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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시설관리공단, 코로나19 극복 ‘희망 음악회’ 개최
천안시시설관리공단, 코로나19 극복 ‘희망 음악회’ 개최
[세종타임즈]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 지난 25일 한들문화센터 이벤트홀에서 코로나19 극복 ‘희망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의 몸과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공연을 맡은 천안시립교향악단은 시민들이 쉽게 즐길 수 있는 퓨전 클래식 공연을 펼쳐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날 공연은 전자출입명부 작성, 좌석 간 거리두기, 발열 측정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했다.
한동흠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시민들이 느꼈던 문화적 갈증이 해소됐길 바란다”며 “앞으로 공단은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해 시민들의 문화 여가 만족도를 증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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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화재단,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 신작 ‘얼이섞다’ 공연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문화재단은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의 신작 ‘얼이섞다’를 12월 3일 오후 7시 30분, 12월 4일 오후 5시 양일간 천안예술의전당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11월부터 춘천문화재단이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와 신작을 논의해왔으며 고양문화재단, 포항문화재단, 천안문화재단이 공동 제작 배급에 참여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방방곡곡 사업에 올려 선정됨으로써 관심을 모았다.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는 이날치의 곡 ‘범 내려온다’의 안무로 대중의 관심과 인기를 한 몸에 받았고 한국관광공사의 홍보영상으로 조회수 3억뷰를 돌파, 최근 콜드플레이, 구찌 등의 콘텐츠로 글로벌 스타의 반열에 오른 현대무용단이다.
여러 인터뷰를 통해 “대중의 관심과 많은 매체 작업들을 이어가면서도 주력 활동인 극장공연과 연습에 보다 집중하게 된다”는 생각을 밝힌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의 김보람 감독은 “지역극장의 후원으로 무용이 제작되기 어려운 국내 공연 환경에서 지역문화재단의 공동제작으로 현대무용 레퍼토리가 공연되는 것은 처음”이라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아지길 바라며 사명감을 느끼게 된다”고 말했다.
이번에 선보일 신작 ‘얼이섞다’는 ‘어리석다’ 의 ‘얼이 썩었다’는 부정적 의미를 ‘얼이 섞인다’는 긍정적 의미로 변환해보려는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 만의 무한한 상상력과 독창성으로 창작한 작품이다.
이에 그 의미를 배가 시키고자 각 지역의 어르신들이 현장에서 자유롭게 부른 소리를 그대로 채집한 MBC 라디오의 ‘우리의 소리를 찾아서’의 음원을 바탕으로 음악을 구성한다.
음악은 음악가 최혜원의 재해석으로 무대에서 직접 디제잉으로 선보인다.
제작에 참여한 무대미술가도 국내 최정상의 아티스트들이다.
오페라 무대를 중심으로 극의 서사를 완성시키는 무대로 유명한 무대디자이너 김현정, 국립극장 적벽가로 상징적이고 추상적인 의상으로 호평을 받은 의상디자이너 이재희, 극의 흐름을 완벽하게 시각화한다고 평가되는 조명디자이너 고희선이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만의 유니크함을 담은 신작을 위해 참여한다.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의 2021년 신작 ‘얼이섞다’는 11월 11일 오후 2시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의 공개리허설을 시작으로 월드프리미어,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 포항문화예술회관 공연을 마치고 천안예술의전당에서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4일 마지막 공연은 네이버TV, 유튜브 등 실시간 온라인 생중계도 동시에 진행된다.
202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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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천안지사, 천안시복지재단에 후원 물품 전달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한국마사회 천안지사가 26일 천안시 성정2동 동장실에서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전기매트 및 방역용품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한국마사회 천안지사는 임직원들과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후원 물품인 전기매트와 방역용품은 성정2동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2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신현각 지사장은 “취약계층의 따뜻한 연말이 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구제병 성정2동장은 “변함없이 이웃을 위해 아낌없이 후원해 주는 한국마사회 천안지사 신현각 지사장님과 임직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고 후원 물품은 꼭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정성껏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갑쇠 이사장은 “따뜻한 관심을 보내주신 한국마사회 천안지사에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들이 편안한 삶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202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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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도서관, 2022년 주말 대학생 아르바이트 모집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문화도서관본부가 12월 5일까지 천안시 도서관 ‘2022년 주말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중앙 4명, 아우내 2명, 신방 6명, 청수 6명, 쌍용 6명, 성거 2명, 도솔 5명, 두정 8명 등 천안시 8개 공공도서관, 총 39명이다.
이 중 10명은 특별선발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그 자녀, 차상위계층 가구, 한부모가족, 장애인, 북한이탈주민, 실직자 자녀, 국가유공자 세대, 다자녀 가구 자녀에 한해 지원 가능하다.
신청 자격은 현재 천안시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과 본인 또는 부모님의 주민등록이 천안시인 국내 소재 전문대 이상의 재학생으로 신청 접수는 이메일을 통해 공고문의 신청서와 개인정보동의서를 첨부하면 되고 특별 선발 대상자는 반드시 증명서류를 첨부해야 한다.
선발자는 12월 8일 오전 10시 30분 무작위 추첨 프로그램으로 추첨할 예정이며 최종 선발 결과는 12월 10일 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최종 선발자는 내년 1월 2일에서 12월 29일까지 매주 주말 선발된 각 도서관에서 근무하게 되며 열람지도, 자료대출·반납 및 정리 업무 등을 수행하게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들의 생활 안정 및 건전한 사회체험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더 나아가 독서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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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순임 이장, 천안사랑장학재단 장학금 기부
피순임 이장, 천안사랑장학재단 장학금 기부
[세종타임즈] 천안사랑장학재단은 피순임 성거읍 천흥6리 이장이 장학기금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피순임 이장은 “과거 자녀를 양육하면서 어려웠던 시기에 나라의 도움을 받았던 것에 보답하고자 만기된 보험으로 받은 금액을 기부하게 됐다”며 “천안의 어려운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돈 이사장은 후원금 기부에 대한 감사의 뜻을 표하고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피순임 이장은 장학금 기부 외에도 지난해 집이 철거되면서 어려움에 빠진 이웃을 위해 자신이 보유한 아파트를 무료로 임대하는 등 나눔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202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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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순과 함께 떠나는 VR역사탐방대, ‘이번엔 VR축제다’
유관순과 함께 떠나는 VR역사탐방대, ‘이번엔 VR축제다’
[세종타임즈]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다음 달 10일과 11일 양일간 유관순과 함께 떠나는 VR역사탐방대 ‘이번엔 VR축제다’를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관순 열사와 석오 이동녕 선생, 태조왕건 등 천안을 대표하는 역사인물과 사건을 다룬 VR을 비롯해 다양한 VR·AR 어트랙션 등을 운영해 관내 9세~19세 청소년들이 놀이를 통해 4차 산업을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어트랙션은 유관순 열사·석오 이동녕·태조왕건 VR 천안아 놀자 AR 보드게임 VR로 떠나는 천안여행롤러코스터·스포츠·공룡 VR어트랙션 등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태조산청소년수련관, 청다움 3호점, 청다움 6호점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회차당 체험시간은 50분이다.
신청은 오는 12월 4일까지이며 체험장소에 따라 시간과 참가인원, VR어트랙션이 다르게 운영되므로 신청 전 시간과 장소를 확인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곽원태 교육청소년과장은 “VR과 AR 콘텐츠를 통해 청소년들이 천안의 역사를 알아가고 미래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재미까지 더해진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급변하는 미래사회에 대응하는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을 계획하겠다”고 말했다.
202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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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더폭력 없는 사회, 시민이 안전한 천안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여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여성폭력 예방을 위해 26일 신부동 아라리오 광장에서 여성폭력 추방주간 기념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젠더폭력 없는 사회, 시민이 안전한 천안’을 슬로건으로 여성폭력 근절에 대한 시민관심 유도 및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동남·서북 경찰서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여성권익증진시설 등이 참가한 가운데 여성폭력 근절을 위한 메시지 전달, 결의문 낭독, 거리 캠페인 등을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시민 홍보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관련 기관단체 간 긴밀한 정보공유 및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여성에 대한 폭력예방과 위험에 처한 여성의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사회적 약자인 여성에 물리적 폭력뿐만 아니라 언어폭력, 사이버 폭력 등이 가정, 학교, 직장, 온라인 등 우리의 일상에서 다양하고 복합적으로 일어나고 있어 더 이상 개인의 문제로 두지 말아야 한다”며 “사회적 문제로 인식하고 모두 함께 연대해 살기 좋은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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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대표협의체 회의 개최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천안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심의를 위한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계획은 ‘더 큰 복지, 시민이 행복한 천안’이라는 목표 아래 수립된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근거한 4년차 실천계획인 복지, 주거, 고용, 보건 등 사회보장 분야 6개의 추진전략과 32개 세부사업을 담고 있다.
주요 세부사업으로 치매·정신건강 거점기관 운영 천안시민 복지권 보장지수 개발 및 관리 고용 취약계층 맞춤형 일자리 창출과 연계 취약 위기가정 기초생활 지원 다함께 돌봄사업 확대 운영 청년센터 조성 등이 포함됐다.
천안시와 협의체는 지난 10일부터 시행계획을 누리집에 공개해 지역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실무분과를 비롯한 실무협의체·대표협의체 위원과 충남사회서비스원의 사전 검토 후 22일 개최한 실무협의체 논의를 거쳐 수정사항을 반영해 대표협의체에 상정했다.
이번 회의는 민간·공공기관대표와 세부사업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행계획에 대한 검토와 질의응답, 기타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보장계획 수립·시행·평가 및 사회보장 추진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자문하는 민·관협력 기구로 사회보장을 제공하는 공공·민간의 기관·시설·단체 간 네트워크 강화 필요성에 의해 구성됐다.
앞으로 시는 이번 회의에서 나온 의견을 토대로 2022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4기 중장기계획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5기 계획 수립 시 결과를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상돈 시장은 “위드 코로나 시대에 지역복지 핵심인 지역사회보장계획 및 시·읍면동 협의체를 위한 유기적인 민관네트워크가 중요해지고 있다”며 “협의체를 중심으로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시행·모니터링해 지역 주민에게 더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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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메가가뭄 대비한 대응역량 강화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와 행정안전부는 26일 천안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1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하고 메가가뭄 대비해 재난 발생부터 수습단계까지에 걸친 재난안전대책본부 체계를 점검했다.
이날 훈련은 천안동남·서북소방서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수자원공사 등 6개 유관기관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메가가뭄이라는 극한재난 발생 시 10개월 동안 각 재난 대응 기관의 임무와 역할을 제고하는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토론훈련을 진행했다.
메가가뭄이란 가뭄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3개월 이상 지속돼 대규모 피해가 예상되는 극한가뭄이다.
훈련은 전년도 대비 6개월 강수량이 45% 이하인 경계단계가 6개월 지속돼 심각단계로 이어지고 심각단계가 3개월 이상 지속돼 메가 가뭄으로 이어지는 가운데 천안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유관기관 간 대응 및 협조를 통해 메가가뭄을 극복하는 과정 순으로 이뤄졌다.
앞서 천안시는 훈련 상황설정과 훈련의 내실을 갖추고자 3차례의 간담회를 가졌으며 훈련내용을 검토·확정했다.
신동헌 천안시 부시장은 “메가가뭄이라는 극한 실제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유관기관 대응과 협업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미리 대비할 것”이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문제점 등을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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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제6일반산단 조성사업 승인 고시 완료
천안 제6일반산단 조성사업 승인 고시 완료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천안 제6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산업단지계획 승인 고시를 26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천안시와 주식회사 태영건설 등이 특수목적법인를 설립해 민관 합동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는 천안 제6산단은 약 3,670억원을 투입, 2024년 준공을 목표로 풍세면 용정리 일원 96만6,633㎡ 부지에 조성된다.
시는 지난 2019년 9월 공모를 통해 민간사업시행자를 선정하고 제6산단을 2020년 8월 국토교통부 지정계획에 반영시켰다.
이후 2020년 8월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 후 주민설명회, 관계기관협의, 충청남도 산업단지계획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6일 최종 승인 고시했다.
제6산단은 논산천안고속도로 남풍세 나들목에서 5분 남짓한 거리에 위치하고 국도 43호선·지방도 629호선과 인접하는 등 우수한 광역 교통망을 갖춰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 제6산단은 자동차부품연구원을 중심으로 한 강소연구개발특구 확장을 통해 기술사업화지구 배후단지로서 자동차산업과 관련된 전기, 전자, 금속, 자동차, 첨단지식산업 등의 우수기업을 유치하게 된다.
이를 통해 생산유발액 약 1,911억원, 취업유발인구 약 1,600여명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산업단지계획이 승인됨에 따라 12월부터 토지 및 지장물 조사 보상협의회 구성 등 보상절차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천안시는 이번 산업단지와 더불어 민간과 2조8817억원을 투자해 2024년까지 약 852만㎡ 규모의 13개 산업단지 조성을 추진 중으로 기업 유치와 3만9,000명 고용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를 확대하고 있다.
현재 9개 산업단지가 승인돼 토지 보상 또는 착공 중이며 나머지 산업단지는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시 남부지역 기존 풍세일반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천안 제6일반산업단지와 풍세2일반산업단지를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 기술사업화지구’로 지정해 차세대 자동차 부품 핵심 거점 산업단지를 만들 것”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 인프라 확대를 위해 산업단지가 조기에 조성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21-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