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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오감만족 문화관광 실현으로 전국민과 세계인에 사랑받다
예산군, 오감만족 문화관광 실현으로 전국민과 세계인에 사랑받다
[세종타임즈] 민선8기 2주년을 앞둔 예산군이 오감만족 문화관광 실현에 앞장서 전국민은 물론 세계에서 주목받는 관광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군은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예당호를 중심으로 출렁다리, 음악분수, 모노레일을 조성해 큰 사랑을 받은데 이어 70m 높이의 전망대를 갖춘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 완공을 앞두고 있다.
특히 예당호 모노레일은 지난 5월 29일 50만번째 탑승객을 돌파하는 등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출렁다리와 음악분수는 꾸준한 방문객이 찾는 예산의 대표 명소로 관광객 유입의 톡톡한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예당호에는 쉼하우스와 문화 예술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수변 무대인 워터프론트가 조성돼 지역민에게도 사랑을 받고 있으며 앞으로 어린이 모험시설 및 수상 레저 등이 가능한 마리나항 사업 등도 추진을 계획 중에 있다.
아울러 군은 예당관광지 외에도 덕산온천을 중심으로 한 관광지 개발을 통해 대전의 배후도시인 유성과 같이 충남 내포 혁신도시의 배후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덕산온천 원탕 개발 및 온천 황톳길 산책로 조성, 다양한 경관 조성 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외에도 군은 국내 제일의 생태관광지로 자리매김한 예산황새공원을 비롯해 봉수산휴양림과 수목원, 곤충생태원, 하늘데크 등도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매헌 윤봉길 의사의 충절의 정신을 느낄 수 있는 충의사와 도중도 역시 큰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추사 김정희 선생 고택을 중심으로 추사서예창의마을을 조성하고 전통주 체험단지 조성 등 특색 있는 관광 개발을 위해 노력 중이며 최근에는 한국관광공사 주관 디지털 관광주민증 공모사업에 충남도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앞으로 더 관심과 큰 주목을 받을 전망이다.
군은 대표 축제인 예산장터 삼국축제를 비롯해 예산맥주 페스티벌, 예산사과축제, 윤봉길평화축제, 의좋은형제 축제 등 다양한 축제를 개최해 방문객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나아가 군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에 발맞춰 다양한 관광지와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더 많은 이들이 예산의 맛과 멋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전국은 물론 세계인이 주목하는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우리 예산군이 앞으로도 더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지와 관광 콘텐츠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2024-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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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의회 행정사무감사 2일 차, 가족지원과·민원봉사과·문화관광과
예산군의회 행정사무감사 2일 차, 가족지원과·민원봉사과·문화관광과
[세종타임즈] 예산군의회가 12일 기획실을 시작으로 오는 20일까지 ‘2024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있다.
13일은 가족지원과, 민원봉사과, 문화관광과 소관 감사가 있었다.
가족지원과 소관 감사에서 장순관 의원은 “보건복지부 지침에 따르면 노인일자리 사업의 경우 노인에게 적합한 일자리 활동을 지원하도록 규정하고 있다”며 “사고 내용을 보면 넘어짐이 전체 16건 중 13건으로 가장 높은 사고빈도를 보이고 있으나 고령의 어르신임을 고려해 적합한 과업을 부여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강선구 의원은 “각종 법령이나 조례에서 규정하고 있는 기본계획은 관련 정책의 추진에 있어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사항이지만, 일부 계획의 경우 수립이 되지 않았거나 늦어지는 사례가 있다”며 “다양해지고 복잡해지는 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종합계획 등을 수립해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방안도 검토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순 의원은 관내 건축물대장에 미등재된 경로당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며 “미등재 경로당의 경우 각종 안전과 행정의 사각지대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적법화를 위해 노력하고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보험가입 등 철저히 관리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박중수 의원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운영실태에 대한 지도점검 결과를 보면 주의와 시정 부분이 다수 확인된다”며 “사회복지시설의 경우 위반사항에 대해 즉각적으로 조치를 하고 재발방지를 위한 교육 실시 등 지도점검을 철저히 해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민원봉사과 소관 감사에서는 이길원 의원이 최근 김포지역 공무원의 안타까운 죽음을 이야기하며 “반복되는 악성민원을 사전에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한 정책과 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임종용 의원은 “사업의 개발사업이나 토지이용계획의 변경 등 토지가액 상승분을 적정하게 배분하기 위해 개발이익 환수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나, 징수 시기가 1년이 넘는 채납대상도 있다”며 “개발부담금에 대한 체납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징수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지적했다.
홍원표 의원은 “군에서 운영하고 있는 무인민원발급기 운영현황을 확인해 보니 24시간 운영하고 등기발급이 가능한 기기의 사용율이 높은 반면에, 일부 기기의 경우 거의 사용이 없는 것으로 확인된다”며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시 수요를 파악해 주민 여러분께서 이용이 편리하고 접근성을 고려해 설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관광과 소관 감사에서 심완예 의원은 “관련 규정에서는 어린이놀이시설의 관리주체는 매년 2회 정기점검과 매월 1회 안전점검을 실시하도록 하고 있으나, 문화관광과 소관 시설의 경우 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고 있다”며 “어린이들의 안전과 관련된 사항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김영진 의원은 “배나드리성지 정비사업의 경우 설계변경과 화장실 추가 설치 등으로 공사가 110일이나 지연이 된 것으로 확인이 되는데, 이는 공사 계획 및 설계단계에서 충분한 검토가 있었다면 발생하지 않았을 일이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공사가 늦어지면 행정에 대한 신뢰하락과 주민불편으로 이어지는 만큼 계획단계에서 철저한 검토를 해달라”고 강조했다.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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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덕산면 온천솔바람길 도로명주소 구축 완료
온천솔바람길 도로명판, 기초번호판, 도로 구간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덕산면 수암산 일원에 ‘온천솔바람길 도로명주소 구축 사업’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온천솔바람길 총연장 4.15㎞ 구간에 주소정보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도로명을 부여하고 도로명판 및 기초번호판을 설치해 도로명주소 구축을 완료했다.
온천솔바람길 도로명주소는 지도 관련 포털사이트에 반영돼 수암산을 찾는 관광객에게 위치 찾기 편의 제공은 물론 안전사고나 응급상황 발생 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기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등산로 및 산책로에 도로명주소를 구축해 군민의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더 나은 주소 정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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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 위한 충남 공동연수 참석
충청남도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 공동연수 현장
[세종타임즈] 예산군 문화관광해설사 10명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덕산 스플라스리솜에서 열린 충청남도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 공동연수에 참석했다.
이번 연수는 충청남도, 충남문화관광해설사회가 주최 및 주관한 것으로 도내 문화관광해설사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특히 예산군에서 열려 그 의미를 더했다.
연수 프로그램은 우수 문화관광해설사 표창 수여, 최신 관광 트렌드 강연,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구성됐으며 특별히 간담회를 통해 해설사들이 활동하면서 겪는 어려움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예산군 우수 문화관광해설사로 김선자 문화관광해설사가 선발돼 표창장을 수상했으며 하금수 예산군 문화관광해설사는 충남도 문화관광해설사회 회장으로 활동하는 가운데 해설사 활동비 인상,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 추진 등 해설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문화관광해설사의 역할이 더욱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연수를 계기로 해설사들의 해설 서비스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관광객이 다시 찾고 싶은 매력적인 예산군을 조성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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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6월 정기분 자동차세 38억8084만원 부과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2024년 6월 정기분 자동차세로 3만4540건에 38억8084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시기와 비교해 1억2500만원이 증가한 금액이며 실제 부과대상 차량이 846대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자동차세는 매년 6월 및 12월에 부과되는 세금이며 상반기 자동차세는 6월 1일 기준 군에 등록된 자동차, 이륜차, 덤프트럭 등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단, 2024년 1월 또는 3월에 연세액을 납부한 경우와 자동차세 감면 대상자인 중증장애인 및 국가유공자는 과세대상에서 제외되며 연세액 10만원 이하인 경차, 화물자동차 등은 이달에 전액 부과된다.
납부기한은 7월 1일까지며 전국 금융기관을 통해 현금자동입출금기에서 고지서 없이도 본인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조회·납부할 수 있다.
이밖에 위택스, 지로 지방세 ARS 전화, 가상계좌, 스마트폰 어플인 ‘스마트 위택스’ 및 페이 3사를 이용해 편리한 납부가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납부기간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3% 납부지연가산세가 발생하는 만큼 7월 1일까지 반드시 납부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으며 “자동이체 납부 시 500원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고 병행해 전자고지서를 신청할 경우 500원의 세액공제가 추가돼 최대 1000원까지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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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CCTV통합관제센터, 아동 성범죄 “꼼짝마”
어린이 보호구역 내 CCTV 모습
[세종타임즈] 예산군 CCTV통합관제센터가 실시간 모니터링 중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음란행위를 한 남성을 발견해 경찰의 현장 검거에 도움을 줬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5월24일 오전 7시경 각종 범죄 및 사고 예방·대응을 위해 폐쇄회로 텔레비전 모니터링 중 덕산면 초등학교 주변 상가 앞에서 음란행위를 하는 40대 남성을 발견하고 인상착의와 위치 등을 예산경찰서 112상황실에 신속 신고했다.
이후 신고를 받은 경찰관이 즉시 출동해 음란행위 피의자를 현장 검거했으며 인근 초등학교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추가 성범죄 가능성을 원천 차단해 어린이와 군민의 안전을 사전 예방했다.
군 관계자는 “관제요원의 노련한 경험과 신속한 대응으로 CCTV통합관제센터와 경찰의 긴밀한 연계로 더 커질 수 있었던 범죄를 신속히 예방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각종 사건·사고로부터 군민을 보호하고 안전한 예산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CCTV통합관제센터는 2019년 개소 이후 주요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 등 총 1953건의 관제 실적을 거뒀다.
관제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폐쇄회로 텔레비전을 24시간 생활밀착 관제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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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산신소재 일반산업단지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 공모 선정
예산군, 예산신소재 일반산업단지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 공모 선정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 공모를 통해 고덕면 상몽리 일원에 위치한 예산신소재 일반산업단지가 산업통상자원부 고시를 거쳐 뿌리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뿌리산업이란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 △사출·프레스 △정밀가공 △적층제조 △산업용 필름 및 지류공정 △로봇 △센서 △산업지능형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설계 등 제조업 전반에 걸쳐 활용되는 공정기술 또는 공정장비를 제조하는 산업이다.
뿌리산업은 국내 산업을 떠받치는 제조업에서 중간재를 생산하는 모든 산업으로 자동차·조선·반도체와 같은 기존 국내 주력산업뿐만 아니라 사물인터넷·로봇·에너지·환경 등 미래 신산업의 기술력을 뒷받침하는 기반산업이기도 하다.
예산신소재 뿌리산업 특화단지는 향후 5년간 충남도, 예산군 및 충남테크노파크가 협력하는 가운데 총사업비 75억원, 국비 37억5000만원 규모를 투입해 특화단지를 지원하게 된다.
예산신소재 일반산업단지는 예산군 고덕면 상몽리 일원에 약 48만㎡ 규모로 2010년 지정돼 2018년에 준공된 산업단지로 현재 22개 기업이 입주해 있으나 그동안 산업단지 지원시설이 부족해 근로여건 개선을 위한 지원사업에 대한 입주기업들의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된 가운데 가뭄의 단비처럼 이번 특화단지 지정을 비롯해 지원사업이 추진되면 근로환경 문제 등 입주기업 애로사항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뿌리산업 집적단지로의 지정 후속 지원책으로 친환경·디지털화, 공급망 안정화 및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공동활용시설 구축과 공동혁신활동 과제를 맞춤형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원사업’ 공모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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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4년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신청자 모집
농업기술센터 전경
[세종타임즈]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2024년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신청자를 6월 10일부터 7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사업 신청연도 기준 만 65세 이하인 자 중 세대주로 농촌 외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다 군으로 전입한 지 만 5년이 경과하지 않은 귀농인과 농촌지역에 거주하면서 농업에 종사하지 않은 재촌비농업인이며 귀농·영농교육을 8시간 이상 이수해야 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당해연도 관내 전입 예정자인 귀농희망자도 신청이 가능하다.
재촌비농업인은 농업창업자금만 신청이 가능하며 사업신청일 현재 농촌지역에 주민등록이 1년 이상 돼 있어야 하고 최근 5년 이내에 영농경험이 없는 경우에만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 내용은 영농기반, 농식품 제조·가공시설 신축 또는 구입을 위한 농업창업 자금 세대당 3억원 이내, 주택 구입 및 신축 자기 소유 노후 농가주택 증개축을 위한 주택 구입·신축·증축자금 세대당 7500만원 이내다.
대출은 연 1.5% 고정금리 또는 변동금리 중 선택이 가능하며 5년 거치 10년 원금균등 분할상환 방식으로 융자를 지원한다.
대출금액은 대출한도 이내에서 대상자의 사업실적과 대출취급기관의 대상자에 대한 신용 및 담보 평가 등 대출 심사 결과에 따라 최종 결정된다.
대상자 선정은 1차 서류 평가, 2차 면접심사를 통해 사업계획, 추진의지, 영농정착 의욕 등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층면접 심사결과에 따라 결정된다.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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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고문변호사 신규 위촉
고문변호사 신규 위촉 기념촬영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11일 군 고문변호사를 추가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군은 기존 고문변호사 3명을 위촉해 운영 중이었으나, 행정의 다양화, 복잡화, 전문화로 높아지는 법제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2023년 7월 ‘예산군 고문변호사 운영 조례’를 개정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군 고문변호사 위촉 대상을 3명에서 5명으로 확대했으며 올해 상반기 공개모집을 통해 총 2명의 군 고문변호사를 추가로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정종화 변호사는 오는 7월 1일부터 2년간 예산군 법률 자문과 법령해석에 관한 사항, 군을 당사자로 하는 소송사건을 수행하게 된다.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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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신규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 개소
예산군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 개소식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11일 최재구 예산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삽교읍 이지더원센트럴에듀 아파트 내 설치된 예산군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 개소식을 개최했다.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은 연면적 212.89㎡ 규모에 정원 50명의 아이들이 이용 가능한 놀이공간, 사무공간, 조리실 등을 갖췄으며 센터장 1인, 돌봄교사 2명이 근무해 맞벌이 부모 양육 부담 경감 및 초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이용 대상은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이며 운영 시간은 학기 중 평일 오후 1시부터 20시까지, 방학 중에는 평일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군 관계자는 “올해 다함께돌봄센터의 확충으로 관내 아동의 안전한 돌봄과 맞벌이 가정의 양육부담 경감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최고의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예산읍 예산군 온종일 초등돌봄센터, 삽교읍 내포출장소 2층 예산군 다함께돌봄센터 1·2호점 등 2개소의 돌봄센터를 운영 중이며 3호점까지 총 4개소의 다함께돌봄센터가 설치 및 운영 중이다.
2024-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