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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도-시군 드론통합관제시스템 운영 연동훈련 실시
예산군, 도-시군 드론통합관제시스템 운영 연동훈련 실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여름 장마철 호우피해 대비 도-시·군 드론통합관제시스템 운영 합동점검 및 연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연동훈련은 지난해 8월 장마철 집중호우로 예산군뿐만 아니라 도 전역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데 따른 것으로 각 시·군에 설치된 드론 실시간 영상중계시스템을 활용한 도-시·군 드론통합관제시스템 운영을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드론통합관제시스템은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한 피해 현황 파악이 가능하고 재난상황에도 효율적으로 대비할 수 있어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기여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재난·재해 발생 시 피해 지역 현장을 실시간으로 중계해 원활한 재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드론 실시간영상중계시스템을 적극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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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노후 건설기계 엔진교체·DPF 부착 지원사업 시행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2021년 노후 건설기계 엔진교체 및 DPF 부착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군은 총 4억45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노후건설기계 28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엔진교체 지원대상은 Tier-1이하의 엔진을 탑재한 지게차, 굴삭기 등 건설기계로 2004년 이전 제작 75kw 이상 130kw 미만은 2005년 이전 제작 75kw 미만은 2006년 제작된 건설기계가 해당되며 지원 금액은 장치 규격에 따라 지게차는 최대 1929만원, 굴삭기는 최대 2035만원이 각각 지원된다.
DPF 부착 지원대상은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으로 제작된 덤프트럭으로 유지관리비용을 포함 중형은 524만원, 대형은 729만원을 각각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엔진교체 사업의 경우 7월 26일부터 30일까지이며 DPF 부착사업은 7월 26일부터 8월 30일까지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건설기계소유자는 사전에 장치제작사에 부착 가능여부를 확인해, 가능할 경우 장치제작사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사업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예산군청 홈페이지 일반공고를 확인하거나 환경과 미세먼지대응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대기환경 및 미세먼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날로 증대되고 있는 만큼 다양한 시책 추진으로 청정 예산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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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및 저감장치 부착 시 보조금 지원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미세먼지 감축과 대기질 개선을 위한 2021년 하반기 노후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사업에 3억5000만원, LPG 화물차 신차구입 사업에 4000만원, 노후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 1억5000만원을 각각 지원하며 접수기간은 7월 26일부터 30일까지이다.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및 2005년 12월 21일 이전에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로 예산군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 최종 소유기간 6개월 이상 자동차 정기검사 결과 ‘적합’ 판정 정부 및 지자체 지원금으로 저감장치를 부착했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어야 한다.
노후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지원대상은 2020년 12월 31일 이전부터 군에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량으로 저감장치 미개발 또는 장착불가 차량은 지원이 불가하다.
장치 부착 시 자기부담금은 장치 가격의 10∼12.5%인 28∼65만원이며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 대상자의 생계형 차량인 경우 자부담금 없이 전액이 지원된다.
또한 군에 등록된 경유차를 폐차하고 LPG 1톤 화물차를 구입하는 차량소유자 또는 기관에게는 신차구입비 400만원을 별도 지원하며 조기폐차와 동시 신청 시 우선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을 희망하는 군민은 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자격요건, 지원금액 등 자세한 사항을 확인 후 군청 환경과를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대기 환경 및 미세먼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날로 증대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 추진으로 군민 건강을 지키고 대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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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내년부터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금액 100만원으로 확대
예산군, 내년부터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금액 100만원으로 확대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내년 1월부터 한 자녀를 임신할 경우,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 금액이 100만원으로 늘어난다고 23일 밝혔다.
또한 쌍둥이 등 다자녀 임신과 출산에는 14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지원금 사용기간은 출산일 이후 현행 1년에서 2년으로 연장되며 지원항목도 임신·출산과 관련된 항목 외에 모든 진료비 및 약제와 치료 재료 구매비로 확대된다.
이밖에 영유아의 진료비와 약제·치료 재료 구매비는 기존에 1세 미만까지만 지원됐으나 앞으로는 2세 미만까지 사용이 가능해진다 신청자는 ‘건강보검 임신·출산 진료비 지급 신청서’에 산부인과 전문의 확인을 받거나 요양기관에서 받은 임신·출산 사실 확인을 건강보험공단 누리집에 입력하면 된다.
임산부는 카드사나 은행, 또는 건강보험공단에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전화나 누리집을 통해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인상된 지원금은 내년 1월 1일 신청자부터 적용받게 되며 시행일 이전에 신청한 경우는 현행 규정에 따른 금액이 적용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 확대가 많은 임산부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혜택에 누락되는 대상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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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 ‘1:1 대면컨설팅’ 실시
예산군,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 ‘1:1 대면컨설팅’ 실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22일 군청 전산교육장에서 성별영향평가 전문 컨설턴트를 초청한 가운데 ‘1:1 맞춤형 대면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대면컨설팅은 2021년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 13개부서 22개 사업에 대해 충남성별영향센터 연구원과 사업담당자가 본인의 사업 분야에 성인지적 관점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정책을 수립하거나 시행하는 과정에서 성별 불평등 요인을 사전 분석해 양성평등의 취지에 부합되는 사업계획을 세우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에 앞서 군은 지난 3월 군정주요업무 담당자 교육을 실시해 정책 및 사업 추진 시 성인지적 관점을 구현할 수 있는 실무적인 역량 강화와 성별영향분석평가를 통한 여성친화도시 사업의 연계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예산군은 지난 2019년 12월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됐다”며 “군민의 삶과 밀접한 주요 정책들에 대해 성 평등의 관점에서 검토, 개선을 이뤄 나가면 공공 행정의 혜택이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으면서 군민의 삶이 풍요로워지고 행복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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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여성회관 내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예산군, 여성회관 내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20일 새 단장을 마치고 재개관한 여성회관 내에 공동육아나눔터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지역 여성의 역량강화와 취·창업 준비 시 육아부담을 경감하고 사회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여성회관 내에 신설해 운영된다.
여성회관 1층에 위치한 공동육아나눔터는 자녀돌봄을 위한 안전한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안전매트를 시공했으며 벽 블록 등 장난감과 도서를 비롯해 수유실, 기저귀갈이대 등의 시설을 갖췄다.
공동육아나눔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공동육아나눔터 내 돌봄은 한국자유총연맹 예산군지회 여성회가 맡게 되며군은 안전한 돌봄 환경 제공을 위해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아동 돌봄 시 발생하는 위기 응급상황 대처법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육아에 대한 부담으로 취업 및 교육을 받지 못했던 경력단절여성의 역량강화를 통해 사회진출의 발판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공동육아나눔를 비롯한 여성회관이 지역 여성들에게 열린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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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주교1리 도시재생 활발한 주민 참여 ‘눈길’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 주교1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지난 22일부터 주교1리 마을회관에서 마을주민 15명을 대상으로 ‘도시재생대학 생활교육’을 개최하고 옻칠 공예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옻칠 공예 교육은 지난 2020년 12월에도 진행된 바 있으며 주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에 따라 주교1리 현장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자체 소규모 주민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재 실시됐다.
주교1리 도시재생지원센터와 마을주민들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3∼4명씩 차수별로 나눠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와 발열체크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옻칠교실은 용진옥 옻칠전문조형작가를 강사로 초빙해 진행하는 맞춤형 교육이며 예술과 도시재생을 주제로 주민이 직접 옻칠을 활용해 개성 있는 문패 만들기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다.
주교1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그동안 주민협의체 및 마을관리협동조합 설립 지원, 마을벽화그리기, 고추장 만들기, 송편 만들기, 목공예 교실, 뜨개교실 등을 진행하면서 마을 주민들의 사업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주민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아울러 주교1리에 계획된 시설물 설계에 주민과 함께 참여해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시설물 운영을 위한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센터는 내년까지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을 위해 주민역량강화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시설물 운영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지역 주민들과 고심하고 있다.
시설물 구축이 완료되면 주민들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어려운 상황 속에도 주민들이 도시재생사업에 적극 참여해 밝은 미래를 보여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지원해 만족도를 높이고 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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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신활력창작소, 27일부터 시범 운영
예산군 신활력창작소, 27일부터 시범 운영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3년 여 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구 보건소를 활용한 신활력창작소를 완공하고 오는 27일 첫 시범 운영을 실시한다.
신활력창작소 조성사업은 구도심 활성화를 위해 군과 ㈜더본코리아가 지난 2018년도 지역발전 상생협약을 체결한 이후 국토부 지역수요 맞춤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사업비 3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완료한 역점사업이다.
구 보건소 일원에 조성된 신활력창작소는 연면적 1831㎡에 4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1동은 군민에게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군 평생학습관으로 활용되고 2동은 외식창업전문기관인 ‘백종원의 성공하는 외식 더본외식산업개발원’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에 오픈하는 더본외식산업개발원은 군으로부터 5년간의 사용허가를 받았으며 앞으로 지역특산품을 활용한 메뉴개발과 요식업 창업을 위한 교육 진행 등 4개 과정 55개 커리큘럼을 통해 연 2600여명의 교육생을 배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군은 외식창업교육 참가자를 전국단위로 모집해 예산군을 외식창업 교육의 메카로 성장시키고 우리 지역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전문교육 이수자를 대상으로 예산상설시장 내 빈 점포를 통한 창업 컨설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더본코리아는 그동안 신활력창작소 조성사업을 위해 군에 직원 6명을 상주시켜 추진을 지원해왔고 창업교육을 위해 유명한 셰프까지 새로 영입하는 등 노력해왔다.
또한 예산시장 활성화를 위해 유명점포인 ‘골목양조장’ 유치, SBS 맛남의 광장 등 방송 유치, 노후시설 개조와 3개 점포 리모델링 등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황선봉 군수는 “2018년 구 보건소의 유휴공간 활용방안을 고민하던 중 예산 출신인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와 뜻을 합쳐 신활력창작소를 개소할 수 있게 돼 매우 뿌듯하고 감회가 새롭다”며 “신활력창작소를 통해 전국의 외식창업 참가자들이 예산에 모여 새로운 꿈을 펼치는 가운데 전국적인 롤 모델로 성장할 수 있길 바라고 앞으로 구도심 활성화와 예산시장이 살아나는 ‘예산형 구도심 뉴딜 프로젝트’가 완성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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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대흥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건강꾸러미 전달
예산군 대흥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건강꾸러미 전달
[세종타임즈] 예산군 대흥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건강꾸러미 전달 사업’을 실시했다.
사업에 참여한 위원들은 중복을 맞아 거동이 불편하거나 생활이 어려운 가정을 방문해 삼계탕, 라면, 모기살충제, 참치, 파스, 마스크 등 6종으로 구성된 생필품 건강꾸러미를 전달했다.
김진회 민간위원장은 “계속되는 폭염과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과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번 사업을 준비했다”며 “준비한 물품들로 남은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최미자 대흥면장은 “앞으로도 대흥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관내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소외계층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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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가축분뇨분석 통한 안정적 농업활동 지원 ‘총력’
예산군, 가축분뇨분석 통한 안정적 농업활동 지원 ‘총력’
[세종타임즈] 농업기술센터는 총 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기존 가축분뇨분석실 리모델링을 완료했으며 가축분뇨분석장비를 도입해 업무가 보다 단일화 돼 집중적인 민원처리가 가능해졌다.
또한 리모델링 기간 운영이 중단됐던 분석 업무도 이달부터 재개해 가축분뇨의 부숙도, 함수율, 중금속수치, 염분수치를 분석할 수 있게 되면서 적절한 퇴비관리 및 안정적인 농업 활동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또한 지난 3월 25일부터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 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축사면적 허가대상은 6개월에 1회, 축사면적 신고대상은 1년에 1회 부숙도 검사를 의무로 받아야 하며 검사결과와 가축분뇨 관리대장은 3년간 보관해야 한다.
축산농가는 가축분뇨 분석 신청 시 퇴비 1㎏을 투명 지퍼백에 넣은 후 성명, 주소, 연락처, 축종, 사육두수, 면적을 적은 뒤 농업기술센터 가축분뇨분석실에 제출하면 3주 내외로 우편을 통해 결과지를 받아볼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부숙도 검사대상 축산농가는 적기에 검사를 신청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