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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민관경 합동 교통캠페인…안전한 교통문화 조성 앞장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터미널사거리 일대에서 민관경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천안시와 천안동남경찰서 천안동남경찰서 모범운전자회, 충남녹색어머니연합회 동남지부와 함께한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교통안전 수칙 준수의 필요성과 올바른 교통안전 의식을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교차로와 횡단보도에서 보행자 보호를 위한 주의 사항을 알리고 시민들에게 속도 제한 준수와 신호 지키기 등 기본적인 교통질서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최광복 건설안전교통국장은 “안전한 교통문화는 시민 모두가 서로에 대한 존중과 배려를 통해 완성된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천안시가 안전하고 성숙한 교통문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교통안전캠페인,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을 위한 등·하교 보행안전지도원, 노인 사고 예방을 위한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 반납,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 등을 추진하고 있다.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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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아산·천안 생활체육 교류전’ 스포츠로 잇는 화합의 장
‘2024 아산·천안 생활체육 교류전’ 스포츠로 잇는 화합의 장
[세종타임즈] ‘2024 아산·천안 생활체육 교류전’ 이 지난 16일 아산시 이순신종합운동장복합스포츠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교류전에는 한남교 천안시체육회장, 임도훈 아산시체육회장을 비롯해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과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 등 두 도시의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생활체육 활성화와 공동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다짐했다.
‘아산·천안 생활체육 교류전’은 천안과 아산이 이웃 도시로서 상호 협력하고 동반 성장을 목표로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에는 게이트볼, 축구, 테니스, 볼링, 배드민턴 종목이 참가해 양 도시의 선수들이 실력을 겨뤘다.
참가자들은 경기를 넘어서 스포츠를 통한 소통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스포츠를 통한 화합의 가치를 실현했다.
한남교 천안시체육회장은 “이번 교류전은 스포츠에만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분야에서 양 도시 간 소통과 협력을 불러오는 데에 한몫을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두 도시가 건강한 경쟁을 통해 더 나은 스포츠 문화를 만들고 함께 도약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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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030 경관계획 재정비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천안시, 2030 경관계획 재정비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지난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30 천안시 경관계획 재정비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는 박상돈 천안시장 등 관계 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 경위 등 최종보고와 의견수렴 시간으로 진행했다.
2023 천안시 경관계획은 ‘문화경관도시 천안’을 미래상으로 천안시의 경관자원을 활용한 정책과 사업이 단계적으로 실행 가능하도록 경관정책과 관리방안을 담고 있다.
천안시는 주민열람 등을 거쳐 2030 천안시 경관계획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천안시 경관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전 부서가 경관계획을 숙지하고 시정 발전에 최대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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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사랑장학재단, 장학증서 수여식…403명에게 장학금 지급
천안사랑장학재단, 장학증서 수여식…403명에게 장학금 지급
[세종타임즈] 천안사랑장학재단은 지난 15일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증서를 수여했다.
올해 천안사랑장학재단 장학금 지급액은 총 4억 3,960만원으로 403명에게 전달됐다.
대상별 지급액은 초등학생 1,380만원, 중학생 2,250만원, 고등학생 1억 3,510만원, 대학생 2억 5,560만원이다.
천안사랑장학재단은 정기장학금 외에 K-컬처 박람회 대학문화한마당에 참여해 모범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 11개 학교에게 1,26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천안사랑장학재단 이사장인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장학금을 통해 더 큰 도전과 성취를 이뤄가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힘쓰는 장학재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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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건축직 공무원 직무교육…현장과 행정 둘 다
천안시, 건축직 공무원 직무교육…현장과 행정 둘 다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천안시 건축직 공무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직무교육은 이론과 현장교육으로 진행됐다.
14일 천안 축구센터에서 열린 교육은 건축공사 안전관리계획 실무, 국토계획법과 도시계획 등 실무 중심의 이론교육으로 이뤄졌다.
또 외부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건축관계법 법령해석과 판례, 건축조례 및 인허가 기법을 공유했다.
건축직 공무원들은 15일 충남 아산과 경기 화성을 방문해 아레피, 남양성모성지 등의 건축물을 둘러보며 건축과 인문학적 견문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공사현장부터 법령해석까지 담당공무원이 가장 필요로 하는 분야에 대한 교육으로 실무능력을 향상할 수 있어 좋았다”며 “우수한 건축물을 견학을 통해 건축물을 보는 안목을 키울 수 있었다"고 전했다.
염혜숙 건축과장은 “이번 직무교육은 건축직 공무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견학을 통해 식견을 높이는 중요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전문성을 강화하는 교육을 실시해 선진 건축행정을 구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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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로 하나 되는’ 2024 천안시자원봉사박람회 성료
‘자원봉사로 하나 되는’ 2024 천안시자원봉사박람회 성료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지난 16일 천안종합운동장 오륜문광장 일원에서 자원봉사자 시민 등 3,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천안시자원봉사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자원봉사박람회는 ‘자원봉사로 하나 되는 행복도시 천안’ 이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 누구나 자원봉사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기념식, 수묵화 퍼포먼스, 천안갓탤런트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박람회는 시민 관심과 사회적 주요 쟁점을 반영해 운영존, 그린존, 홍보·체험, 반려동물·식물존, 바자회 등 5개 분야 124개의 자원봉사 홍보·체험부스로 구성됐다.
그린존에서는 새활용 제품 만들기 등이 운영돼 박람회를 찾은 시민들에게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생활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배울 기회를 제공했다.
또 MBTI 유형에 어울리는 봉사활동을 소개하는 포토존과 다양한 체험·홍보 부스를 운영해 학생과 시민들의 흥미를 유도하고 자원봉사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반려동물·식물존에서는 반려식물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나눔바자회도 열렸다.
나눔바자회에 발생한 수익금을 연탄은행에 기부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자원봉사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나눔과 참여 정신이 확산되어 천안시민 모두가 자원봉사로 하나 되는 행복도시 천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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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자립준비청년 토크콘서트 ‘우리들의 자립이야기’
천안시, 자립준비청년 토크콘서트 ‘우리들의 자립이야기’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지난 16일 롯데시네마 천안불당에서 자립준비청년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자립준비청년 토크콘서트는 자립준비청년의 인생 도전기를 선후배, 친구들과 함께 공유하며 심리·정서적 고립감을 예방하기 위해 기획됐다.
‘우리들의 자립이야기’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토크콘서트는 자립이야기, 천안복지재단 후원금 전달, 후원자 응원 메시지, 표창 수여식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자립준비청년과 보호아동을 위해 노력한 모범청년, 유공시민과 종사자, 공무원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미르G&I은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위해 후원금 500만원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천안시는 올해부턴 ‘세상으로 첫 걸음, 첫 집들이’라는 사업을 통해 1사1그룹홈 등 후원자들과 함께 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토크콘서트에 참석한 한 예비 자립준비청년은 “형, 누나들의 자립이야기를 듣고 나니 막연했던 미래가 실감이 나는 것 같고 이제 구체적으로 무엇을 계획하고 준비해야 할지 알 것 같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자립준비청년들에게 현실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서는 당사자들의 목소리를 직접 만나서 듣고 소통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천안의 특별한 정서적 관계망 속에서 안정감을 느끼고 당당한 독립에 도달할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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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주거 취약계층 위한 ‘새꿈터’ 1호 입주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지역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새로운 꿈을 위한 터전, 새꿈터’ 프로젝트가 첫 번째 결실을 맺었다.
천안시는 천안시주거복지종합지원센터 등과 함께 추진한 새꿈터 사업의 첫 입주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동남구 풍세면 일원에서 열린 입주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새꿈터 협력 기관·단체 관계자와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새꿈터는 천안시가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처음 실시한 주거환경환경개선사업으로 올해 총 6가구를 대상으로 최고 3,400만원 상당의 집수리를 지원한다.
첫 번째 새꿈터 입주 대상자는 풍세면의 한 독거노인으로 단열이 되지 않고 쥐 등이 내부로 드나드는 낡은 단독주택에서 홀로 살고 있었다.
천안시와 천안시주거복지종합지원센터 등은 집 외부에 있던 재래식 화장실을 없애고 집 내부에 화장실을 새로 지었으며 도배·장판 등을 교체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앞으로도 주거 이전이 어려운 노인, 아동, 장애인 등 주거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또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확장하고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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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천안도시공사 사장 인사청문회 추진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산하기관장인 천안도시공사 사장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추진한다.
천안시는 천안도시공사 임명 예정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을 시의회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지방자치법 개정과 근거 조례 제정 이후 천안시가 처음으로 추진하는 산하기관장 인사청문회이다.
인사청문회는 ‘천안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에 따라 지자체장이 인사청문요청안을 시의회에 제출하면] 의회는 인사청문요청안에 제출된 날부터 20일 이내에 인사청문을 마쳐야 한다.
인사청문회는 지자체장의 재량 사항으로 천안시는 그동안 실시 여부 등을 검토해오다 시의회와의 협치·소통을 위해 천안도시공사 사장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천안도시공사 사장은 지방공기업법에 따라 구성된 임원추천위원회가 최종 임용후보자 2명을 시장에게 추천하면, 그중 적임자를 선정해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의 취업심사 결과에 따라 최종 임명한다.
인사청문회는 내년 1월에 개최될 전망이며 천안도시공사 사장은 인사청문회 이후 임명하게 된다.
천안도시공사는 지난해 7월 시설관리공단에서 도시공사로 전환 후, 기존의 위탁시설 관리 중심의 운영에서 도시개발 사업에 중점을 두고 이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가가 필요한 시점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임명예정자의 자질과 업무적인 능력을 평가할 수 있는 내실있는 인사청문회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천안도시공사 인사청문회 결과를 면밀히 검토해 향후 천안시 산하 출연기관까지 인사청문회 대상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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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명동, 경로당 대상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호평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 봉명동은 15일 봉서산 아이파크 경로당을 방문해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로당을 찾은 맞춤형복지팀은 혈압 및 혈당 측정을 통해 개인별 건강 상담을 실시했으며 평소 궁금했던 복지사업에 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적극적으로 상담을 했다.
아울러 쌀쌀해진 날씨로 난방기기 사용이 많아짐에 따라 어르신들이 알기 쉽게 화재 예방법과 대처방안을 알려드리고 안전하고 건강하게 추운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히 관심을 기울였다.
상담을 받은 한 어르신은 “평소 혈압을 주기적으로 검사해보고 싶었는데, 매일 가는 경로당에 편하게 혈압을 확인하고 교육을 해줘 알찬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박용동 동장은 “날이 추워지면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이 염려된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 확대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