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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보건소 충남도 재난의료 기관 표창
금산군보건소 충남도 재난의료 기관 표창
[세종타임즈] 금산군보건소는 지난 23일 재난 대비 의료대응에 우수성을 인정받아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날 충남도는 아산 모나무르 복합문화공간에서 올해 응급의료, 재난의료, 의료 업무 등 3분야에 공이 있는 민간, 개인, 기관 등을 대상으로 표창을 수여했다.
금산군보건소는 재난의료 대응으로 재난대비 신속대응반을 구성해 사전 예고 없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및 비상사태에 대비하고 유관기관 협업 체계 유지 및 안전 비상연락망을 구축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응급의료를 위해서는 관내 77개소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하고 보건소 홈페이지에 심폐소생의 중요성과 조작법을 손쉽게 설명해 주는 영상을 게시해 응급환자 발생 시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군 관계자는 “보건소의 재난 발생 및 응급 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응급처치 대응을 인정받아 충남도지사 기관표창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한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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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추부면마전리깻잎작목회, 농작업 안전관리 실천 경진대회 ‘대상’
금산군 추부면마전리깻잎작목회, 농작업 안전관리 실천 경진대회 ‘대상’
[세종타임즈] 금산군 추부면마전리깻잎작목회가 농작업 위험성 62% 감소 및 안전관리 수준 50% 향상 등 공로를 인정받아 농촌진흥청에서 개최한 2021년 농촌자원사업 분야별 경진에서 안전관리 실천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작목회가 받은 대상 표창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훈격이며 부상으로 200만원을 받았다.
이 경진은 농촌 기술보급을 통해 농가 소득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농촌자원사업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매년 농촌진흥청에서 개최하고 있다.
농작업 안전관리 실천 분야는 국비사업인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시범 사업 참여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는 농작업 안전 기록관리, 농작업 안전관리 개선실천, 농업인 안전교육운영, 파급효과 등 기준에 따라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심사가 진행됐다.
금산군은 올해 마전리깻잎작목회에 2021년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으로 농작업 재해 예방 및 농업인 안전관리 실천향상을 위해 안전관리 교육 및 컨설팅, 안전장비 보급 등을 추진했다.
군 관계자는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강화하고 농작업 안전관리에 나서 농작업 재해를 예방하고 군 농업인의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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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2022년 출산·양육 지원 ‘박차’
금산군, 2022년 출산·양육 지원 ‘박차’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관내 출산율 증가를 위해 2022년 출산 및 양육 지원에 박차를 가한다.
내년에 새롭게 추진 및 확대되는 시책으로는 혼인 부부 300만원 결혼축하금 지원, 신혼부부 임신 관련 정밀 검진비 지원,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 첫 만남 바우처 200만원 지급, 영아 수당 30만원 확대 등이다.
이외에도 민선 7기 출산·양육 정책으로 시행되고 있는 출산가정 지원 임산부 지원 다자녀 가정 지원 생애주기별 성 건강에 대한 인식개선 코로나19 비대면 교육 등 분야별 지원 정책은 지속 추진된다.
출산가정 지원을 위한 정책으로는 출산지원금, 출산 축하 꾸러미 3종 지원, 카시트 물품 지원, 금산둥이 탄생 축하 영상을 제공 등이 있다.
임산부 지원으로는 산모 도우미 건강관리비 지원, 맘 편한 임신 원스톱 서비스, 지역 농협과 함께 임산부 우대적금 지원, 유축기 대여, 요가 교실 등이 운영된다.
다자녀 가정 지원을 위한 정책으로 로타바이러스 예방 접종비, 다자녀 맘 산후관리비, 다자녀 행복 키움 카드 지원 등이 추진된다.
생애주기별 성 건강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서는 행복한 가정 만들기 부부교육, 청춘남녀 인연 만들기, 청소년 대상 인구 및 성교육 등이 진행된다.
또한 코로나19 비대면 교육을 위해 금산군보건소 모자보건 TV 유튜브를 운영해 하트 베베 맘 온라인 육아 교실, 새싹튼튼 요리교실, 2030 청년의 힘, 예비 맘 손바느질 태교 교실, 부부교육 등을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이 건강하게 아이를 낳고 양육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내년에도 새롭게 추진되는 시책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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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2022년 예산안 6054억원 편성
금산군, 2022년 예산안 6054억원 편성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단계적 일상회복 대비 및 민선 7기 성공적 마무리, 민선 8기 준비 철저에 중점을 두고 지난 19일 2022년도 예산안을 6054억원 규모로 편성해 금산군의회에 제출했다.
2022년 예산안은 정부의 재정확대 정책과 군의 적극적인 예산확보 활동 노력을 통해 2021년 5496억원보다 558억원이 증가했다.
편성 분야는 일반 공공행정 369억원 공공질서 및 안전 127억원 문화 및 관광 307억원 환경 861억원 사회복지 1364억원 교육 및 보건 187억원 농림 1093억원 산업 및 중소기업 에너지 199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 839억원 예비비 및 기타 705억원 등이다.
군정 역점시책 추진을 위해 빠른 경제 회복을 위한 선도형 경제 실현 218억원 명품관광 메카 도약을 위해 관광산업 가시화 315억원 금산인삼 종주지로서의 위상 제고 212억원 새로운 생활공간 조성으로 활기찬 도시 창출 1275억원 모두가 행복한 삶, 살기좋은 금산 건설 1323억원 생활 속 여가문화 향유로 여유로운 고장 만들기 190억원 학교와 평생교육이 함께하는 지역교육 체계 형성 136억원 안전하고 쾌적한 정주 여건 조성 1135억원 등으로 편성했다.
특히 군은 예산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계속사업과 마무리사업 위주로 예산을 편성하고 신규사업의 경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지역경제 회복과 서민생활 안정 등에 중점을 뒀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적극적인 예산확보 활동을 펼쳐 역대 최대의 국·도비 보조사업이 확정될 수 있었다”며 “편성된 예산이 적재적소에서 최대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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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금산행복교육지구 사업 ‘힘써’
금산군,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금산행복교육지구 사업 ‘힘써’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공교육을 혁신하고 마을교육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금산교육지원청 및 지역사회가 협력해 금산행복교육지구 운영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을 위해 올해 4억4400만원이 투입했으며 공교육 혁신, 마을교육 활성화, 마을교육 생태계 조성사업 등이 추진됐다.
마을학교는 마을 구성원들이 아이들의 성장을 위해 방과 후 활동, 돌봄 등 교육 활동을 자율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교육공동체로 기존 3개 마을학교에 올해 4개의 마을학교가 새롭게 선정돼 총 7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군북면 다드림 마을학교가 운영 및 프로그램 등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충남도교육청으로부터 우수 마을학교로 선정되기도 했다.
군은 지난 20일에 금산읍 수림공원에서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나의 휘황찬란 발견하기’라는 주제로 ‘하하호호 마을작은축제’를 열고 지역 특성과 부합된 새싹삼 만들기, 인삼 이모티콘 그리기 등 8개 프로그램을 학생들과 함께 운영했다.
행사를 주관한 단체인 ‘하하호호’는 2017년 행복한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부모들이 연구하고 교육하는 것을 목표로 시작된 비영리 단체로 마을학교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전달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에 개최가 계획됐으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11월로 연기해 열렸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최소인원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을 통해 교육관련 단체를 활성화해 나가고자 한다”며 “학교, 마을, 지역사회가 연대하고 상호 협력하는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상생의 교육생태계가 조성되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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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농업인 금산군연합회,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
한국여성농업인 금산군연합회,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
[세종타임즈] 한국여성농업인 금산군연합회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한국농업경영인 금산군연합회와 함께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에 나섰다.
이번 봉사에 회원 30여명이 참여해 총 90박스의 김치를 담가 10개 읍면에 9개씩 전달했다.
읍면 행정복지센터는 전달받은 김치를 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연합회에서는 지난 2017년부터 겨울철 김장 문화를 보존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김장나눔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지난 22일 봉사 현장을 찾아 연합회에 감사를 전하고 지역 복지 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박명숙 회장은 “회원들과 정성껏 담근 김치를 드시고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듯하게 보내셨으면 한다”며“앞으로도 김장 나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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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우 금산군수, 소통공감 현장대화 건의 사항 반영 철저 지시
문정우 금산군수, 소통공감 현장대화 건의 사항 반영 철저 지시
[세종타임즈] 문정우 금산군수는 22일간부회의에서 “지난 15일부터 23일까지 일정으로 10개 읍면의 마을들을 방문해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소통공감 현장대화를 이어가고 있다”며 “제시된 군정발전 의견들은 적극적으로 검토해 군정에 반영해 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오는 24일 군정현안과 발전방향에 대해 자문을 얻기 위해 금산군 원로자문회의가 24일 개최된다”며 “현안사항에 대해 학식있는 원로님들의 경험과 의견을 청취하고 수렴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문 군수는 현장행정을 강화할 것을 강조하며 “지역별로 불법 쓰레기, 공공시설 파손 등 주민 생활에 불편함을 주는 사항에 대해 일제 정비해 주민 생활정주여건 개선에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밖에 제287회 금산군의회 제2차 정례회 준비, 올해 계획사업 마무리 및 신속집행 등에도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1-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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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사랑의 김장김치 5950포기 나눔
금산군, 사랑의 김장김치 5950포기 나눔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난 11월 4일부터 19일까지 관내 10개 읍면의 840가구를 대상으로 총 5950포기의 김장김치 나눔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금산군새마을회 주최로 진행됐으며 각 읍면의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총 290여명이 참여했다.
또 각 읍면의 휴경지에서 재배한 배추와 무 등을 사용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 일정은 첫날인 4일 부리면을 시작으로 9일 군북면, 10일 추부·제원·남일·남이면, 12일 복수·진산면, 16일 금산읍, 19일 금성면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김장김치 나눔 대상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금산읍 장애우작업장 및 읍면의 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선정했다.
군 관계자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훈훈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금산군새마을회와 읍면새마을부녀회가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에 나섰다”며 “필요한 곳에 필요한 도움이 전해질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복지 정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1-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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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만 75세 이상 운전자 무료 치매 선별검사 홍보
금산군, 만 75세 이상 운전자 무료 치매 선별검사 홍보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만 75세 이상 고령 운전자를 위해 연중 실시하고 있는 무료 치매 선별검사 홍보에 나선다.
지난 2019년 1월부터 시행된 도로교통법에 따라 만 75세 이상 고령 운전자는 3년마다 정기적으로 치매 선별검사와 교통안전교육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검사를 받기 위해서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금산군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면 되고 15분이 소요되는 검사 후 현장에서 바로 결과지를 발급받을 수 있다.
무료 치매 선별검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치매안심센터나 치매상담 콜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고령 운전자의 안전을 위해 무료 치매 선별검사를 제공하고 있다”며 “안전한 교통 환경을 위한 정책인 만큼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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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금산금빛시장 상하수도 환경 정비 ‘박차’
금산군, 금산금빛시장 상하수도 환경 정비 ‘박차’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금산금빛시장 내 소골목에 점포가 들어섬에 따라 쾌적한 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1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상하수도 환경 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 총 3억7900만원이 투입되며 상인회 사전협의 및 현지조사와 실시설계를 거쳐 지난 9월 말 공사가 시작됐다.
현재 시장 소골목 8개소 중 3개의 소골목 공사가 완료 단계이며 연내 마무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총사업량은 상수관로 450m, 하수관로 800m 구간에 대한 수도관 매설 및 계량기통·오수받이 설치 등이다.
금산금빛시장은 40여 년의 역사가 있는 전통시장으로 시설 및 품목 노후화, 상인의 고령화 등으로 장기간 상권이 침체된 곳이었으나 청년몰 입점, 금산시네마 개관, 금산월장 개최 등을 통해 시장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군은 이번 상하수도 정비 외에도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 육성, 실외정원 조성 및 청년몰 청년상인 모집 등 사업도 추진하고 있으며 온라인 판매 플랫폼 컨설팅 및 기반 구축을 통해 음식특화 활성화 공간 조성과 점포진열 개선에도 나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금산금빛시장 방문 유입을 늘리기 위해서는 안전하고 쾌적한 시장환경 조성이 필수”며 “주민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공사 기간 단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