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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청양군협의회, 밑반찬 나눔 봉사 실시
바르게살기운동 청양군협의회, 밑반찬 나눔 봉사 실시
[세종타임즈] 바르게살기운동 청양군협의회가 지난 22일 농업기술센터 가공실습실에서 바르게살기운동 회장 및 읍·면 부위원장 15명이 모인 가운데 ‘국민과 함께하는 바르게살기운동 밑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밑반찬 나눔 봉사에서는 장조림, 김치, 멸치볶음 등을 직접 만들어 관내 독거노인과 소외계층 30가구에 전달했다.
김인태 회장은 “밑반찬 나눔 봉사가 군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굉장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바쁜 와중에도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정성껏 준비한 반찬이 어르신들의 입맛을 돋게 하고 모두가 행복한 청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청양군협의회는 사랑의 고추장 나눔 봉사, 청년봉사단, 이·미용 재능기부,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활동 등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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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공주고속도로 ‘청양 IC’, ‘칠갑산 나들목’ 으로 명칭 변경
서천공주고속도로 ‘청양 IC’, ‘칠갑산 나들목’ 으로 명칭 변경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서부내륙고속도로가 2024년 12월 9일 준공이 예정됨에 따라 청양읍 정좌리에 신설되는 IC의 명칭을 ‘청양 나들목’ 으로 하고 서천공주고속도로의 ‘청양 IC’ 가 ‘칠갑산나들목’ 으로 변경된다고 밝혔다.
청양군의 이번 나들목의 명칭 변경은 청양군청에서 기존의 서천공주고속도로 IC까지 거리 보다 신설되는 서부내륙고속도로 IC까지 거리가 더 가깝기 때문에 고속도로 이용객의 혼선을 막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군은 서부내륙고속도로의 준공 예정일이 다가옴에 따라 지난 2월부터 명칭변경에 대한 검토를 시작했다.
의회 의견청취 및 주민 설문 조사를 거쳐 지난 4월 한국도로공사에 명칭변경 심의를 요청했고 지난 9월 25일 서천공주고속도로의 ‘청양 IC’ 가 ‘칠갑산 나들목’ 으로 변경됐다는 통보를 받았다.
군 건설정책과 관계자는 “앞으로 한국도로공사와 협의해 12월 8일까지 교통안내 표지판 등 관련 시설물 정비를 완료하고 교통방송 및 홈페이지 등을 통해 명칭변경 사항을 적극 알려 이용객들의 혼란을 최소화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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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안전한 식사문화를 위한 ‘The 안심식당’ 지정 운영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지난 22일 가을 행락철을 맞아 군을 방문하는 방문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The 안심식당’을 지정해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심식당 지정의 필수사항으로는 △반찬 덜어 먹는 집게 및 젓가락 따로 제공 △국자 및 접시 따로 제공 △개인 반찬 접시 사용 △위생적 수저 관리 △조리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이 있으며 선택사항으로는 △화장실 손 세정제 및 영업자와 이용자용 손소독제 비치 △위생등급제 지정 및 신청 업소 등이 있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되기를 희망하는 업소는 청양군 행복민원과 위생팀에 문의하고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안심식당 추가지정을 통해 식품 안전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질 것을 기대하며 지정된 업소들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선진화된 외식문화의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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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제20회 전국 청소년 기악경연대회 개최
청양군, 제20회 전국 청소년 기악경연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청양문화예술회관에서 전국의 다재다능한 청소년들이 모인 가운데 제20회 전국청소년 기악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피아노, 현악, 관악 등 3개 부문에 전국 청소년 19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그 결과 총 70명이 수상했다.
전국 청소년 기악경연대회는 한국음악협회 충청남도지회가 주최하고 충청남도, 충청남도교육청, 청양군이 후원하는 대회로 전국의 청소년 음악 꿈나무들에게 실력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고 훌륭한 연주자가 되기 위한 밑거름이 되고 있다.
본 대회를 주최한 한국음악협회 충청남도지회 한상복 지회장은 “청소년들이 이번 대회에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통해 본인의 기량을 늘리고 안목을 넓히는 시간으로 기억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미래에 훌륭한 인재들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청양군 관계자는 “이틀간 재능 있는 젊은 청소년들의 연주로 귀가 즐거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대회와 행사를 보조해 젊은 인재의 발굴과 육성에 이바지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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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팜 로컬크리에이터 두 번째 선진지 견학
스마트팜 로컬크리에이터 두 번째 선진지 견학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지난 18일 스마트팜 로컬크리에이터 교육생 33명과 함께 전남 화순에 위치한 ‘드림팜 팩토리’를 방문했다.
드림팜 팩토리는 약 6,000평에서 스마트팜 기술을 활용해 딸기를 재배하고 있는 귀농인 농장으로 유리 온실의 실질적인 활용 방법과 운영 방식을 눈으로 직접 볼 수 있어 현장의 체계를 확인 할 수 있는 곳이다.
스마트팜 로컬크리에이터 교육 관계자는 “첫 번째 견학에서는 스마트팜의 성공적인 정착을 확인하고 이번 견학에서는 실질적인 스마트팜 적용 방안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며 “이번 벤치마킹도 성공적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로컬크리에이터 교육은 ‘23년 8월 선정된 행정안전부 고향올래 공모사업으로 진행된 스마트팜 교육 프로그램에 일환이며 참가한 교육생은 스마트팜 로컬크리에이터로 향후 스마트팜 전문인력 및 지도자로 육성할 계획이다.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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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청소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중간보고회 개최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세종타임즈] 청양군청소년재단은 지난 21일 청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윤여권 부군수, 김기준 군의장, 배종남 청양교육지원청 교육과장, 지역의 청소년과 학부모, 청소년 유관기관 및 군 관계자 등 3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양군 청소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6월에 개최됐던 착수보고회를 바탕으로 지역 청소년 실태조사 결과와 대학생 및 학부모, 청소년 유관기관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 인터뷰 결과를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과제를 도출하고 방향을 제시했다.
재단과 용역사는 청양교육지원청과 관내 학교의 협조를 통해 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설문조사에는 초등학생 228명, 중·고등학생 417명이 응답했다.
학생들의 학업과 지역, 삶에 대한 만족도는 대체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학생 인터뷰를 통해 필요한 청소년정책으로 여가 활동 공간 마련 및 지역 인프라 개선, 청소년 심리적 지원 등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
마지막으로 학부모와 청소년 기관 종사자 그룹은 인터뷰를 통해 다문화 정서적 지원 및 심리 상담 서비스 확대, 학습 지원과 교육 과정의 이해 등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재단은 이날 보고된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SWOT 분석을 통해 비전과 목표를 수립하고 지역 맞춤형 정책을 발굴해 11월 말 최종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윤여권 이사장은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청소년과 관련한 매우 의미있는 데이터가 나왔다고 생각한다 오늘 보고된 내용을 포함해 최종 보고까지 지역이 나아갈 청소년 기본계획의 방향을 세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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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 다목적복지관 첫 삽. 2026년까지 복지교육문화 복합 공간으로 조성
정산 다목적복지관 첫 삽. 2026년까지 복지교육문화 복합 공간으로 조성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지난 21일 정산 4개면 지역주민들의 복지·체육·문화 복합 공간인 ‘정산 다목적복지관’ 착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돈곤 청양군수를 비롯한 도·군의원, 지역주민,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산 풍물단과 팝페라 두 팀의 식전 공연에 이어 경과보고 기념사, 시삽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다목적복지관은 2026년 3월 완공을 목표로 사업비 287억원이 소요되며 연면적 6,096.86㎡에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1층 영·유아체험실, 국민체육관, 다함께돌봄센터, 장애인사랑방, 생활문화센터, 체력단련장 등 △2층 동아리실, 댄스실, 노래방, 다목적홀, 자민자율공간, 문화학습실, 체력단련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정산 다목적복지관은 지난 2020년에 생활 SOC복합화 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후 2023년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 올해 1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하고 올 8월부터 공종별로 공사를 발주했다.
앞으로 정산 다목적복지관은 산동지역의 복지·체육·문화 복합 공간의 중추적 역할을 할 것이며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과 청양군의 지속 가능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정산 4개면 주민들의 염원이 담긴 정산 다목적복지관 건립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안전하고 효율적인 공사 진행을 통해 군민 누구나 공감하며 어울릴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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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추워진 날씨에 따뜻한 온기 나눔 기부 행렬 이어져
청양군 추워진 날씨에 따뜻한 온기 나눔 기부 행렬 이어져
[세종타임즈] 청양군에 갑자기 추워진 날씨를 녹여줄 따뜻한 온기 나눔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일 목면 안심리 주민은 전국노래자랑 장려상 수상 상금의 일부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기부했고 18일 대전 농수산시장에서 채소 장사를 하는 익명의 기부자는 열무 80단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고 기부하며 다가오는 김장철에는 배추 등을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농산물 가격의 고공행진으로 밥상 물가가 상승되는 시기인 만큼 기부자들의 나눔이 더욱 뜻깊다”며“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사랑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기부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며 농산물은 청양군사회복지관을 통해 고령자복지주택 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급식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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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권익위 주관 2024년 맞춤형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청양군, 권익위 주관 2024년 맞춤형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오는 24일 청양 전통시장 상인회관 2층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4년 맞춤형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맞춤형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와 협업 기관 관계자들이 상담반을 구성해 직접 민원 현장을 찾아 주민의 고충을 청취하고 해소 방안을 모색하는 국민 권익구제 서비스다.
이번 상담에는 청양군과 국민권익위원회, 소상공인진흥공단, 한국국토정보공사 법률전문가 등 관계자가 참석해 △소상공인 경영지원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소상공인 정책자금 대출 △신용회복 채무조정 등을 중점 상담한다.
상담을 원하는 군민은 누구나 당일 방문해 상담받을 수 있다.
이번 상담 중 바로 해결 가능하거나 단순 궁금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해소하고 추가 조사가 필요한 사안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고충 민원으로 접수해 심층 조사와 기관 협의 등을 거쳐 처리하게 된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가 고충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고민과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청양군민이면 누구든지 상담을 받을 수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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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스마트청양 홍보 위해 관내 주요 기관 방문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지난 18일 스마트청양 운동의 일환으로 관내 주요 기관 11개소를 방문해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방문에는 행정지원과 행정팀장 등 2명이 올해 제작한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스마트청양 운동의 취지를 알리고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방문한 기관은 △청양경찰서 △청양교육지원청, △청양소방서 △NH농협청양군지부, △청양축협, △청양군산림조합, △청양문화원,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여청양지사 청양출장소, △농어촌공사 청양지사, △청양우체국, △충남도립대학교 총 11개소다.
군은 이번 홍보 활동을 스마트청양 운동 활성화와 지역 내 구매를 통한 지역 경제의 선순환 구조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또한 관내 주요 기관 직원들의 청양군 주소 두기를 권장하며 지역 사회와의 밀접한 연계를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스마트청양 운동을 통해 지역 내 기관과 주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