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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일봉동 ‘얼굴없는 천사’백미 30포 기탁
천안 일봉동 ‘얼굴없는 천사’백미 30포 기탁
[세종타임즈] 천안시 일봉동은 최근 익명의 기부자가 80만원 상당의 10kg 백미 30포를 기탁했다고 6일 밝혔다.
후원물품은 대리인을 통해 일봉동에 전달됐으며 대리인은 기부자의 신원을 밝히지 않은 채 자리를 떠났다.
기탁받은 백미는 기부자의 뜻에 따라 홀로 사는 어르신, 저소득, 한부모 및 장애인 가구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고병학 일봉동장은 “우리 관내에 선한 영향력을 가진 분들이 많아 어려운 시기임에도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며 “후원받은 귀한 백미는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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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 한부모가정 위해 천안시복지재단 500만원 기탁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아라는 6일 천안시복지재단에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아라는 로봇자동화 전문 기업으로 지난 2021년부터 천안시복지재단에 후원금을 기탁하고 있다.
후원금은 미혼모 시설과 저소득층, 한부모가정의 복지 향상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진배 대표이사는 “부부가 아이를 키우는 것도 힘든 일인데 한부모 가장이 아이를 키우는 것은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많이 공감하고 있다”며 “그들의 삶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운형 이사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재단과 함께 나눔에 동참해주시는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기부 취지에 맞게 후원금을 소중히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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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에너젠, 취약계층 위해 천안시복지재단 500만원 기탁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에코에너젠은 6일 천안시청 시장실에서 전달식을 갖고 천안시복지재단에 후원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에코에너젠은 지난 2023년부터 취약계층을 위해 천안시복지재단과 천안사랑장학재단,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 지속적으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2010년 설립된 ㈜에코에너젠은 최적화된 대기오염 물질 처리장치를 제작하고 플라즈마 신기술을 확보해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윤종필 대표는 “2018년 환경경영시스템 취득 등 지역사회에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과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이운형 이사장은 “후원에 동참해주신 윤종필 대표님과 임직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올해 기업의 건승을 기원하고 재단도 새로운 마음으로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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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돌, 천안사랑장학재단·천안시복지재단에 후원금 전달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흰돌 주식회사는 6일 천안시청을 방문해 천안사랑장학재단과 천안시복지재단에 각각 1,000만원씩 총 2,000만원을 후원했다.
이번에 전달한 후원금은 지역우수 인재 육성과 천안시 백석동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천안시 서북구 백석동에 소재한 흰돌 주식회사는 음식물류 폐기물을 수집·운반 및 자원화시설 위탁 운영 업체로 지역사회를 위한 후원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현재까지 천안사랑장학재단에 전달한 누적 후원금은 5,000만원, 천안시복지재단에 지원한 후원금은 총 1억 4,000여 만원이다.
박상돈 시장은 “지속적인 나눔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학업과 복지가 필요한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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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정도서관, ‘열두 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 운영
두정도서관, ‘열두 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 운영
[세종타임즈] 천안시 두정도서관이 올해 ‘열두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열두 달 테마는 △1월 ‘시작’ △2월 ‘예술’ △3월 ‘역사’ △4월 ‘ 과학’ △5월 ‘가족’ △6월 ‘환경’ △7월 ‘여행’ △8월 ‘책읽기’ △9월 ‘우리문화’ △10월 ‘언어’ △11월 ‘인문학’ △12월 ‘도서관’ 으로 매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달에는 ‘시작’을 테마로 한 추천도서와 지난해 가장 많이 사랑받았던 도서 1~5위를 도서관에 전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는 22~ 23일에는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새해 독서 계획을 세우는 ‘독서 달력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두정도서관 관계자는 “열두 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 운영으로 천안시민이 도서관 이용에 즐거움을 느끼고 책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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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중앙도서관, 옛이야기 담은 그림책 출판
천안중앙도서관, 옛이야기 담은 그림책 출판
[세종타임즈] 천안중앙도서관은 천안의 옛이야기를 담은 그림책 ‘육모구슬과 치마바위’를 출판했다고 6일 밝혔다.
도서관은 지난해 충남도의 ‘2024 향토 문화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 지원 사업’에 선정돼 그림책을 만들게 됐다.
이번 그림책에는 직산의 ‘육모구슬’과 목천의 ‘치마바위’ 전설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직접 그린 그림을 담았다.
중앙도서관은 향토 자료를 집중 수집·관리해 향토 문화 계승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만큼 지역의 이야기를 그림책으로 출간한 것은 그 의미가 크다.
책은 관내 학교와 공공도서관 등 157개 기관에 배포됐으며 시민들이 그린 원화는 1월 말까지 중앙도서관 로비에 전시할 계획이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지역 문화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애향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운영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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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립교향악단, 2025 신년음악회 개최
천안시립교향악단, 2025 신년음악회 개최
[세종타임즈] 천안시립교향악단이 오는 9일 오후 7시 30분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2025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신년음악회 1부는 정덕기 작곡가의 ‘천안삼거리 기상곡’을 시작으로 우리나라 대표 성악가 소프라노 홍주영이 ‘강 건너 봄이 오듯’, 테너 김재형이 명곡 ‘Be My Love’를 선보이며 두 성악가의 감미로운 이중창으로 마무리한다.
2부 메인 프로그램으로는 림스키코르사코프의 교향악 모음곡 ‘세헤라자데’ 가 연주된다.
‘세헤라자데’는 아라비안나이트의 여주인공 이름으로 그녀가 술탄 샤리아에게 1,001일 동안 들려준 이야기들을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이번 신년음악회는 티켓링크와 네이버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천안시 문화예술과 또는 천안시립교향악단으로 하면 된다.
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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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024년 4분기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접수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2024년 4분기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고 6일 밝혔다.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은 소상공인 경영안정과 근로자 고용안정을 위해 사업주에게 사회보험료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10인 미만 고용 소상공인 중 정부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을 받는 사업주이며 지원 금액은 2024년 4분기 중 두루누리 사회보험을 지원받은 근로자의 고용·국민연금 보험료 중 사업자 부담금의 20%이다.
신청은 오는 24일까지 천안시청 당직실, 동남구청 당직실로 하면 된다.
접수처는 점심시간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한편 ‘두루누리 사회보험’은 소규모 사업을 운영하는 사업주와 소속 근로자의 고용·국민연금 보험료의 80%를 국가에서 지원하는 제도로 4대 사회보험 정보연계센터 누리집 또는 관할 근로복지공단·국민연금공단 지사에서 가입할 수 있다.
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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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대상자 1035명 모집…15일까지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2025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바우처’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는 주민의 특성과 수요에 맞춰 사회서비스 이용권을 발급, 이용자가 원하는 제공기관을 선택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이용자 중심의 복지 제도다.
천안시는 오는 15일까지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14개 중 10개 서비스 대상자 총 1,035명을 모집한다.
모집하는 서비스는 아동청소년 분야 △심리지원 △비전형성 △정서발달이며 노인 분야 △행복가득 백년청춘 △보행보조기 지원이다.
또 장애인 분야 △장애가족을 위한 심리지원서비스 △보조기기 렌탈서비스 △성인장애인 신체재활서비스이며 이밖에 △부부관계 향상서비스 △정신건강 토탈케어서비스이다.
서비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신분증과 서비스별 필요 서류 등을 지참하고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나이와 소득 기준, 재판정 여부 등을 따져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 결과는 2월 초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오는 3월에는 △청년신체건강증진 △웰컴투청년운동, 4월에는 △우리아이 마음톡톡, 7월에는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를 각각 모집할 계획이다.
시는 모집 인원보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서비스별 우선순위 기준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김창수 복지정책과장은 “주민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로 만족도를 높이고 사회서비스 시장 활성화와 함께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지난 3일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읍면동 담당자와 사업담당자 41명을 대상으로 ‘2025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교육을 실시했다.
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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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유량음식문화거리’에 상징조형물·안내표지판 설치
‘천안 유량음식문화거리’에 상징조형물·안내표지판 설치
[세종타임즈] 유량지역의 역사성과 식문화를 바탕으로 한 ‘천안 유량음식문화거리’ 가 더욱 특별해졌다.
천안시는 유량음식문화거리 활성화와 볼거리 제공을 위해 상징조형물과 안내표지판 설치를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고려 태조왕건이 군량을 쌓아 두었던 곳이자 전진기지의 중심지 역할을 했던 유량지역의 역사성을 알리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유량음식문화거리로 홍보하고 있다.
유량음식문화거리에는 태조왕건공원, 각원사 등 관광인프라와 태조산, 태조산산림레포츠의 레저인프라, 리각미술관 등 문화인프라를 동시에 갖추고 있으며 3.7km 일대에 100여 개의 우수 음식점이 모여 있다.
천안시는 유량음식문화거리 홍보를 통해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고 지역의 우수한 관광명소를 홍보하기 위해 상징조형물 안내표지판을 제작·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상징조형물은 단아한 백자대접에 오방색이 가미된 수저 세트가 사선 배치됐으며 한국음식의 정서를 모티브로 디자인됐다.
백자대접 중앙은 열린 개방감으로 태조산이 원 안에 보이도록 배치해 방문객들에게 시각적인 즐거움을 선사하고 유량음식문화거리가 가진 정체성과 연결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문화관광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안내표지판은 유량음식문화거리 홍보를 위해 유량동 진입 입구, 마을회관 앞, 유량동 진입방향 외곽도로변 등 총 3곳에 설치됐다.
조형물과 같이 조명을 설치해 어두운 밤 유량동을 밝히도록 디자인됐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역의 음식문화거리는 단순히 먹는 장소에 그치지 않고 문화적 가치와 예술적 요소가 함께 어우러지는 공간이어야 한다”며 “이번 조형물 설치를 통해 지역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천안 만의 고유한 음식문화의 정체성을 강화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2025-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