으나 지역과 지형, 품종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어 농가 상황에 따라 적기에 방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개화기 약제 방제 시 미생물제는 타 약제와 혼용이 가능하나 항생제는 단독살포를 권장하며 저온이 우려될 경우에는 약제 살포를 중단하고 회복 상태를 살피며 살포해야 한다.
또한 살포 후 빈 농약봉지를 1년간 보관하고 과수화상병 관리대장이나 영농일지에 약제 살포일 약제명 등을 기록해 증빙자료로 남겨 놓아야 과수화상병 발생 시 손실보상 청구 가능하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미 일부 지역에서 화상병이 발생했다는 점을 인지하고 피해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약제를 철저히 살포해 주시길 바란다”며 “의심증상 발생 시 즉시 농업기술센터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 농업기술센터는 과수화상병 발생 위험이 높은 5~7월 집중 예찰기간에는 관내 사과, 배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상시 현장점검을 병행할 계획이다.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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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면, ‘딸기축제’로 전국 최고 명품딸기 선보인다
은하면, ‘딸기축제’로 전국 최고 명품딸기 선보인다
[세종타임즈] 은하면에서 지역특산물인 딸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업인 소득증대와 면민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27일 ‘제2회 은하면 딸기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은하면 딸기축제는 ‘전국 최고의 명품딸기’라는 주제로 오전 10시부터 해피하우스에서 진행된다.
주요 행사로는 딸기청 및 딸기비누 만들기, 딸기따기 체험, 딸기 연계음식 시식코너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또한 주민자치 축하공연과 노래자랑, 초대가수 공연 등 문화행사와 시상식 및 경품추첨도 진행될 예정이다.
조종수 은하면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은하면의 대표 특산물인 딸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자들의 인지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지역농업인들의 소득증대와 면민들의 화합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은하면에서는 축제의 내실화를 위해 축제형 테마개발과 새로운 프로그램 발굴에도 힘쓸 계획이다.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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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역사인물축제’에서 유홍준 교수의 명강의 펼쳐진다
‘홍성역사인물축제’에서 유홍준 교수의 명강의 펼쳐진다
[세종타임즈] 오는 5월 4일부터 5일까지 홍주읍성 일원에서 개최되는‘2024 홍성역사인물축제’에서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로 유명한 유홍준 교수의 명강의가 펼쳐진다.
올해 축제는 한성준 선생의 탄생 150주년과 고암 이응노 화백의 탄생 120주년을 맞이해 ‘한성준 150주년 춤판, 이응노 120년 그림판’이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전 문화재청장이자 미술사학자인 유홍준 교수가 ‘유홍준 교수가 들려주는 한성준&이응노 이야기’강연을 진행한다.
유홍준 교수는 5월 5일 오후 2시 30분 주무대에서 한성준과 이응노의 생애와 예술세계를 생동감있게 소개할 예정이며 강연 후에는 유 교수의 사인회도 진행된다.
미술사학자이자 명지대학교 미술사학과 석좌교수인 유홍준 교수는 2004년부터 2008년까지 제3대 문화재청 청장을 역임했으며 2010년 이응노 생가기념관 운영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홍성과 깊은 인연을 갖고 있다.
그의 강연은 역사인물들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가득해 축제 방문객에게 특별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건환 홍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축제 주제인 한성준 선생과 이응노 화백과 깊은 인연이 있는 유홍준 교수의 강의는 축제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며 “어린이날 가족과 함께 함께 축제장에 오셔서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홍성의 역사인물 한성준 선생과 이응노 화백의 삶과 업적을 되새기고 계승하는 축제인 만큼 많은 분들이 참여해 두 분의 삶과 예술 세계를 직접 체험해 보시길 바란다”며“이번 축제를 통해 홍성의 귀중한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과 자부심이 한층 더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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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상반기 숨은자원모으기’ 705톤 수거 성과
홍성군, ‘상반기 숨은자원모으기’ 705톤 수거 성과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지난 18일 홍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4년 상반기 숨은자원모으기’ 행사를 통해 총 705톤의 폐기물을 수거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이번 행사는 농촌지역에 방치된 영농폐기물과 재활용 자원을 수거해 환경오염 및 불법소각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군을 비롯해 11개 읍·면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부녀회, 한국환경공단 등이 적극 동참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폐비닐, 농약병 등 영농폐기물 464톤 ▲폐건전지 1톤 ▲헌옷, 폐지, 고철, 우유팩, 플라스틱, 유리병 240톤 등 총 705톤의 숨은자원을 수거했다.
특히 수거된 영농폐기물과 재활용품에 대한 개인 및 단체별 수집량에 따라 연말 보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며 이는 마을 운영기금 등으로 활용되고 우수한 성과를 보인 읍·면에는 연말에 시상식과 함께 포상금이 지급될 계획이다.
유철식 환경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깨끗한 홍성 만들기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과 지원으로 환경보호와 청정 홍성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