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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산 농산물은 군수가 품질을 보증한다’
‘청양산 농산물은 군수가 품질을 보증한다’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8월 5일까지 대도시 공공급식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로컬푸드 산지 여행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신청자에 대한 산지 여행은 올해 청양고추·구기자축제 기간인 8월 26일부터 8월 28일까지 이뤄진다.
군은 지난해 8월 농림축산식품부를 비롯해 대전시 소재 7개 공공기관, 대전광역시, 유성구, 충청남도, 공주시와 함께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과 상생 균형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후 신선하고 안전한 로컬푸드를 공급하고 있다.
현재는 대전시 소재 한국철도공사, 한국화학연구원에 납품하고 있다.
산지 여행사업은 충남도 공모사업으로 지난 3월 군이 아산시, 서산시, 부여군과 함께 1순위로 선정된 결과 추진되며 1,887만원을 투입한다.
여행에 참여하는 대도시 공공급식 관계자는 우수 농산물 생산 현장을 직접 확인하면서 수확 체험과 가공식품 만들기, 로컬푸드 중식, 건강한 먹거리 교육을 체험할 수 있다.
방문용 버스 비용과 가공식품 체험비, 중식 등은 군이 무료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지역 대표 축제인 청양고추·구기자축제 기간에 운영함으로써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를 다양하게 경험하면서 개인적 구매까지 가능하다.
김영관 농촌공동체과장은 “푸드플랜 선도 지자체로서 지역 외 공공급식처 확대에 따라 지역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연말까지 1~2회 더 추진하는 등 청양의 안전 먹거리를 적극 홍보 하겠다”고 밝혔다.
2022-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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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민선 8기 공약사항 반영작업 착수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난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공약사항 실천계획 검토보고회를 열고 실현 가능성 극대화 방안을 논의했다.
김돈곤 군수와 간부 공무원, 주무 팀장, 공약 담당 팀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보고회에서는 군수 공약 71건, 타 후보 공약 검토대상 29건 포함 100개 사업에 대한 공유와 검토가 진행됐다.
민선 8기 분야별 공약사업은 인구 5만 자족도시 조성 25건 농업인이 행복한 지역조성 17건 최고 수준의 건강 모델 구축 12건 관광객 500만명 시대 개막 12건 주민 중심 지역공동체 활성화 5건 등이며 이 중 65개 사업은 임기 내 완료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군은 김 군수가 ‘인구 5만 자족도시 조성’을 주요 목표로 내세운 만큼 대규모 친환경 산업단지 조성, 도 단위 이상 공공기관 유치, 사회적경제 기업 육성 등 외부인구 유입정책과 군민 정주 환경 개선정책을 병행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먹거리 종합타운 완공, 안정적인 농업생산체계 구축, 농촌협약 등 대규모 사업을 통해 농업인이 행복한 지역조성 실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어린이에서 어르신까지 돌봄 시스템 구축, 보건의료원 공공의료 기능 강화, 10개 읍·면 통합돌봄센터 설치 및 의료·시장형 순환버스 운행 등으로 복지 사각지대 없는 통합돌봄 시스템을 갖춰 최고 수준의 농촌형 건강 모델을 구축한다는 목표다.
지역발전을 선도할 관광객 500만명 시대 개막을 위해서는 칠갑호·천장호·장곡지구에 700억원을 투자해 칠갑산 중심 휴양관광 벨트를 조성하고 문화예술진흥,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누구나 살고 싶은 문화·관광·휴양도시를 조성할 예정이다.
특히 군은 군민 중심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해 10개 읍·면 주민자치회 전환, ‘스마트 청양’ 실천 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군은 이날 검토보고를 토대로 구체적인 실천계획을 수립한 후 정책자문위원 사전검토, 내부 중간 보고 주민배심원제 운영, 최종 보고회를 거쳐 12월 민선 8기 공약 실천 로드맵을 최종적으로 확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돈곤 군수는 “선거가 민주주의의 꽃이라면 공약은 그 꽃이 맺는 열매”며 “군민의 희망을 반영한 소중한 약속인 만큼 체계적인 실천계획을 통해 100% 달성하도록 역량을 집중하자”고 당부했다.
2022-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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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수산자원 늘리기 위해 토속 어종 방류
청양군, 수산자원 늘리기 위해 토속 어종 방류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난 26일 대치면 작천리 까치내 유원지 인근 지천에 다슬기 90만 마리와 붕어 18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날 방류는 지천 생태계를 보호하고 어업인의 소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으며 내수면어업계 구성원들과 주민이 참여했다.
군은 이달 들어 메기 4만8,000마리, 동자개 2만4,000마리, 참게 7만2,000마리를 각 읍·면 하천에 풀어줬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방류를 통해 어업인의 소득을 늘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방류 후 어린 물고기가 환경에 적응하고 잘 자랄 수 있도록 포획금지 기간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2022-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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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우수 평생학습 동아리 5곳 지원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속 가능한 학습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동아리 5곳에 대한 지원을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지난 4월 지원을 신청한 각 동아리의 사업계획을 면밀하게 심사한 결과 Human&Art 청양트롯장구 초롱불문해교사협의회 공감학교 문화품앗이 ‘어얼쑤’를 최종 선정, 동아리당 최대 100만원을 지원하게 됐다.
지원을 받는 각 동아리는 정기 모임과 지속적인 학습 활동으로 전문성을 높이고 평생학습 행사 개최와 재능기부 등 배움을 나누는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우수 동아리 지원을 통해 개인과 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다지겠다”며 “경쟁력 있고 안정적인 평생학습 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2-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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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청사 작은 미술관에서 ‘3인 초대전’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오는 29일부터 9월 30일까지 2달여 동안 청사 지하에 있는 작은 미술관에서 ‘3인 초대전’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전시회 참여작가는 청양 거주 변선화 씨와 공주 거주 최미경·주현아 씨이며 주요 작품은 변선화 씨의 ‘어제의 하루’, 주현아 씨의 ‘궁남지’, 최미경 씨의 ‘추억 속으로’ 등 50여 점의 서양화다.
초대작가 3인과 한국미술협회 청양지부 회원들은 29일 오후 4시 전시회 시작과 함께 작가소개 및 작품 설명, 감상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지난 2021년 7월 개관한 작은 미술관은 지역 예술인과 주민을 위한 무료 전시공간으로 군과 한국미술협회 청양지부, 청양터미널갤러리가 공동 운영하고 있다.
2022-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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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 기간 연장
청양군,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 기간 연장
[세종타임즈] 청양군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위원회가 지난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회의를 열고 완성도 높은 사업을 위해 추진기한을 1년 연장했다.
신활력플러스사업은 지역 인재와 공동체를 양성, 이를 기반으로 지속적이고 자립적인 성장기반 구축을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H2O 아카데미, 액션그룹 성장학교, 청년 스타트업 양성, 행복동행 프로젝트 등 소프트웨어 사업과 사회적 공동체 활동 거점인 ‘H2O 센터’ 조성 등 하드웨어 사업으로 이루어져 있다.
H2O 센터는 주민들이 함께 성장하는 혁신 플랫폼으로 2개의 H와 1개의 O를 동일 공간에서 완성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H2O 센터는 사람과 치유, 조직화를 중심으로 지역경제를 견인할 체계 마련과 인재 육성 기능을 갖게 된다.
군은 8월 중 H2O 센터 조성 공사를 시작해 하반기 준공할 계획이며 역량강화사업은 내년 말까지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영관 농촌공동체과장은 “사업추진 기간을 연장한 만큼 지역민 역량 강화에 집중하면서 사회적 공동체 특화단지, 농촌협약 등과 연계한 후속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2-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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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3년도 정부예산 확보 총력
청양군, 2023년도 정부예산 확보 총력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현안 사업을 중심으로 2023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내년도 정부 예산안이 지난 5월 말 중앙부처에서 기획재정부로 제출된 가운데 군은 지난 26일 군청 상황실에서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 정부예산 확보가 필요한 대상 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면서 향후 전략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된 주요 사업은 효제·농소천·산정천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청양읍 읍내3·4리 도시재생 뉴딜사업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천장지구·광암지구·녹평지구 소규모 하수치리시설 설치사업 등 66가지이다.
군은 순조로운 목표 달성을 위해 정부예산 편성 시기에 맞춰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사업별 추진상황을 주시하면서 관련 기관 방문과 인적 네트워크 활용 등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돈곤 군수는 “지역 성장의 원동력이 되고 군민에게 꼭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해서는 정부예산 확보가 필수적”이며 “공모사업 유치에 대해서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2022-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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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필 청양부군수 주요 사업장 현장점검
이종필 청양부군수 주요 사업장 현장점검
[세종타임즈] 이종필 청양군 부군수가 지난 25일 여름철 자연재해에 대비해 군내 문화·체육·관광 분야 사업장을 찾아 현장을 점검했다.
이 부군수는 강봉수 문화체육관광과장 등 관계 직원들과 함께 목면 선비충의문화관, 정산면 천장호, 대치면 칠갑호 관광개발 사업장과 민간 골프장 조성지, 생활체육 야구장을 차례로 방문해 현장 보고를 들은 후 산업안전과 폭우·폭염 대비 실태를 확인했다.
이 부군수는 “잦은 기상변화와 장마 등 자연재해에 대비한 지속적인 현장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경제의 숨통을 틔울 수 있는 관련 사업들이 공기 안에 완료되도록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2022-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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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보건의료원 의료서비스 강화 방안 논의
청양군보건의료원 의료서비스 강화 방안 논의
[세종타임즈] 청양군보건의료원이 민선 7기에 보여준 획기적 발전 성과를 토대로 민선 8기 의료서비스 강화를 위한 주요 과제 발굴에 나섰다.
보건의료원은 지난 25일 30여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과제 발굴보고회를 열고 효율적인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나온 주요 과제는 코로나19 대응 및 재확산에 따른 대처 방안 방문 건강관리사업 개선 방안 치매 사업 확대 방안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관리 방안 입원실 운영 방안 무료 검진 항목 추가 발굴 등 33건으로 군민에게 신뢰와 만족감을 줄 수 있는 공공의료 기능 강화가 목표 지점이다.
보건의료원은 과제 공유 외에도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분기별 1회 이상 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한다.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맞춤형 강사진을 구성해 직무 역량을 쌓고 12명으로 구성된 학습동아리를 월 2회 이상 운영한다.
또 공중보건의사 복무 만료에 따라 중단된 안과 진료를 재개하기 위해 전문의 채용 절차를 진행하는 등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
이외에도 보건의료원 이용객 증가에 따른 주차장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주차타워 조성사업, 칠갑산 동쪽 주민들의 의료 환경 개선을 위한 정산보건지소 신축·이전, 각 보건지소와 진료소 환경 개선을 위한 그린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있다.
김상경 보건의료원장은 “인구 5만 자족도시 기반을 마련하고 있는 군정 기조에 맞춰 군민 건강을 책임지는 각종 사업과 신규 시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2022-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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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간판개선 공모사업 3년 연속 선정
청양군, 간판개선 공모사업 3년 연속 선정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간판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5억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2021년 청양문화원 앞 사거리~청양교, 2022년 군청~청양문화원 앞 사거리에 이어 3년 연속 쾌거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46개 지자체가 사업을 신청했으며 서류평가와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19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군은 품격있고 자연 친화적인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청양읍 중앙로 간판개선사업을 신청했다.
2023년부터 청양문화원 앞 사거리에서 시내버스 터미널 방면 700m 구간에 있는 건물 44동, 100개 업소의 간판을 개선한다는 내용이다.
군은 이 사업을 통해 도로변이나 건물에 난립한 광고물을 철거하고 주변 환경과 조화되는 특색 간판을 설치해 경관을 바꿀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주민과 업주들의 직접 참여 속에서 업소 특성을 살린 특화 디자인을 적용, 청양읍 중심거리의 상징성을 최대한 살릴 예정이다.
한성희 건설도시과장은 “앞으로도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청양 특유의 아름답고 쾌적한 거리를 조성하겠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권을 회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