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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23회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 성황리 종료
아산시, ‘제23회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 성황리 종료
[세종타임즈] 아산시 송악면 외암민속마을과 저잣거리 일원에서 지난 11일부터 3일간 열린 ‘아트밸리 아산 제23회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 가 방문객 8만 6,000여명이 몰리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는 추수 후 짚과 풀로 초가이엉을 얹고 농촌 생활 용구를 만들던 옛 전통을 계승하고 관혼상제를 재현하는 문화제로 오랜 역사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 축제는 첫날 개막식에서 국악의 세계화를 꿈꾸는 '락음국악단'의 개막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남사당 줄타기, ‘에스플라바’의 국악비보잉공연 등이 이어졌다.
둘째 날에는 전국 유림 한시 백일장 대회, 제2회 아산시민 짚풀짜기 경연대회 등이 펼쳐졌으며 셋째 날 에는 ‘제1회 전국 농악 페스티벌’과 ‘제1회 전국 짚풀공예 경진대회’, 전통 상여행렬 재현, 불천위제 재현 등이 진행되면서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특히 전통 방식의 추수를 체험하는 ‘전통 벼베기 체험행사’ 가 열린 외암마을 들녘에는 가장 많은 인파가 몰렸다.
참가자들은 낫으로 직접 벼를 벤 뒤 지게에 지고 옮겨 호롱기, 벼훑이, 절구 등 전통 농기구로 탈곡하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
또 축제 내내 외암마을 및 저잣거리 일원에서는 △벼베기 체험 △짚풀 전시·체험 프로그램 △민속체험 한마당 △가마솥밥 해먹기 △짚공차기·짚신 체험 △짚물고기 낚시 △누에고치 짚꽃다발 만들기 △전통 장 담그기 △달고나 체험 △향주머니 만들기 △제기 만들기 등 다양한 상설 프로그램이 진행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인기를 끌었다.
어린이들은 짚풀놀이터에서 △짚풀미끄럼틀 △징검다리 △사다리출렁다리 △짚공차기 등을 즐기며 주말 축제장을 만끽했다.
축제에 참여한 관람객 A씨는 “500년 전통의 마을에서 마을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추진했다는 점에서 놀랐다”며 “전통체험은 물론,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놀이공간이 있어 좋았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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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 “지역경제 살리는 손님맞이 준비해야”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 “지역경제 살리는 손님맞이 준비해야”
[세종타임즈]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10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아산방문의 해’를 대비한 손님맞이가 실질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조 권한대행은 지난 주말 열린 ‘제23회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 와 ‘현충사 달빛야행’을 언급한 뒤 “축제는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도 중요하지만, 지역 경제적인 효과와 소상공인들의 이익을 창출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말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숙박업, 요식업 등 지역에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 외부에서 많은 사람들이 왔을 때 숙박은 하는지, 안 되면 그 이유는 무엇인지 고민해야 한다”며 “노후시설 개선 지원사업도 부족하다.
현실적인 금액이 되도록 신용보증재단과 협약을 하는 등 방안을 검토해달라”고 당부했다.
축제의 성공을 집객 실적과 흥행만으로 평가하지 말고 지역경제 기여도를 분석해 실질적인 경제효과가 부족하다면 개선하도록 주력해야 한다는 주문이다.
특히 조 권한대행은 “오는 18일 ‘아산방문의 해’ 선포식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단순한 선언 행사에 그치면 안 되고 외부 방문객을 대상으로 손님맞이를 해야 한다”며 “그러려면 숙박업, 요식업 등 범시민적 활동이 상당히 중요하다”고 힘줘 말했다.
“‘아산방문의 해’ 가 첫 단추를 제대로 낄 수 있도록 읍면동에서도 선포식 행사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많은 시민과 지역의 리더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해달라”고도 덧붙였다.
조 권한대행은 또 간부회의 방식에 대해 “회의자료에 심도 있는 정책을 앞으로 포진하고 단순 보고나 공유사항은 뒤쪽으로 배치해달라”며 “실·국뿐 아니라 산하기관도 중요사안은 보고하도록 하고 앞으로는 보고보다는 토론 위주로 진행하겠다”고 예고했다.
이 밖에도 조 권한대행은 △국가 초순수 플랫폼센터 관계기관 회의 준비 철저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동향 주시 △김치나눔행사 배추수급 등 관계부서 협업 등을 지시했다.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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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활동가, 아산시 행복키움추진단협의회 ‘제6차 정기회의’ 개최
시민활동가, 아산시 행복키움추진단협의회 ‘제6차 정기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난 11일 아산시청 상황실에서 17개 읍면동 행복키움추진단장으로 구성된 아산시 행복키움추진단협의회의 ‘제6차 정기회의’ 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2024년 행복키움 나눔문화 갤러리 개관식 개최 결과 보고 △2024년 하반기 행복키움추진단 소통&힐링 워크숍 일정 안내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취약계층 김장나눔 행사 참여 협조 요청 △2024년 행복키움지원사업 성과공유대회 장소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복키움지원사업 성과공유대회 논의 중 ‘2024년 읍면동 행복키움지원사업 우수사례 발표’에 대해 열띤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단순히 봉사만 하는 것이 아닌 행복키움추진단이 중심이 되어 다양한 사업을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발표함으로써 새로운 복지 사업을 발굴하고 기획하는 새로운 모델이 될 것이라며 뜨거운 열의와 관심을 보였다.
송현순 협의회장은 “지금까지 행복키움추진단은 단장님을 비롯해 단원 한분 한분의 노력과 헌신으로 ‘마을안전망’을 구축해 왔다”며 “앞으로도 행복키움추진단은 지역보호체계와 인적안전망 완성을 목표로 마을의 위기가구에 자체 지원 및 자원 연계를 통해 시민복지와 자치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이기석 사회복지과장은 “그동안 시정에 큰 힘이 되어 주셨듯 앞으로도 살고싶은 복지아산을 만드는 일에 함께 해주시기 바란다”며 “아산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을 만들어가는 데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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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장영실과학관, ‘2024 장영실의 날 기념행사’ 개최
아산 장영실과학관, ‘2024 장영실의 날 기념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 장영실과학관은 장영실의 날을 맞아 27일 10시 장영실과학관 전면광장에서 ‘2024 장영실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아산시와 선문대학교가 주최하고 장영실과학관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과학 원리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한다.
과학 체험 부스는 생명을 지키는 과학, 일상 속의 숨은 과학 등이 있다.
또 선문대학교에서 운영하는 교육·문화 공간에는 ‘행복한 과학 코딩 놀이마당’, ‘미래로 달리는 자동차’, ‘장영실 연구소 인문 주간 행사’ 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진인석 관장은 “관람객 모두가 과학을 자유롭게 보고 듣고 느끼며 조선 전기 다양한 발명품으로 조선 과학기술을 크게 발전시킨 장영실의 업적을 새로이 깨닫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장영실과학관은 작년 말 예산 10억원을 확보해 현대과학 흐름에 맞춰 전시물 리모델링을 마치고 올해 초 재개관했으며 지속해서 다양한 과학 체험을 위한 콘텐츠를 도입 중이다.
또한 10월 15일부터는 메타버스를 기반한 ‘온라인과학관 메타플리’를 운영하며 기초과학원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VR·PC 체험형 전시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10월 말부터는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를 주제로 우주발사체에 관해 탐구할 수 있는 ‘우주항공 전시실’ 기획전시가 진행된다.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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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시민과 함께 만드는 양성평등 정책 ‘양성평등 거버넌스’ 2차 간담회 실시
아산시, 시민과 함께 만드는 양성평등 정책 ‘양성평등 거버넌스’ 2차 간담회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난 11일 시민과 함께 만드는 양성평등 정책 실현을 위한 양성평등 거버넌스 2차 간담회를 아산시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에서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민간활동가, 공무원, 전문가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문화 확산 △여성정책 △성차별개선 모니터링 △양성평등거리 활동화 등 양성평등 중점과제의 분과별 활동에 대한 중간 보고회를 갖고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 제안 및 모니터링 평가 등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아산시 양성평등 정책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눠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행정이 함께 지속가능한 양성평등 아산시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 양성평등 거버넌스는 실질적인 양성평등 실현을 목표로 분야별 4개 분과로 나누어 지속해서 활동할 계획이며 향후 관련 부서와 간담회를 통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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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350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
아산시, ‘제350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난 10일 현충사 일원에서 가을철 축제·행사장 안전수칙 홍보를 위한 ‘제350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안전총괄과 직원, 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등 총 30여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은 12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현충사 달빛야행’ 행사를 맞아 현충사를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행사장 안전수칙을 홍보하고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시민들이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또한 가을철 재난·안전 위험요소 집중 신고 기간을 맞아 현충사 주변의 안전 위험 요소를 신속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안전신문고 앱 사용 홍보도 병행했다.
공판석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가을철 축제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기를 바라며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지속해서 안전관리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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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보건복지부 정신건강증진사업 기관상 수상
아산시, 보건복지부 정신건강증진사업 기관상 수상
[세종타임즈] 아산시보건소는 지난 10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4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에서 정신건강 증진 유공으로 기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에서 매년 10월 10일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국민 정신건강 증진과 정신질환자 삶의 질 향상 등에 기여한 개인 또는 기관의 공적을 치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산시는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지역 기반 정신응급 대응체계 구축 △청년 마음건강사업 추진 △찾아가는 심리지원서비스 마음안심버스 운영 △정신질환자 조기발견 및 사례관리 등 정신의료기관 관련 제도 정착 및 개선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최원경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정신건강 사업을 확대하고 지역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 내 의료안전망을 더욱 넓혀나갈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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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2회 시민안전 공공기관 단합대회 개최
아산시 제2회 시민안전 공공기관 단합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난 10일 이순신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제2회 시민안전 공공기관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아산경찰서 및 아산소방서와 함께 각종 사고 및 재난 발생 시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소통을 통한 유기적인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하게 됐다.
이날 아산시 128명, 아산경찰서 102명, 아산소방서 110명 등 3개 기관 직원 340명은 삼방줄다리기, 승부차기, 계주 등 7개 종목으로 구성된 한마음운동회를 통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특히 3개 기관 기관장은 승부차기에 직접 참여해 직원들과 땀을 흘리며 호흡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기관별 직원들의 장기자랑을 통해 대회에 참여한 모든 직원이 한마음으로 즐기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아산시장 권한대행 조일교 부시장은 “아산시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여러분과 하나된 마음으로 경기를 즐길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며 “시민 안전을 강화하는 데 있어 공공기관의 유기적인 협력과 공동 대응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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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2024 마을기반 상상마을교실 운영
아산교육지원청, 2024 마을기반 상상마을교실 운영
[세종타임즈] 아산교육지원청은 2024년 10월 5일부터 11월 16일까지 온양 5동 주민자치회 및 신창면 자원봉사 거점 캠프 교육장에서 2024 마을기반 상상마을 교실을 운영한다.
‘상상마을 교실’은 학교와 마을이 협력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긍정적인 대인관계와 진로탐색 활동에 도움을 주며 학생을 마을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프로젝트이다.
이번 상상마을 교실은 온양 5동 주민자치회와 신창면 자원봉사 거점 캠프 2곳의 마을 교육장에서 진행되며 관내 13교 초·중·고 학생 32명과 보호자 8명이 참여한다.
△바리스타 △원예 아트 △자기 이해 및 진로 탐색 △생명과학과 유전자 △레이저 아트 △제과제빵 직업 체험 등의 다 회기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자신의 진로를 마을 속에서 탐색하는 기회를 얻는다.
박서우 교육장은 ‘마을의 다양한 자원과 역량을 활용한 상상마을 교실로 학생들이 자신을 발견하고 타인과의 관계와 마을을 이해하며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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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2024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사랑 나들이 개최
아산교육지원청, 2024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사랑 나들이 개최
[세종타임즈]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2024년 10월 11일 아산시 도고면에 위치한 옹기발효음식 전시체험관에서 ‘2024 특수교육대상 학생 가족 사랑 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아산 관내 특수교육대상 학생과 그 가족 39가족, 총 120명이 참여한다.
이번 나들이는 가족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사회적 경험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옹기 생활소품 만들기, △누룩 쿠키 만들기, △옹기 전시관 관람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옹기의 전통적 가치를 체험하며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 박서우 교육장은 “이번 가족사랑 나들이가 학생들과 가족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고 서로의 유대감을 한층 더 돈독하게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아산교육지원청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매년 문화 예술체육 프로그램, 진로직업 프로그램, 보호자 동아리 및 연수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특수교육대상 학생과 그 가족을 위한 체험활동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이번 가족 사랑 나들이 역시 가족과 함께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뜻깊은 행사로 기대된다.
2024-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