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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의회 ‘예산군 육아 친화 명품도시 만들기’ 연구모임 발족
예산군의회 ‘예산군 육아 친화 명품도시 만들기’ 연구모임 발족
[세종타임즈] 예산군의회가 21일 ‘예산군 육아 친화 명품도시 만들기’ 연구모임을 발족하고 의원과 전문가, 군민이 함께하는 참여형 연구모임을 본격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이날 연구모임은 이정순 의원을 대표로 강선구 의원, 심완예 의원, 이길원 의원, 장순관 의원과 윤병일 의회사무과장, 박승보 가족지원과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여했다.
연구모임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으로는 △국내· 외 육아 친화 우수 사례 발굴 △주민 의견 청취 △협력적 공동육아 △어린이 놀이공간 확보 방안 등 9개의 추진 과제를 선정했고 주민 의견수렴을 위해 육아 주부, 돌봄 시설 관계자, 결혼 적령기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타운홀 미팅을 개최키로 했다.
이정순 대표 의원은 “예산군을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실행 가능하고 구체적인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것이 이번 연구모임의 최종 목표”고 하면서 “육아 문제 당사자인 부모의 애로사항, 문제점에 대해 최대한 많이 듣고 이를 토대로 좋은 시책을 발굴하겠다”고 연구모임의 목표와 포부를 밝혔다.
한편 연구모임은 11월까지 활동 예정이며 연구가 마무리되면 발굴된 정책을 예산군에 제안하고 활동 결과보고서는 예산군의회 누리집에 공개할 방침이다.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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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4년 공직자 심리상담 프로그램 운영
예산군, 2024년 공직자 심리상담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공직자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일 대회의실에서는 창조적인 원예 활동으로 성취감을 부여하고 몰입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원예테라피가 진행돼 참가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공직자 심리상담 프로그램은 △일대일 EAP 상담 △원예테라피 △푸드테라피 △몸BTI △오피스 요가 △아로마 캔들테라피 △핸드메이트 리스 제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12월까지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원예테라피 체험을 통해 예산군 공직자의 마음 건강을 높이고 직원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직자 스트레스 예방 및 관리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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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상록어린이공원 보완 및 재정비사업 완료
예산군, 상록어린이공원 보완 및 재정비사업 완료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2024년도 총사업비 1억원을 투입해 예산읍 창소리 277-5 일원에 위치한 상록공원을 보완하고 재정비 공사를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상록공원은 지난 1988년 12월 어린이공원으로 승인돼 2010년대 조성됐으나 지속적인 유지관리의 부재와 놀이시설 미비로 공원 개선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군은 기존 빈 공간에 최신 어린이 놀이시설을 설치해 어린이공원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관리 미흡한 수목, 고사목을 정리·제거 후 공원의 미관을 향상시키는 조경공사를 진행했다.
이 외에도 파라솔과 벤치를 설치해 공원 내 이용객이 편안히 휴식하고 어린이 및 자녀들이 안전하게 이용하도록 공간을 배치·조성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기존 노후화된 상록공원을 특색있는 어린이공원으로 재조성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노는 환경을 제공하고 주민에게는 쾌적한 녹지와 쉼터를 제공하는 등 녹색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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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당부
예산군,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당부
[세종타임즈]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이 주로 4∼11월에 발생함에 따라 농번기 더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감염병이며 SFTS의 경우 치명률이 높고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책이다.
특히 농작업자는 △농작업 시 피부 노출하지 않는 작업복 입기 △진드기 기피제 사용하기 △풀밭에 옷을 벗어두거나 그대로 앉지 않기 △귀가 후 씻고 작업복 털어서 세탁하기 △물린 곳 없는지 살펴보기 △피부에 물고 있는 진드기 발견했을 때 억지로 떼어내지 말고 즉시 의료기관 방문하기 등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아울러 야외활동 후 2주 이내 고열, 오한, 구토, 설사, 근육통 등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농작업, 야외활동 이력을 알리고 진료를 받아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최선의 예방책은 물리지 않는 것인 만큼 야외활동시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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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주택수리비 지원’으로 귀농인 성공 정착 뒷받침
예산군, ‘주택수리비 지원’으로 귀농인 성공 정착 뒷받침
[세종타임즈] 예산군농업기술센터가 신규 귀농인의 안정적인 조기 정착 기여 및 영농 종사를 위한 농가 주택수리비 지원을 추진한다.
귀농인 주택수리비 지원사업은 농어촌지역에 거주하는 귀농인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삶의 질을 높이고 영농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을 목표로 추진된다.
지원 내용은 △집 리모델링 △지붕 보수 △주방 및 화장실 개량 등이며 군에 실제 거주하고 있는 5년 이내 귀농인을 우선 대상으로 세대당 최대 450만원까지 총 5개소를 지원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귀농인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는 사업으로 지난 2014년부터 올해까지 총 43가구를 지원해 성공적인 정착을 이끌었다”며 “앞으로도 예산군이 충남 귀농·귀촌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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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농업기술센터, 과수화상병 4차 방제 약제지원
예산군농업기술센터, 과수화상병 4차 방제 약제지원
[세종타임즈]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관내 사과, 배 재배농가에 4차 과수화상병 방제 약제를 공급한다.
올해 첫 과수화상병은 지난 5월 13일 충북 충주 사과 과수원 1곳과 충남 천안 배 과수원 1곳에서 발생했으며 당진, 아산에서도 1곳씩이 추가 발생했다.
센터는 올해 첫 과수화상병 발생에 따라 농업기술센터는 위기 경보 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하고 지난 15일부터 대책상황실을 긴급 운영하고 있다.
대책상황실은 상황 종료 시까지 휴일을 포함해 계속 운영하며 센터는 의심주 발생에 따른 신속한 현장 대응으로 화상병 확산을 방지할 계획이다.
특히 과수화상병 약제는 인근 시군에 화상병이 발생됨에 따라 선제적인 대응의 일환으로 지원된다.
4차 방제약제는 비온으로 생육기 전반으로 살포가 가능한 안전한 약제이며 화상병 방제뿐만 아니라 사과의 점무늬낙엽병, 배의 검은별무늬병 등에도 동시 방제가 되고 살균제와 살충제 등과 혼용이 가능해 과수농가 정규 방제 시 함께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이번 화상병 약제 배부와 함께 센터는 소독제로 알코올과 생석회를 농가에 2개씩 공급한다.
생석회는 고온의 열반응과 강알칼리작용이 있어 병원균을 죽이는 소독효과를 나타내며 농가에서는 과원 출입구 주변에 뿌려 사용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과수농가 작업 시 전정도구, 작업복, 작업화 등의 소독을 철저히 하고 과원을 청결히 유지하기 바란다”며 “특히 이번에 공급되는 약제는 수령하는 즉시 살포해 화상병 예방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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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4년 하반기 예산형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2024년 하반기 예산형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25명을 6월 3일부터 14일까지 모집한다.
사업기간은 올해 7월 22일부터 11월 29일까지 약 4개월간이며 85개 사업장에 125명의 근로자가 복지, 안전, 환경 등 분야 공공일자리에 배치돼 근무하게 된다.
사업 참여자는 연령에 따라 1일 3시간 및 5시간 단위로 근무하며 시간당 9860원의 임금과 주휴수당 및 별도의 부대비가 제공된다.
참여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 재산이 4억원 이하인 군에 주소를 둔 군민이다.
참여 희망자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되며 사업과 관련한 더 자세한 사항은 군청 경제과 일자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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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성황리에 마쳐
예산군,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성황리에 마쳐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21일 재난안전상황실과 무한천 체육공원에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으로 동시에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예산소방서 예산경찰서 한국전력,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대한적십자봉사회, KT예산지점, 자율방범대 등의 민간기업·단체 등 15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올해 안전한국훈련은 그동안 지진붕괴 및 화재발생 대응에서 탈피해 풍수해를 주제로 최초로 실시했다.
지난해 군은 집중호우에 따라 이재민 발생과 제방둑 붕괴로 많은 재산피해를 입은 바 있어 이에 대한 훈련으로 비상대응을 비롯해 재난수습·복구까지 재난대응 전 과정을 점검하고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초점을 두고 훈련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군은 그동안 훈련참여 유관기관·단체와 함께 컨설팅 2회, 훈련참여자 도 상 및 예비훈련 등을 통해 재난상황 발생에 따른 상황판단회의와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현장훈련까지의 전 과정을 수행하면서 기관·단체별 임무와 역할을 사전 점검해 훈련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군은 지난 1일부터 훈련 종료 시까지 상반기 안전한국훈련주간을 현수막, 포스터, 배너,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전광판, 일간지 등 입체적으로 홍보해 안전한국훈련의 효과를 높였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최근 크고 작은 재난들이 자주 발생하고 있어 재난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중요하다”며 “이번 안전한국훈련이 예산군과 유관기관·단체와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토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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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5년도 가루쌀 생산단지 육성사업 대상자 모집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2025년도 가루쌀 생산단지 육성 지원사업 대상자를 6월 7일까지 모집한다.
가루쌀 생산단지 육성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농협, 농업법인, 협동조합은 군청 누리집 각 읍면에 배부된 모집계획을 참고해 군청 농정유통과로 신청하면 된다.
사업에 선정된 경영체는 재배에 필요한 교육 및 컨설팅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일정 조건이 충족되면 기계·장비도 지원받을 수 있다.
쌀 산업 활성화 및 쌀 수급 안정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루쌀은 재배과정 및 생육환경이 일반 품종과는 다르고 특히 수발아 에 약해 재배에 많은 어려움이 있는 실정이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가루쌀 생산단지 참여경영체 및 컨설팅 업체를 대상으로 꾸준히 가루쌀 생육 교육을 실시 중이며 관내 가루쌀 재배 경영체에서도 적극적인 교육 참여 및 컨설팅 업체와의 소통을 통해 성공적인 가루쌀 재배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에서 첫 가루쌀이 재배되는 만큼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나 경영체 관계자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성공적인 농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루쌀 재배농가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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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보건소, 폭염 대비 온열질환 감시체계 운영
예산군보건소, 폭염 대비 온열질환 감시체계 운영
[세종타임즈] 예산군보건소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한다.
온열질환 감시체계란 고온 환경으로 인한 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대응하기 위해 중요한 시스템이며 기온상승과 관련된 건강위험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적기에 군민에게 정보를 제공해 온열질환 발생 시 신속한 조치를 취하는데 필수적이다.
지난해 충남 온열질환자는 205명이었으며 군의 경우 30명으로 3년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실정이다.
현재 보건소는 예산종합병원, 예산명지병원의 응급실에서 온열감시체계를 구축해 추진 중이며 온열질환자 발생 시 보건소 보고 체계를 통해 실시간 모니터링 및 대상자 관리가 가능하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 저하 등의 증상을 보인다.
특히 열사병과 열탈진이 대표적이며 방치 시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어 사전 예방과 신속한 조치가 중요하고 온열질환에 취약한 고령자, 어린이, 야외근로자 및 만성 질환자는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 여름은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7∼8월에 무더운 날이 많을 것으로 전망돼 온열질환에 대한 적극적인 대비가 필요하다”며 “더운 시간대에는 야외활동 및 작업은 피하고 물 자주 마시기 등 폭염 대비 건강 수칙을 반드시 지키고 고열이나 어지럼증, 근육 경련 등 몸에 이상이 느껴지면 시원한 장소로 이동해 119 구급대에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2024-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