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예산군, 군민과 공무원 대상 아동권리 교육·홍보캠페인 실시
예산군, 군민과 공무원 대상 아동권리 교육·홍보캠페인 실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7일 군청 추사홀에서 지역 내 자원봉사단체 관계자 등 군민과 신규 임용 공무원을 대상으로 아동권리 교육 및 홍보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홍보물 배부와 아동 권리에 대한 피켓·배너 홍보 등의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유엔아동권리협약,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아동권리 침해 사례 영상 등 동영상을 통한 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군은 올해 군 소속 직원, 학부모 등 지역주민, 아동유관기관 관계자, 관내 초중고 재학아동 등을 대상으로 군 홈페이지, 전광판, 현수막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아동권리 홍보 및 캠페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를 통해 아동을 포함한 지역사회 구성원의 아동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켜 아동을 존중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유엔아동권리 협약의 가치와 이념이 실현되는 아동친화도시 예산군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아동의 권리도 기본권으로 당연히 인정받아야 하지만 아동 스스로가 권리를 요구하기는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라며 “군민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홍보를 펼쳐 아동권리 인식 개선 및 권리가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0-08
-
예산군, 고덕·신암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예산 확보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2년 생활SOC 국민체육센터 건립지원사업’ 공모에서 고덕국민체육센터 및 신암국민체육센터 두 곳이 모두 선정돼 국비 20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체육시설 소외지역 주민 불편 해소 및 건강생활 증진을 위해 지난 5월 체육센터를 조성을 위한 공모 신청서를 제출했다.
고덕국민체육센터는 고덕면 고덕시장 부지 일원에 건축연면적 1000㎡에 실내체육관, 샤워실, 화장실 등을 갖춰 건립될 예정이며 신암국민체육센터는 신암면 종경리 신암면행정복지센터 일원에 건축연면적 1000㎡에 실내체육관, 샤워실, 화장실 등을 갖춰 조성될 예정이다.
사업기간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로 군은 사전 제반 행정절차 이행을 준비 중이다.
고덕·신암 국민체육센터는 2022년 완료 예정인 광시국민체육센터, 2023년 완료예정인 덕산복합문화체육센터와 함께 지역주민과 관련 동호인에게 근거리 생활체육 및 문화활동 공간 마련으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2건의 사업이 선정돼 기쁘다”며 “국민체육센터가 군민의 건강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마무리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10-08
-
예산군, 2022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 선정
예산군, 2022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 선정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정부의 2050 탄소중립과 에너지전환 정책 일환으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2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 결과 5년 연속 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를 위해 특정지역의 공공·상업·주택시설에 태양광, 지열 등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의 설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군은 지난 6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실시한 공개 및 현장평가를 통해 사업 추진에 대한 타당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선정으로 군은 총사업비 31억원 중 국비 15억원, 도비 4억원을 지원받게 되며 군비 9억원과 주민부담금 3억원이 소요될 예정으로 오는 12월 주민설명회를 거쳐 내년 상반기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사업내용은 삽교읍·대술면·신양면 일원의 공공시설, 주택 등 218개소에 태양광설비 135개소, 지열설비 82개소, 태양열 1개소 설치 등이며 연간 약 1억5000만원의 에너지비용 절감과 30년산 소나무 기준 6100그루를 심는 효과를 거둘 전망이다.
군은 지난 5개년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으로 관내 7개 읍·면에 138억원을 투입해 965개소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하는 등 에너지 자립도시 조성에 크게 기여해왔다.
군 관계자는 “5년 연속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선정돼 군민들이 큰 부담 없이 태양광·지열·태양열을 설치해 에너지비용을 절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부의 2050 탄소중립 및 에너지전환 정책에 선도적으로 대응해 예산군을 지속가능한 에너지 자립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0-08
-
도청이전주민생계조합, 예산군 삽교읍에 고구마 1000kg 기탁
도청이전주민생계조합, 예산군 삽교읍에 고구마 1000kg 기탁
[세종타임즈] 도청이전주민생계조합은 지난 6일 직접 농사 지은 고구마 100상자를 삽교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평소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깊은 뜻을 갖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애정어린 나눔을 실천해 온 장영석 조합장은 “도청이전 유휴지를 활용해 조합원들이 정성껏 심고 수확한 고구마를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할 수 있어 보람이 크다”며 “소외계층에게 이번 고구마 나눔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욱 삽교읍장은 “매년 고구마, 김장김치 등을 나누면서 꾸준한 도움을 주시는 도청이전주민생계조합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 받은 고구마는 저소득 또는 어르신 가정, 지역아동센터 등에 골고루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2021-10-07
-
예산군, “환절기 송아지 설사병 예방 총력 기울여야”
예산군, “환절기 송아지 설사병 예방 총력 기울여야”
[세종타임즈]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가을철 송아지 설사병 예방을 위해 축사소독과 예방 백신 접종, 보온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특히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송아지의 면역력이 떨어져 설사병 발생 확률이 높아져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설사병의 원인인 바이러스, 세균, 기생충 등으로부터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축사 소독과 예방 백신 접종이 중요하며 농가는 어미 소가 분만하기 전에 축사 내 분변을 깨끗하게 치우고 소독약으로 내부 벽, 파이프와 바닥이 충분히 젖도록 소독해야 한다.
또한 임신한 어미에게 송아지 설사병 예방 백신을 분만 6주 전과 3주 전 총 2회 접종해야 한다.
급격한 사육환경의 변화는 소화 효소 분비와 정상적인 미생물 활동을 억제시켜 비감염성 설사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아울러 기온이 갑자기 내려가면 설사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송아지 축사에 보온등을 설치해 추울 때에 대비하고 송아지 전용공간을 제공하며 바닥을 볏짚이나 톱밥을 이용해 마른상태로 유지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송아지가 설사병에 걸리면 회복되더라도 성장이 더딜 수 있으므로 임신우 예방정종과 초유 급여, 축사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서 송아지 설사병예방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10-07
-
예산군, 한우수급 안정 위한 ‘미경산우 비육지원사업’ 신청하세요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한우 한 마리당 2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는 미경산우 비육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하고 있다.
한우를 사육하고 있는 축산농가는 10월 6일부터 11월 1일까지 한우협회 예산군지부에 서면으로 신청하면 된다.
미경산우 비육지원사업은 한우가격 지지효과로 인해 추진되는 것으로 송아지를 낳지 않은 암소인 미경산우를 비육할 경우 송아지 생산을 줄일 수 있으며 한우 사육두수 감소에도 직접적인 효과가 있다는 것이 군의 설명이다.
전국적으로 총 목표 2만마리 중 현재까지 1만3000마리가 선정됐으며 이번에 7000마리를 목표로 사업을 진행되고 있다.
사업 신청농가는 마리 당 20만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농가당 최대 40마리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2019년 11월 1일부터 2020년 12월 31일 사이에 출생한 미경산우로 최근 3년 동안 연 평균 미경산우 60두 이상 출하농가 최근 3년 동안 송아지 생산이력이 없는 농가이며 2021년 10월 4일 이후 양수·양도된 개채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 관계자는 “한우 가격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과잉으로 인한 가격하락이 우려되는 실정으로 선제적 암소비육 및 도축지원을 통한 한우가격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미경산우 비육지원사업’에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10-07
-
예산시네마, 한글날 이벤트 개최
예산시네마, 한글날 이벤트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시네마는 오는 10월 9일 한글날을 맞아 관람객들을 위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한글날 이벤트는 8일부터 11일 월요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해당 기간 내에 한국영화를 관람하는 방문객들에게 탄산음료나 커피 1잔을 무료로 지급한다.
또한 초성 이벤트도 실시해 이름 초성에 ‘예산시네마 한글날 이벤트’ 문구 초성이 들어가 있는 고객에게 포인트를 두 배로 적립하는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예산시네마는 할인이벤트 외에도 크로플 등 신메뉴 출시와 오늘의 메뉴 이벤트 진행 등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예산시네마 관계자는 “예산시네마에서 다양한 이벤트 혜택을 받아보시기 바란다”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0-07
-
예산군, 신규공무원 국어능력 향상 위한 ‘찾아가는 국어문화학교’ 추진
예산군, 신규공무원 국어능력 향상 위한 ‘찾아가는 국어문화학교’ 추진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6일 군청 추사홀에서 올해로 반포 575돌을 맞은 한글날을 기념하고 신규공무원 국어능력 향상을 위한 ‘찾아가는 국어문화학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1년 실무수습 발령을 받아 공직에 첫 발을 내딛는 신규직원을 대상으로 공무원의 올바른 국어소양 함양을 위해 추진됐다.
교육은 상명대학교 국어문화원에 재직 중인 김형주 교수가 강사로 나서 ‘공공언어 및 공문서 바로쓰기’란 주제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신규 직원의 국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이를 바탕으로 군민과의 원활한 소통에 더욱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10-07
-
예산군, 10월 가을 대표 축제 및 행사 11월로 연기
예산군, 10월 가을 대표 축제 및 행사 11월로 연기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당초 10월 중 열릴 예정이었던 대면 축제와 행사를 모두 11월로 연기했다.
군은 지난 9월 30일 코로나19 관련 방역당국 지침에 따라 10월 개최 축제 및 행사에 대한 긴급 대책회의와 관계기관 회의를 열고 제5회 예산장터삼국축제를 비롯한 주요축제 및 행사에 대한 개최 일정을 11월로 연기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앞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9월 29일 공문 발송을 통해 10월 개최 예정인 지역축제와 관련해 대면 축제의 경우 취소나 연기, 진행중인 대면축제는 온라인 전환, 대면·비대면 병행 축제는 온라인으로 전환, 지역 축제 외 각종 행사 등에 대해 전면 취소 또는 연기를 지시했다.
이에 따라 군은 당초 10월 15일부터 21일까지 개최 예정이었던 군 대표 축제인 제5회 온&오프 예산장터삼국축제에 대해 그동안 준비 상황과 예산집행 현황, 인력투입, 지역경제 파급효과 등을 종합 검토하고 고심한 끝에 개최시기를 오는 11월 3일부터 7일까지로 변경했다.
아울러 축제 개최 기간도 당초 7일에서 5일로 축소하고 국화 전시와 농·특산물 판매 등 전시·관람 위주의 행사로 전환하는 등 더 강화된 방역수칙을 적용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대흥현보존회에서 주관하는 2021 의좋은형제 축제도 지난 10월 4일 축제추진위윈회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개최 시기를 11월 13일에서 14일까지로 연기하고 세부일정과 프로그램은 추후 논의를 통해 결정키로 했다.
이밖에도 ‘제32회 추사김정희선생추모 전국휘호대회’는 예정된 현장행사를 전면 취소하고 대회방식을 공모전으로 전환해 비대면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2021 예산군 문화가 있는 날’ 행사와 2021 예당호 불꽃축제도 군민의 위안과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대면과 비대면 병행방식으로 11월 6일로 각각 미루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중대본 방침에 따라 10월중에 개최 예정인 축제와 행사를 11월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며 “지속되는 코로나 19의 불확실성속에 취소하는 방안도 검토했으나 지역경제와 지역 예술인들의 어려움, 예산집행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취소보다는 연기해 개최하는 방안으로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어려운 시기 군민께 위로를 드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1-10-07
-
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 회의 개최
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 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달 5일부터 7일까지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1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모니터링 및 2022년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7개 실무분과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48개 사업에 대한 분야별 모니터링 및 지역사회 복지 전문가들로 구성된 7개 실무분과 위원 90명과 세부사업 담당 공무원 37명이 참석한다.
주요 내용은 민관협력 활성화 방안 논의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취약계층 서비스 지원 방안 6개 추진전략 아래 16개 세부사업 48개 단위사업에 대한 모니터링 계획 집행과정의 내용 및 집행방법 등 변경근거 확보 성과지표 설정 적절성에 대한 모니터링 등이다.
협의체는 이번 회의에서 결정된 2021년 연차별 시행계획 변경 및 2022년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을 오는 11월 11일 제3차 대표협의체 회의를 통해 심의할 예정이다.
2021-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