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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중도·하옥지역 도시재생뉴딜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금산군, 중도·하옥지역 도시재생뉴딜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 27일 중도1리 경로당에서 중도·하옥지역 도시재생뉴딜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사업비 213억원을 투입해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우리동네 아지트, 씨전마당 마을기록관 등을 조성하고 골목상권 활성화 프로젝트를 전개 중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걷고싶은거리·경관시설물 조성 씨전 건삼전길 디자인 CCTV·비상벨·호스릴·소화전 등 설치 경관협정 관광콘텐츠 개발 등 마스터플랜 수립 방향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들었다.
또,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25일 금산군청에서 중간보고회를 열고 계획 수립 및 사업별 실시설계, 관광콘텐츠 개발, 주민참여 경관협정 등을 점검했고 도시재생주민협의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금산소방서 금산경찰서 등과의 협력도 이어가고 있다.
군 관계자는 “중도·하옥지역이 모두가 오고 싶은 곳으로 탈바꿈 할 수 있도록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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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금산공장, 이웃사랑 성금 1억2000만원 기탁
한국타이어 금산공장, 이웃사랑 성금 1억2000만원 기탁
[세종타임즈]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금산공장은 지난 27일 금산군청을 방문해 관내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사랑 성금 1억2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제조담당 조성국 상무가 참석했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이웃사랑 성금을 비롯해 충남도 코로나19 긴급 성금 전달, 금산군 수해복구를 위한 성금 전달 및 봉사단 파견, 금산인삼축제 후원, 청소년 장학금 지원 등 복지·문화·교육 등 각 분야에서 금산군 발전을 위한 지원과 봉사에 나서고 있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노인, 아동, 다문화 가구 등 관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필요한 분들에게 정성껏 전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2022-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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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청년포럼, 어버이날 이웃사랑 성금 200만원 기탁
금산청년포럼, 어버이날 이웃사랑 성금 200만원 기탁
[세종타임즈] 금산청년포럼은 지난 27일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의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써달라며 2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 단체는 금산에 거주하는 청년들로 구성됐으며 지난 2015년 직접 농사지은 쌀 600kg 기탁을 시작으로 매년 명절 물품 지원, 어려운 이웃 주거환경 정비봉사 등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관내 무의탁 독거노인을 위해 오는 5월 3일 개최되는 ‘사랑해孝 선물꾸러미 나눔행사’에 쓰일 예정이다.
양석천 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이웃사랑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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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원골유원지 식당 간판 개선
금산군, 원골유원지 식당 간판 개선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제원면 원골유원지 관광지 경관 이미지 증진을 위해 1억3000만원을 투입해 식당 간판 개선에 나선다.
이 지역은 28일 개통되는 월영산 출렁다리와 인접한 지역이다.
이번 사업은 기존 벽면 간판을 철거하고 업체의 특성을 살린 디자인의 간판을 새롭게 설치하기 위해 업소 당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원 대상은 원골유원지의 음식점이며 오는 5월 11일까지 금산군청 허가처리과에 신청서 교체 사업계획서 등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원골유원지 식당 간판 개선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청 지도위생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출렁다리 개통으로 많은 관광객이 원골유원지에 유입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군을 찾은 관광객들께서 금산의 아름다운 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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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다문화가족자녀 베트남어 배우기 교실 ‘호응’
금산군, 다문화가족자녀 베트남어 배우기 교실 ‘호응’
[세종타임즈] 금산군에서 지난 2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다문화가족자녀 베트남어 배우기 교실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교육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족 어울림 사업의 일환으로 가족 간에 원할한 의사소통을 위해 올해 11월까지 추진된다.
교육 언어는 사전수요조사를 통해 베트남어를 선정했다.
군은 제원면 도란도란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매주 금요일 방과 후 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13명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언어를 통한 문화적 호기심을 일으키고 관심도를 증진하기 위해 모음 및 자음 배우기 등 기초교육과 함께 베트남 게임하기 등 흥미를 돋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또, 결혼이민자가 강사로 나서 참여 아동들의 정체성 및 공동체 역할을 정립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군 관계자는 “다문화가족자녀 언어 배우기를 통해 참여 아동들이 상호 이해의 폭을 넓이고 있다”며 “미래사회에서 주도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교육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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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어버이날 효행자·장한어버이 등 15명 표창
금산군, 어버이날 효행자·장한어버이 등 15명 표창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제50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26일 지역사회와 이웃에 귀감이 되는 주민 15명에게 장한어버이 및 효행자 등 표창을 수여했다.
이 표창은 경로효친 사상을 확산하고 효행을 꾸준히 실천해온 공로를 인정하기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다.
장한어버이는 자녀를 건전하게 양육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모범적이고 건강한 가정을 이뤄 타의 귀감이 되는 어버이로 충남도지사 표창에 추부면 정철용 씨와 군수 표창에 남일면 김원규 씨, 남이면 박남순 씨가 선정됐다.
효를 생활근본으로 화목한 가정을 이루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효행자에는 총 12명이 군수 표창을 받았다.
효행자 표창 대상은 금산읍 임명자 씨, 황명규 씨, 이현순 씨, 박길례 씨 금성면 김남수 씨, 조진배 씨 제원면 김상환 씨 부리면 레니타에스페드롤라 씨 군북면 박인식 씨 진산면 박미숙 씨 복수면 백희현 씨 추부면 이동철 씨 등이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웃어른에 대한 효행을 실천하고 자녀를 훌륭히 키워낸 표창 수상자분들께 축하와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공경하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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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지난해 재가정신질환자 252명 총 4139만원 지원
금산군, 지난해 재가정신질환자 252명 총 4139만원 지원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해 효과적인 치료관리와 정신재활을 돕기 위해 관내 재가정신질환자 252명에게 총 4139만원을 지원했다.
이 사업을 통해 건강보험료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관내 거주 주민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에게 정신과 진단을 받은 경우 진단비, 외래진료비, 약제비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원금액은 약제비 포함 정신의료기관 외래치료비용 최대 월 3만원 및 정신질환자로 진단받는데 소요된 10만원 이내 진단비다.
치료비 지원 신청은 지원대상에 해당되면 연령에 상관없이 연중 지원신청서 진단서 행정정보공동이용 동의서 통장사본, 처방전 및 영수증 등 관계서류를 갖춰 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저소득층의 경우 재가정신질환자에 대한 의료비 부담으로 치료를 꾸준히 받기 힘든 경우가 많다”며 “정신질환 치료율을 높이고 군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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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인삼작목회 농작업 안전관리 예방교육
금산군, 인삼작목회 농작업 안전관리 예방교육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올해 추진 중인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6일 제원면 천내1리 경로당에서 금강사랑 천내 인삼작목회 회원 30여명을 대상으로 농작업 안전관리 예방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교육과 함께 안전장비 시연회도 개최해 지주목 설치를 위한 항타기, 전동 안전톱, 안전보조구 등 장비별 소개 및 사용 방법을 전달하고 각 업체별 장비를 비교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이번 시범사업을 위해 지난 1월 참여 단체 모집에 나서 금강사랑 천내 인삼작목회를 대상자로 최종 선정하고 농작업 재해 예방 및 농업인 안전성 향상을 위해 작목에 따른 단계별 농작업의 위험요소 진단 및 개선을 진행하고 있다.
한경대학교 안전공학과 이인석 교수가 컨설턴트로 위촉돼 인삼재배 현장에서의 단계별 위험요소를 분석하고 농작업 위험성 평가 및 개선 대책 수립 컨설팅에 나서고 있다.
이후 추진 사업은 농작업 안전 전문가 컨설팅 동력농업용 운반차 및 안전보호구 등 안전장비 및 보조구 지원 농업인 안전관리 및 건강관리 교육 프로그램 운영, 작업장 내 안전수칙 안내판 설치, 안전홍보 등 안전관리 역량강화 등이 기획됐다.
군 관계자는 “농업 분야는 재해률이 높아 안전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안전관리를 위한 역량강화 및 농업작업 재해 예방 교육을 통해 안전한 농업활동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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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공직비리·갑질 익명신고 시스템 이용 당부
금산군, 공직비리·갑질 익명신고 시스템 이용 당부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공직사회 부조리와 갑질행위 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운영하는 공직비리·갑질 익명신고 시스템 레드휘슬 이용을 당부했다.
이 시스템은 IP주소 추적을 방지해 익명으로 비리 및 비윤리적 행위를 제보할 수 있다.
제보내용은 실시간으로 담당자에게 전달되며 사실 조사 후 제보자에게 처리 결과를 전달한다.
신고 대상은 공정한 직무수행 저해 부당이득 수수 조직문화 저해 청렴의무 위반 등으로 금산군 대표 홈페이지, QR코드 스캔 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익명신고 시스템을 외부에 위탁 운영하고 있어 IP추적도 불가능해 신고자의 익명성은 철저히 보장된다”며 “청렴한 금산을 만드는데 더욱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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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광역의원 금산군 2선거구 유지
충남도 광역의원 금산군 2선거구 유지
[세종타임즈] 충남도 광역의원 금산군 선거구가 2개로 유지된다.
군은 국회의 광역의원 인구 5만명 이상 미통합 원칙에 따라 이같이 결정됐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충남도의 선거구 1인당 인구는 5만5722명으로 지난 2018년 6월 헌법재판소에서 결정한 인구 편차 3대 1을 적용하면 상한은 8만3583명, 하한은 2만7861명이다.
군의 광역의원 선거구 현황은 1선거구의 인구가 2만9976명이나 2선거구의 인구가 2만850명으로 하한 인구에 미달하는 상황이었다.
이에 군은 도의원 정수 감소에 따른 발언권 부재로 농촌 소외현상이 심화될 것을 막기 위해 지난해 12월 국회를 방문, 김종민 국회의원과 함께 정개특위 김태년 위원장과 면담을 가졌다.
이날 인구소멸지역에 대해 배려해 줄 것 요청하는 건의문과 금산군민·출향민 2만8000여명의 서명부를 국회에 전달했다.
올해 1월에는 같은 처지의 13개 지자체장과 함께 국회 브리핑룸에서 공동입장문을 발표했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지방자치 실현과 균형발전을 위해 인구중심이 아닌 지역별 고유 특성 등 비인구적 요소를 고려해야 한다”며 “군의 선거구가 유지돼 군민의 의견이 지금과 같이 도 의회에 전달될 수 있어 다행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2022-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