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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상반기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올해 7월 1일 기준 토지이동 요인이 발생한 토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결정·공시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의 토지이동이 발생한 토지로 4,182필지가 대상이다.
개별공시지가는 천안시청 토지정보과, 구청 민원지적과, 읍면동 행정 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 또는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오는 29일까지 천안시청 토지정보과, 구청 민원지적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등으로 신청할 수 있다.
천안시는 이의신청 건에 대해 감정평가사의 검증, 천안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2월 23일 조정·공시하고 이의신청인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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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한국OB축구회와 맞손…축구역사 유물수집 협력한다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와 한국OB축구회가 성공적인 축구역사박물관 건립 추진을 위해 힘을 모은다.
천안시는 1일 한국OB축구회와 축구역사박물관 건립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축구역사박물관의 성공적인 건립 및 운영을 위한 축구 역사 관련 유물수집 등에 상호 협력하고자 마련됐다.
천안시청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과 이회택 한국OB축구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천안시는 축구역사박물관을 통해 한국OB축구회의 다양한 인물에 대한 기록과 자료를 수집·보관·연구·전시하며 한국OB축구회는 회원, 축구 원로의 소장품 기증과 홍보에 협력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축구역사박물관 건립 사업에 관심을 가져주신 한국OB축구회에 감사드리며 이번 협약을 통해 축구역사박물관이 축구 원로들을 소개하고 기억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축구역사박물관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를 통과했으며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 공공건축심의 등의 과정을 거쳐 본격적으로 건립할 계획이다.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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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바이스이엔지, 복지재단 2000만원·장학재단 1000만원 후원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디바이스이엔지는 31일 천안시청 시장실에서 천안시복지재단과 천안사랑장학재단이 함께 후원금 3,000만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후원금을 전달한 ㈜디바이스이엔지는 중소 벤처기업으로 디스플레이 및 반도체 세정분야 설비를 개발 및 제조하고 있는 기업으로 탄소 저감 대책 방안을 장비에 적용, 유해 화학물질 사용량을 최대 90%이상 절감하는 기능을 추가 적용 하는 등 기업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는 우수 기업이다.
최봉진 대표는 “기업의 입장에서 지속적인 사회공헌과 후원 등의 나눔 문화 확산 참여는 이제는 의무이자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후원금이 천안시 복지향상과 지역 인재 육성 및 취약계층 학생을 위해 소중히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운형 이사장은 “복지재단 2,000만원과 사랑장학재단 1,000만원 등 총 3,000만원이라는 고액을 후원해 주신 최봉진, 방인호 대표님과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 향상과 지역 인재 육성 및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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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천안시지부, 장애인 취약계층 위해 1000만원 기부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NH농협은행 천안시지부는 지난 30일 천안시 장애인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조승국 지부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장애인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농협은행 임직원들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을 추진해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문화 정착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이운형 이사장은 “기부해주신 후원금은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후원금은 지정 내용에 맞게 장애인의 복지향상을 위한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금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장애인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사업에 배분될 예정이다.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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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립미술관, 아티스트 토크 ‘데비 한: 인식의 눈’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립미술관은 서울공예박물관과 함께하는 특별교류전 ‘공명하는 백색들’ 참여 작가인 데비 한의 아티스트 토크 ‘데비 한: 인식의 눈’을 11월 9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인을 대상으로 데비 한 작가와 전시기획자의 대담 형식으로 작가의 작품세계를 한층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데비 한 작가는 서양을 대표하는 미의 이미지인 비너스상을 묘하게 비틀어 한국 전통 도자인 청자와 백자로 구워내고 이를 통해 작가는 획일화된 미의식을 따르는 현실에 대한 질문을 던지면서 삶의 본질을 되돌아보게 한다.
천안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아티스트 토크를 통해 작가의 시선에서 작품을 이해하고 ‘미’를 바라보는 다양한 관점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전통 기법의 도자와 동시대미술이 만나 어떻게 발전했는지 미술관을 직접 찾아 관람하면서 살펴보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 신청은 11월 1일부터 8일 오후 4시까지 천안시립미술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고 별도의 참가비는 없으며 자세한 사항은 시각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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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보건소, 임산부의 날 기념 유공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 서북구보건소와 동남구보건소가 임산부 배려문화 확산과 임신·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천안시는 ‘제19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서북구보건소가 출산정책 및 모자보건사업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동남구보건소가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행복출산을 함께하는 천안형 산후조리비용 지원사업, 첫아이맞이 예비맘 종합건강검진비 지원, 엽산제·철분제 제공 및 임신초기검사,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다자녀산후 건강관리 지원 등 출산장려지원책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행복출산을 함께하는 천안형 산후조리비용 지원사업’은 대상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지난 8일에는 임산부와 가족 및 가임기 여성을 대상으로 임산부 배려 분위기 조성과 출산의 중요성 인식을 높이고 사회적 지지기반을 구축하고자 ‘제19회 임산부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현기 서북구 보건소장은 “저출산시대에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출산과 양육에 유리한 환경 조성을 위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천안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말했다.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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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성인발달장애인 직업훈련 위해 군산 교육기관 방문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31일 성인발달장애인의 직업훈련 등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군산시발달장애인평생학습관을 방문해 교육 훈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성인발달장애인과 가족, 관계자 총 50여명이 참석했다.
군산시발달장애인평생학습관은 발달장애인의 특성을 고려한 직업훈련은 물론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전문기관으로 천안시는 이날 간담회를 통해 자립생활 활성화와 교육·훈련 정보를 교환했다.
시는 이번 기관방문을 통해 성인발달장애인의 직업훈련과 자립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 계획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인복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간담회는 천안시가 장애인을 위한 보다 진보된 프로그램 개발의 첫걸음”이라며 “희망과 자립심을 키워줄 다양한 방식의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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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화학물질 안전관리위원회 회의 개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31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4년 천안시 화학물질 안전관리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천안시 화학물질 안전관리위원회는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관한 정책과 화학사고 대비·대응 사항 심의·의결 기구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은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을 비롯해 소방·경찰 관계자, 환경·보건 분야 전문가, 시민단체 등이 참여해 화학물질 안전관리 추진상황과 향후 계획을 확인하고 화학물질 배출저감 지역협의체 구성·운영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화학물질 배출저감 지역협의체는 지자체, 사업장, 전문가, 시민사회로 구성된 민·관 합동 거버넌스로 화학물질 배출저감 대상 사업장의 자발적인 배출 저감 유도, 저감계획 검토와 이행 확인 등 역할을 수행한다.
시는 지난달 환경부로부터 화학물질 배출저감 지역협의체 지원사업 대상 지자체로 선정됐으며 사업 수행기관인 환경안전건강연구소와 지속적으로 화학물질 배출저감 지역협의체 구성 등을 논의해왔다.
김석필 부시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배출저감 협의체를 구성하고 화학물질 관리 역량 제고와 지속적인 배출량 저감 이행으로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시민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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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청 좌식배구단,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 10연승 달성
천안시청 좌식배구단,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 10연승 달성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천안시청 좌식배구단이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우승하면서 10연패를 달성했다고 31일 밝혔다.
충청남도 대표로 출전한 천안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좌식배구단은 지난 30일 김해 문화체육관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경기도를 세트스코어 3대0으로 완승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좌식배구단은 2014년부터 10년 연속 우승으로 명실상부한 전국 최강팀임을 입증했다.
한편 경상남도 일원에서 지난 25일부터 30일까지 열린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전국 17개 시도 선수 6,5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31개 종목의 경기를 치렀다.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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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 경진대회 ‘대상’
천안시,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 경진대회 ‘대상’
[세종타임즈]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이 주최한 ‘2024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 경진대회’에서 데이터활용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스마트농업기술의 확산과 농업인 교육을 위해 스마트팜 테스트베드를 조성한 전국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교육·컨설팅, 데이터 활용 2개 분야의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천안시는 스마트팜 통합관제시스템을 활용한 천안형 오이 생산성 향상 모델 개발 사례를 발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스마트팜 통합관제시스템은 농업인의 농장 환경데이터를 자동으로 수집해 관리하고 수집된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최적의 환경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천안시는 현재 51개 농가에 환경정보수집장치를 보급해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수집된 데이터를 활용해 2026년까지 오이 표준생산 매뉴얼을 개발해 농가에 보급할 계획으로 농업인의 영농시스템 개선과 생산성 증대를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