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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5 08: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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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세월교 통행 자동차단시스템 설치
예산군, 세월교 통행 자동차단시스템 설치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세월교 범람으로 인한 돌발성 인명피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차량 및 보행자의 통행을 자동으로 차단하는 세월교 통행 자동차단시스템을 신규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세월교는 하천을 횡단해 통행이 가능하도록 만든 소형 교량으로 높이가 낮아 물이 불어나면 범람 가능성이 있어 집중호우, 수문 개방 등으로 인한 침수가 발생할 위험이 있는 도로를 뜻한다.
자동차단시스템은 수위계, 자동 차단기, 전광판, 음성경보장치, CCTV 등으로 구성해 세월교 지점이 일정 수위를 넘으면 자동으로 통행 차단기가 내려가 즉시 차량진입 및 보행을 통제할 수 있고 주간과 야간 모니터링이 가능해 긴급 상황 발생 시 차단시스템을 원격 가동해 대응할 수 있는 자동 통제 장비다.
이번 세월교 통행 자동차단시스템 설치 사업은 행정안전부로부터 확보한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및 충청남도 지역안전지수 개선평가 우수 상사업비를 활용해 추진됐으며 군은 총 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관내 2개소 세월교에 총 4식의 신규 시스템 설치 완료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인력에 의한 현장 수동 통제의 한계를 보완하고자 관내 세월교 중 위험도 우선순위를 고려해 추진했다”며 “각종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비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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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산 1100년 기념관 개관식 개최
예산군, 예산 1100년 기념관 개관식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6일 예산 1100년 기념관 다목적홀에서 회원과 초청인사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 1100년 기념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개관식에는 최재구 예산군수, 이상우 예산군의회 의장, 홍문표 국회의원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기념관 회원 등이 참석했다.
1100년 기념관 내 수영장과 헬스장 등은 지난 9월부터 주민에게 개방해 현재까지 2만5000여명이 이용했으며 이번 개관식은 역사문화관 준공 및 개관을 기념해 개최됐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예산 1100년 기념관 내 역사문화관은 찬란한 예산군의 과거, 현재, 미래의 모습을 종합적으로 구성해 군민에게 뿌리 의식과 자긍심을 느끼게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군민과 예산을 찾는 관람객 모두가 예산의 문화를 느끼고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시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예산 1100년 기념관 역사문화관은 6일 정식 개관을 통해 일반에 공개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운영되고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2023-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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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3 지자체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예산군, 2023 지자체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행정안전부 주최로 지난 6일 정부세종청사 중앙동에서 열린 ‘2023 지자체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역 주도 인구감소 대응을 추진한 성과를 발굴하고 선정하기 위해 89개 인구감소지역 및 18개 관심지역, 15개 시도를 대상으로 전문가 서면심사를 통해 선정된 13개 지자체가 참여한 가운데 현장 발표 평가로 진행됐다.
군은 ‘예산형 구도심 핫플 예산시장 지역문화 상생 프로젝트’라는 주제의 정책 발표로 영예의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함께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3억원을 확보했다.
‘예산형 구도심 핫플 예산시장 지역문화 상생 프로젝트’는 청년인구가 감소하면서 쇠퇴한 구도심 활성화를 위해 노후 장옥을 새롭게 단장해 전통시장 푸드 라운지를 조성하고 시장과 연계한 지역문화 축제 개최를 통해 청년창업과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에 기여하고 있는 지역 상생 정책이다.
군은 더본코리아, 예산시장상인회와 협약을 체결해 청년창업 점포 개장 및 외식창업교육, 시장관리 등 민관협업을 통한 혁신적인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자활센터를 활용한 사회적 약자 포함한 300명 이상의 일자리 창출 시장과 연계한 지역문화축제 대성공 등 생활 인구 급증은 물론 지역경제 및 구도심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청결하고 깨끗한 예산시장 조성을 위해 예산시장 종합대응계획 수립 및 민원대응반을 구축해 9개 부서별 공조시스템을 유지하는 가운데 시장관리, 위생, 환경 등 신속한 민원 조치로 만족도를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군은 향후 예산시장의 시설개선 사업 외에도 예산역 인근 역전시장의 건물 노후화 등 침체된 상권 회복을 위해 아케이드 설치, 외벽 및 간판 개선 등 시설 현대화 사업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예산시장을 중심축으로 구도심 지역상생 프로젝트를 널리 확대해 체류 인구, 생활 인구 유입에 더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기존 확보된 지방소멸대응기금과 함께 청년인구 유입, 정주기반 마련 등 인구감소 대응 사업에 적극 활용해 활력넘치는 예산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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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을 담는 사람들, 제15회 예담 정기사진전 개최
예산을 담는 사람들, 제15회 예담 정기사진전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에서 활동하는 ‘예산을 담는 사람들’ 사진동호회가 지난 2일 이음창작소에서 제15회 예담 정기사진전 개막식을 개최했다.
8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전시회는 예산지역의 자연과 인물을 주제로 했던 기존의 전시회에서 벗어나 작가들의 다양한 색깔과 감성이 담긴 사진이 전시된다.
예산을 담는 사람들은 16년째 예산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사진 모임으로 정기 출사, 번개모임 등을 통해 꾸준히 사진을 담고 있다.
특히 매년 정기 사진 전시회를 통해 작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작품 전시를 통해 판매되는 수익의 전부를 꾸준히 기부하고 있으며 다문화 가족사진, 장수 사진 등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해인 회장은 “올해는 예산 사진이라는 울타리를 과감하게 벗고 다양한 시도에 나섰다”며 “사진 한 점 한 점에서 작가들의 소중한 정성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사진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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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장애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선정
예산군, 장애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선정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5일 2024∼2026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으로 충남지체장애인협회예산군지회와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을 선정하고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장애인복지일자리 배치기관 모집, 참여자 선발 및 배치, 참여자 복무 관리 및 급여 지급 등 장애인일자리사업 사업 추진 전반에 관한 사항을 두 기관에 위탁했다.
협약에 따라 충남지체장애인협회예산군지회는 복지일자리 참여자 18명을,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17명의 복지일자리 참여자를 각각 관리하게 된다.
복지 일자리는 사회복지시설과 장애인 관련 단체 등에서 유형에 맞는 각종 업무를 담당하며 근무조건은 주 오후 2시간 이내로 보수는 월55만2160원이다.
군 관계자는 “장애인 관련 단체와 시설에서 장애인일자리사업을 추진하게 됨으로써 장애 유형이나 특성에 맞는 배치기관을 발굴하고 참여자의 장애에 따라 직무를 배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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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탄소중립 생활실천 홍보 캠페인 펼쳐
예산군, 탄소중립 생활실천 홍보 캠페인 펼쳐
[세종타임즈] 예산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5일 예산군청 앞 분수광장에서 탄소중립 실천 문화확산을 위한 탄소중립 생활실천 홍보 캠페인을 개최했다.
온맵시는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자는 의미의 ‘온’과 아름답게 보기 좋은 모양새를 뜻하는 순 우리말 ‘맵시’의 복합어이며 이번 캠페인은 따뜻함과 편안함, 건강, 패션까지 고려한 옷차림으로 겨울철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 동참을 독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캠페인으로 약 250여명의 군민이 탄소중립서약서에 참여했으며 군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10가지 실천행동 요령’을 담은 탄소중립 안내 포스터, 팸플릿, 피켓, 담요와 장갑 등을 배부하면서 군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탄소중립 홍보가 군민들의 탄소중립의 인식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탄소중립 생활문화 정착을 위해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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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황계·신대지구 및 예산읍 1단계 분류식 하수도 정비사업 준공
예산군청사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황계·신대지구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과 예산읍 1단계 분류식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준공했다고 6일 밝혔다.
군은 지난 2021년 8월부터 올해 11월까지 28개월간 총사업비 90억을 투자해 광시면 황계·신대·관음·월송리 일원의 주택 등에서 발생하는 생활오수를 처리하기 위해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2개소를 신설하고 오수관로 8.5km, 맨홀펌프장 10개소 및 배수설비 205개소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또한 지난 2019년 11월부터 올해 11월까지 48개월 동안 총사업비 472억을 투자해 예산읍 발연·석양·관작·창소·간양·궁평리 일원의 주택 및 상가 등에서 발생하는 생활오수를 예산공공하수처리장으로 연계 처리하기 위해 오수관로 47.5km, 맨홀펌프장 30개소 및 배수설비 1653개소를 지난달 말 설치 완료했다.
사업이 완료된 지역은 악취 및 파리, 모기 등 감소로 해당 지역의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각 가정 개인 정화조 관리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예당저수지 등 인근 공공수역 및 지하수의 수질 환경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김재호 수도과장은 “그동안 공사로 인한 불편을 감수하고 적극 협조한 지역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하수도 정비를 확대 추진해 더 많은 군민이 깨끗한 환경에서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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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구 예산군수, 2024년 시정 연설에서 6대 역점 방향 제시
예산군청사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최재구 예산군수는 6일 제296회 예산군의회 제6차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2024년도 군정 운영방향을 밝혔다.
이날 최 군수는 시정연설을 통해 “올 한 해는 오랜 숙원사업을 알차게 해결해 나가기 위해 하나된 응집력으로 안정 속에 변화를 추구했다”며 “2024년은 어려운 국가재정 속에 선택과 집중을 통해 미래 산업 육성과 균형발전으로 충남거점도시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최 군수는 2024년 미래먹거리 산업인 내포 농생명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과 6개 산단 167만평의 산업단지 조성으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우량기업을 유치하고 2025년 준공 예정인 가칭 내포역사와 27만평 규모의 삽교 역세권 미니 신도시 개발, 충남혁신도시 수도권 공공기관 유치를 통한 내포신도시 불균형 해소를 통해 충남경제 중심 예산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열악한 재정 여건 속에서도 사회복지 분야에 216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복지 사각지대를 빠르게 해소하고 사회 안전망을 촘촘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주요 군정 운영방향으로 촘촘한 복지, 소외없는 예산군 미래로 도약하는 농업, 농업인이 살기 놓은 예산군 매력있는 문화와 관광, 누구나 가고 싶은 힐링도시 예산군 원도심 상권 부활과 충남의 교통중심지 예산군 공감과 소통의 행정을 펼치는 예산군을 만들어 나갈 것을 강조했다.
최재구 군수는 “지방교부세 감소가 예상되지만 올해 국도비 확보를 위해 노력한 결과 2024년도 일반회계 기준 국도비 291억원을 추가 확보했다”며 “사회복지·공공질서 및 안전·농림·산업·중소기업 관련 예산을 증액한 가운데 예산 7000억원 시대를 처음으로 열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최 군수는 “군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더욱 더 귀를 기울여 ‘공감과 소통’으로 신뢰받는 행정을 펼쳐 ‘새로운 내일 하나된 예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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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여섯줄안에서’ 2023 행복나눔콘서트 개최
예산군, ‘여섯줄안에서’ 2023 행복나눔콘서트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에서 활동하는 음악동아리 ‘여섯줄안에서’는 지난 2일 예화여자고등학교 강당에서 2023년 행복나눔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예산군이 후원한 이번 콘서트는 ‘여섯줄안에서’ 회원들은 물론 덕산고등학교 프리즘 밴드와 청소년 수련관 그린밴드, 대흥면 청년 선샤인 밴드 등 6개의 밴드 팀이 참여해 그동안 닦은 기량으로 신해철의 ‘그대에게’ 등 19곡의 음악을 군민에게 선사했다.
이와 함께 하이햇 팀, 크레쉬 팀 등 5개의 드럼 연주 동호회 팀도 신나는 드럼 연주 공연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여섯줄안에서’는 지난 1993년 책마당 소속 통기타 동아리로 시작해 현재까지 소외계층 및 관내 지역 아동센터에 음악을 통한 재능기부와 물품 후원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조병석 회장은 “음악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다양한 문화 참여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행복나눔 콘서트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2023-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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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귀농·귀촌인 주민갈등 융화교육’으로 소통과 교류의 장 마련
예산군, ‘귀농·귀촌인 주민갈등 융화교육’으로 소통과 교류의 장 마련
[세종타임즈]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54명을 대상으로 ‘귀농·귀촌인 주민갈등 융화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거주 적응 단계인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간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올바른 소통과 교류의 기회를 마련해 마을 구성원 간 소속감을 강화할 수 있도록 이론교육과 선진지 견학 등 주민참여형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론교육은 지역공동체 갈등관리 연구소 김용근 대표가 ‘융화 및 갈등관리’를 주제로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간의 입장을 설명하고 갈등 관리방안을 제시했으며 귀농인 원예테라피 힐링 체험 귀농·귀촌 정착 우수사례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생들의 공감과 협력을 이끌어냈다.
아울러 선진지 견학은 완주군 귀농귀촌 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와 완주로컬푸드직매장 등을 방문해 타 지자체의 귀농·귀촌 정책에 대해 알아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건강한 소통으로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이 마을공동체의 발전을 이끌어갈 최선책이라고 생각한다”며 “귀농·귀촌을 결심한 이들에게 예산군이 제2의 고향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과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2023-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