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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부탄가스 안전하게 사용하고 안전하게 버리세요”
아산시, “부탄가스 안전하게 사용하고 안전하게 버리세요”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다 사용한 부탄가스와 스프레이 등의 안전한 배출 방법을 적극 홍보 중이다.
가을철 캠핑장 등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사용한 부탄가스통 배출량도 늘어나는데, 올바른 배출 방법을 모르면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크다.
가스를 빼내지 않은 채 종량제봉투에 버린 부탄가스·스프레이 통은 쓰레기 수거 차량 내부에서 폭발해 화재가 발생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는데, 환경미화원뿐만 아니라 수거차량 주변에서 운행 중인 차량에도 위협이 된다.
부탄가스는 실외에서 남은 가스를 최대한 배출한 후 가스제거기 등을 활용해 용기 아래쪽에 구멍을 뚫은 뒤 고철류로 분리배출하면 된다.
부탄가스 외에 LPG가스가 충전된 스프레이류 배출 방법도 같다.
아산시는 생활폐기물 대행업체와 협조해 관내 주요 통행로 주유소, 체육시설 등에 올바른 분리배출 현수막을 게시하고 11월 읍면동 이·통장 회의 시 관련 내용에 대해 마을 주민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자료를 배부했다.
시 관계자는 “부탄가스, 스프레이 등은 가스가 모두 제거되지 않은 상태에서 분리수거가 안 된 채로 배출되면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크다”며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숙지해 사고를 예방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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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 실시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오는 8일부터 27일까지 아산시 내 모든 거처와 가구를 대상으로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한다.
통계청이 주관하고 아산시가 실시하는 이번 조사는 2025년 실시 예정인 ‘인구주택총조사’의 정확한 조사구 설정과 표본추출틀 구축 및 주거지원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조사원증을 패용한 조사원들이 현장을 방문해 조사가 진행되며 전화 조사도 병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정확한 통계조사가 시민들에게 필요한 정확한 정책을 만들 수 있다”며 “어려우시더라도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가구주택기초조사’는 5년마다 실시되는 조사로 조사 내용은 거처종류, 거주가능 가구 수 등 14개 항목이며 조사 대상은 관내 모든 거처로 건축 연도 5∼30년 미만 아파트의 경우 행정자료로도 확인할 수 있어 현장 조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202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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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11월 엄청난 마을 축제가 온다…지중해마을 문화축제 개최
아산시, 11월 엄청난 마을 축제가 온다…지중해마을 문화축제 개최
[세종타임즈] 올해 아산시 탕정면 지중해마을 문화축제가 새롭게 태어난다.
시는 지중해마을이라는 테마를 살리고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들을거리, 먹을거리, 살거리 등 오감만족을 통해 방문객을 사로잡겠다는 계획이다.
주 행사로는 사전신청을 통해 모인 남녀 100명이 참여하는 △팔씨름 헤라클레스 선발전과 △마칭밴드 퍼레이드 △선문대 신이데아팀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또 지중해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문화가 있는 플리마켓이 지중해마을 15개 상가를 포함한 총 25개의 상가가 참여한 가운데 펼쳐진다.
이와 함께 올림포스 신들을 만나볼 수 있는 △테마관과 거리마다 펼쳐지는 △버스킹공연, 지중해 마을 9개 상가에 마련된 △체험존과 인생네컷 △버블공연 △풍선이벤트 △테마관 스템프투어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총 26개 지중해마을 상가가 참여하는 △세일 페스타를 통해 적극적인 방문객 유치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지중해마을 문화축제는 차 없는 거리로 진행돼 아름다운 지중해마을 거리를 가을의 정취와 함께 만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며 축제 당일에는 지중해마을 내 주차타워가 임시 개방된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지중해마을 문화축제는 주민과 상가들이 자발적으로 추진하는 아산시 최대 마을 축제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며 “지중해마을 축제가 전국적인 마을축제로 자리 잡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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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관광종합개발계획 및 아산온천관광특구진흥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아산시, ‘관광종합개발계획 및 아산온천관광특구진흥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난 5일 상황실에서 ‘아산시 관광종합개발계획 및 아산온천관광특구진흥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각 분야 전문가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추진 상황 및 앞으로 추진 방향과 보완점에 대한 토론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용역사인 한국산업관계연구원은 아산시의 관광 여건 및 환경분석과 함께 관광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와 의견수렴을 통해 계획과제를 도출했으며 그에 따른 관광개발 기본구상을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추진과제의 4개 핵심과제는 △신정호를 중심으로 자연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문화 아산 조성 △삼색 온천을 통한 치유 아산 조성 △성웅 이순신과 함께하는 역사체험 아산 조성 △방문하는 모두에게 행복을 전하기 위한 스마일 아산 조성이며 그에 대한 70여 개의 세부과제도 도출했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 및 사업분석을 바탕으로 우선순위 사업을 정해 단기·중장기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 관광 권역 간 연계 강화 등 효율적인 관광자원 관리 방안 모색을 통해 ‘관광종합개발계획 및 아산온천관광특구 진흥계획’을 최종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이현경 문화복지국장은 “2025~2026년은 ‘충남방문의 해’ 와 연계한 ‘아산방문의 해’로 선포한 만큼 많은 관광객이 아산을 찾을 수 있도록 아산만의 차별화된 관광자원과 매력적인 콘텐츠를 발굴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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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2024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한 문화예술분야 진로체험 프로그램 실시
아산교육지원청, 2024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한 문화예술분야 진로체험 프로그램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2024년 10월 17일부터 2024년 10월 31까지 매주 목요일에 특수교육대상학생 5명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문화예술분야 직업활동에 대한 흥미와 적성을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해 다양한 직업군을 직접 경험하고 직업 선택에 대한 폭넓은 시각을 제공할 목적으로 실시했다.
프로그램은 팝아트 초상화, 백드롭 페인팅, 베어브릭 등 매주 다른 현대 미술을 경험하도록 구성됐고 평소 예술 분야에 호기심을 가지고 있던 참여 학생들은 즐거운 마음으로 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00 학생의 보호자 A는 “미술분야 진로에 관심이 많아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그동안 일반 회화나 공예에 비해 현대 미술을 경험할 기회가 적어 큰 기대를 가지고 신청했고 아이가 새로운 활동에 큰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매우 만족스럽다”며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이에 아산교육지원청 박서우 교육장은 “문화예술분야 진로체험 프로그램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창의력과 예술 능력 발휘에 도움이 되고 진로 탐색의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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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하반기 교무행정사 및 교무행정실무원 연수 실시
아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하반기 교무행정사 및 교무행정실무원 연수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에서는 11월 5일 관내 교무행정사 및 교무행정실무원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산캠코인재개발원에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음악평론가 해브썸뮤직 대표 안지연 강사의 ‘음악을 듣다, 나를 듣다’ 라는 주제로 연수가 진행됐다.
오케스트라 속 다양한 악기들을 조직 내에서 ‘중재자 역할을 소화하는 사람’, ‘눈에 띄진 않지만 묵묵히 희생하는 사람’ 등에 비유해 조직 내에서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아산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5일에도 학교업무최적화가 현장에 안착될 수 있도록 관내 교무행정사 및 교무행정실무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 바 있다.
연수에 참여한 교무행정사는 “오랜만에 오케스트라 음악을 들으며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조금이나마 해소하는 힐링의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아산교육지원청 박서우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올 한 해 고생한 교무행정사 및 교무행정실무원들이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하고 앞으로도 전문성 신장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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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정례회의 개최
아산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정례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지난 5일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에서 2024년 활동 결과 점검 및 2025년 제6기 구성 방안 등 운영 활성화를 위한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활동과 발전 방향과 함께, 현재 제5기 시민참여단의 임기가 2025년 3월 만료됨에 따라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제6기 단원 모집을 추진하기로 하는 등 운영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손유경 단장은 “그동안 함께 해주신 모든 단원께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해 발전적인 정책 제안 및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2024년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여성친화도시 추진 사업에 대한 시민 홍보 및 정책 모니터링 등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2024년에 △4월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 모니터링 및 지속가능개발목표 역량강화 교육 △6월 양림역사문화마을 선진지 견학 △7월 노인인지책놀이지도사 양성 과정 추진 △9·10월 관내 공중화장실 16개소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했다.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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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4년 4분기 공무직 근로자 노사협의회 개최
아산시, 2024년 4분기 공무직 근로자 노사협의회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4일 시청 상황실에서 세종충남지역노조 및 충남공공노조와 함께 ‘공무직 근로자 2024년 노사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노사협의회는 노사 간 서로 협력하고 화합하는 노사문화 정착을 위한 의견 교환의 시간이었다.
주요 회의 안건은 3건으로 노조는 △공무직 힐링 워크숍 확대 △공무국외배낭연수 실시 △임금협상 소급지급을 요청했다.
윤영숙 지회장은 “노사협의회를 통해 교류의 자리를 마련한 아산시에 감사함을 표하며 공무직 직원들이 최고의 행정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노조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350여명 공무직 직원들의 후생복지와 사기진작을 위한 좋은 안건들이 제시됐다”며 “노사협의회를 통해 좋은 해결책을 마련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노사가 항상 소통하고 협력하는 관계를 만들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참여와 협력을 통해 공무직 직원들의 복지증진과 시의 건전한 발전을 함께 이뤄가자”고 당부했다.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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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351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
아산시, ‘제351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4일 아산시 배방읍에 위치한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다중이용시설 화재 예방을 위한 ‘제351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 안전총괄과를 중심으로 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다중이용시설 내 안전사고 예방을 강화하고자 비상구 및 소화전 앞 장애물 적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으며 시설 내 위기 상황 매뉴얼과 훈련 현황도 함께 점검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시민들에게 시설 내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홍보물과 장바구니 등 물품을 배부하며 안전시설과 대피로 위치 확인 등 안전수칙을 일상에서 실천하도록 안내했다.
더불어 시민안전보험, 풍수해보험 등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공판석 안전총괄과장은 “다중이용시설에서의 안전사고는 큰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안전 수칙을 숙지하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통해 아산시의 안전수준을 한층 높이고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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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44회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 거행
아산시, 제44회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 거행
[세종타임즈] 한국자유총연맹 아산시지회는 지난 5일 ‘제44회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거행했다.
이날 위령제는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유가족, 학생,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한 분위기에서 거행됐으며 아산우리소리창극단의 살풀이를 시작으로 종교의식, 추념사 및 추도사,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진행됐다.
정우천 지회장은 “쌀쌀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위령제에 참석해 진심으로 추모해 주신 유가족과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잊지 않아야 함이 우리의 사명”이라고 말했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추도사에서 “한국전쟁이라는 비극의 역사 속에서 자유와 평화를 위해 목숨 바친 고귀한 희생에 경의를 표한다”며 “이 땅에서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를 우리의 소중한 자손들도 누릴 수 있도록 우리의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을 다짐하며 선열들이 목숨걸고 지켜온 조국의 후손으로서 부끄럽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합동위령제는 광복 이후부터 6.25 전쟁 전후의 남북분단 상황에서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외치다 희생된 181명의 호국영령을 추모하기 위한 행사로 지역주민과 학생들의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1981년부터 매년 10월 말경에 거행하고 있다.
2024-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