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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스마트 원예단지 입주자 간담회 개최
당진시, 스마트 원예단지 입주자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스마트 원예단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10일 당진시청 내 소회의실에서 스마트 원예단지 입주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한 스마트 원예단지 입주 예정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스마트 원예단지 입주 예정자들의 스마트팜 신축 계획을 공유하고 입주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문제점을 청취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또한, 입주자들의 건의 사항을 직접 듣고 이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스마트 원예단지는 창농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토지를 임대해 초기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조성됐다.
당진시는 입주자들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기반 시설 구축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필요시 추가적인 행·재정적 지원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입주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스마트농업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며 “스마트 원예단지가 당진 농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스마트원예단지로 고대면 슬항리에 16ha의 부지를 확보, 이 중 12ha 면적에 스마트팜을 조성하고 있으며 지열 히트펌프, 빗물 저수조, 영양액 재처리 시설 등 첨단 설비를 갖춰 저탄소 농업을 실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또한, 청년 농업인의 유입을 적극적으로 유도해 농촌 고령화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202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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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농업기술센터, 흙의 날 맞아 토양 검정 무료 서비스 실시
당진시농업기술센터, 흙의 날 맞아 토양 검정 무료 서비스 실시
[세종타임즈]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3월 11일 ‘흙의 날’을 맞아 농업인의 과학적인 토양 관리를 돕기 위해 연중 무료로 토양 검정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시행되는 이번 서비스는 토양의 영양 상태를 분석해 적정한 비료 사용을 안내하고 농작물 생육 환경 개선을 위하는 데 목적이 있다.
토양 검정은 논, 밭, 과수원의 토양을 채취해 질소, 인산, 칼리 등의 영양소뿐만 아니라 산도, 염도, 유기물 함량 등의 9가지 항목을 정밀 분석하는 과정이다.
이를 통해 과잉 시비를 방지하고 최적의 비료 사용량을 제시해 농가 경영비 절감과 환경 보호에 기여할 수 있다.
검사를 원하는 농업인은 농경지에서 흙을 채취해 농업기술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시료 채취 시에는 표면의 흙 1~2cm를 제거한 뒤, 브이자 형태로 홈을 파고 논밭은 15cm, 과수원은 30cm 깊이에서 흙을 채취해야 한다.
채취한 시료가 농경지 전체를 대표할 수 있도록 앞의 과정을 반복해 5군데 이상에서 시료를 채취해 골고루 섞어 500g 정도를 봉투에 준비한 후 농업기술센터 종합검정실에 제출하면 된다.
시비 처방서 발급에는 약 2주가 소요되며 결과는 우편 또는 문자로 제공된다.
기존 토양 검정을 받은 농가는 농촌진흥청의 농업과학기술정보시스템 또는 흙토람을 통해 결과를 조회할 수 있다.
202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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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5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소주병 홍보 나서
당진시, 2025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소주병 홍보 나서
[세종타임즈] 2025 기지시줄다리기 축제가 소주병을 통해 홍보된다.
당진시는 충남에 기반을 둔 주류업체인 ㈜선양소주와 3월 10일 오후 당진시청에서 홍보용 소주 전달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선양소주는 전달식 이후 자사 소주 20만 병에 기지시줄다리기 축제를 홍보하는 라벨을 부착해 유통하고 당진 지역을 중심으로 충남도 내에 유통할 예정이며 포스터 500매를 제작·배포해 본격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기지시줄다리기는 500년 전통의 민속 축제로 지난 2015년 12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소중한 문화유산이자 지역 최대 규모의 축제이다.
올해 2025 기지시줄다리기 축제는 오는 4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당진시 송악읍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 일원과 기지시 마을 틀못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대표 목록에 줄다리기가 등재된 지 10주년을 맞이해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진다.
기념식과 함께 줄다리기를 소재로 한 주제공연이 펼쳐지며 베트남·캄보디아·필리핀 등 공동 등재국의 전통 줄다리기 시연과 공연, 학술 행사가 어우러진 전통 줄다리기 한마당이 열린다.
또한, 당진시민들이 참여하는 시민 줄다리기 대회도 진행돼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당진시 공영식 문화체육과장은 “축제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만큼, 사전 홍보가 중요한 시점”이라며 “특히 소주병 홍보는 관광객 유치와 축제 인지도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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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5년 당진 안섬당제 공개행사 개최
당진시, 2025년 당진 안섬당제 공개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3월 11일부터 3월 13까지 송악읍 고대리 안섬포구 일원에서 2025년 안섬당제 행사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안섬은 이름처럼 본래 섬이었으나 간척사업으로 연육된 곳이다.
조수간만의 차가 커 농어, 준치, 조기, 꽃게 등이 많이 잡혔으며 한해의 풍어와 뱃길에서의 안전을 기원하는 제를 지내오던 어촌 마을이다.
2001년 충청남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된 ‘당진 안섬당제’는 마을의 안녕과 풍어를 기원하는 민속 의례로 500여 년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
안섬당제는 3일에 걸쳐 진행되며 첫째 날인 11일에는 △장승 세우기 △봉죽기 달기 및 뱃기 세우기 △제물 올리기 △부정풀이 및 당제가 진행된다.
둘째 날인 12일은 무형유산 공개행사일로 안섬당제의 메인 행사가 열리는 날이다.
△농악대 공연 △봉죽기 및 뱃기 올리기 △당굿 등을 진행해 안섬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생생한 전통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셋째 날인 13일은 행사를 마무리하는 날로 △봉죽기 및 뱃기 내리기 △뱃고사 △용왕제 △장승제 △띠배 띄우기 △거리굿 등이 진행된다.
한편 당진 안섬당제는 지난 1994년 전국 민속예술 경연대회에서 문화체육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1996년에는 ‘안섬풍어당제 전수관’을 지어 지역의 문화유산을 지켜오고 있다.
202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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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 충남형 마을만들기사업 ’ 3개 마을 공모 선정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세종타임즈] 충남 당진시는 충청남도에서 주관한 ‘2025년 충남형 마을만들기사업’ 공모에 정미면 산성리, 우강면 성원리, 신평면 매산1리 등 총 3개 마을이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충남형 마을만들기사업의 목적은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마을의 기초 생활 기반 확충, 소득증대, 경관개선 등 계획적인 개발을 통해 마을의 활력을 도모해 인구를 유지하고 주민주도형 공동체 활동을 통한 저출산, 고령화, 양극화의 근본적인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종합개발 부문 정미면 산성리, △자율 개발 부문에 우강면 성원리 △자율 개발 부문에 신평면 매산1리가 선정됐다.
이에 따라 향후 3년간 총 17억원의 사업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정미면 산성리는 ‘온고지신’, 우강면 성원리는 ‘시간을 쌓는 마을, 성원리’, 신평면 매산1리는 ‘마을공동체 농장 매산1리’라는 각각의 비전을 가지고 마을별 맞춤형 계획을 추진해 농촌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농업정책과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농촌 마을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주민들의 역량을 높여 함께 가꾸는 마을공동체로 성장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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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총무위원회 당진문화원과의 간담회 개최
당진시의회, 총무위원회 당진문화원과의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당진시의회는 7일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당진문화원 사업에 대한 설명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총무위원회 박명우 위원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당진문화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당진문화원 김윤숙 원장은 "당진문화원의 주요 지역문화사업과 함께 개원 70주년을 맞이하는 기념사업을 추진하는 중요한 시점에서 시의회와 간담회를 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하며 시의회의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박명우 위원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당진문화원의 사업 방향과 지원은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며“지역 문화 발전에 미칠 영향과 타당성을 고려해 신중히 논의할 것이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당진시의회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당진문화원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며 향후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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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치매안심센터, ‘치매 고위험군’ 프로그램 호응도 높아
당진시 치매안심센터, ‘치매 고위험군’ 프로그램 호응도 높아
[세종타임즈] 당진시보건소는 2월 25일부터 3월 7일까지 당진시보건소와 합덕보건지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총 16회에 걸쳐 인지강화교실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인지강화교실은 치매 선별 및 진단검사 결과 인지 저하 및 경도인지장애로 진단받은 어르신들에게 인지 활동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인지 활동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원예 교실과 미술 교실은 참여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프로그램 전후 평가 결과 매우 긍정적인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참여자 만족도 또한 높아 대부분이 재참여 의사를 밝혔다.
당진시 치매안심센터는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어르신들이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인지 강화 도구 모음을 제공하며 매년 인지 선별검사 및 진단검사를 통해 치매 고위험군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앞으로도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치매 예방 및 발병시기 지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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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농촌 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 공청회 개최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오는 3월 14일 오후 2시 당진종합복지타운 2층 대강당에서 ‘농촌 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삶터·일터·쉼터로서의 미래 농촌을 준비하기 위한 시민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이번 기본계획은 2025년부터 2034년까지의 당진시의 농촌 정책의 추진 방향을 정하는 10년 단위 중장기 계획으로 ‘농촌과 도시가 공존하는 농촌다운 러번지역 당진’을 비전으로 설정했다.
주요 목표로는 △다양한 기회를 창출하는 혁신적인 경제 공간 △편리하고 스마트한 정주 공간 △가까이 체감하는 러번생활 서비스 △자연과 공존하는 매력적인 휴양공간의 네 가지를 제시하고 목표별로 추진 과제와 세부 실천 계획을 수립했다.
농촌 공간 계획은 축사·공장 등 농촌 환경 관리시설의 이전과 집적, 재배치를 통한 공간 재구조화와 생활 서비스 확충으로 농촌다움을 회복하고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만들어 내기 위해 농림부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가시책이다.
당진시는 2023년 9월, 전국 5개 계획 수립 시범 지역으로 선정돼 전국을 선도해 계획을 수립해 왔다.
특히 당진시는 농촌 공간 기본계획과 올해 수립하게 될 시행 계획을 기반으로 최소 300억 규모의 국비 공모사업인 농촌 협약과 농촌특화지구 육성지원사업 등에 적극 대응해 계획과 구체적인 실현 수단이 연계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공청회는 기본계획에 대한 발표와 세부 연계사업 발굴을 위한 시행 계획 수립 추진 방향 설명 후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순서로 진행되며 공청회에 참석하지 않더라도 오는 3월 20일까지 시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에서 의견서를 내려받아 농업정책과로 제출할 수 있다.
이남길 당진시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공청회를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시의회 의견 청취 및 농촌 공간 정책심의회의 심의 등을 거쳐 2025년 상반기 중 기본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라며 “농촌다움을 회복하기 위해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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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면천향교 춘기 석전 봉행
당진시, 면천향교 춘기 석전 봉행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지난 9일 면천향교 대성전에서 춘기 석전을 봉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석전은 공자를 비롯한 선성 · 선현에게 제사를 지내는 의식으로 매년 봄과 가을에 석전 제향을 올리며 유교문화의 보존과 전승에 힘쓰고 있다.
이날 석전제는 오성환 당진시장과 유림,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초헌관이 5성 20현에 향을 올리는 전폐례를 시작으로 5성 앞에 찻잔을 올리고 축문을 읽는 의식인 초헌례에 이어 아헌례, 종헌례, 분헌례, 음복례 순으로 봉행됐다.
올해 초헌관은 오성환 당진시장이 맡아 진행했다.
면천향교는 매년 석전제를 통해 유교적 가치와 정신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유교 아카데미를 개최해 연 수강인원 700명을 기록하는 등 유교 문화의 대중화에 앞장선 바 있다.
공영식 당진시 문화체육과장은 “유교는 우리 정신문화의 근간으로서 석전제를 통해 유교문화의 전통을 후대에 전승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 행사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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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3월 자동차세 연납 신청 접수 시행
당진시, 3월 자동차세 연납 신청 접수 시행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오는 3월 31일까지 2025년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에 정기적으로 부과되는 후불제 성격의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면 연세액의 일정 금액을 공제해 주는 제도다.
연납 신청은 1월, 3월, 6월, 9월에 할 수 있으며 시기별로 공제액이 감소하기 때문에 조기에 신청해야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에 따르면, 3월 연간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면 4월부터 12월분까지의 자동차세의 5% 공제가 적용되며 연세액의 약 3.75%를 공제받을 수 있다.
연납 신청은 당진시청 세무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및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16일부터는 위택스를 통해 인터넷으로 신청도 가능하다.
자동차세 연납 후 자동차 소유권이 이전되거나 폐차하는 경우, 해당 날짜까지 일할 계산해 환급받을 수 있다.
신청 및 납부 기한은 3월 31일까지로 금융기관, 인터넷, 지로 납부, 가상계좌 납부 및 자동응답시스템 신용카드 납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2025-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