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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마을 단위 LPG 배관망 구축사업 박차
예산군, 마을 단위 LPG 배관망 구축사업 박차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신암면 계촌리 ‘마을단위 LPG배관망 구축사업’의 시공사 선정절차를 마무리하고 도로굴착 심의 등 인·허가 절차를 이행하는 등 추석 이전 LPG가스의 조기 공급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마을단위 LPG배관망 구축사업은 지리적 특성상 도시가스 보급이 어려운 지역에 소형LPG저장탱크를 설치하고 각 가정에 배관을 연결해 도시가스 보급지역 수준의 가스 이용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며 도시가스 소외지역의 대안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군은 이를 위해 총사업비 3억원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주민의 궁금증 해소 및 의견 수렴을 위해 총 3차례에 걸쳐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사업계획, 실시설계 내용, 시공절차, 자부담금 등을 설명했으며 주민들의 의견을 실시설계에 반영하는 등 적극 소통하는 가운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신암면 계촌리는 2017년 1차 보급사업을 완료해 현재 67가구가 LPG 가스를 이용하고 있으며 이번 2차 사업을 통해 추가로 31가구를 보급을 통해 총 98가구가 혜택을 받게 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가스시설 현대화를 위한 마을단위 LPG배관망 보급사업을 통해 연료비 절감효과와 도시가스 수준의 안전성 및 편리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을 위한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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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재난안전 통합플랫폼 ‘안전해U’ 구축
예산군, 재난안전 통합플랫폼 ‘안전해U’ 구축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스마트 안전도시 조성을 위해 예산군 재난안전 통합플랫폼 ‘안전해U’를 구축했다고 15일 밝혔다.
‘안전해U’는 실시간 기상상황, 사건·사고 재난취약지역 등의 스마트 계측과 데이터 수집 및 관리, 분석 등을 통해 위험을 예측하고 재난상황을 판단해 군민들에게 위험정보를 공유하고 신속 대응하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안전해U’ 웹사이트는 흩어진 재난안전 정보를 한곳에 모아 재난에 대한 예방, 대비, 대응, 복구과정을 군민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으며 국민행동요령, 재난교육자료, 재난발생 현장, 재난시설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조기경보시스템을 통해서는 실시간 데이터 수집 및 시뮬레이션 분석을 통한 위험예측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특히 재난안전 통합플랫폼 ‘안전해U’는 기존 예·경보시설과 IoT 기술을 접목시켜 스마트 안전도시를 조성하는데 시작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며 마을방송, 자동음성통보, 민방위경보시설 등을 통해 한발 앞선 대응이 가능해져 군민들이 신속하게 대피하는데 도움을 줄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재난 예방 및 발생 정보에 대해 군민들이 보다 쉽고 친근하게 접근해 행정기관과 함께 소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재난상황 시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안전한 예산군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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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기업하기 좋은 산업형 관광도시 발판 구축 나서다
예산군, 기업하기 좋은 산업형 관광도시 발판 구축 나서다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민선7기 공약인 4개 산단 138만평 조성 시 미래 핵심 산업으로 주목받으며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는 바이오산업, 수소 전기차 부품산업 등에 대한 집중 투자에 나선다.
지난해 9월 충청남도가 승인 고시한 예산제2일반산단은 예산군 응봉면 증곡리와 오가면 월곡리 일원에 조성되며 112만1000㎡ 규모로 총사업비 1950억원을 투입해 2024년 말 준공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주요 유치업종은 자동차부품 및 기타기계 제조업 의약품 제조업 식료품 제조업 전기 장비 제조업 금속가공 제조업 화학제품 제조업 등이며 군은 올해 하반기 착공을 위해 토지보상 협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예산제2일반산단이 조성 완료되면 3200여개의 직·간접적인 일자리가 창출되고 생산 유발 1조4000억원, 부가가치 유발 5000억원에 달하는 경제적 효과가 발생해 지역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또한 우리 군 산업단지 후보지인 신암 조곡지구, 예산 간양지구는 금년 상반기에 사업시행자 선정이 마무리됐으며 하반기에는 성공적인 신규 산단 조성을 위해 군과 사업시행자간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특수목적법인 설립, 투자의향서 산업단지 지정계획 물량 확보 등 행정절차 이행준비에 박차를 가해 2026년까지 신규 산단이 준공 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서해선 복선전철, 장항선 수도권 전철 연장운행, 서부내륙고속도로 건설 등 군이 가진 우수한 광역교통망과 입지여건 등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수도권과 영호남의 친환경 우수기업 유치에도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지속된 국내외 경제 불황 및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재난상황 등으로 개인의 소비가 줄고 기업의 투자가 줄어 어려운 경제 여건이지만 충남국가혁신클러스터 및 충남혁신도시 지정 등의 장점을 살려 우량기업 유치, 신규 일자리 창출, 유입인구 증가를 도모할 수 있는 신규 산업단지를 조성함으로서 지역의 균형발전 및 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산업형 관광도시 발판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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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수당고택, 대술중학교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 진행
예산군 수당고택, 대술중학교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 진행
[세종타임즈] 수당이남규선생기념사업회는 지난 11일 문화재청 ‘2021년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수당고택을 향유하다’의 일환으로 대술중학교 학생 대상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여름을 맞아 보랏빛 목수국이 활짝 핀 수당고택 평원정에서 이경호 화백과 이상화 캔들 강사는 대술중학교 학생과 인솔교사 및 지역민 40여명을 대상으로수묵화 강의 및 향초에 수채화를 그리는 이색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최수정 청소년은 “아름다운 수당고택 평원정에서 나라를 위한 독립 투쟁과 죽으신 수당 이남규선생님에 대해 알게 됐다”며 “수채화를 도화지에만 그리는 줄 알았는데 향초에 그리는 물감이 있어 정말 신기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당고택을 향유하다 프로그램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모든 행사에 마스크 착용과 발열체크, 손소독제 사용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다.
수당이남규기념사업회 이은규 사업 담당자는 “대술중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6차 프로그램을 실시했는데 청소년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뿌듯하고 기쁘다”며 “지역 문화재 및 고택, 종갓집에 청소년이 관심을 갖는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하고 싶다”고 말했다.
202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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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벼 잎도열병 적기 방제 당부
예산군, 벼 잎도열병 적기 방제 당부
[세종타임즈]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장마와 낮은 기온이 지속됨에 따라 일부 지역에서 벼 잎도열병이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어 철저한 예찰과 적극적인 방제를 당부했다.
벼 잎도열병은 비가 자주오고 낮은 기온이 오랫동안 계속되는 경우에 많이 발생하며 특히 질소질 비료나 가축분뇨를 과다하게 시용한 논에서 쉽게 발생하고 방제 적기를 놓쳐 병이 심해지면 잎이 잿빛으로 변하면서 말라죽게 되는데 마디도열병, 목도열병 및 이삭도열병의 원인이 되고 수량이 감소해 큰 피해를 준다.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 지속적인 관찰로 잎에 회색 방추형의 반점이 보이는 잎도열병 발생 초기에 등록약제를 살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또한 질소질 비료를 과다하게 시용하지 않도록 하고 논 주변의 잡초에서 발생한 도열병이 벼로 전염될 수 있어 논 주변 잡초방제도 철저히 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잎도열병 발생상황을 지속적으로 예찰하고 있으며 적기 방제 홍보로 피해 최소화에 노력하고 있다”며 농가에서도 수시 예찰과 적기 방제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202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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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폭염저감 위한 도심도로 살수차 운영
예산군, 폭염저감 위한 도심도로 살수차 운영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폭염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고자 13일부터 시가지 주요도로에 대해 살수작업을 실시한다.
군은 폭염경보 발령 또는 폭염주의보가 계속 발령 시 하루 중 기온이 가장 높은 시간대인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유동인구가 많은 예산역, 시장, 버스터미널, 예당호 출렁다리 주변도로 내포신도시 등 주민들의 통행이 많은 주요도로를 중심으로 1만6000리터 살수차 2대를 1일 수차례 왕복운영하고 있다.
군은 폭염이 종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살수차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로변 살수작업은 복사열을 감소시켜 열섬효과를 완화할 뿐만 아니라 미세먼지를 제거해 대기질 개선에도 큰 효과를 보이고 있으며 시각적으로 청량감을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폭염경보 발령 시 살수차 운영을 통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폭염 발생 시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등 주민 스스로도 폭염에 대비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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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정기분 재산세 74억원 부과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관내 주택, 건축물, 선박, 항공기 소유자에게 4만3696건, 74억6백만원의 재산세를 부과·고지했다고 14일 밝혔다.
7월에 과세되는 재산세는 지난해와 비교해 약 1.1%인 7천8백만원이 증가한 것으로 평균 개별주택가격 1.7% 상승, 신축 건축물 증가 및 기준가액 인상 등이 주요 상승 요인으로 분석됐다.
재산세는 6월 1일 기준 주택, 건축물, 선박, 항공기를 사실상 소유한 사람에게 과세되며 주택에 대해서는 재산세 본세 기준 세액이 20만원 미만인 경우 7월에 전액 부과되고 20만원 이상일 경우 7월과 9월에 각각 2분의 1씩 나눠 과세된다.
특히 군은 지방세법에 따라 6월 1일 기준 1세대 1주택자는 별도 신청 없이도 2021년부터 3년간 특례세율이 적용된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영업이 금지된 유흥주점 등에 대해 재산세 중과분을 올해 한시적으로 감면하기 위해 납세자의 별도 신청 없이 7월 건축물 재산세와 9월 토지분 재산세에 대해 감면세율을 적용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예산군은 올해에도 ‘착한 임대인’에 대해 감면을 진행하고 있는 등 적극행정을 실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재산세 납부 마감기한인 8월 2일까지 납부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3%의 가산금이 붙는 만큼 납부기한 내 납부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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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산업체 집단급식소 단속 실시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충남도와 함께 오는 23일까지 50인 이상 이용하는 관내 산업체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여름철 기온상승과 장마철을 맞아 식중독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단속내용은 위생적 취급기준 및 집단급식소 운영자 준수사항 여부 식재료 구입·보관·조리·배식 단계별 위생관리 여부 원산지 표시 여부 축산물 위생관리법 위반 여부 등이다.
또한 군은 이번 단속에서 급식 대기 시 1m이상 거리두기 여부, 식사 시 띄어앉기 여부 등 코로나19 관련 방역수칙 이행여부 점검도 병행한다.
군 관계자는 “1회 조리한 음식으로 다수가 취식하는 형태인 집단급식소는 식중독 등의 발생에 취약한 환경인만큼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집단급식소에 대한 식품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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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기초젠더거버넌스 4차 분과회의 실시
예산군, 기초젠더거버넌스 4차 분과회의 실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13일 2021년 기초젠더거버넌스 분과위원회 4차 회의를 진행했다.
기초젠더거버넌스 분과위원회는 청년리더와 민간위원, 전문가, 공무원 등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성평등 정책 협력체계 운영을 통해 지역여건에 적합하고 주민과 공감할 수 있는 양성평등을 실현하는데 앞장서게 된다.
지난해 분과위원회는 위원 역량강화와 군 정책의 성주류화를 실현시키기 위한 내포보부상촌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해 총 19건의 정책을 담당부서에 제언했으며 19건 제언 중 완료 3건, 추진 중 7건, 장기검토 9건의 답변을 받았다.
이날 회의는 차유미 위원장과 함께 기초젠더거버넌스 분과위원회를 이끌어갈 부위원장 2명이 선출됐으며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올해에도 다양한 정책 제언을 통해 여성과 남성의 차별적 관계를 완화·개선시키는데 앞장설 방침이다.
또한 이날 분과회의에서는 지난 3차 회의 당시 진행된 CPTED 현장 모니터링 및 앞으로의 운영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군 관계자는 “우리가 인식하지 못하는 사이 곳곳에는 많은 성 불평등이 존재하고 있다”며 “이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여러 위원의 다양한 의견이 모여 문제점을 발견하고 개선점을 모색하는 절차가 성 평등으로 가는 하나의 발판이 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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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깨끗한 마을가꾸기 사업 추진 위한 발대식 개최
예산군, 깨끗한 마을가꾸기 사업 추진 위한 발대식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13일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에서 마을주민과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군 시군역량강화사업으로 실시하는 2021 깨끗한 마을가꾸기 사업추진을 위한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지난 6월 깨끗한 마을가꾸기 사업 마을 모집공고 후 평가를 통해 선정된 4개 마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예산군자원봉사센터가 협업해 추진하는 이번 깨끗한 마을가꾸기는 농촌마을이 생활·영농폐기물 방치, 축사 악취 등 열악한 환경에 처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고령화 등 인구감소로 주민 스스로 해결하기 어렵다는 인식에서 출발해 자발적인 참여의지와 공동체 의식 함양으로 농촌의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는데 의미가 있다.
앞으로 각 마을은 월 1회 이상 마을에 방치된 쓰레기와 영농폐기물을 수거하고 꽃과 묘목을 식재해 경관을 조성하는 환경 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마을 주민들이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에 대한 주인의식을 갖고 서로 화합해 이웃 간 정이 넘치는 마을공동체를 조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