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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지방세 연구동아리 ‘세상애’, 연구과제 발표대회 ‘최우수상’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최근 지방세 연구동아리 세상애가 한국지방세연구원 주관 ‘2024년 지방세 연구동아리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방세 연구동아리 연구과제 발표대회는 지방세 제도 발전을 위해 자치단체 세무 공무원으로 구성된 지방세 연구동아리를 대상으로 연구과제를 공모하고 우수 과제를 선별해 시상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지방세 연구동아리 62팀이 참가했으며 이중 서면심사를 통해 우수작으로 선정된 12팀이 지방세 발전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세상애는 대법원이 도입 중인 ‘미래등기시스템’에 발맞춰 지방세 신고·납부 체계 개선방안에 대해 발표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세상애 회장인 김대경 동남구 세무과 제산팀장은 “바쁜 업무 중에도 적극적인 업무 연찬을 통해 세정 발전에 힘쓴 결과 큰 상을 받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세무행정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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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모두 하나 된…'2024 천안시민한마음체육대회' 성료
시민 모두 하나 된…'2024 천안시민한마음체육대회' 성료
[세종타임즈] ‘2024 천안시민한마음체육대회’ 가 지난 26일 천안종합운동과 천안시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천안시체육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활력넘치는 스포츠도시, 건강한 천안시민’ 슬로건 아래 스포츠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개회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 김행금 천안시의회 의장, 한남교 천안시체육회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시·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시민단체댄스와 가수 김혜연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천안시민한마음체육대회의를 기념하는 성화 점화식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성화 봉송 마지막 주자로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가 나섰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천안을 대표하는 ‘천안시 기관대항 육상 릴레이경기’ 가 펼쳐졌다.
올해부터는 천안시의회가 새롭게 참가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개회식 이후에는 주민들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명랑운동회가 열려 31개 읍면동 선수들과 동호인들은 축구, 육상, 줄다리기, 씨름, 킥복싱 등 26개 종목에서 기량을 선보였다.
‘제2회 천압컵 전국 생활체육 레슬링대회’도 함께 개최됐다.
심권호, 정지현, 김현우 등 역대 국가대표 선수들의 레슬링 경기를 선보였으며 체험형 이벤트도 진행됐다.
이밖에 한마음피크닉존 캠핑장과 지역 대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스포츠체험, 만들기체험, 키즈존, 스포츠카페, 읍면동 장기자랑 등도 운영돼 인기를 끌었다.
한남교 천안시체육회장은 “2024 천안시민한마음체육대회가 많은 분들의 성원과 협조 덕분에 안전하게 마칠 수 있었다”며 “시민 모두가 화합했던 소중한 순간이 계속 이어져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스포츠 저변 확대에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70만 천안시민 모두 하나 된 2024 천안시민한마음체육대회의 순간이 행복한 추억으로 오래 남기를 바란다”며 “내년에는 더욱 풍성한 대회로 발전시키기 위해 천안시체육회와 함께 세심하게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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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천안 이봉주마라톤대회', 만추 속으로 5천여명 달리다
'제3회 천안 이봉주마라톤대회', 만추 속으로 5천여명 달리다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지난 27일 ‘제3회 천안 이봉주 마라톤대회’에 전국의 마라토너 5,000여명이 참가하며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천안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천안시육상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천안종합운동장과 천안시 일원에서 열렸다.
이봉주마라톤대회는 건강달리기, 10㎞, 하프 코스로 나눠 진행됐다.
올해부터는 지난달 서북-성거 국도대체우회도로가 개통됨에 따라 하프 코스를 천안종합운동장 오륜문 광장에서 출발해 성성지하차도를 거쳐 성거교차로를 반환하는 왕복 코스로 운영한다.
천안시는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입·퇴장 동선을 지정해 안전 펜스를 설치하고 구급 차량 5대와 안전관리 요원, 자원봉사자 100여명을 마라톤 코스 곳곳에 배치했다.
이날 하프코스에서는 OOO 씨가 남자 부문 정상에 올랐으며 OOO 씨가 여자 부문 1위에 등극했다.
10km 코스에서는 OOO 씨가 남자 부문 우승, 여자 부문에서는 OOO 씨가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천안시와 시체육회는 내년 대회부터 직산읍 삼은리와 성거읍 저리를 잇는 봉주로를 포함한 풀코스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남교 천안시체육회장은 “앞으로 ‘천안 이봉주마라톤대회’ 가 대한민국 대표 마라톤대회가 될 수 있도록 천안시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앞으로 이 대회가 전국 마라톤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천안시가 전국 최고의 스포츠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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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올해 마지막 민방위 보충교육 실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상·하반기 민방위 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민방위 대원을 대상으로 보충교육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교육은 민방위대원 편성 연차에 따라 진행된다.
1~2년 차 민방위 대원은 집합교육 4시간, 3~4년 차 대원은 사이버교육 2시간, 5년 차 이상의 대원은 사이버교육 1시간 이상을 수료해야 한다.
집합교육은 11월 5~6일 성환문화회관, 6~7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각각 실시된다.
타지역에 거주하는 대원들도 참석할 수 있다.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전국 지자체 민방위 교육 일정을 검색해 본인에게 맞는 집합교육을 참여해도 된다.
사이버 교육은 현재 진행 중이며 12월 7일 종료될 예정이다.
PC와 스마트폰을 통해 스마트민방위교육에서 본인인증 후 교육에 참여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연내 민방위 교육을 이수하지 않을 경우 관련 법령에 의거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며 “올해 마지막 교육인 만큼 미이수 대원들은 반드시 교육에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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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천안사랑상품권 사용처 재정비…연매출 30억 초과 사용제한
천안시, 천안사랑상품권 사용처 재정비…연매출 30억 초과 사용제한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다음 달 1일부터 연 매출액 기준을 초과한 업소를 대상으로 가맹점 등록을 취소하고 카드 사용을 제한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정부의 지역사랑상품권 소상공인 중심 개편 지침에 따른 연 매출액 30억원 초과 가맹점 제한 시행 후 1년이 도래함에 따라 재정비를 추진한다.
전년도 기준 연 매출액이 30억원을 초과한 것으로 확인된 253개 가맹점을 대상으로 ‘가맹점 등록취소 처분통지 및 이의신청 안내문’을 발송했으며 이의신청 여부 등을 확인 후 이달 말 등록취소 가맹점을 확정할 계획이다.
다만 농어민수당 등 정책발행 천안사랑카드는 등록 취소된 가맹점에서도 종전처럼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천안사랑랑카드 가맹점 명단을 시 누리집과 천안사랑카드 앱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가맹점 제한 시행으로 영세 소상공인 지원 효과가뚜렷하게 나타났다”며 “천안사랑카드 사용처가 줄어들어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되지만 영세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의 취지를 이해해 주시길바란다”고 말했다.
20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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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의 클래식 산책 – 클래식 히스토리 콘서트 개최
한낮의 클래식 산책 – 클래식 히스토리 콘서트 개최
[세종타임즈] 천안문화재단은 ‘2024 순수예술을 통한 전국 공연장 활성화 사업’ 공모 사업에 선정된 ‘한낮의 클래식 산책 - 클래식 히스토리 콘서트’ 공연을 성환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11월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바로크 시대부터 근대 이후의 대표적인 음악을 지휘자 서훈의 쉽고 재미있는 해설과 그랜드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연주 솔리스트들의 협연으로 꾸민다.
클래식 음악의 큰 업적을 남긴 위대한 작곡가들의 음악을 총체적으로 다루는 토크 콘서트로 비발디에서부터 모차르트, 차이코프스키, 피아졸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음악을 선보인다.
특히 바이올리니스트 박수진의 협연과 클래식 기타리스트 허원경이 연주하는 타레카의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오페라 리날도 ‘울게하소서’를 소프라노 이소연의 목소리로 감상하며 깊어 가는 가을에 푹 빠져 들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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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성기공, 동면 복지향상을 위한 매월 100만원 정기후원 참여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해성기공은 25일 천안시 동면에서 해당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한 매월 100만원의 고액 정기후원 전달식을 동면과 천안시복지재단이 함께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후원을 약속한 ㈜해성기공은 국내 도급 1순위의 철강 구조물 생산, 시공하는 전문 건설 회사로 공항, 경기장, 격납고 산업시설물 등의 주요 시설물 생산과 시공을 전담하고 있다.
문삼섭 대표이사는 “천안시 동면 기업인협의회장으로서 동면 취약계층과 복지 향상을 위한 노력은 당연하다고 생각한다”며 “ 앞으로도 동면의 복지향상과 천안시 복지향상을 위해 지속 후원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운형 이사장은 “동면 복지향상을 위한 지속적 후원과 고액 정기후원 참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동면을 넘어 천안시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도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재단은 앞으로도 지역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해성기공은 2020년부터 동면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금 약 1,800만원, 후원품 약 840만원 등을 지속 후원하고 있으며 특히 9월부터 기존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증액해 고액의 정기후원 참여를 결정했다.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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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과학산업진흥원, 2024년 이차전지 제조공정 세미나 개최
천안과학산업진흥원, 2024년 이차전지 제조공정 세미나 개최
[세종타임즈] 천안과학산업진흥원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제천 포레스트 리솜에서 ‘2024년 이차전지 제조공정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세미나는 ‘이차전지 핵심 소재·부품 양산성 검증 플랫폼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충청권에서 이차전지 산업이 차세대 주력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국내외 이차전지 제조공정 동향 파악과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한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다.
세미나 주요 내용은 ‘상용 리튬이온전지 제조공정 동향’ 강연과 참석 기관별 이차전지 관련 지원사업 발굴 및 논의 등으로 구성해 진행됐다.
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박민준 교수는 “이차전지 제조공정은 개인의 경험, 환경 변화 등에 큰 영향을 받기 때문에 제조공정 기술개발에 많은 애로사항이 발생한다”며 “이러한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는 기술지도와 기술 및 제품에 대한 기술가치분석 등의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황규일 원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충청권 이차전지 제조공정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유관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충청권 이차전지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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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도시공사, 천안야구장 리틀구장 ‘새단장’
천안도시공사, 천안야구장 리틀구장 ‘새단장’
[세종타임즈] 천안도시공사가 운영하는 천안야구장이 리틀구장에 대한 시설개선을 마치고 지난 21일 재개장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를 통해 맨땅구장이었던 리틀구장은 인조잔디 구장으로 탈바꿈했으며 대회에 필요한 전광판, 불펜, 관람석, 더그아웃, 심판실 등 부대시설을 완비해 이용객뿐만 아니라 관람객들에게도 편리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공사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내야 안전 폴대와 외야 안전매트를 신규로 설치하고 리틀구장 이용자를 만 12세 이하로 제한했다.
한동흠 사장은 “새단장한 리틀구장에 유소년 야구단 체육행사 등 다양한 행사를 유치해 야구동호인의 저변을 확대하고 지역 출신 엘리트 발굴과 인재 육성의 발판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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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대응 총력
천안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대응 총력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산림청의 지정 방제기간인 10월 중순부터 2025년 3월말까지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에 대해 방제작업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소나무재선충병에 감염된 소나무류는 수액이동 등이 저해되어 100% 고사하게 된다.
최근 3년간 소나무재선충병이 새로 발생한 시·군의 64%가 감염목을 화목 등으로 활용하기 위해 이동되는 과정에서 발생한 인위적 확산인 것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소나무류를 무단으로 이동하다 적발될 경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에 따라 최고 1년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시에서 공고한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 내 임야에서 자연적으로 자란 소나무류는 이동이 금지되며 조경수, 분재 용도의 소나무류를 이동할 경우, 충청남도 산림자원연구소에서 ‘재선충병 미감염확인증’을 발급 받은 경우 예외적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한편 반출금지구역이 아닌 지역은 천안시 산림휴양과에 ‘소나무류 생산 확인표’를 발급 받아야 이동이 가능하다.
천안시 관계자는 “이번 방제기간 동안 재선충병 방제에 총력을 기울여 재선충병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