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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이달 1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40일간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건축시설 10개소 목욕·숙박업소 18개소 노후교량 18개소 상·하수도시설 10개소 장례식장 5개소 등 269개 시설이다.
점검대상 선정은 중앙부처 선정 기준과 최근 사고가 발생한 시설, 숙박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군은 민간전문가와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 결함 등 위험요인이 발견된 시설물에 대해서는 사용제한 등 안전조치를 우선 시행한 뒤 정밀안전진단 및 보수·보강 등 후속 조치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생활 속 안전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배포되는 자율안전점검표를 활용해 가정과 영업시설의 위험 요인을 살피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안전문화 캠페인에 전 군민이 동참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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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3분기 수도요금 체납액 7500만원 징수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8월 23일부터 9월 30일까지 체납 일소를 위해 체납자에 대한 일제정리를 실시했다.
군은 정리기간 3개 반을 편성해 체납건수가 3회 이상인 체납자에 대해 사전에 납부독촉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자발적 납부를 유도했으며 기한 내 미납 시 급수정지를 통해 체납액 납부를 독려했다.
이와 함께 경기 침체로 인해 납부를 하지 못하는 수용가에 대해서는 분할납부 등 납부기간 연장 조치를 취하면서 납부를 적극 독려했다.
그 결과 7500만원의 체납금을 징수했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징수율이 40% 상향한 수치다.
군 관계자는 “체납으로 인한 단수처분 등 불편을 겪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인 납부를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성실한 세금 납부 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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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민생규제 개선과제 공모전 개최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일상생활과 생업 현장에 숨은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 및 개선하고자 ‘2021년 예산군 민생규제 개선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기간은 다음달 5일까지며 규제개선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공모분야는 시민복지 일상생활 취업·일자리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신산업 등 5대 민생규제이며 단순 건의·진정 등 민원, 세금·보조금·과태료 등에 관한 건의는 제외된다.
응모작은 1차 요건 심사를 거쳐 예산군 규제개혁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통해 입상작을 선정하며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예산사랑상품권이 주어진다.
응모방법은 예산군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 서식을 내려 받아 규제개선 건의과제를 작성해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민생규제 개선과제 공모전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일상생활 속 규제들이 빠짐없이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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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산형 구도심 재생 뉴딜 프로젝트’ 서막 오르다
예산군, ‘예산형 구도심 재생 뉴딜 프로젝트’ 서막 오르다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지난 9월 27일 ㈜더본코리아와 함께 더본외식산업개발원을 개관하고 10월 5일부터 본격 개강해 ‘예산형 구도심 재생 뉴딜 프로젝트’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예산형 구도심 재생 뉴딜 프로젝트’는 지난해 예산군과 예산 출신 백종원 요리연구가가 대표로 있는 ㈜더본코리아와 체결을 거점으로 2025년까지 5개사업, 100억원을 투자하는 사업이다.
군은 더본외식산업개발원과 예산시장을 중심축으로 구도심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예산형 구도심 재생 뉴딜 프로젝트를 핵심 역점사업으로 선정하고 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에 개관한 더본외식산업개발원에서는 외식창업컨설팅 일반가정식 창업요리전문과정 외식창업양성과정 등 37개 과정에 과정별 10명씩 참여시킬 예정이며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도 1년간 월 1회 특강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예산군민에 대해서는 과정별 수강료를 50% 이상 할인 제공하며 관내 외식업자 에 대해서도 현재 컨설팅을 무료로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전국의 외식창업교육을 받은 수강생들이 예산상설시장에 빈 점포를 활용해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을 군과 더본코리아가 함께 만들어 나가고 있으며 이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예산시장 내 빈 점포에 청년들이 창업한 골목양조장이 1일 300여명의 젊은 층이 찾아오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러한 ‘예산형 구도심 재생 뉴딜 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군은 연간 2600여명의 전국 창업 교육생을 배출하고 연 120억원의 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더본외식산업개발원 개관식에 참여한 백종원 대표는 “고향의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보탤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본외식산업개발원을 통해 지속적으로 전국에 예산을 알리고 예산을 전국에서 손꼽히는 맛의 고장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예산형 구도심 재생 뉴딜 프로젝트는 우리지역 미래 먹거리로 청년과 원도심이 상생 발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해 나가는 최대 역점사업”이라며 “앞으로 이 프로젝트를 위해 빈 점포 공간을 마련해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예산시장 오픈스페이스를 조성해 예산형 구도심 재생 뉴딜 프로젝트를 전국 표준 모델로 완성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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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민·관 사회복지 사례관리 실무자 역량강화교육 실시
예산군, 민·관 사회복지 사례관리 실무자 역량강화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관사례관리 실무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전문성 향상 및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통적 관념의 가족해체와 사회적으로 고립된 위기가구 증가 및 긴급지원을 필요로 하는 사례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쉽게 개입할 수 없는 사례들을 민·관 협력을 통해 예방하고 개입하는 방법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또한 군은 오는 5일과 15일에도 각 2분야씩 교육을 추진해 총 1, 5, 15일 총 3일간 6개 분야에 대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1일과 5일은 홍성의료원 보건의료복지 통합지원센터 임춘옥 팀장이 강사로 나서 정신장애인, 알코올 중독자, 은둔형 외톨이, 치매노인가정 사례관리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아울러 15일에는 예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정선경 센터장이 게임 과몰입 청소년, 자해·자살시도 청소년 등 다양한 대응방법 등 개별적이고 복합적인 사례에 대한 전문지식을 교육한다.
1일 교육에 참여한 한 사례관리사는 “교육을 통해 다양한 형태의 사례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며 “교육내용을 바탕으로 한 가지 문제에 대한 접근이 아니라 다양한 사례와 연계해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공공과 민간의 자원을 적극적으로 연계해 우리군 통합사례관리 내실화와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겠다”며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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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100세 장수어르신께 장수지팡이 ‘청려장’ 전달
예산군, 100세 장수어르신께 장수지팡이 ‘청려장’ 전달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제25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지난 9월 30일 예산읍에 거주하는 100세 어르신 댁을 방문해 건강과 장수를 상징하는 청려장을 전달했다.
청려장은 장수를 상징하는 지팡이로 통일신라 때부터 조선시대까지 왕이 직접 하사했다고 전해지며 1993년부터 노인의 날을 기념해 100세가 되는 어르신께 대통령 명의로 전달돼 왔다.
황선봉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건강한 모습으로 100세를 맞으신 어르신께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며 “계속해서 어르신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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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도시재생지원센터, 예산해봄센터로 사무실 이전
예산군 도시재생지원센터, 예산해봄센터로 사무실 이전
[세종타임즈] 예산군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오는 10월 5일 예산읍 소재 예산해봄센터로 사무실을 이전하고 새롭게 출발한다.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예산해봄센터 내 다양한 공간을 예산군마을만들기센터와 공유하면서 군의 도시재생을 더욱 활력 넘치게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예산읍으로 이전해 인근 주교1리 우리동네살리기형 도시재생뉴딜사업과 예산역전시장 등 도시재생 사업도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
정남수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사업들은 대부분 주민이 지역을 바꾸는 마중물 사업이기 때문에 새로운 곳에서 변화와 발전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도시재생과 마을만들기의 중간지원조직이 한 곳에 위치해 시너지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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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제3종 시설물 대상 안전점검 실시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이달부터 3종 민간시설물 공동주택의 구조적 안전성 및 손상상태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안전점검은 재해를 사전 예방하고 공공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되며 전문성 확보와 내실화를 위해 전문 업체를 통해 추진된다.
조사 대상은 관내 공동주택 7개소 10동, 총 연면적 2만2078㎡이며 중점 점검 사항은 시설물의 물리·기능적 상태 파악, 사용요건 등을 충족하고 있는지 여부 등이다.
군은 안전점검 결과를 시설물통합정보 보고서관리체계에 등록 및 관리하는 한편 점검결과 안전등급 ‘D∼E’ 등급의 구조안전위험 시설물은 긴급안전조치 및 보수·보강 등 필요한 조치에 나설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노후된 시설물의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이번 점검을 추진한다”며 “점검기간 동안 시설물 관리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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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농촌마을 통신망 고도화 사업 추진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디지털 환경이 일상화되는 가운데 한국판 뉴딜정책의 일환으로 농촌마을 초고속 인터넷망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인터넷 가입자 수 부족으로 광대역 통신망 구축이 어려운 지역에 통신사와 협약을 맺고 국비를 지원받아 광케이블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내년까지 초고속인터넷망 구축을 위해 관내 31개 마을에 총 7억44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추진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상대적으로 디지털 문화에 소외된 관내 소규모 농촌지역에도 온라인 직거래, 비대면 화상교육, IPTV, 와이파이 등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농촌마을 초고속인터넷망 구축 사업으로 산간·벽지 주민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간 정보 이용격차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2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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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지하시설물 전산화 사업’ 추진 박차
예산군, ‘지하시설물 전산화 사업’ 추진 박차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지하시설물의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도로 굴착 등에 따른 안전사고를 사전 방지하고 안전을 도모할 수 있는 지하시설물 전산화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하시설물 전산화 사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도시기반시설물 관리체계 마련을 위한 핵심인프라 구축사업이다.
군은 올해 2억8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덕산면에 2급 측량기준점, 4급 측량기준점을 설치하고 상수관로 18㎞, 하수관로 7㎞ 등 총 25㎞에 대한 탐사 및 측량을 진행 중이며 11월 성과검사를 마쳐 전산화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18년 시작해 올해까지 추진되며 군은 관내 도로 17㎞, 상수관로 83㎞, 하수도 44㎞ 등 총 144㎞의 DB구축을 완료하게 된다.
특히 사업이 완료되면 도시기반시설물 상·하수도 시설물 등에 대한 위치와 속성정보를 전산화해 지하시설물정보 통합관리시스템에 탑재할 수 있고 전력, 통신, 가스, 난방, 송유관 등을 관리하는 공공기관과 함께 자료를 공유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도로 중복굴착을 방지하고 안전사고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해지며 각종 시설물 계획을 위한 기초조사 비용과 시간을 절감하고 일관적이고 합리적인 정책결정을 하는데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지하시설물 전산화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더 효율적인 자료 구축과 정책 추진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