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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사업 공모 선정
아산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사업 공모 선정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2025년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 공모사업인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특성화 지원사업’에 충남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는 지역 중심의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교육부에서 지원하는 특성화 사업이다.
시는 그동안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 연속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돼, 지역 장애인 평생교육을 추진해 왔다.
2025년에는 장애인이 행복한 ‘행복 도시 아산’ 건설을 비전으로 △AI·디지털 분야 확대 △지역특성화 분야 개발 △평생교육 디지털 프로그램 제작 등 다양한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전병관 소장은 “소외됨 없이 시대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양질의 평생학습권 보장을 위해 장애 친화적 평생학습 체계를 구축하고 디지털 활용 능력과 접근성을 높여 장애인의 디지털 정보화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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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생활 속 걷기 실천 ‘상승곡선’…건강 도시 견인
아산시, 생활 속 걷기 실천 ‘상승곡선’…건강 도시 견인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생활 속 걷기운동의 확산으로 ‘건강 도시’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시민들의 ‘걷기 실천율’ 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주요 건강지표까지 긍정적인 변화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에 따르면, 아산시의 걷기 실천율은 △2022년 50.2% △2023년 54.1% △2024년 63.1% 등 최근 3년간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도내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2024년 걷기 실천율만 보면, 10명 중 6명 이상이 걷기운동에 참여하는 셈. 이는 충남 평균과 전국의 평균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성별로는 2023년 기준 남성이 여성보다 높았으며 연령대별로는 50대가 가장 높고 70대 이상이 가장 낮았다.
시는 이처럼 걷기운동이 꾸준히 확산된 배경으로 시보건소의 다양한 장려 정책이 효과를 거둔 결과라고 분석했다.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걷쥬’ 앱 내 ‘걷기 챌린지’ 와 ‘스탬프투어’ 가 대표적이다.
2024년 걷기 챌린지 누적 참여자는 3만 8,833명에 달했으며 걷쥬 아산시 커뮤니티 가입자는 △2020년 1,738명에서 △2021년 6,929명 △2022년 1만 2,230명 △2023년 1만 7,020명 △2024년 1만 9,451명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시는 이 같은 성과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걷쥬 시즌2’ 앱을 활용한 걷기 이벤트를 지속 운영하며 이벤트 보상 수단을 기존 모바일 상품권에서 ‘아산페이’로 변경해 지역 경제 활성화도 도모할 계획이다.
또 스탬프투어 챌린지를 위해 주요 공원과 하천변 32개소 68개 지점에 비콘을 설치하고 아산시 둘레길 코스를 개발해 지도를 제작하는 등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인프라도 꾸준히 확충한다.
이와 함께 △신정호 둘레길 코스에서 진행된 ‘2024년 보건의 날 건강 걷기대회’ △배방읍 용곡공원에서 개최된 ‘혈관튼튼 황톳길 힐링걷기’ △곡교천 은행나무길에서 열린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주간 ‘혈관튼튼 힐링걷기 행사’ △송악저수지 황톳길에서 마련한 ‘맨발 걷기 챌린지’ 등 각종 걷기운동 이벤트로 걷기 실천을 독려하고 있다.
특히 걷기운동 실천율의 상승세는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습관에 대한 관심과 참여로 이어지고 있다.
실제 아산시의 ‘건강 생활 실천율’은 △2022년 34.2% △2023년 36.3% △2024년 46.3%로 걷기운동과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충남 전체 시군 중 2위를 기록했으며 전국 평균을 상회하고 있다.
또한, 아산시 보건소 사업 중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갱년기 생기 가득 한방교실’, ‘성인비만탈출교실’ 참여자를 대상으로 걷기 챌린지를 2024년 기준 7회 운영했으며 총 205명이 걸음 수 달성 미션을 완료했다.
이중 성인비만탈출교실 2기의 경우 걷쥬 앱과 연계한 걷기 목표를 제공한 결과, 규칙적인 운동 실천율을 100% 달성하며 1기보다 크게 개선된 성과를 거뒀다.
성인비만탈출교실 참여자 김모씨는 “걷쥬 앱에서 걸음 수를 확인하며 걷기 습관을 길러 꾸준히 운동하는 데 도움이 됐다”며 “이를 통해 생활 속 걷기운동을 꾸준히 실천하려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는 이 같은 건강증진 효과가 장기적으로 시민들의 의료비 부담을 줄이고 지역사회의 복지 비용 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앞으로도 걷기 문화 정착을 위해 걷쥬 플랫폼을 활용한 인센티브 제공, 걷기 챌린지 활성화, 주민 참여형 걷기 프로그램 확대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최원경 아산시보건소장은 “걷기는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최고의 건강 관리법”이라며 “걷기 실천율 증가를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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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성웅 이순신축제 주무대 ‘온양온천역’ 으로 옮긴다
아산시, 성웅 이순신축제 주무대 ‘온양온천역’ 으로 옮긴다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제64회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 주무대를 6년 만에 온양온천역으로 옮긴다고 밝혔다.
인접한 온양온천시장과의 연계를 통해 축제의 경제적 효과를 지역 상권에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축제는 온양온천역을 거점으로 열린다.
특히 온양온천시장 내 참여마당에서 진행되는 ‘전국 턱걸이대회’ 등 다채로운 시민 참여 프로그램은 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는 핵심 콘텐츠다.
시는 관광객 편의를 위해 '먹거리 장터 지도'를 제작하고 엽전지폐를 발행해 시장 내 소비를 촉진할 계획이다.
축제의 경제적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지역화폐 '아산페이'도 적극 활용한다.
판매액을 전월 대비 25% 증액한 245억원으로 확대하고 구매한도를 50만원으로 상향 조정해 지역 내 소비 진작을 도모한다.
온양온천역 하부공간에는 지역 기업 홍보존이 조성된다.
기업과 소비자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창구가 마련된 만큼, 지역 경제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노젓기대회, 백의 종군길 걷기대회 등 인기 콘텐츠로 자리 잡은 축제 프로그램은 현충사, 곡교천 등 주요 관광지에서 열린다.
아산시 전역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은 지역 관광지와 연계해 축제의 경제 효과를 아산시 전역으로 확산할 예정이다.
같은 기간 열리는 영인산 철쭉제, 피나클랜드 튤립꽃축제 등과의 연계를 통해 숙박형 관광객 유치에도 총력을 기울인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축제는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진행되는 만큼, 지역 상권과 관광산업 활성화의 전환점으로 삼겠다”며 “시민 화합과 지역경제 부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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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학교 안전점검의 날 현장점검 실시
아산교육지원청, 학교 안전점검의 날 현장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은 18일 아산용연초등학교 등 3개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안전 점검의 날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아산교육지원청은 학교의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및 구성원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학교 안전 점검의 날 학교 현장점검 추진계획’을 수립해 매월 3개교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점검은 시설 안전 분야, 비상 연락 체계 정비 등 학교 안전과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박서우 교육장은 “2025년 신학기를 앞두고 선제적 점검을 통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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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인재를 꿈꾸는 청소년을 찾습니다
미디어 인재를 꿈꾸는 청소년을 찾습니다
[세종타임즈] 아산시청소년재단 산하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은 2025년 청소년영상단 단원을 모집한다.
청소년영상단은 아산시 관내 중·고등학교 방송부원 및 미디어 활동 경험이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영상 제작 및 미디어 콘텐츠 기획을 통해 창의적 사고력과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청소년영상단은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 경험을 위해 직접 기획·촬영·편집을 수행하는 실습형 활동 뿐만 아니라, 방송국 및 미디어 관련 시설 견학, 전문가의 역량강화교육, 워크숍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단순한 영상 제작 교육을 넘어, 청소년들이 직접 콘텐츠를 기획하고 협업하며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프로젝트를 통해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활동도 추진할 예정이다.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직접 영상 제작을 경험하며 미디어 분야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자신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2025년 2월 25일부터 3월 15일까지이며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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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시설관리공단, 탕정 지중해마을 공영주차장 등 주차장 5개소 시범운영 개시
아산시시설관리공단, 탕정 지중해마을 공영주차장 등 주차장 5개소 시범운영 개시
[세종타임즈]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월 22일부터 탕정 지중해마을 공영주차장 등 주차장 5개소의 시범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공단이 신규수탁한 공영주차장은 △탕정 지중해마을 공영주차장 196면, △한들물빛도시 제1공영주차장 165면, △탕정면 매곡리 제1공영주차장 27면, △배방읍 공수리 제1공영주차장 59면, △배방읍 세교리 제1공영주차장 57면이다.
특히 탕정 지중해마을 공영주차장은 1층에 근린생활시설과 마을회관이 위치해 있어 지역 주민과 방문객의 편의성을 높였으며 옥상층에는 지중해마을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포토존이 조성돼 주차장 이용 활성화와 주변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은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규 위탁한 공영주차장 5개소를 1월 22일부터 3월 31일까지 무료로 운영하며 오는 4월 1일부터 유료화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쾌적하고 안전한 주차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이번 공영주차장 운영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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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시정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주력
아산시, 시정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주력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출범 30주년과 ‘2025~2026 아산방문의 해’의 의미를 담아 2025년 ‘시정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문병록 아산시 기획경제국장은 18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시정브리핑을 통해 기획경제국 핵심 정책과 주요 사업을 소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문 국장은 먼저 안정적인 시정 운영을 위한 재정 관리를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올해 정부예산 확보 목표액을 6,621억원으로 설정하고 이를 위한 전략적 대응을 강화한다.
지방세 징수 목표액은 전년 대비 1,041억원 증가한 7,647억원으로 책정했으며 체계적인 세정 행정을 통해 세수 확보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아울러 예산 집행 속도를 높여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불필요한 지출을 최소화하는 등 효율적인 재정 운용을 추진한다.
두 번째로 소상공인 지원과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
문 국장은 “상반기 중 전년도 연매출 1억 400만원 미만의 소상공인 1만 7,000여명을 대상으로 경영정상화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아산페이는 2,000억원 규모로 발행되며 소상공인 특례 보증 지원도 전년도 96억원에서 156억원으로 확대된다.
또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를 위해 출범한 ‘고용서비스 통합네트워크’를 통해 구직자와 기업을 연결하는 일자리 매칭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셋째,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도시 성장동력 확보에도 박차를 가한다.
제2 중앙경찰학교 유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1차 후보지 선정을 넘어 최종 선정까지 최적의 입지 조성과 유치 논리를 강화하는 등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국립경찰병원 건립도 속도를 낸다.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 550병상 규모가 B/C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건축 규모가 일부 축소될 예정이지만, 종합병원의 필수진료과목 24개와 심뇌혈관센터, 정신건강센터 등 6개 전문센터는 원안대로 추진된다.
부지 면적은 기존 계획대로 유지해 향후 2단계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넷째, 산업 기반 강화를 통한 신성장동력 창출에 집중한다.
충남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해 글로벌 기업의 투자 환경을 조성하고 반도체·자동차부품 등 소재·부품·장비 기업 및 외국인 투자기업 33개사를 유치하는 것이 목표다.
또한, 디스플레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기반을 구축해 기술 초격차를 확보하고 2032년까지 탕정테크노일반산업단지 내 4,840억원을 투입해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생태계를 조성할 예이다.
마지막으로 미래 산업을 주도하는 혁신 생태계를 구축한다.
올해 준공 예정인 바이오·의료 종합지원센터를 비롯해 국내 최초의 휴먼 마이크로바이옴 상용화센터와 공정개발혁신센터를 구축해 바이오·제약산업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미래 모빌리티 테스트베드 구축, SDV 기술 개발 지원, 차량용 AI 반도체 설계 및 검증 사업 추진 등을 통해 아산을 미래 모빌리티 혁신 거점으로 성장시킨다는 구상이다.
문병록 기획경제국장은 브리핑을 마치며 “2025년은 아산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경제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해가 될 것”이며 “시민과 함께하는 정책을 펼쳐 더욱 힘차게 도약할 수 있도록 40만 시민의 아낌없는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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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여성커뮤니티센터 ‘성 평등한 보육환경 만들기 실무자 교육’ 성료
아산시여성커뮤니티센터 ‘성 평등한 보육환경 만들기 실무자 교육’ 성료
[세종타임즈] 아산시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 이 지난 17일 아산시 국·공립 및 민간 어린이집 원장, 양성평등 활동가 등 50명을 대상으로 ‘성 평등한 보육환경 만들기 실무자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호서대학교 LINC3.0 사업단과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 이 공동 주관·주최 했다.
진행은 법무법인 해송 부설 인권연구소 이현혜 소장의 양성평등 보육교육과 동남보건대 박기원 교수의 동안메이크업 교육, 2025년 여성커뮤니티센터 사업발표회 순으로 이루어졌다.
유옥순 센터장은 “공공 보육을 담당하는 어린이집 원장의 의식이 아이들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에 중요하다.
이번 교육을 통해 보육 현장에서 양성평등을 실천하는 데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양성평등 사회를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어린이집 원장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양성 평등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여성커뮤니티센터는 여성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여성커뮤니티센터 누리집 및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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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노인맞춤돌봄·독거노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수행기관 간담회 개최
아산시, 노인맞춤돌봄·독거노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수행기관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노인맞춤돌봄·독거노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 수행기관 관리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수행기관인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 △아산종합사회복지관 △기독교이선사회복지재단 △온양노인복지센터가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주요내용은 노인맞춤돌봄·독거노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 추진현황과 대설·한파 대응 어르신 안전 확보, 종사자 처우개선 등이다.
이유진 경로장애인과장은 “노인돌봄서비스 종사자분들의 노고 덕분에 올겨울 독거 및 취약 어르신들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일생생활이 어려운 취약노인 2,625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응급상황 발생 시 119에 자동으로 신고되는 ‘독거노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1,588가구에 제공하고 있다.
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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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립도서관, 아산5경 온라인 독서마라톤 대회 개최
아산시립도서관, 아산5경 온라인 독서마라톤 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립도서관이 3월 5일부터 ‘아산 5경 온라인 독서마라톤 대회’를 개최하고 신청자를 모집한다.
‘독서마라톤’은 독서활동과 마라톤을 접목 시켜, 책 1쪽을 2m로 환산해 자신이 목표로 신청한 독서코스를 완주하는 범시민 독서캠페인이다.
대상은 독서일지 작성이 가능한 유아와 초등학생 이상의 아산시립도서관 정회원이면 대회 기간 중 언제든 참여가능하다.
코스는 △신정호길 2,500쪽 △외암리길 5,000쪽 △현충사길 10,500쪽 △영인산길 21,098쪽 △도고산길 21,098쪽 이며 완주자에게는 인증서와 배지, 도서 대출권수 확대 등 혜택을 제공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온라인 독서 마라톤은 지난해 총 549명이 참여하고 279명이 완주했다”며 “올해도 생활 속 책 읽는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