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아산시,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한 '영농기록장' 제작·배부
아산시,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한 '영농기록장' 제작·배부
[세종타임즈] 아산시농업기술센터는 관내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강화된 예방수칙이 포함된 과수 농가 전용 ‘영농기록장’을 제작·배부한다.
영농기록장은 △예방약제 살포 기록 △과수원 조성 및 작업내역 점검 일지 △과수원 농작업 시 주의사항 및 소독 방법 △배·사과 궤양 제거방법 △개화기 저온 피해 방지 △화상병 약제 살포 방법 △배 햇볕 데임 2차 피해 예방 요령 △영농기록장 등으로 구성된다.
이미용 농업기술과장은 “식물방역법 시행령 개정으로 병해충 방제에 필요한 정보 작성 및 보전이 의무화됨에 따라 영농기록장을 배부하오니 과원 관리에 도움 되기를 바란다”며 “겨울철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궤양 제거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2025-01-08
-
아산시, 1월은 정기분 등록면허세 납부의 달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2025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 5만 1천 건, 7억 2천2백만원을 부과하고 시민들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매년 1월 1일 현재 각종 면허·허가·인가 등을 받은 자에게 면허의 종류와 지역에 따라 4,500원에서 45,000원까지 차등 부과되는 지방세이다.
과세기준일 이후 면허가 말소된 경우에도 등록면허세의 납세의무가 있으며 사업장을 폐업했다면 반드시 세무서와 시청 인허가 부서에 폐업 신고를 해야 정기분 등록면허세가 부과되지 않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납부 기한은 1월 31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납부할 수 있고 금융기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위택스 및 지로를 통한 인터넷 납부, 지방세입 계좌, 가상계좌, 신용카드 등 다양한 방법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2025-01-08
-
아산시, 농업기계 임대료 50% 감면 2025년 말까지 연장
아산시, 농업기계 임대료 50% 감면 2025년 말까지 연장
[세종타임즈] 아산시농업기술센터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농업기계 임대료 50% 감면 혜택을 2025년 12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물가 상승 등으로 인한 경기 침체로 최근 몇 년간 농가 소득이 감소하고 인력 부족 문제까지 심화하며농업인들의 경영이 어려워진 상황이라 이번 감면 혜택은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농업기계 임대를 희망하는 농업인이면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유선 및 방문 예약 후 농업기계 임대사업소에서 91종 612대의 농업기계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관내 9개 농협에서도 91종 423대의 농업기계 임대가 가능하다.
김기석 농촌자원과장은 "이번 임대료 감면 혜택 연장이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농업기계를 지속적으로 확보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해 농업기계 임대료 50% 감면으로 5,027농가가 혜택을 받았으며 농업기계 임대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로 문의하면 된다.
2025-01-08
-
아산시, 복지 사각지대 비추는 등불 더 환해진다
아산시, 복지 사각지대 비추는 등불 더 환해진다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2025년 새로운 시행 사업과 민생과 밀접한 제도 변경 정보를 △일반·행정·안전 △보건·복지 △경제·농림·환경 등 3개 분야로 나눠 ‘2025년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 으로 제작해 시민들에게 안내하고 있다.
이번 순서에서 살펴볼 ‘보건·복지 분야’에는 28건의 시책 가운데 중앙정부 및 충남도 주관 사업 외에도 아산시만의 특색 사업들이 다수 포함돼 있다.
먼저 아산시 자체 사업으로는, 기존 출산예정자만 이용할 수 있었던 ‘임산부 100원 행복택시’를 올해 1월부터 출산 후 1년 이내 임산부까지 이용 대상자가 확대됐다.
‘보훈 시정’의 기조도 이어진다.
1월부터 참전유공자와 미망인에게 지급되는 참전유공자·복지수당은 각각 30만원에서 최대 50만원, 10만원에서 최대 20만원으로 인상되며 월 10만원씩 지급하는 보훈명예수당 대상자에는 △보국수훈자 본인 또는 유족 △순직공무원 유족 △고엽제후유증환자가 추가된다.
또 2~18세 이하 관내 저소득층 아동에게는 올해 3월부터 충치 치료와 보철 등 비급여 치과 치료비를 지원하며 초등학생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함께돌봄센터’ 8호점, 9호점, 10호점이 문을 연다.
이외에도 4월부터는 ‘온양온천역 아침건강체조교실’과 초·중등 학생 280명이 참여하는 ‘청소년 드론 미래인재 육성사업’ 이 시작되며 7월부터는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의 연령제한이 폐지되고 지원금도 확대된다.
신혼부부는 최대 100만원, 유자녀 가구는 최대 200만원의 대출이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중앙정부 주관 사업을 보면, 통합문화이용권은 1인당 연간 13만원에서 14만원으로 인상됐으며 난임 시술 지원사업은 지원 횟수를 부부당 25회에서 출산당 25회로 조정하고 제한 연령을 폐지했다.
아울러 아이돌봄지원사업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에서 200% 이하로 확대되고 한부모가족 자녀양육비는 월 21만원에서 23만원으로 인상된다.
또한 생식세포 동결·보존 비용을 1회에 한해 남성은 최대 30만원, 여성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아동발달지원계좌 대상도 기존 보호대상 아동 및 기초생활수급가구 아동에서 차상위계층 아동으로 확대되며 자립한 탈수급자에게는 최대 연 150만원의 자활성공지원금이 지급된다.
충남도의 사업으로는 오는 2월부터 ‘힘쎈충남 365×24 어린이집’ 이 운영된다.
6개월부터 7세 이하의 미취학 영유아를 대상으로 365일 24시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아산시에는 배방읍과 온양3동에 지정 어린이집이 운영될 예정이다.
3월부터는 임신부 및 배우자에게 백일해 예방접종이 지원되며 취약계층에는 대상포진·파상풍 예방접종도 제공된다.
한편 아산시의 ‘2025년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은 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오는 15일부터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책자로 만날 수 있다.
2025-01-08
-
아산시장 권한대행 대설 및 한파예보에 따른 긴급 실국장 회의 개최
아산시장 권한대행 대설 및 한파예보에 따른 긴급 실국장 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먼저, 1.7~12. 대설 및 한파 예보와 관련해 △도로 제설과 제빙을 선제적으로 실시하고 △위험시설물에 대한 집중관리와 사전 안전조치를 취하고 △인명피해 우려 시 선제적 대피를 실시해 줄 것과 △독거노인 등 한파 취약계층 및 한파쉼터 등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소상공인, 재래시장 등 어려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예산의 조기집행도 적극적으로 집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산시는 7 밤부터 8 아침까지 5~15Cm 적설과 12 까지 최저 영하 5 ~ 영하 11도의 한파가 예상되므로 시민들에게 건강 및 안전관리를 요청하고 행정안전체육국장을 통제관으로 안전총괄과, 도로관리과, 대중교통과, 교통행정과, 사회복지과 등이 참여하는 재난안전대책 본부 가동을 준비 중이다.
2025-01-07
-
아산시 ‘2025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신규 이용자 모집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오는 1월 8일부터 15일까지 2025년 상반기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역특성 및 주민 수요에 맞는 서비스를 발굴해 이용자에게 이용권를 지급해 이용자가 제공기관을 직접 선택하는 수요자 중심의 사업이다.
서비스별 모집인원은 △아동·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성인심리지원서비스△정신건강토탈케어서비스△행복가득백년청춘△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장애인보조기기렌탈서비스△성인·장애인을위한신체재활서비스 등 총 640명이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지역주민은 모집 기간 내 신분증과 서비스별 필수 서류를 구비해 주민등록상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청 인원이 모집 인원을 초과할 시 서비스별 우선순위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하게 되며 2월 1일부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2025-01-07
-
한들지웰어린이집, 아산시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기부금 전달
한들지웰어린이집, 아산시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기부금 전달
[세종타임즈] 아산시 국공립한들지웰어린이집은 지난 6일 원생들, 학부모 및 교직원과 함께 모금한 삼십만원과 라면 380개를 학대피해아동 후원을 위해 아산시에 전달했다.
한들지웰어린이집 원생들이 학부모들과 교직원의 후원으로 ‘한들지웰어린이집 원생들의 나눔바자회’를 개최해 모인 수익금과 라면, 보육교직원의 후원금을 모아 학대피해 아동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고자 아산시에 전달했다.
김미정 한들지웰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과 학부모 그리고 보육 교직원들의 훈훈한 마음을 함께 나누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아동들의 안전과 보다 나은 환경을 만드는데 보탬이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특히나 학대피해아동은 많은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다.
이번 후원으로 아이들의 미래를 밝게 비추는데 초석이 될 것이며 후원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서 따스한 마음까지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들지웰어린이집은 탕정면 지웰시티 푸르지오 아파트에 소재한 국공립어린이집으로 50여명의 영유아가 재원하고 있으며 인성교육, 학습지도, 체험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5-01-07
-
㈜세종시스템, 아산시 사회복지시설 지원 1000만원 기탁
㈜세종시스템, 아산시 사회복지시설 지원 1000만원 기탁
[세종타임즈] ㈜세종시스템이 지난 6일 아산시를 방문해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위해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역사회 공헌 활동 하나로 아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연계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회복지시설을 위한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민정 대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에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공헌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경기침체 등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도움을 주신 ㈜세종시스템 김민정 대표님과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하면서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체계적 지원 대책을 마련해 적극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스템은 2019년 3월 4일 설립한 기업으로 주요 사업은 산업현장 작업자의 안전과 생산성 확보를 위해 지게차·중장비·크레인·보행자·시설물 등 충돌 방지 시스템 설계·개발 등이다.
또한, 아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세종시스템은 여성가족부·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 여성새로일하기센터 경제활동 지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구인처 발굴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2025-01-07
-
아산시, 지방세 모범납세자 867명 선정
아산시, 지방세 모범납세자 867명 선정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방세 모범납세자 867명을 최종 선정했다.
시는 이 중 가장 성실하게 납세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한 김환섭 씨에게 31일 충남도지사 표창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모범납세자는 최근 3년간 지방세 체납 내역이 없고 매년 3건 이상 납부한 납세자 중 일정 금액 이상을 납부한 이들을 대상으로 충청남도 지방세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모범납세자에게는 모범납세자 증명 카드가 수여되며 1년간 대출·예금 금리 우대 및 공영주차장 무료 이용 등 각종 편의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정광섭 징수과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 준 시민들에게 깊은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모범납세자 우대 혜택을 점차 확대해 성실납세 의식 고취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2025-01-07
-
아산시 특별사법경찰, 설맞이 성수품 제조·판매업소 집중단속 실시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 민생사법팀은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성수품 제조가공업소 및 판매업소 200여 개소를 대상으로 6일부터 24일까지 3주간 원산지 표시 및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단속한다.
이번 단속은 명절 성수품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를 높이고 안전한 먹거리 공급 및 부정·불량 식품의 유통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성수품 제조가공업소 및 중·대형마트 등 판매업소가 대상이다.
주요 단속 내용은 △특산품 등 선물세트의 원산지 표시 적정 여부 △ 한우 등 축산물 원산지 적정 표시 확인 △ 소비기한 경과제품 진열·보관 및 조리 사용 여부 △ 냉동고기를 냉장육으로 속여 판매하는 행위 △ 식육의 위생적인 취급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이번 단속에서 중대한 위반 사항이 발견될 시 과태료 처분 및 사법처리 할 예정이며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홍보와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아산시 관계자는 “이번 설 명절 성수식품 집중단속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모두 보호되는 건강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