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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금연구역 합동 지도·단속 나서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세종타임즈] 계룡시 보건소는 오는 11월 6일부터 17일까지 ‘2023년도 금연구역 합동 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민건강증진 및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실시되는 이번 지도·단속에서 시 보건소는 공무원, 금연지도원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3개조로 편성해 주·야간으로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중점 점검대상은 국민건강증진법상 공중이용시설 공동주택 금연구역 유치원·어린이집 등 영유아 이용시설 경계 10m 이내 조례로 지정된 도시공원과 버스 승강장 등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금연구역임을 알리는 표지판 또는 스티커 부착 여부 흡연실 설치기준 준수 여부 금연구역 흡연행위 등이다.
시 보건소는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적발 시 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며 금연구역 지정의무를 위반한 업소는 현장 조치하고 반복 적발시 최대 5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는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합동단속을 통해 직·간접흡연 피해예방은 물론 사회적으로 금연을 실천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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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상수도 적수 원인 파악 및 해결에 총력 대응 중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최근 발생하고 있는 적수 발생 원인 파악 및 문제 해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9월 20일 열린 ‘적수민원 해결을 위한 시민과의 공개 대화에 앞서 상수도 분야 외부 전문가가 포함된 T/F팀을 구성했으며 대화 현장에서 제시된 시민 의견을 해결하기 위해 한국수자원공사, 금강유역환경청 등 전문기관 조언을 받아 적수 원인 진단 및 문제 해결을 위한 체계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
시는 적수발생 원인 파악을 위해 상수관로 내 수돗물을 전문기관에 수질검사 의뢰 변색된 수도꼭지용 필터에 있는 잔류물질 분석을 한국화학연구원에 의뢰했으며 오는 11월 중순에 나오는 적수 원인 진단보고서가 적수 원인 파악에 단초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적수 민원이 발생한 31세대에 공급되는 옥내급수관 세척을 실시했고 앞으로도 적수 발생 및 수도꼭지용 필터 변색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수돗물 공급 기반시설인 관로를 최적의 상태로 유지하기 위해 지난 8월 29일부터 용역비 5억 4300만원을 투입해 계룡시 전체 상수도관망 기술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기술진단 결과에 따라 노후된 관 세척 및 교체 공사를 조기에 착공할 계획으로 12월 중 엄사·신도안면 지역 관로 세척에 착수하기 위해 상수도특별회계 예비비 15억원을 긴급 반영했으며 금년 중 예산 확보가 어려운 두마·금암지구 상수관로 세척 사업비 13억원은 2024년 본예산에 편성 요구했다.
시는 이와 별도로 적수민원 해결을 위한 즉각적인 조치로 관내 배수지 2개소에 대한 수시 청소, 신도안면 남선리 일원 군 관할 배수관로에 대한 군·관 합동 점검 등을 실시한 바 있다.
이응우 시장은 “수돗물 수질은 시민 건강 및 삶의 질과 직결된 사항으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조속히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소통과 대화로 신속한 문제해결 및 이를 통한 위민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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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 공개 채용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세종타임즈] 계룡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일 사무국장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장애인체육회는 인사위원회 의결에 따라 11월 1일부터 채용 공고를 시작으로 서류 및 면접 심사 등을 거쳐 적임자를 채용할 예정이다.
지원자는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계룡시인 자로 국가공무원법 33조와 지방공무원법 제31조의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며 체육전문가로서 체육단체·체육행정·체육교육분야에서 5년 이상 근로경력 등 철저한 자격 기준을 갖춰야 한다.
새롭게 채용될 사무국장은 각종 장애인 체육사업과 행사를 주관하고 사무국 직원과 관련 사무를 총괄 관리하는 업무를 하게 된다.
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 지원 희망자는 응시원서와 이력서 등 관련 서류를 11월 8일부터 9일까지 장애인체육회 사무국에 방문제출하면 된다.
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장애인 체육 발전에 뜻을 지닌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3-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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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어린이 안전 골든벨 성료
1일 계룡시민체육관에서 초등학생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어린이 안전 골든벨'을 성황리에 마쳤다(사진=계룡시)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지난 1일 계룡시민체육관에서 초등학생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어린이 안전 골든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계룡시가 주최하고 중도일보가 주관한 ’도전 계룡시 어린이 안전골든벨‘은 생활, 교통, 화재, 전기안전 분야 등 실생활과 밀접한 기초 지식을 담은 문제가 OX퀴즈, 객관식, 주관식 등 다양한 형태로 출제됐다.
안전의식 고취와 더불어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안전상식을 익히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초등학생들은 재난 및 안전에 관련된 문제를 풀어보며 안전불감증을 해소하고 각종 사고와 재난으로부터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일상 생활에서 꼭 필요한 안전 상식 문제를 놓고 치열한 두뇌 대결을 펼쳤으며 가족들의 열띤 응원으로 행사장의 열기를 더했다.
또한 이날 계룡소방서는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동심장충격기 등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해 응급상황 대처 능력도 함께 키웠다.
이날 안전 골든벨에 참여한 학생들 중 성적 우수 학생들은 오는 12월 열리는 ‘충청남도 어린이 안전 골든벨 왕중왕전'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응우 시장은 “안전 골든벨을 계기로 재난에 취약한 어린 학생들이 안전문화 의식을 높이고 생활 속 위험 상황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어린이를 비롯한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안전도시 건설에 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3-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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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관내 농산물 활용 상품 개발 공모전 성료
‘계룡시 농산물 활용 상품개발 공모전’을 통해 지역 특색이 담긴 개발품목을 최종 선정했다(사진=계룡시)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계룡시 농산물 활용 상품개발 공모전’을 통해 지역 특색이 담긴 개발품목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계룡지역의 농산물 판로확대 도모 및 계룡시 대표 농특산물 개발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열린 이번 공모전에는 총 16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이 중 1차 서류평가를 통과한 11개 업체가 2차 시식평가 대상으로 선정됐다.
시식평가는 식품전문가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원이 진행했으며 제품의 맛 지역 특성 반영 대중성 및 계룡시 대표 농특산물로의 발전 가능성 등을 고려해 4개 업체의 제품을 개발품목으로 최종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업체에는 업체별 맞춤형 사업계획에 따른 포장재 개발, 제품 홍보비 등 상품화와 마케팅을 위해 업소당 최대 8백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계룡시 대표 농특산물 개발을 위해 열린 이번 공모전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지역 농가의 판로를 확대하고 식품산업이 한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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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관내 한우농가 럼피스킨병 백신 긴급접종 완료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럼피스킨병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모든 한우 농가의 소 224두를 대상으로 긴급 백신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럼피스킨병은 소와 물소를 대상으로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질환의 일종으로 지난 10월 19일 충남 서산에서 최초 발생했으며 충북·강원·전북·전남 등 6개 시·도, 21개 시·군으로 바이러스가 확산됨에 따라 시에서는 이번 긴급 백신접종을 포함한 다양한 확산방지대책을 시행 중에 있다.
럼피스킨병은 백신 접종 후 최대 3주가 지나야 항체가 형성되므로 시에서는 항체가 형성되기까지 럼피스킨병 발생을 막기 위해 방역차를 동원한 차단방역 및 모기 등 흡혈곤충 방제를 위한 연막소독을 하고 있으며 한우농가에도 소독제와 살충제를 배부해 농가 자체 소독을 실시 중이다.
시 관계자는 “백신접종을 완료해도 항체가 형성되기까지 추가발병 가능성이 있는 만큼 한우농가에서는 모기 등 흡혈곤충 방제를 철저히 하고 의심 증상을 발견할 경우 시청 농림과로 즉시 신고 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럼피스킨병은 사람에게 전염되지 않으며 감염된 소는 모두 살처분돼 식품 유통망으로 들어오지 못하므로 시민들께서는 안심하고 소고기와 우유를 소비하셔도 된다”고 말했다.
2023-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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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애향장학회, 지역인재양성 장학금 기탁 받아
1일 계룡시기업인협의회, 계룡현대서비스에서 장학기금을 기탁해 왔다(사진=계룡시)
[세종타임즈] 계룡시애향장학회는 1일 계룡시기업인협의회, 계룡현대서비스에서 장학기금을 기탁해 왔다고 밝혔다.
김용대 협의회장은 “이번에 기탁한 장학금이 지역 청소년이 지역의 성장과 발전을 선도할 인재로 성장하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꾸준히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이응우 이사장은 “계룡시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사업에 앞장서는 계룡시기업인협의회, 계룡현대서비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지역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기업인협의회는 희망나눔캠페인 모금 활동, 저소득층을 위한 현물 기탁 등 지역사회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2023-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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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3 UCC영상 공모전 수상작 선정
‘2023 계룡시 UCC영상 공모전’ 당선작 7편을 최종 선정했다(사진=계룡시)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2023 계룡시 UCC영상 공모전’ 당선작 7편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UCC 공모전은 계룡시의 다양한 가치와 매력을 담아낸 영상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7월 3일부터 10월 15일까지 105일간 진행됐다.
공모전에는 총 48개 작품이 응모됐으며 관련학과 교수 등 외부위원 3명과 내부위원 2명이 콘텐츠의 창의성 구성의 예술성 주제 적합성과 작품성 등을 기준으로 최종 7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최우수상 작품인 ‘그려서 계룡속으로’는 사계고택 등 계룡시 주요 명소를 그림과 영상으로 표현했으며 ‘계룡 당일치기 꿀코스 베스트 7’은 계룡의 매력을 재밌는 나레이션으로 표현해 심사위원들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밖에도 계룡시에 대한 느낌을 영상으로 표현한 ‘당신을 초대한다’가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미니어처를 활용해 ‘팥거리로’의 유래를 소개한 ‘계룡 리틀 포레스트’ 외 3개 작품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입상작품에는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에 상금과 상장이 수여지며 선정 결과는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응우 시장은 “계룡시의 숨겨진 아름다움을 다양한 시선으로 촬영·제작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창의적이고 대중적인 홍보물을 지속 발굴해 계룡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모전 수상작은 시청 홈페이지, SNS, 유튜브 등 홍보 채널에 게시해 시를 널리 알리는 홍보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2023-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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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3 계룡시 청소년 드림콘서트’ 개최
포스터(사진=계룡시)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오는 11월 4일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관내 금암동 분수광장에서 ‘2023 계룡시 청소년 드림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계룡시어린이뮤지컬합창단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지역 청소년에게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간 소통과 교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열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를 주관하는 어린이 합창단은 지난 2015년 창단 이후 각종 동요제에 참가해 수차례 수상을 하며 실력을 인정받음은 물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도 꾸준히 전개하며 음악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운영되며 1부에서는 플리마켓, 다양한 레크레이션과 이름표·키링 만들기, 악세사리 제작 체험 등의 체험부스가 마련돼 있고 2부에서는 어린이합창단의 공연을 비롯해 계룡시 청소년태권도시범단, 청소년 동아리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드림콘서트가 깊어가는 가을, 가족과 함께하는 잊지 못할 추억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시에서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올바른 정서를 함양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시행하겠다”고 말했다.
202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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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실전 중심의 산불진화 통합훈련 실시
30일 관내 엄사면에 소재한 향적산에서 산불 현장 통합지휘본부 운영 및 산불 진화 기계화시스템 훈련과 기초 진화 훈련을 실시했다(사진=계룡시)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지난 30일 관내 엄사면에 소재한 향적산에서 산불 현장 통합지휘본부 운영 및 산불 진화 기계화시스템 훈련과 기초 진화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 공직자와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훈련은 최근 전국적으로 산불 발생이 빈번해지고 재산·인명피해가 늘어남에 따라 실전 중심의 산불진화 통합훈련을 실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불진화 기계화 훈련은 이동식 중형펌프, 간이수조, 600m 산불용 고압호스, 분사건 등으로 구성된 산불진화 장비를 익혀 산불 지상진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훈련이다.
특히 이번 훈련은 소방서 경찰서와 합동으로 실시해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했으며 시 관계자도 기초 진화훈련에 동참해 초기 진화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시는 앞으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의 정확한 상황판단과 신속한 진화 대응을 높이기 위해 산불 진화요령과 기계화장비 작동방법 등을 지속 교육해 나갈 계획이다.
이응우 시장은 “산림자원은 소중히 보존하고 가꿔 후대에 물려줘야 하는 귀중한 자원”이라며 “산림훼손은 물론 인명과 막대한재산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산불 예방에 만반의 준비태세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2023-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