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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터미널녹지대 야간경관 설치로 ‘도심 속 휴식공간’ 조성
예산군, 터미널녹지대 야간경관 설치로 ‘도심 속 휴식공간’ 조성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터미널녹지대 야관경관 설치를 통해 도심 속 휴식공간을 조성해 눈길을 끈다.
군은 교통 및 주거·상업 중심지 속 도시민의 휴식 공간이자 이용객의 왕래가 빈번한 터미널녹지대를 정비하고 본격적으로 이용객을 맞고 있다.
군을 상징하는 황새조형물 주변 명소는 시각적 즐거움을 주는 별과 달 조명이 기분전환과 함께 동심을 느끼게 하며 은은한 조명 아래 흘러나오는 잔잔한 음악방송은 군민 여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터미널 사거리에서 육교에 이르는 녹지대 양쪽 약 480m에 대한 야간경관 개선사업을 통해, 앞서 완료된 ‘터미널육교 경관조명’ 사업과 연계해 조화로운 경관을 이루게 했다.
최재구 군수는 “통행량이 많은 터미널 육교와 녹지대에 쾌적하고 아름다운 보행 환경을 조성해 군민과 방문객이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문화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을 위한 쾌적한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이번 사업과 함께 노후 보행 매트를 교체하고 조경 식재 및 가지치기 등을 시행해 쾌적한 녹지환경을 조성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경관을 지속 개선할 방침이다.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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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최재구 군수와 함께하는 청년 소통콘서트 개최
예산군, 최재구 군수와 함께하는 청년 소통콘서트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예청회, 예산청년회의소, 예산군4-H연합회와 함께 지난 16일 예산해봄센터에서 최재구 군수를 초청해 ‘군수와 함께하는 청년 소통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예산군개발위원회, 예산군자율방범연합대가 후원했으며 소통콘서트에는 최재구 군수와 청년 단체장 및 청년 단체 회원, 군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소통콘서트는 청년 지원 정책, 문화관광 분야 발전, 지역 경제 활성화, 정주여건 개선 등 다양한 주제 중 궁금한 사항을 청년이 질의하면 군수가 응답하는 형식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특히 △원도심 빈 상가 활용 방안 △충남방적 부지 조성 계획 △살기 좋은 예산 만들기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가 이뤄졌다.
최재구 군수는 “예산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미래 먹거리 발굴에 힘쓰고 있다”며 “지역별 거점 개발을 위한 중장기적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니 군민과 청년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행사의 마지막에는 군수와 청년들이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에 대한 다짐을 강조하며 지역 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확보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것을 결의했다.
최재구 군수는 “예산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 여러분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이 자리를 마련해주신 청년 단체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청년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청년들이 예산군에서 마음껏 꿈을 펼치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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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위한 국회 대토론회 개최
예산군,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위한 국회 대토론회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강승규 국회의원과 손을 맞잡고 오는 22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를 위한 국회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제2중앙경찰학교의 예산군 유치를 위한 전 국민적 염원과 의지를 결집하고 대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추진된다.
특히 대토론회에는 강승규 국회의원을 비롯해 추경호 국민의 힘 원내대표, 조은희 국회행안위 간사, 임경호 국립공주대학교 총장, 더본코리아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토론회에서는 정남수 국립공주대학교 기획처장이 제2중앙경찰학교 예산군 유치 전략에 대한 발제를 시작으로 백기영 유원대 도시지적행정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이정환 한양대학교 금융경제학 교수, 정윤선 산업연구원 연구위원, 이상준 충남연구원 연구위원, 이승구 전 예산군의회 의장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군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의 당위성을 전국민에게 알리고 국민적인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시키는 한편 유치를 위한 전문가와 대국민과의 필승 전략 등을 토론을 통해 논의할 방침이다.
대토론회를 주최하는 강승규 국회의원은 “제2중앙경찰학교 설립의 목적은 경찰행정의 효율성과 교육 대상자들의 편의성을 최대한 고려해야 하는 국가 주도 대형 프로젝트 사업이기에 최적의 대상지 한 곳을 선정해야 하는 중요한 업무라 생각한다”며 “그렇기에 이번 국회대토론회를 통해 대한민국 신임 경찰들이 어느 지역에서 교육을 받아야 하는지에 대한 공감대와 왜 예산군이어야 하는 지 등을 대토론회를 통해 논리를 다듬어 내는 매우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이라 판단한다”고 밝혔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를 위해 전국에서 많은 관심과 이슈를 보내고 있다. 충남에서는 저희 예산군과 아산시 2곳이 1차 후보지로 남았고 전북에서는 남원시 1곳이 남아 총 3곳 중 마지막 최종 1곳이 선정되는 매우 엄중하고 선의의 경쟁을 위한 시기에 강승규 지역국회의원님께서 이번 국회대론회를 주최해 주심에 대해 매우 감사드린다.
이번 국회대토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예산 군민을 비롯한 정치권, 학계, 기업, 언론 등 다양한 곳에서 관심과 성원을 통해 우리 예산군으로 제2중앙경찰학교가 한 발짝 더 다가올 수 있는 범국민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를 위한 범군민 유치위원회를 발족해 서명운동과 함께 관내 기관단체들이 참여한 경찰학교 유치 릴레이를 추진 중이며 최종 선정될 때까지 모든 행정적 지원을 위해 만전을 다할 계획이다.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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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의회 심완예 의원, ‘동물보호 조례안’ 대표 발의
예산군의회 심완예 의원, ‘동물보호 조례안’ 대표 발의
[세종타임즈] 예산군의회가 지역 내 반려동물 보호와 동물복지 강화를 위해 새로운 규정을 마련한다.
군의회는 심완예 의원이 ‘예산군 동물보호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반려인구 천만 시대를 맞아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실제로 농림축산식품부의 ‘2023년 동물복지 국민인식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국내 반려동물 양육 인구 비율은 28.2%로 조사 이후 역대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
이번 조례안은 동물복지계획의 체계적인 수립 및 시행을 규정하고 반려동물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길고양이 관리와 유기동물 보호 및 구조를 위한 동물보호센터 설치에 대한 사항을 명시해, 지역 내 유기동물 보호 활동이 한층 체계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심 의원은 “이번 조례안이 단순히 동물을 보호하는 데 그치지 않고 동물과 인간이 상호 존중하며 공존하는 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의 동물보호 문화 정착과 반려동물 문화의 발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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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충남공공노조, 2024년 임금협약 조인식 개최
예산군-충남공공노조, 2024년 임금협약 조인식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15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공무직 근로자로 구성된 충청남도공공노동조합과 ‘2024년 임금협약 조인식‘을 개최했다.
이날 조인식은 사측 대표 박상목 자치행정과장과 노측 대표 충남공공노조 장명순 수석부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임금 교섭 경과 및 협약 내용 보고 임금 협약서 서명, 기념 촬영 등 순서로 진행됐다.
군과 충남공공노조는 지난 5월 16일 1차 교섭을 시작으로 총 7차례에 걸친 교섭을 통해 기본급과 호봉급 간 인상, 저연차 수당 개선, 특정 업무 수당 신설, 수당체계 개편 등 내용에 합의했다.
최재구 군수는 “이번 교섭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성숙한 노사문화를 조성하고 근로자 처우개선에 노력을 기울이는 자리가 됐다”며 “임금협약이 빠르게 체결된 만큼 예산군의 선한 영향력이 충남도 전체로 넓혀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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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맑은 수돗물 공급 위한 ‘옥내배관 세척 사업’ 시행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한국수자원공사 충남지역협력단과 위탁 사업을 체결하고 올해 추가 사업비를 확보해 연말까지 15년 이상이 지난 관내 공동주택 약 700세대를 대상으로 옥내배관 세척 사업을 추진한다.
옥내배관 세척 사업은 정수장에서 수용가까지 공급되는 수돗물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내시경으로 가정집 내 수도 배관을 진단해 오염으로 인한 이물질을 제거하고 맑은 물을 공급하는 사업이며 개인 부담 없이 무료로 진행된다.
군은 지난 2020년 12월 ‘옥내배관 세척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24년 6월까지 3563세대에 대한 세척 사업을 실시했으며 대다수의 수용가에서 지속적인 시행이 필요한 서비스라며 만족을 표했다.
군 관계자는 “옥내배관 세척 사업을 통해 수돗물에 대한 군민들의 막연한 불신을 해소하고 고품질 수돗물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서비스 대상을 연차적으로 확대해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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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제35회 추사 김정희선생 추모 전국 휘호대회 성료
예산군, 제35회 추사 김정희선생 추모 전국 휘호대회 성료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12일 신암면 추사고택 일원에서 개최한 ‘제35회 추사 김정희선생 추모 전국 휘호대회’ 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예산문화원과 추사기념사업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약 450여명의 서예 애호가들이 참여해 근래 가장 많은 인원이 응시하며 대회의 뜨거운 열기를 실감케 했다.
이번 전국 휘호대회에서 영예의 장원은 문인화부문 이성구 씨가 차지했으며 전국 청소년 휘호대회 장원은은 성준 씨가 차지했다.
또한 전국 손멋글씨대회 장원은 백현옥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회 관계자는 “예산군과 예산문화원은 점점 사라져가는 서예 명맥을 유지하기 위해 매년 휘호대회개최, 선양서화전개최 등 추사김정희선생의 정신을 잇기 위한 노력에 나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서예문화 발전과 예술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 시상식 및 전시회는 오는 12월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예산군 이음창작소에서 개최되며 수상자 명단은 예산문화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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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대에 걸친 ‘예당호’ 사랑 소개
예산군, 2대에 걸친 ‘예당호’ 사랑 소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예당저수지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2대째 어업활동을 하는 박지영 예당내수면어업계장을 소개했다.
박지영 계장은 예산에서 태어나 군대 제대 후 청주에서 휴대폰 대리점을 10년간 운영하다가 2009년 고향인 예산으로 귀어했으며 군에서 귀농 인구는 증가하고 있지만 귀어 인구는 보기 드물다는 설명이다.
박 계장이 귀어를 결심하게 된 이유는 1964년 예당저수지가 완공돼 그의 부친이 거주하던 광시면 장전리 일원이 수몰돼 자연스럽게 부친도 내수면 어업 일을 하게 됐고 박 씨 또한 학창 시절 자연스럽게 내수면 어업에 애착심을 갖게 된 데 따른 것이다.
박 계장이 어린 시절 거주하던 마을은 저수지로 변해 현재는 볼 수 없으나 준설 작업을 하기 전까지는 여름철 가뭄으로 물이 빠지면 보이기도 했다고 한다.
귀어 초기에는 예당저수지에서 좌대 10개와 통발 등 어업을 운영하면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었지만, 배스와 블루길 등 외래어종의 출연으로 고유 토산 어종이 줄어들어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하지만 군과 수몰민 및 후손으로 구성된 예당내수면어업계에서 추진하는 내수면 생태계 교란 어종 퇴치사업으로 생태계가 많이 복원됐고 이에 따라 예당호를 찾는 낚시 인구가 증가해 연간 5만명은 넘을 것으로 추산되고 예당저수지 주변 상권도 최근 많은 활기를 띠고 있다.
또한 예당내수면어업계에서는 2019년부터 대흥면 하탄방리 일원에 붕어류 등 중간어류 육성장 사업을 시작해 치어를 방류하기보다는 중간어류 방류로 자연환경에서도 수산자원의 생존율을 높여 예당호의 토종 어종 보호는 물론 어업인의 소득증대에도 앞장서고 있다.
박지영 어업계장은 “어족자원의 보전 육성과 예당저수지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자연생태계의 균형을 유지함은 물론, 어린이 낚시 교실, 전국낚시 대회와 예당호 주변의 다양한 관광인프라를 통해 전국 최고의 낚시 관광명소의 영광을 지속해서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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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예산군협의회, 북한 음식문화 나누기 행사 개최
민주평통 예산군협의회, 북한 음식문화 나누기 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민주평통 예산군협의회가 지난 14일 예산해봄센터 공유주방에서 북한 음식문화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임응빈 회장을 비롯한 자문위원과 북한이탈주민, 지역주민 등 32명이 참석했으며 북한이탈주민이 주축이 돼 재료를 준비 및 요리 진행을 맡고 자문위원과 지역민 모두 하나가 돼 함께 어우러져 북한 음식 만들기 체험에 참여했다.
이날 만든 북한 음식은 두부밥, 말이떡 등 북한에서 만들어 먹는 대중 음식으로 준비됐으며 직접 만든 음식을 함께 나누면서 북한 음식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남북 문화의 차이에 대한 ‘통일 수다방’ 소통 대화를 진행해 통일 공감대를 형성하고 정을 나누는 기회를 마련했다.
임응빈 협의회장은 “앞으로도 북한 문화에 대한 소통과 공유를 통해 통일 공감대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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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농지회, 예산장터 삼국축제 성공 개최 위한 환경정화활동 실시
예산군농지회, 예산장터 삼국축제 성공 개최 위한 환경정화활동 실시
[세종타임즈] 예산군 대표 축제인 ‘제8회 예산장터 삼국축제’ 가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예산상설시장 일원에서 개막하는 가운데 예산군농지회가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예산장터 삼국축제는 1만9500여점의 국화로 가득 채워질 예정이며 농지회 회원 30여명은 지난 14일 축제장 주변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축제장 내부 및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했다.
특히 이번 정화활동은 축제를 앞두고 방문객에게 깨끗한 이미지와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참가자들은 휴지, 쓰레기, 담배꽁초 등을 수거하면서 환경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한상진 회장은 “지난해 3월부터 국화가 만개할 수 있도록 온실 암막을 실시하고 긴 장마와 폭염, 태풍까지 국화를 키우기 어려운 환경에서도 지속적인 생육관리로 성공적인 예산장터 삼국축제를 위해 노력한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4-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