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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해나루쌀, 신유빈과 함께한 TV 광고 3월부터 송출 시작
당진시 해나루쌀, 신유빈과 함께한 TV 광고 3월부터 송출 시작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지난 11일 파주에 위치한 전문 스튜디오에서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 선수와 해나루쌀 광고 영상 촬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광고는 오는 3월부터 공중파와 종합편성채널 등 30개 티브이 채널을 통해 연중 송출할 예정이다.
지난해 9월 시는 당진 대표 브랜드 해나루쌀 광고모델로 대한민국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 선수를 광고모델로 발탁했으며 출시 한 달 만에 65t의 판매를 기록하며 브랜드 가치 향상과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광고 콘텐츠는 티브이 광고용으로 30초와 15초 두 편이 제작된다.
또한, 디지털 플랫폼을 겨냥한 유튜브와 라디오 광고 음원, 제작 과정 영상, 광고 사진도 제작돼 다양한 매체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영상 끝에 “바바바-밥, 당진 해나루쌀”이라는 간단하면서도 기억하기 쉬운 가사와 함께 리듬감 있는 멜로디로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공감을 선사해 광고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품질과 가치가 높은 당진 해나루쌀과 신유빈 선수의 활기찬 이미지와 긍정적인 에너지를 결합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친근하고 신뢰감 있는 전국 대표 브랜드 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당진시 관계자는 “신유빈 선수의 활기찬 모습과 해나루쌀의 우수성이 결합된 이번 광고가 많은 소비자에게 사랑받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해나루쌀을 홍보하고 품질을 더욱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유빈 선수는 지난해 12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당진 해나루쌀 1억원 어치를 구입해 당진시와 수원시에 기부하는 등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202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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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립중앙도서관, 친환경 수직 정원으로 새단장
당진시립중앙도서관, 친환경 수직 정원으로 새단장
[세종타임즈] 당진시립중앙도서관은 환경친화적 도서관 조성을 위해 수직 정원을 조성했다고 11일 밝혔다.
도서관 3층 종합자료실 맞은편 전체 벽면에 다양한 식물로 수직 정원을 조성함으로써 기존 정수기, 게시판, 자판기 등이 있던 공간이 한층 깔끔하고 쾌적한 분위기로 변화했다.
수직정원에 조성된 식물들은 실내 공기 정화 효과가 있으며 정화된 공기의 수치는 모니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로써 이용자들의 건강 보호 및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준다.
또한, 식물의 잎사귀는 소리를 반사하고 굴절 및 흡수해 도서관 내 소음이 줄어들고 습도가 조절되는 등 다양한 긍정적 효과가 있다.
이처럼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쾌적한 환경뿐만 아니라 다양한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해 이용 만족도를 높이며 분위기를 활기차게 만들어줄 것으로 예상된다.
당진시립도서관 최명용 관장은 “도서관에서 책을 읽으며 지식과 영감을 얻을 뿐 아니라, 수직정원을 통해 휴식과 안정을 찾아 더욱 풍요로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 당진시립도서관이 환경친화적 도서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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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보건소, 산모 건강과 행복한 출산 위한 산후조리비 지원
당진시보건소, 산모 건강과 행복한 출산 위한 산후조리비 지원
[세종타임즈] 당진시보건소는 산모와 신생아들의 건강한 회복과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산후조리비 지원 사업을 펼친다고 11일 밝혔다.
산후조리비는 출생일 및 신청일 기준으로 당진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실제 거주하는 모든 산모에게 소득 기준 없이 현급으로 지원된다.
당진시에 거주하고 있는 부모는 출산일 기준 6개월 이내에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단태아는 60만원, 다태아는 100만원의 산후조리비가 지원되며 첫 시행인 2024년에는 총 822명이 지원을 받았다.
당진시보건소 관계자는 “당진시 출생아 수는 2024년 857명으로 전년 대비 38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앞으로 산후조리비 지원 대상자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출생률을 높이는 일은 우리 미래 세대를 지키는 매우 중대한 사안으로 앞으로 출산 지원사업을 더 확대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당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당진시는 행복한 임신과 건강한 출산을 위해 산후조리비 지원뿐만 아니라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임산부 건강 교실, 모유 수유 클리닉 교실 등 다양한 모자보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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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공모사업 대응 직원 역량 강화 교육 실시
당진시, 공모사업 대응 직원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지난 10일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250여명의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2025 공모사업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5년 정부 예산안 분석을 통해 부처별 국비 지원 사업을 파악하고 공모사업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전략적 대응을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공공자치연구원 김형철 수석연구위원을 초빙해 진행했다.
교육은 △중앙부처 주요 정책 방향 △공모사업의 이해와 국·도비 확보방안 △지역 실정에 맞는 공모사업 및 타 지자체 성공 사례 분석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미래 사업에 대한 선제적 발굴과 공모사업에 대한 적극적 대응으로 국·도비 예산을 확보해 민선8기 시정 현안 사업 및 신규사업 추진 동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종우 기획예산담당관은 “중앙부처 사업이 공모 방식 위주로 추진되고 있어 중앙정부의 정책 방향 및 예산에 대한 분석과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며 “당진시 특성에 맞는 공모사업 발굴과 국비 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는 2024년 공모사업 84건 선정, 국·도비 384억원의 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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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5년 국가유산 재난안전 유공 기관 표창 수상
당진시, 2025년 국가유산 재난안전 유공 기관 표창 수상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10일 국립고궁박물관에서 개최된‘2025년 국가유산 방재의 날 시상식’에서 2025년 국가유산 재난안전 유공 분야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국가유산청은 2024년 12월 국가유산 재난안전 업무 협력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고 국가유산 업무 관련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표창 대상자를 공모했다.
심의 결과, 당진시가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기관 표창 대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당진시는 2024년도 국가유산 재난안전 분야의 각종 시책을 꾸준히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 국가유산 재난 대비 긴급보수 예산 편성 및 추진 △ 목조문화유산 일상 안전관리 철저 △ 국가유산 재난 대응체계 매뉴얼 작성 △ 정기 안전 점검을 통한 재난 예방 체계 구축 △ 국가유산 재난대비 2025년 예산 편성 등이 있다.
공영식 문화체육과장은“이번 기관 표창은 우리 시가 그동안 국가유산 보호를 위해 열심히 노력한 소중한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소중한 국가유산 훼손되지 않도록 보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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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농촌공간 정비사업 공모 선정…총사업비 45억 확보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2025년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신평면 초대2리, 남산2리 노후 축사를 철거·정비해 농촌다움 회복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2023년 농촌공간 정비사업의 연장선으로 1차 정비지구로 진행한 거산지구로부터 구역을 확장해 신평면의 농촌 정주 환경을 개선한다.
시는 초대2리와 남산2리를 농촌공간 정비사업의 취지에 부합하는 공간으로 판단해 주민 의견수렴, 주민위원회 구성, 관계 부서 협의, 전문가 자문을 거쳐 이번 공모에 선정됐다.
초대리 현업축사는 공동이용시설인 금초권역센터와 인접해 있어 가축 분뇨로 인한 악취와 수질오염 문제로 지속적인 민원이 발생해 해결이 시급한 상태이며 남산리 폐축사는 슬레이트 건축물로 폐업 후 지속된 방치로 석면이 발생해 학교와 주거·공공시설로의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이번 사업은 2027년까지 국비 22억원, 도비 7억원, 시비 16억원 등 총 45억원의 사업비로 추진된다.
시는 정비된 부지를 활용해 금초권역센터의 기능을 확장하고 향후 재생형 농촌공간 정비사업 등과 연계해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공동텃밭·소규모 주차장 등을 조성해 주민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동시에 지역 경관을 정비해 토지 활용도를 높일 방침이다.
농업정책과 관계자는 “노후 축사를 철거함으로써 주거환경이 개선되고 농촌다움이 회복되어 주민들의 고충을 덜 수 있게 됐다”며 “그동안 축사로 인해 부정적 이미지였던 공간을 청정 농촌 공간으로 재생해 농촌 활성화 및 인구 유입의 거점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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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경찰서 송악지구대, 적극적인 치안활동으로 지킨 평온한 일상
당진경찰서 송악지구대, 적극적인 치안활동으로 지킨 평온한 일상
[세종타임즈] 당진경찰서 송악지구대는 지난 7일 카네코르소 종의 성견 2마리가 이웃집에 침입해 집을 지키던 진돗개를 물어 죽여 동물보호법 위반으로 당진시청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송악지구대는 2월 7일 22:44분경 “개가 옆집 개를 죽여서 주민이 항의해 다툼이 발생했다”는 112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으며 성견인 어미 개와 중견 1마리 등이 목줄이 풀린 채로 이웃집 개를 물어 죽여 동물보호법 위반으로 당진시청에 통보했다.
해당 사건은 ‘누구든지 등록 대상 동물의 소유자 등은 소유자 등이 없이 등록 대상 동물을 기르는 곳에서 벗어나지 아니하도록 관리해야 한다’는 동물보호법 제16조 제1항, 제101조 제4항 제3호 등의 위반으로 당진시청에 통보됐다.
다음날 8일 오전 송악지구대장과 순찰팀장이 직접 소유자의 집을 방문했으며 마을 주민들의 평온한 일상을 되찾기 위해 끈질긴 설득을 통해 해당 개는 경기도 안성 소재지로 분양됐다.
금곡리 이장은 “평소 마을 주민들이 ‘목줄이 풀린 채로 마을을 돌아다녀 산책을 못하겠다는 등’ 불안을 호소했다”며 “송악지구대 소속 경찰관들이 적극적으로 개 소유주를 설득해 다른 곳으로 분양시켜 다시금 평온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202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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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경찰서 신임경찰 제315기 환영회 개최
당진경찰서 신임경찰 제315기 환영회 개최
[세종타임즈] 당진경찰서는 지난 7일 당진경찰서 아미마루에서 신임경찰 315기 16명의 전입을 축하하는 환영회를 했다.
이날 한파로 당진시 전역이 얼어붙었지만, 신임경찰관들의 뜨거운 열정은 막지는 못했으며 신임경찰관들의 전입을 환영하듯 많은 눈이 내렸다.
이번 신임경찰 315기는 당진경찰서에서 10주간의 보수교육과 현장실습을 마치고 중앙경찰학교를 졸업해 치안 일선인 지구대·파출소에 배치될 예정이다.
이승용 서장은 신임경찰관들에게 시민의 관점에서 공감받는 법 집행이 중요하며 특히 범죄의 원인을 찾아서 해결하려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 많이 배우고 학습해 당당한 경찰이 되라는 의미로 신임경찰관들에게 개인별 독서대를 지급했으며 경찰이 된 첫 소감을 밝히는 환영회 자리를 잊지 않도록 기념사진을 담은 사진첩을 배부했다.
당진경찰서 관계자는 “그동안 당진경찰서는 정원보다 현원이 항상 부족해 지역주민들의 체감안전도가 다소 저조했으나, 이번에 16명의 신임경찰이 전입함으로써 부족한 인력을 보충해 당진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202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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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보건소, 찾아가는 통합건강증진 체험관 운영
당진시보건소, 찾아가는 통합건강증진 체험관 운영
[세종타임즈] 당진시보건소는 의료 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 및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질병 예방을 위해‘찾아가는 통합건강증진 체험관’을 2월 10일부터 28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관은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제공함으로써, 지역 간 건강 격차를 줄이고 주민들의 건강 수준을 향상을 위해 계획됐다.
체험관 운영 주요 내용은 △기초건강측정 △건강체험프로그램 △건강 상담 △교육 및 홍보이다.
찾아가는 통합건강 체험관은 운영 기간 동안 보건지소·진료소 및 주요 거점을 순회하며 운영되며 지정된 장소와 시간에 방문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의료 취약계층이나 지역주민이 쉽게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건강 체험관을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 형평성을 높이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겠다”고 밝혔다.
202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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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안전 점검이 필요한 곳, ‘주민점검신청제’ 이용하세요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소규모 생활밀접시설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점검하는 ‘집중안전점검 주민점검신청제’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마을회관, 경로당, 도로 교량, 옹벽, 산사태 취약지역 등 공공·민간 분야 소규모 생활 밀접시설이다.
단, 관리 주체가 명확한 시설이나 공사 중인 건물, 소송 중인 시설물, 개별법 점검 대상 시설 등은 신청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당진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4월 30일까지 안전신문고 앱·누리집에 접속하거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신청된 시설에 대해 분야별 전문가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위험요인 해소 방안과 점검 결과를 신청자와 공유할 예정이다.
구본상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안전 점검 사업으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생활 속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더욱 안전한 당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2025-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