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청양군보건의료원, 제79회 구강보건의 날 맞이 ‘어린이 구강보건교육 인형극 공연’ 실시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지난 11일 제79회 구강보건의 날 맞이해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어린이집 및 유치원 원아, 초등학교 1학년 300명을 대상으로 구강 인형극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공연은 ‘엄청 쎈 임금님 치아를 지켜요’라는 주제로 치아의 좋은 음식과 올바른 칫솔질 방법 등 치아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으며 치아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하기 위해 신나는 노래와 율동을 가미시켜 어린이들과 교사들이 신나고 즐겁게 참여하며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특히 공연 전후 구강건강 홍보관을 운영해 구강보건교육, 구강위생용품 전시,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해 어린이들에게 구강건강 지식정보 및 구강위생용품을 제공했다.
김상경 보건의료원장은“6세에 구치가 맹출한다고 해 6월 9일을 구강보건의 날로 지정했다”며 “앞으로도 구강보건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치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4-06-12
-
청양군 모덕사, 역사문화교육체험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조감도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면암 최익현 선생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는 모덕사를 역사문화교육체험형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선비충의문화관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1일에는 김돈곤 군수가 공사 현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김 군수는 모덕사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중대한 사업인 만큼 건설사업관리단을 비롯한 시공사에 공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선비충의문화관 조성사업은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148억 8,500만원 사업비를 투입해 2025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시설은 모덕사 자원을 활용해 면암기념관, 숙박동, 서화의 숲 정원, 면암의 길 등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면암기념관은 학문 형성 과정과 사상을 소개하는 전시실을 설치하고 학생들을 수용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건립할 예정이다.
한식목구조로 지어지는 체험형 교육관으로 면암 최익현 선생의 유물과 업적들을 둘러보고 유배 체험과 최익현 선생 일대기 영상물을 시청할 수 있다.
특히 모덕사 소장유물 기록화 사업을 통해 발견된 고문헌, 민속유물 등 3만여 점 중 가치가 있는 유물은 전시콘텐츠로 반영된다.
또한 숙박동 건립으로 1박 2일 이상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체류형 관광을 도모한다는 그림이다.
군은 선비충의문화관 조성 설계 초기 단계부터 소프트웨어인 콘텐츠를 선행 검토한 후 하드웨어인 건물을 짓는다는 계획하에 자문회의 등 여러 차례 토의를 거쳤다.
앞으로 모덕사 인지도 분석을 바탕으로 기존 추모의 공간에서 가족 단위, 젊은 층을 어필하는 역사문화체험 관광시설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또한 최익현 선생의 일화 등을 활용해 현재 경직된 모덕사의 이미지를 변화시킬 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게 된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청양의 역사적인 인물인 면암 최익현 선생의 사당 모덕사에 역사, 문화, 교육, 체험, 관광을 아우르는 복합공간인 선비충의문화관이 건립되면 많은 관람객들이 찾을 것”이라며 “청양군의 대표적인 문화유산 관광지역으로 새롭게 조명될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2024-06-12
-
청양군 추모 공원 여름맞이 환경 정비
청양군 추모 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과 편안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환경 정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청양군 추모 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과 편안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환경 정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추모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추모 공원 전면적 21,068제곱미터의 묘지 520여 기에 대한 풀베기 작업을 마칠 계획이며 수목 가지치기 및 주변 정비 등도 진행 중이다.
아울러 묘역 보수, 봉안당 정비, 공중화장실 청소, 주변 쓰레기 수거 등 시설 주변 환경 정비도 시행해 쾌적한 추모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청양군 통합돌봄과에서는 앞으로도 추모 공원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지속해서 추모 공원을 정비해 나갈 계획이며 추모 공원의 쾌적한 분위기를 위해 계절화 식재, 풀베기 등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2024-06-11
-
청양군, 6월은 ‘자동차세 납부의 달’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올해 6월 자동차세 정기분으로 1만 3천여 건에 대한 세액 13억여 원을 부과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정기분 자동차세는 차량의 연세액을 2회로 나누어 각각 6월과 12월에 부과된다.
단 연세액이 10만원 이하인 차량은 6월에 전액 부과되며 이번 6월에 해당하는 자동차세는 2024년 1월 1일부터 2024년 6월 30일까지의 세액이 부과된다.
6월 자동차세의 납세의무자는 올해 6월 1일 기준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이며 납부 기간은 6월 16일부터 7월 1일까지이고 위택스 또는 거래 은행 홈페이지, 전국 모든 은행 현금 자동 입출금기에 신용카드 또는 현금카드, 가상계좌를 통해 납부할 수 있다.
더불어 자동이체 신청자 또는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앱을 이용한 전자고지 신청자는 각 500원의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2024년 1기분 자동차세의 납부 기간과 방법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납세자들이 납부 기한 내에 납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11
-
‘청양군민 행복 콘서트’ 예매 안내
‘청양군민 행복 콘서트’ 예매 안내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군민의 소통과 화합을 담은 ‘청양군민 행복 콘서트’를 오는 7월 1일 저녁 7시 30분 청양문예회관 대공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민선 8기 전반기를 마치며 하반기 군민과 함께 군정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청양군민 행복 콘서트’에는 초대 가수 박강성과 민해경이 출연해 주민들에게 즐겁고 흥겨운 무대를 선사한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공연이 일상에 지친 주민에게 힐링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군민이 행복한 청양을 위해 하반기 역점사업을 군민과 함께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입장료는 전석 1만원이다.
공연예매는 이번 달 12일부터 7월 1일까지 문화예술회관 1층 사무실에서 1인 4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온라인은 6월 13일부터 청양군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공연 문의는 940-2734~5로 기타 자세한 내용은 문예회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2024-06-10
-
4대째 맥 잇는 청양 춘포 짜기, 한산모시문화제에서 공개행사 가져
4대째 맥 잇는 청양 춘포 짜기, 한산모시문화제에서 공개행사 가져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충청남도 무형 문화유산 청양 춘포 짜기가 서천 한산모시문화제에 참여해 춘포의 가치와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고 밝혔다.
춘포는 명주실과 모시실로 짠 옷감으로 명주실을 날실로 모시실을 씨실로 삼아 섞어서 짠다.
명주의 매끈함과 여름철 대표 옷감인 모시의 시원한 특성을 모두 가지고 있으며 ‘날씨가 더워진 봄부터 입는다’라고 해 ‘춘포’라는 명칭이 붙여졌다.
춘포 짜기는 청양군에서도 운곡면 일대를 중심으로 전승됐으며 1998년 충청남도 무형 문화유산으로 후덕리에 거주하는 양이석이 초대 보유자로 인정됐다.
양이석 보유자가 작고하면서 며느리인 백순기가 보유자로 다시 며느리인 김희순이 전승 교육사로 4대째 맥을 이어가고 있다.
김희순 전승 교육사는 “어머니의 전통 방식 춘포 짜기 솜씨는 전국에서도 알아줄 정도로 최고였다”며 “대한민국 유일의 전통 섬유 축제인 한산모시문화제에 참석해 집안 대대로 내려온 춘포 짜기 전통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청양 춘포 짜기는 명주실과 모시실을 날실과 씨실로 삼아 직조하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전승되는 전통적인 교직법”이라며 “오랜 역사와 희소성을 지닌 문화유산의 가치를 보존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4-06-10
-
청양군, 6년 우승 후 5년 만에 다시 찾은 영광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난 7일 충남 서천군 한산모시체육관 대운동장에서 열린 제34회 충청남도지사 배 민속대제전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날의 쾌거는 지난 14년도부터 19년까지 6년 연속 우승 이후에 5년 만에 다시 찾은 영광이었다.
민속대제전 종목은 씨름, 줄다리기, 줄넘기, 힘자랑, 제기차기, 널뛰기, 윷놀이, 찰씨름, 투호로 총 9개 종목이 진행됐다.
청양군은 이번 민속대제전 9개 종목에 총 47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전 종목에서 고르게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선수단은 단결된 모습과 선수 간 단합된 경기력을 보여주며 종합 우승이라는 뜻깊은 결실을 얻어냈다.
이번 민속대제전을 이끈 한광석 청양군 체육회장은 “군민의 열정과 화합이 좋은 성과로 보답받은 것 같다”며 우승 소감을 밝혔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훌륭한 결과를 만들기 위해 노고를 다했을 참가 선수단 분들과 한광석 청양군 체육회장을 비롯한 체육회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내년에 개최되는 제35회 충청남도지사 배 민속대제전은 청양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24-06-10
-
남성현 산림청장, 청양군 공직자와 임업인 대상 ‘지구, 인류 그리고 생명의 숲’ 특강 개최
남성현 산림청장, 청양군 공직자와 임업인 대상 ‘지구, 인류 그리고 생명의 숲’ 특강 개최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지난 7일 청양군 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남성현 산림청장을 초청해 ‘지구, 인류 그리고 생명의 숲’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특강에는 청양군산림조합, 군내 임업인과 산림관계자, 청양군 공직자 등 총 200여명이 참석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림정책의 공유와 함께, 지역사회 발전의 핵심 기반으로서 산림의 역할을 강조하며 '숲으로 잘사는 산림 르네상스 시대를 열겠다'라는 평소 철학을 공유했다.
또한 “잘 가꿔온 산림을 국민에게 돌려드릴 때”며 “지방시대, 산과 숲에서 지역사회 발전의 기반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바쁜 일정에도 우리 군을 위해 초청에 응해주신 남성현 산림청장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특강을 계기로 우리 군 산림정책을 한층 발전시켜 기후변화라는 위기 속에서 산림의 가치를 증진하고 산림자원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는 기회를 만들어 우리 군이 지속 가능한 녹색도시로 성장해 나가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6-10
-
김돈곤 청양군수, 여름철 대비 수해 복구 사업장 현장점검
김돈곤 청양군수, 여름철 대비 수해 복구 사업장 현장점검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지난 7일 남양면 온직리 턱골저수지 등 재해복구사업장을 방문해 복구 완료 및 진행 중인 현장에 대해 점검하고 복구 완료된 사업장에 대해선 재발 방지와 진행 중인 사업장에는 우기 전 차질 없이 마무리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김돈곤 군수는 안전총괄과, 건설정책과, 산림축산과, 농어촌공사 청양지사와 함께 ’22~23년 호우피해 사업장 △저수지 △산사태 △청남면 인양배수장을 방문해 수해 복구 현장에 대한 점검을 시행했으며 재발 방지 대책에 대해 부서장들과 진행 상황을 꼼꼼히 살폈다.
김돈곤 군수는 “특히 올 여름철은 이상기후로 인해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다가오는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시설물의 관리와 진행 중인 사업장 내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2024-06-10
-
“청양에서 밥먹자” 6월은 ‘맛집 추천 이벤트’
“청양에서 밥먹자” 6월은 ‘맛집 추천 이벤트’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스마트청양’ 범군민운동 일환으로 스마트청양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해당 이벤트는 사회관계망 인증 이벤트로 청양군 인스타그램을 통해 6월부터 10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하며 월별로 맛집 추천, 장보기 인증, 축제 방문 인증 등을 다양하게 실시한다.
경품은 모바일 청양사랑상품권 1만원권으로 무작위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6월 이벤트는 “청양에서 밥먹자” ‘맛집 추천 이벤트’로 10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하며 맛집 추천 인증사진을 해시태그 2종과 함께 개인 사회관계망에 게시한 후 지정된 네이버 폼에 인증사진 게시물 링크, 개인정보 등을 입력하면 된다.
2024-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