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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13일부터 75세 이상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
청양군, 13일부터 75세 이상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오는 13일부터 75세 노인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2차 접종에 사용할 백신은 1차 때와 같은 화이자 제품이며 접종 희망자는 모두 3,556명이다.
군은 또 1차 접종을 마친 65세 미만 요양병원·요양원 종사자와 입소자 200명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383명 65세 이상 요양병원·요양원 종사자와 입소자 211명 특수·보육 교사, 공동생활가정, 65세 이상 요양시설 종사자 등 52명 장애인, 노인 돌봄 종사자, 보건의료인, 사회 필수인력, 만성 신장질환자, 사회취약시설 돌봄 종사자 731명 등 5,073명에 대한 2차 접종을 순차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방역상황과 연령대별 위·중증률, 백신 접종 효과를 고려해 상반기 중 접종대상을 60세까지 확대할 예정으로 60∼74세 8,658명에 대한 1차 접종에 들어간다.
이들에 대한 접종은 군내 위탁의료기관 9곳에서 진행되며 사용할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 제품이다.
연령대별 예약과 접종 기간은 70∼74세 예약 5월 6일∼6월 3일 접종 5월 27일∼6월 19일 65∼69세 예약 5월 10일∼6월 3일 접종 5월 27일∼6월 19일 60∼64세 예약 5월 13일∼6월 3일 접종 6월 7일∼6월 19일이다.
예약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시스템 누리집, 질병관리청 콜센터, 보건복지부 보건복지상담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콜센터에서 본인의 직접 전화로 기능하고 각 읍·면사무소에서도 신청을 받는다.
반드시 사전 예약을 해야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만성 중증 호흡기질환자, 사회취약 및 장애인, 노인 돌봄 종사자에 대한 사전 예약도 함께 이루어진다.
김상경 보건의료원장은 “2차 접종과 일반 군민을 대상으로 한 예약 접수와 1차 접종을 위해 체계적인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며 “집단면역이 형성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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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60세 이상 저소득층 눈 수술비 지원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보건의료원’이 만 60세 이상 저소득층 노인들의 개안 수술비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함께 추진하는 수술비 지원사업 대상은 군내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으로 백내장, 망막질환, 녹내장 등 진단을 받고 의사가 수술이 필요하다고 인정한 경우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안과 진단서 진료소견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보건의료원 3층 건강증진팀이며 선정 전에 발생한 의료비, 상급 병실료, 제 증명료, 보호자 식대 등 비급여 항목은 지원하지 않는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개안 수술비 지원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로 많은 저소득층 어르신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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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활동 본격 시작
청양군,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활동 본격 시작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위기가구 발굴·지원 체계를 뿌리내리기 위해 이달부터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활동을 본격화했다고 7일 밝혔다.
군은 지난달 군민의 자발적 참여 속에서 10개 읍면 396명의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을 위촉하고 명찰을 전달했다.
주로 각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이장, 관련 업종 종사자, 신고 의무자 등이 무보수로 참여, 인적 안전망을 촘촘하게 짰다.
이들은 빈곤, 주거 취약 등 위기가구를 찾아 각 읍면 복지팀과 함께 사례별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 고위험 가구와 결연을 통해 주기적 안부 확인 등 세밀한 모니터링을 병행한다.
유길순 통합돌봄과장은 “명예 사회복지공무원들은 위기 주민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보살필 수 있는 분들”이라며 “제도의 손길이 미처 닿지 못하는 곳까지 따뜻한 빛을 비춰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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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복지사각지대 해소 업무협약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7일 군내 아파트 6곳의 관리사무소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참여한 아파트는 청양읍 소재 주공아파트, 휴먼시아아파트, 세아아파트, 천강아파트, 장안아파트, 은혜아파트 등이다.
이날 협약은 공공복지 확대에도 불구하고 숨겨진 위기가구가 있고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소득감소, 실직, 폐업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촘촘한 안전망을 짜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3개월 이상 수도·가스 사용량 없는 가구 발굴 관리비 체납 등 생계 위기가구 발굴 고독사 위험 가구 발굴 치매·장애 등 돌봄이 필요한 가구 발굴 등이며 각 관리사무소 관계자가 대상 가구를 발견해 제보하면 관련 복지기관이 상담 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김돈곤 군수는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업무협약을 통해 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게 됐다”며 “예방적 복지를 강화해 어려운 이웃이 방치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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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군수품질인증제 선정 농가 현장실사 추진
청양군, 군수품질인증제 선정 농가 현장실사 추진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군수품질인증제 선정 농가를 대상으로 지난달 30일부터 7일간 현장 심사를 추진했다고 7일 밝혔다.
앞서 군은 지난 3월 22일부터 4월 21일까지 인증마크 사용권한 희망자를 접수, 사전교육과 서류심사를 거쳐 대상 농가 109곳을 선정했다.
각 재배 농가를 방문한 품질인증관리원들은 생산 포장의 입지, 재배 방법, 품질관리, 작업장의 환경, 경영관리 기록 등이 기준에 적합한지 꼼꼼하게 살폈다.
농가들이 이후 토양, 용수, 잔류농약, 중금속 등 안전성 검사와 품질인증관리위원회의 최종 승인을 거치면 인증마크 사용권한을 부여하게 된다.
군수품질인증제는 5가지 차별화 단계와 15가지 실천과제를 준수한 지역생산 농·임산물에 대해 청양군수가 인증마크로 품질을 보증, 권위와 소비자 신뢰를 담보하는 제도다.
5가지 차별화 단계는 깨끗한 환경 무제초제생산 이력제 안전성 검사 엄격한 품질관리이다.
또 15가지 실천과제는 오염원 차단, 작업환경 개선, 토양 검정, 농업용수 검사, 생산자 교육, 유기합성 제초제 사용금지,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사용기준 준수, 생산이력 관리, 생산자 실명제, 리콜 의무제, 320종 잔류농약 검사, 중금속 검사, 규격 선별, 저온유통체계, 이물질검사 등이다.
차별화 단계와 실천과제는 우수농산물관리기준을 넘어선다는 것이 군의 설명이다.
군 관계자는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의 지속 생산과 유통·판매방안 다변화를 통해 인증 농가의 실질적 소득증대와 소비자 신뢰를 동시에 확보하도록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2021-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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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농업인들 대표 여름과일 수박 본격 출하
청양 농업인들 대표 여름과일 수박 본격 출하
[세종타임즈] “청양에 고추, 구기자만 있는 게 아니다.
당도 높은 수박도 있다”청양지역 농업인들이 지난 4일 장평면 소재 정산농협 경제종합센터에서 ‘청양 수박’ 첫 출하 기념식을 열고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날 30여 농가로 구성된 생산자조직은 알맞은 기온과 토양 여건, 높은 재배기술로 100여 일간 공들여 재배한 수박을 출하하면서 소비자들의 사랑을 기대했다.
농업인들은 수박밭 현장 심사와 엄격한 당도 측정 등 공동 선별과정을 거쳐 무게 5∼8㎏, 당도 11∼13브릭스 조건을 충족하는 고품질 상품만을 시장에 내놓았다.
농업인들은 17ha 면적에서 생산한 수박으로 매출 11억원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리를 함께한 김돈곤 군수는 “우리 군은 친환경 인증, GAP 인증 등 검증된 품질기준에 따라 공동으로 선별한 안전 농산물만을 공동브랜드 ‘칠갑마루’ 이름으로 출하하고 있다”며 “달고 시원한 고품질 수박으로 소비자들에게 기쁨을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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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쉽고 편리한 ‘e-지방세’ 책자 제작
청양군, 쉽고 편리한 ‘e-지방세’ 책자 제작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읍·면 세무 담당자들의 지방세 업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쉽고 편리한 한눈에 쏙 e-지방세’ 책자를 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책자는 지방세 정보시스템 전산 처리 지방세 주요 세목별 실무 지방세 제증명 실무 주요 지방세 감면사항 지방세 관련 민원 사례를 담고 있으며 처음 업무를 맡은 담당자도 쉽게 활용할 수 있다.
김필규 재무과장은 “이 책자는 전문성을 요구하는 지방세 업무에 유용하게 활용될 것”이라며 “신뢰받는 세무 행정과 군민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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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고품질 쌀 생산 위한 못자리 현장 지도
청양군, 고품질 쌀 생산 위한 못자리 현장 지도
[세종타임즈]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온도변화가 심한 요즘 군내 벼 재배 농가들이 못자리 관리와 육묘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고 현장 기술지도를 강화한다.
6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볍씨 소독과 파종 후 진행되는 못자리 설치 시기는 모내기 25일∼30일 전이 일반적이다.
볍씨 파종량은 1상자에 120g∼130g 정도가 적당하며 논에 묘판을 늘어놓은 뒤에는 모 끝이 마르지 않도록 부직포를 덮고 수분이 부족하지 않게 관리해야 한다.
부직포는 지역별 기상 상태를 보면서 본잎이 3장가량 나왔을 때 벗겨주면 된다.
못자리 설치 후 이상저온이 발생하면 생육이 지연되고 병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보온을 철저히 하되, 고온이 지속될 때는 부직포를 일찍 벗기고 하우스 못자리일 경우 환기에 특히 신경 써야 한다.
202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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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서울 강남구와 비대면 자매결연 협약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난 4일 서울시 강남구와 상호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두 기관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비대면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공공급식, 농산물 직거래, 농촌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경제교류와 문화·예술·체육·축제 분야 교류를 통해 서로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김돈곤 군수는 “대한민국 최고 명품도시 강남구와 자매의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친환경 농산물과 아름다운 볼거리 제공 등 강남구민의 건강과 행복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1995년 영등포구를 시작으로 이날 강남구까지 모두 10개 지자체와 인연을 맺게 됐다.
202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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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여성농어업인 행복카드 발급 시작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난 3일부터 여성농어업인 행복카드를 발급하기 시작했다.
이 행복카드는 농어업에 종사하는 여성들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적 수요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연간 사용 액수는 20만원이며 미용실, 안경원, 영화관, 스포츠용품점, 서점, 수영장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단, 12월 말까지 사용해야 하며 그 이후에는 자동으로 없어진다.
군은 지난 2월 17부터 3월 19일까지 희망자 신청을 받았으며 개별 검증을 거쳐 최종 대상자 3,992명을 선정했다.
선정된 대상자는 신분증을 가지고 NH농협은행 청양군지부나 지역 농축협을 찾아 카드를 신청해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2021-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