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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3년 전통시장 대규모 주차장 조성사업 선정
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충남도가 주관하는‘2023년 전통시장 대규모 주차장 조성사업’에 서산동부전통시장이 최종 선정돼 도비 50억원을 확보하고 2025년까지 대규모 주차장을 조성한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총사업비 100억원을 투입해 현 동문동 800번지 일원에 타워형 주차장 등을 조성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난 3월 신청해 현장평가와 선정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짧은 준비기간에도 시장상인회 등과 함께 민관이 함께 철저히 준비한 결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시는 이번 사업이 증가하는 시장 이용객의 수요에 대응하고 주차 편의성을 향상하고 충남서북부권 최대 전통시장의 위상을 더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전통시장뿐만 아니라 시내 상점가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편리한 쇼핑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주차장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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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고향사랑 고액기부자 봄꽃처럼 아름다운 선행
서산시, 고향사랑 고액기부자 봄꽃처럼 아름다운 선행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고향사랑 고액기부자의 아름다운 선행 소식을 알렸다.
시는 지난 30일 이계석 주식회사 자동기 대표가 고향사랑기부제의 최고 한도액인 500만원을 기부한 데 이어 지난 6일 150만원 상당의 서산 쌀과 한우로 된 답례품을 관내 노인시설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대표는 서산시 수석동 출신으로 서산중학교 제8회 졸업생이며 서산농업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인천시 남동공단에 위치한 주식회사 자동기는 1989년 설립된 이래로 국내 최초로 제설 장비를 국산화하고 한국도로공사에서 그 기술력을 인정받아 매년 광폭 제설기를 납품하는 기업이다.
평소 매년 적십자회비 모금 시 특별회비를 기부하며 봉사와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해온 기업이다.
이 대표는 “고향인 서산의 발전과 지역 어르신과 주민들을 위해 이번 기부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서산이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번영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충희 징수과장은 "서산을 사랑하고 관심을 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기부금을 꼭 필요한 곳에 보람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의 지자체의 답례품을 제공받는 제도다.
개인의 자발적 기부문화 조성을 통한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특산품 등 답례품 사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시행됐다.
기부는 온라인 '고향사랑e음' 종합정보시스템과 오프라인 '농협은행, 농축협'을 통해 가능하다.
◎ 사진 설명 : 서산시청 공무원들이 지난 6일 이계석 주식회사 자동기 대표를 대신해 고향사랑 기부 답례품을 관내 노인시설에 전달했다
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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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한·일 국가대항 배드민턴 경기대회 개최
서산시, 한·일 국가대항 배드민턴 경기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한국과 일본의 자존심을 건 ‘제36회 한·일 국가대항 배드민턴 경기대회’가 오는 14일부터 이틀간 서산시민체육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고 서산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한·일 국가대항 배드민턴경기대회는 올해로 38회를 맞는 역사 깊은 대회다.
1982년부터 시작된 한·일 대항전은 한국과 일본에서 매년 번갈아 개최하는 국가 대항전으로 이번 대회는 지난 3월 24일 서산시와 대한배드민턴협회간의 협약체결에 따라 서산시에서 개최된다.
한국국가대표는 남녀 28명이 출전하고 일본국가대표는 남녀 24명이 출전한다.
남자단체전·여자단체전 각 2회씩 경기할 예정이다.
세계배드민턴연맹 세계랭킹 여자 단식 2위 안세영 선수와 1위 야마구치 아카네 선수의 라이벌전이 주목된다.
이때까지 통산 성적에서는 한국이 크게 앞서지만, 최근 일본의 기량이 정상급으로 올라와 막상막하의 치열한 경기가 예상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시에서 한·일 국가대항 배드민턴경기대회가 열리는 것을 아주 기쁘게 생각한다”며 “양국 국가대표 선수단에 경기력 향상과 우호를 다지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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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서산시 공동주택 야간 주차난 해소를 위한 정책 연구모임
서산시의회, 서산시 공동주택 야간 주차난 해소를 위한 정책 연구모임
[세종타임즈] 서산시의회 연구단체인 ‘서산시 공동주택 야간 주차난 해소를 위한 정책 연구모임’이 5일 의원대기실에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중간보고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안원기 의원, 가선숙 의원, 이수의 의원, 이정수 의원, 최동묵 의원, 한석화 의원이 참석했으며 연구 용역 수행은 제윤의정에서 총괄한다.
연구용역의 책임연구원을 맡은 박종현 한경국립대학교 교수는 서산시 아파트 및 주차장 현황 분석 인근 지역별 주차장 현황 공동주택 주차장 확대를 위한 우수 지자체 현황 주차난 해소를 위한 정책 사례 분석 등에 대해서 추진해 온 연구용역에 관한 중간보고를 발표했다.
중간보고에서 제기된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향후 진행될 최종 연구용역 결과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토의와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연구모임 대표인 안원기 의원은 “공동주택 주차난은 전국적으로 심각한 문제이다”고 언급하면서 “과거 세대당 1대 소유하던 자동차가 이제는 일반적으로 세대당 2~3대로 증가되고 있는 실정이다.
시대의 흐름에 제도적 변화는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며 “이번 용역을 통해 지역경제가 같이 공생할 수 있는 주차체계를 만들 수 있도록 의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2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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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현업근로자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 실시
서산시, 현업근로자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지난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서산시 소속 현업근로자 80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공공행정 소속 현업근로자는 분기별 6시간 이상의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한국산업안전원 유호진 본부장은 위험성 평가 등을 교육했다.
위험성 평가는 사업장 내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근로자의 참여를 통해 유해, 위험요인을 미리 찾아내고 위험성 크기에 따라 감소 대책을 세우고 실행하는 일련의 과정이다.
각 사업장에서는 연 1회 정기적으로 위험성 평가해야 한다.
시는 앞으로도 매월 서산시 소속 현업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성기찬 안전총괄과장은“정기적인 안전보건교육을 통해 안전 문화를 정착하고 산업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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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어린이 역사·문화 탐방 시티투어 본격 시행
서산시, 어린이 역사·문화 탐방 시티투어 본격 시행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4월부터 관내 12개 초등학교의 3~6학년 초등학생 394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역사·문화 탐방 서산시티투어’의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6일 시에 따르면 어린이 시티투어는 교과서에서 배우는 역사·문화적 유적지를 직접 방문하는 맞춤형 현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초등학생들의 지역에 대한 이해도와 애향심을 기르기 위해 추진됐다.
어린이 시티투어 코스는 해미읍성 간월암 개심사로 시와 서산교육지원청은 초등학생들의 교과과정과 관련성이 높고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곳으로 선정했다.
총 15회로 진행되며 1회당 최대 40명으로 대표 인솔 교사도 함께한다.
시는 참여 학교에 시티투어 버스와 체험 홍보물을 제공해 어린이들에게 유익한 하루를 선사할 예정이다.
어린이 시티투어의 호응도가 높을 시 하반기 운영을 연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덕제 관광과장은 “시티투어로 인한 작은 추억이 훗날 큰 밑거름이 꿈나무인 어린이들이 서산을 이끌어갈 주역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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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세금고민 해결사 ‘납세자보호관’ ‘마을세무사’‘지방세 선정대리인’ 홍보
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시민들의 각종 세금 고민 해결을 위해 연중 운영하는 ‘납세자보호관’, ‘마을세무사’, ‘선정대리인’ 제도를 홍보하고 나섰다.
6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방세 실무경험이 풍부한 공무원을 납세자보호관으로 감사담당관실에 배치해 납세자들의 권리보호 업무를 전담 수행하고 있다.
납세자보호관은 주로 지방세 고충 민원 처리와 납부 기한 연장과 징수유예 승인 여부를 결정한다.
문종현 세무사와 김도우 세무사는 서산시 마을세무사로 위촉됐으며 재능기부로 무료로 국세와 지방세 세무 상담을 하고 있다.
지방세 불복 제도를 잘 모르거나, 경제적 사정으로 세무 대리인을 선임하지 못하는 영세 납세자들을 위해 선정대리인이 불목 업무를 무료 대리한다.
지방세 선정대리인은 충청남도가 자격요건을 심사해 위촉한 세무사, 공인회계사, 변호사를 말한다.
선정대리인 지원 대상은 종합소득금액 5천만원 이하, 소유재산가액 5억원 이하, 청구세액 1천만원 이하인 개인 납세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경기 침체로 시민들의 어려움이 점점 커지는 시기인 만큼 납세자의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방세 부과와 징수 과정에서 고충이 생기면 언제든지 마을세무사 상담과 납세자보호관을 찾아 달라"고 말했다.
202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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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축산농가 경영안정에 ‘온 힘’
서산시, 축산농가 경영안정에 ‘온 힘’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올해 국내외 축산환경의 변화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를 위해 총 74억 4천 8백만원을 투입해 경영안정을 위한 지원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6일 시에 따르면 올해 3월 기준 서산가축경매시장의 평균 한우 가격은 암송아지 약 178만원, 수송아지 295만원으로 지난 3년 평균가와 비교했을 때 약 100만원에서 150만원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축산농가 경영안정을 위한 지원사업에 힘을 모으고 있다.
우선 한우와 돼지의 혈통개량과 우수 브랜드 육성을 위한 혈통등록 친자감별 유전체분석 서산한우 브랜드육성 뜨레한돈 브랜드 육성 지원 등 19종 사업에 총 10억 1천 7백만원을 지원한다.
사료 가격 인상에 따른 축산농가 경영안정을 위해 곤포사일리지 제조, 공급, 생산장비 지원 등 9개 사업에 22억 7천 4백만원을 투입한다.
한우와 젖소 육성을 위한 선도 농가 육성, 현대화 장비 등 33종 사업에 총 12억 7천 3백만원을 투입한다.
친환경 축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환경개선제 분뇨처리 장비 환경개선사업 등 10종 사업에 20억 5천 2백만원을 투입한다.
양돈과 양계농을 위한 모돈갱신 지원, 현대화 장비 등 10종 사업에 2억 3천4백만원과 말, 꿀벌, 사슴, 염소 등 기타 가축을 육성하기 위해 농촌 승마 활성화, 사육환경 개선 등 18개 사업에 5억 9천8백만원을 투입한다.
이 외에도 가축방역, 안전한 축산물 유통 등 축산농가의 경영안정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다방면의 축산정책을 공격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올해 민선8기 공약으로 조사료 생산단지 50ha를 조성해 하계작물 총체벼 500롤, 옥수수 2,500롤을 하반기에 지원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급변하는 축산환경에 따라 관내 축산농가들이 어려워하는 실정”이라며 “이번 사업들이 농가들의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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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제284회 임시회 개회
서산시의회, 제284회 임시회 개회
[세종타임즈] 서산시의회는 4일 제284회 임시회 회기에 들어갔다.
임시회는 3일간 일정으로 조례안 6건, 결의안 2건 등 총 8개 안건을 심의·처리할 예정이다.
회기 중 심의할 조례안은 서산시 공용차량 자동차보험 자기부담금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산시 민원보상제 운영에 관한 조례안 서산시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 저소득주민 생활안정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산시 농촌인력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 주거복지 지원 조례안 등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 앞서 2명의 의원이 5분 발언에 나섰다.
안원기 의원은 “생산 주체인 농업인과 생산자단체는 서산 쌀의 상품성 제고를 위한 인식 전환을 통해 서산 쌀 명품브랜드화를 위한 차별화 전략 촉구”했다.
문수기 의원은 “특위 회의 6시간이 담당실과의 행정 공백이 아니라 특별위원회의 갑질이 아니라 그간의 잘못된 행정 공백을 메우는 핵심적인 시간이었으며 서산시의 환경을 지킬 수 있는 최후의 시간”이라며 “특위에 힘을 실어 달라”고 말했다.
또한 최동묵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산개척단 피해자 명예회복 및 배 보상 촉구 결의안”과 한석화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제위기 이자부담 경감 대책 마련 촉구 결의안”이 채택됐다.
김맹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은 이른 여덟 번째 맞는 식목일이자 청명이다 한 순간의 부주의로 애써 가꾼 산림이 소실되지 않도록 시민과 공직자 여러분 모두가 하나로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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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청 사격팀, 제5회 창원특례시장배 전국사격대회서 메달 8개 획득
서산시청 사격팀, 제5회 창원특례시장배 전국사격대회서 메달 8개 획득
[세종타임즈] 서산시청 사격팀이 3월 29일부터 4월 4일까지 총 7일간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제5회 창원특례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 총 8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스포츠 위상을 드높였다.
서산시청 사격팀은 3월 30일에 최보람 선수의 50m권총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것을 시작으로 메달 사냥을 시작했다.
31일에는 25m권총에서 오정은 선수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입단 3년 만에 첫 개인전 금메달 획득으로 오정은 선수 개인에게 더욱 의미가 깊다고 할 수 있다.
4월 1일에는 유현영, 오정은, 김희선, 김예슬 선수가 10m공기권총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따내고 이어 진행된 10m공기소총에서 이은서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다.
2일에는 50m소총복사 단체전에서 이은서 박해미, 정미라, 염다은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고 이은서 선수가 같은 종목 개인전에서며 금메달을 추가로 따내며 같은 날 금메달 2개를 목에 거는 영광을 누렸다.
3일에는 여자 소총 종목에서 메달을 추가하며 전날의 명성을 이어 나갔다.
50m소총3자세 개인전에서 이은서 선수가 금메달을, 같은 종목 단체전에 출전한 이은서 박해미, 정미라, 염다은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우수한 실력으로 시 스포츠 위상을 드높인 선수단이 자랑스럽다”며“다음 대회에도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시 사격팀은 10일에 개최하는 제16회 대통령경호처장기 전국사격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이번 대회에서 복귀하자마자 훈련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