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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제7회 두계장터 4.1 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 성료
계룡시, 제7회 두계장터 4.1 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 성료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지난 1일 두마면 일원에서 ‘제7회 4.1두계장터 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계룡시 개청 20주년 및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열린 이번 행사는 ‘함께 만든 20년, 함께 하는 계룡’이라는 주제로 두마면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열렸다.
이응우 시장과 계룡시의회 의원, 계룡시 보훈단체협의회원 및 시민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는 기미년 4월 1일 두계장터에서 애국선열들이 일제 만행을 규탄하고 자주독립을 외쳤던 역사적 의미와 선열들의 희생정신을 재조명하고자 개최됐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열린 이번 기념행사는 만세태권체조와 색소폰연주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두계장터 독립만세운동 경과보고 독립선언서낭독, 기념사 및 축사, 삼일절노래, 만세삼창,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엄사예술단과 계룡시청년회 및 시민이 참여해 두마면 일원에서 만세행진을 진행하며 그날의 함성을 재현했다.
아울러 신도안면 일원에서 독립운동을 전개한 송촌 한훈 의사를 기리기 위해 건립된 한훈기념관에서는 행사장에 홍보부스를 마련해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무궁화보석 십자수, 엽서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선열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기렸다.
이응우 시장은 “일제의 총칼에 당당히 맞서 억압에 저항하였던 선조들이 계셨기에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있다”며 “선조들의 숭고한 정신과 희생을 기리는 4.1 독립만세운동을 지속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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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4월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 안내 나서
계룡시청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4월 3일부터 오는 5월 2일까지를 ‘2022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 집중 신고·납부’ 기간으로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
2022년 12월말 결산 법인은 해당 기간 내에 귀속된 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하며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의 경우에도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둘 이상의 시·군·구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법인은 각 사업장의 안분율에 따라 각 지자체별로 따로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해야 하며 안분을 하지 않고 하나의 지방자치단체에만 신고할 경우, 나머지 사업장에 대해서는 무신고 가산세가 부과된다.
한편 올해부터는 천재지변 등의 재해로 인해 재산상 손실을 입은 법인은, 자산상실비율에 따라 납부 할 법인지방소득세액의 일부를 차감받을 수 있다.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는 위택스를 통해 전자 신고하거나 시청 세무과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납세자가 차질없이 신고·납부를 이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수단을 활용해 홍보에 나설 예정”이라며 “4월 마지막 주는 신고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니, 그 이전에 신고·납부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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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뮤지컬 ‘트리아웃’ 공동제작 협약
계룡시, 뮤지컬 ‘트리아웃’ 공동제작 협약
[세종타임즈] 계룡시가 지난 30일 함양군 문화예술회관에서 계룡시, 함양군, 화성시문화재단, 거창문화재단, ㈜리히더스와 함께 뮤지컬 ‘트리아웃’ 공동제작·배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3년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각 기관이 직접 공연콘텐츠를 공동제작·배급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협약은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배종현 소장, 함양군 이양숙 소장, 화성문화재단 조대홍 팀장, 거창문화재단 황국재 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각 공연장 교류 및 상생발전 뮤지컬 트리아웃 공동 제작·기획 지역별 순회공연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뮤지컬 트리아웃은 청춘들의 꿈을 향한 도전을 주제로 MZ세대 청년들에게 용기와 희망, 격려의 메시지를 전해주는 작품으로 가수 별사랑, 요요미, 개그맨 안상태, 안일권 등이 참여해 관객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함께 선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뮤지컬 공동제작을 통해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 지역 대표공연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뮤지컬 ‘트리 아웃’은 오는 8월 10일 거창군을 시작으로 8월 12∼13일 화성시, 8월 26일 함양군에서 공연되며 계룡시에서는 시 개청 20주년을 기념해 9월 16일 공연될 예정이다.
202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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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일반음식점 대상 금연 홍보 앞치마 배부 나서
계룡시, 일반음식점 대상 금연 홍보 앞치마 배부 나서
[세종타임즈] 계룡시 보건소는 관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작년에 이어 금연 홍보 앞치마를 배부한다고 밝혔다.
금연 앞치마는 위생적이고 청결한 음식점 이미지 제공은 물론 금연에 대한 인식개선 및 금연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시행한다.
시 보건소는 작년 금연 앞치마 배부 결과 식당 호응도가 높아 작년 안심식당 83개소에서 올해는 대폭 확대된 447개소, 일반음식점 전체에 앞치마를 배부할 예정이다.
앞치마는 1개 업소당 200장으로 배부 기간 중 휴·폐업 또는 영업주가 희망하지 않는 업소는 배부하지 않으며 잔여 수량은 희망업소에 추가 배부해 시민 금연 및 건강증진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치마는 4월 3일부터 5월 말까지 보건소와 한국외식업중앙회 계룡시지부가 함께 배부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다수의 시민이 방문하는 일반음식점 홍보를 통해 금연에 대한 인식개선 및 실천율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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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제사업 신청·접수
계룡시청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공익직불제 시행에 따른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을 오는 4월 28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 농지는 1998부터 2000년까지 논농사에 이용된 농지 2012부터 2014까지 밭농사에 이용된 농지 2003년부터 2005년까지 조건불리지역에서 농업에 이용된 농지에 해당하는 ‘농지법’상의 농지이다.
신청대상자는 지난 2016년 이후 직불금을 정당하게 받은 기존 수혜자를 포함하며 신규 신청자이거나 관외경작자는 경작사실 확인서를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
공익직불법 상 도시지역에 거주하는 경우 농업을 주업으로 하는 자에 대한 요건 미충족 농업외 종합소득 3700만원 이상 실제 농업에 종사하지 아니하는 자 등은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소농직불금은 영농 종사기간, 농촌 거주기간, 농외소득, 농지면적 0.5㏊이하 등 소규모 농가 요건을 충족하면 연 120만원의 소농직불금을 받게 되며 그 외 농가는 경작면적의 구간별 단가를 적용해 면적직불금을 받게 된다.
기본직불금의 지급대상자로 등록된 자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해 농지 형상 및 기능 유지, 영농일지작성, 영농폐기물 관리, 마을공동체 공동활동, 농업·농촌 공익증진 교육 등 17개 사항을 의무 준수해야 하며 미이행 시 전체 지급할 직불금의 10%를 감액해 지급한다.
올해 직불금은 관계기관의 이행점검 등을 거쳐 대상자와 지급 금액을 확정해 연말에 지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직불금은 농업활동으로 공익기능을 증진하는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도모하는 제도인 만큼 누락자가 발생하지 않고 해당 농업인 모두 신청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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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우 계룡시장, 2023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수상
이응우 계룡시장, 2023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수상
[세종타임즈] 이응우 계룡시장은 지난 2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3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 혁신행정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이 시장은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고 안전한 도시 건설을 위해 혁신행정을 지속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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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농번기 아이돌봄방 지원사업 선정
계룡시청
[세종타임즈] 계룡시다함께돌봄센터는 농어촌희망재단 지원 공모사업인 ‘2023년 농번기 주말 돌봄방’ 사업자로 선정되어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주말 돌봄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번기 주말 돌봄방’ 은 농림축산부 소관 농어촌희망재단이 후원하는 공모사업으로 주말 보육서비스가 부족한 농촌에서 농번기에 아이들을 편히 맡기고 생업에 종사하도록 농업인자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주 토, 일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영·유아 돌봄 서비스를 실시하는 사업으로 대상은 농업인, 다문화가정, 맞벌이 가정의 만 2세 이상, 초등학교 2학년까지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참여 아동은 체험학습, 모둠놀이, 급·간식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종일 돌봄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센터 관계자는 “계룡의 미래를 열어갈 아이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맞벌이 등으로 육아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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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 진행
계룡시청
[세종타임즈] 계룡시 가족센터는 매년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가족이 함께 즐겁게 소통하며 친밀감을 높일 수 있는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가족사랑의 날’ 첫 프로그램은 가족 간 유대감 형성을 위해 ‘온 가족 놀이 DAY’라는 주제로 29일 열렸다.
프로그램은 매회별로 관내 15가구를 대상으로 제로웨이스트 샴푸바 만들기 우리가족 미니 텃밭 꾸미기 천연 애견 샴푸 만들기 뚝딱 뚝딱 건축교실 등 다양한 가족체험활동으로 10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우정민 센터장은 “직장생활과 학업 등으로 바쁘게 살아가는 일상 속에서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 통해 가족 간 친밀감 향상 및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한번 일깨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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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사)국방산업연구원과 업무협약 체결
계룡시,사)국방산업연구원과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지난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사단법인 국방산업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이응우 시장과 양충식 국방산업연구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방 신산업 육성 및 국방전력지원체계 발전 토대 마련을 위해 체결됐다.
시에 따르면 2023년은 계룡시 개청 2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로 ‘계룡시 100년을 선도할 미래비전 공유와 정책개발’ 및 ‘지속 가능 발전도시 기반 구축을 위한 새로운 성장기반 마련’ 등을 위해 시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방 신산업이라 일컫는 AI·드론·로봇 등 분야와 국방전력지원체계 관련 산업 연구는 물론 계룡시 미래 100년을 위한 성장기반 마련에 한층 탄력을 붙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국방 신산업 육성 및 전력지원체계 발전을 위한 공동 협력 국방 관련 기관의 계룡시 이전을 위한 상호 협력 계룡시 발전을 위한 정책연구, 교육 및 산·학·관·연·군 협력체계 구축 지역 첨단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성장 협력 기타 양 당사자의 상생 발전에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이다.
이응우 시장은 “충청권을 중심으로 국방산업을 국가의 신성장 동력사업으로 발전시켜야 한다는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상황에서 사단법인 국방산업연구원과의 업무협약 체결은 매우 의미가 크다”며 “이번 협약이 양 기관 간 긴밀한 소통 및 협업 체계 구축은 물론 상호 발전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 금암동에 소재한 국방산업연구원은 국방산업 관련 정책개발 및 전략과제 연구, 산·학·관·연·군 협력네트워크를 통한 국방력 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작년 11월 설립됐다.
연구원은 올해 3월 국방부로부터 사단법인으로 승인됐으며 산하에 국방산업센터, 국방R&D센터, 국방교육훈련센터, 국방정책센터, 연구총괄지원센터 등 5개 센터와 함께 軍 경험과 학문적 식견이 뛰어난 100여명의 박사급 연구네트워크로 구성된 국방 분야 전문 연구원이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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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단수 없이 상수도 복구공사 완료
계룡시, 단수 없이 상수도 복구공사 완료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지난 24일 국도 4호선에 매설되어 계룡시로 공급되는 송수관로에서 누수가 발생했으나, 단수 등 시민 불편 없이 상수도 복구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최초 상황 인지 시, 복구공사로 인한 단수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단수에 대비했고 시 역시 긴급복구공사 전 배수지에 수돗물을 최대한 확보한 후 공사 시작 6시간 만에 복구공사를 완료하고 물 공급을 시작했다.
보통 상수도 복구공사 후 통수시 수압차이로 3∼4일간 녹물이 발생하는 것과 대조적으로 계룡시는 수돗물 단수와 녹물 발생 없이 공사를 완료해 시민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대부분 지역이 인구가 감소하는 것과 달리 계룡시는 인구가 증가하는 지역으로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배수지 증설을 검토 중에 있다”며 “단수가 예상되는 상황에도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3-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