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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참전유공자명예수당 월20만원으로 인상 지급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오는 20일부터 참전유공자명예수당을 월 20만원으로 인상해 지급한다고 밝혔다.
시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복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4월 15일 천안시 참전유공자 수당 지급 조례 일부를 개정, 참전유공자 명예수당에 대해 5만원 인상 금액인 2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천안시 참전유공자 수당 지급 대상은 국가보훈처에 등록된 참전유공자 중 천안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65세 이상 유공자이다.
신청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면 되고 수당 지급 대상자로 결정되면 신청한 달부터 매월 지급받을 수 있다.
천안시에는 약 2,000여명의 참전유공자가 거주하고 있으며 이는 도내에서 가장 많은 인원으로 시는 보훈수당 인상을 위해 총 57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또 참전유공자 사망 시 생존배우자에게 지급하는 복지수당과 국가유공자 유족에게 지급하는 보훈명예수당을 2022년 1월부터 각각 5만원씩 인상해 10만원씩 지급할 예정이다.
박상돈 시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의 공훈에 보답하고 앞으로도 영예롭고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국가유공자의 예우와 복지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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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천안시립합창단 예술감독 임한귀 씨 위촉
천안시, 천안시립합창단 예술감독 임한귀 씨 위촉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천안시립합창단 예술감독 겸 지휘자로 임한귀 씨를 위촉했다고 13일 밝혔다.
임한귀 예술감독 겸 지휘자는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합창음악의 메카인 웨스트민스터 콰이어 칼리지에서 석사 학위와 멤피스 주립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미국 웨스트민스터 콰이어와 필라델피아 시티 콰이어 등에서 활동했다.
2006년 귀국 그는 남양주시립합창단, 광주광역시립합창단, 고양시립합창단에서 상임지휘자를 지냈으며 현재 한국합창지휘자협회 이사, 한국합창연구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임 예술감독은 “예술성과 대중성의 균형을 맞춘 레퍼토리로 클래식 애호가뿐만 아니라 모든 천안 시민들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연주회 개최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민들에게 해피바이러스를 선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포부를 밝혔다.
13일 박상돈 천안시장에게 위촉장을 받은 임한귀 천안시립합창단 예술감독은 9월 중 취임기념 음악회로 관객과 처음 만날 예정이다.
202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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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주민세 단순화 및 납부시기 통일
천안시, 주민세 단순화 및 납부시기 통일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올해부터 지방세법 개정으로 7월에 신고·납부하는 ‘주민세 재산분’과 8월에 부과하는 ‘주민세 개인사업자·법인 균등분’이‘주민세 사업소분’으로 통합된다고 밝혔다.
이에 지난해 7월 ‘주민세 재산분’을 신고·납부했던 납세자들은 오는 8월 ‘주민세 사업소분’으로 세목명을 바꿔서 신고·납부해야 한다.
개정된 주민세는 신고·납부 기간을 8월로 통일하고 5개 세세목을 3개 세세목으로 단순화 시켜 납세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다만, 8월에 부과되는 주민세 개인분과 매달 신고·납부하는 종업원분은 기존과 동일하다.
개인사업자 균등분과 법인 균등분이 재산분과 함께 통합되면서 7월에 신고 납부하던 재산분을 8월에 일괄 신고 납부하기 때문에 신고기한을 놓치지 않도록 주의해야한다.
납세자 혼란을 방지하고자 천안시 동남구청 세무과와 서북구청 세무과는 지난 6월 말 개인사업자·법인사업자 및 세무대리인 총 6,311명에게 안내문을 발송했다.
오는 8월 구 사업자 균등분 납세자 대상으로는 기본세액 및 연면적세율을 포함한 납부서를 발송해 납부서에 기재된 세액을 기한까지 납부한 경우, 별도로 신고하지 않더라도 신고 납부한 것으로 인정하는 등 납세자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내년 12월 31일까지 납세의무를 다하지 아니한 경우에도 산출세액 또는 부족세액에 대해 지방세 기본법 제53조~제55조 규정에 따른 가산세를 한시적으로 부과하지 않을 방침이다.
서병훈 세정과장은 “그동안 납세자 혼란과 불편을 가중시켰던 주민세 세목이 단순화되고 납기가 8월로 통일되는 등 납세자 중심으로 과세체계가 개편됐다”며 “앞으로 8월을 ‘주민세 납부의 달’로 인식할 수 있도록 홍보 및 개별 안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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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오룡지구 민간사업자 공모에 2개 컨소시엄 신청
천안 오룡지구 민간사업자 공모에 2개 컨소시엄 신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천안 오룡경기장 개발을 위한 민간사업자 공모 참가 신청을 마감한 결과 계룡건설산업과 우미건설 2개 컨소시엄이 사업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주관 민관 협력형 도시재생리츠 공모 사업대상지에 전국 유일하게 선정된 천안 오룡지구에는 민·관 협력형 도시재생리츠사업을 통해 빙상장,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게이트볼장 등 각종 체육시설과 공원, 주차장을 비롯한 공동주택 700세대 이상이 조성될 예정이다.
지난 4월 시는 민·관 협력형 도시재생리츠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자를 공모했으며 참여의향서 제출 및 사업설명회를 거쳐 주택도시보증공사에서 지난 9일 공모 사업신청서를 접수받았다.
참가 신청이 완료됨에 따라 8월 중 우선협상자가 선정되면 주택도시보증공사와 협의 후 리츠설립 및 영업인가, 기본 및 실시설계,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및 실시계획인가 등 각종 절차를 거쳐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민간·지자체·주택도시보증공사가 리츠를 구성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현물출자 및 인허가를 지원하고 주택도시보증공사는 기금활용을, 민간사업자는 계획과 시공을 맡아 추진한다.
시는 사업을 완료해 오룡경기장 인근 원성동과 신부동의 개발을 한층 본격화하고 또 계획 중인 오룡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연계해 지역주민 편의시설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류훈환 건설교통국장은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침체된 원성동, 신부동 일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으며 지역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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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된 2단계’ 시행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오는 13일 0시부터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하고 사적모임을 4인까지 허용하는 ‘천안형 방역조치’를 추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조치는 거리두기 단계 차이로 인한 풍선 효과에 대비하고 수도권 관련 확진자의 급격한 증가, 가족·지인을 통한 산발적 감염을 적극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시행한다.
기존 8인까지 가능했던 사적모임은 4인까지 허용하며 예방접종 완료자는 인원 산정에서 제외한다.
천안시청 소속 공무원은 복무관리를 더욱 강화해 예방접종 완료자에 대한 예외 없이 사적모임을 4인까지만 허용한다.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실내 공연장 등은 24시 이후 운영할 수 없고 식당·카페는 24시 이후 포장·배달만 허용된다.
100인 이상 모이는 행사와 집회는 금지되며 종교시설 및 스포츠 경기 실내 관람은 수용인원의 30%까지 허용하고 제조업을 제외한 300인 이상 사업장에 대해서는 시차 출퇴근제, 점심시간 시차제, 10% 인원에 대한 재택근무를 적극 권고한다.
기존에 시행한 천안형 강화된 방역조치 중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목욕장 사업주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월 1회 이상 실시한 주기적 진단검사와 변이 바이러스 조기발견을 위한 해외입국자 격리 7일차 진단검사는 그대로 유지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최근 확진자 중 수도권 관련 발생이 약 40%이고 감염경로 불명 사례는 약 20%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며 “우리 모두 잠시 멈춤의 시간을 갖고 사적 모임 자제, 지역 간 이동 최소화, 코로나19 증상 시 즉시 진단검사 받기 등 기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이번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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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면 체육진흥후원회, 이웃돕기성금 150만원 쾌척
송해면 체육진흥후원회, 이웃돕기성금 150만원 쾌척
[세종타임즈] 강화군 송해면 체육진흥후원회는 9일 송해면을 찾아 이웃돕기 성금 15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체육진흥후원회 회원 30여명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했다.
한편 체육진흥후원회는 올해 초에도 이웃돕기성금 3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또한, 매년 마을 대소사에 봉사활동으로 힘을 보태며 취약계층에 쌀, 생필품 등 현물을 기탁하는 등 ‘더불어 사는 사회 만들기’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유정진 면장은 “어려운 이웃일 돕기 위해 적극 동참해 주시는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202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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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세면, ‘우리동네 찾아가는 복지상담의 날’운영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풍세면이 12일 풍서1리 경로당에서 ‘우리동네 찾아가는 복지상담의 날’을 운영했다.
이날 경로당에 내방한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기초연금, 긴급지원 등 각종 복지서비스 장애인 등급 및 복지욕구 복지용구 지원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의 복지분야와 혈압 및 혈당 측정 건강스크리닝 및 건강 궁금증 해소 등의 보건분야로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최근 실시했던 풍세면 저장강박증 가구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대한 진행과정 및 향후계획을 안내해 복지궁금증 해소에 기여했다.
이날 상담 받은 이모 어르신은 “이렇게 직접 찾아와서 복지서비스들을 안내해주니 궁금증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많이 됐다”며 “내가 알지 못하는 곳에서 마을주민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진영 풍세면장은 “복지서비스를 신청하고 싶어도 거동불편 등의 이유로 직접 내방하지 못하는 분들이 많은데,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활성화해 소외되는 분들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202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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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성1동 행복키움지원단, 초복맞이 가마솥 삼계탕 나눔
원성1동 행복키움지원단, 초복맞이 가마솥 삼계탕 나눔
[세종타임즈] 천안시 원성1동 행복키움지원단이 지난 10일 초복을 맞이해 건강취약계층에 삼계탕, 여름김치, 과일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무더위로 지친 건강취약계층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됐으며 단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직접 가마솥 삼계탕을 끓이고 여름김치를 담갔다.
행복키움지원단의 정성으로 마련된 음식들은 협력기관인 혜성라이온스클럽이 50가구에 가가호호 방문하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전달했다.
현석우 원성1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의 무더위로 지친 삶에 행복키움지원단이 기운 넘치는 하루를 선물해주셨다”며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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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정1동 통장협의회, 코로나19 예방 홍보 및 예찰활동
성정1동 통장협의회, 코로나19 예방 홍보 및 예찰활동
[세종타임즈] 천안시 성정1동은 감염병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지난 9일 통장협의회와 코로나19 예방 거리홍보 캠페인 및 예찰활동을 진행했다.
상반기에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부단히 노력해 온 통장협의회는 하반기 들어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예방 활동을 솔선해 실시하고 있다.
특히 30여명의 통장들은 성정시장 및 구상골사거리 등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상가밀집지역 및 다중이용도로를 순회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생활화 등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를 촉구하는 홍보를 진행했다.
윤영기 성정1동장은 “바쁘신 와중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노력해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예방 생활화를 위한 시민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202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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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두정고 ‘D-management’마스크 판매 수익금 기부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성환읍은 지난 9일 천안두정고등학교 경영동아리 ‘D-management’ 학생 10명이 마스크를 직접 제작해 판매한 수익금 전액을 저소득 가정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D-management’는 경영뿐만 아니라 어려운 사람을 도와주는 봉사동아리로 이번 기부 받은 후원금은 최근 자녀 출산 후 어렵게 살고 있는 사각지대에 놓인 다문화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기부에 참여한 학생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렵고 힘든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했다”며 “성금이 의미 있게 사용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태현 성환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후원한 천안두정고등학교 동아리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며 “학생들의 정성과 노력으로 만든 수익금은 위기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2021-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