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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가족과 함께 나누는 소중한 성 이야기’ 운영
금천구, ‘가족과 함께 나누는 소중한 성 이야기’ 운영
[세종타임즈] 금천구가 성폭력 없는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가족단위 성교육 ‘가족과 함께 나누는 소중한 성 이야기’를 6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2021년도 주민참여예산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부모가 주체가 되어 자녀 성교육을 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아동·청소년의 올바른 성지식 습득과 성 가치관 형성을 도모하는 방향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데이트 폭력 예방교육 디지털 성폭력 예방교육 자궁방 체험 임신 체험 등 가족이 아동·청소년 성폭력 피해 및 가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회안전망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는 내용들로 구성되며 금천 성폭력상담센터 전문 강사진이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관내 초·중등 자녀를 포함한 가족단위 신청자는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5월 24일부터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예산의 범위 내에서 선착순으로 대상자를 접수 받아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은 소규모 가족단위로 진행되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금천 성폭력 상담센터 내 교육 공간 또는 온라인 채널을 활용한 비대면 강의 등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성훈 구청장은 “최근 아동·청소년의 디지털 성범죄 문제가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다” 며 “이번 사업을 통해 건전한 성 인식을 확립하는 가족문화를 만들어 우리 아이들이 올바른 성 정체성을 갖춘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전했다.
20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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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폭력예방교육 현장점검 및 컨설팅 실시
아산시, 폭력예방교육 현장점검 및 컨설팅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여성가족부와 함께 전 직원을 대상으로 폭력예방교육 현장점검 및 컨설팅을 실시했다.
올해 현장점검은 3월부터 6월 말까지 전국 262개 기관을 대상으로 여성가족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서 컨설팅단을 운영해 실시하고 있다.
현장점검은 컨설팅 목적과 취지 설명 2020년 폭력예방교육 추진실적 이행상황 점검 2021년 교육운영방안에 대한 컨설팅 실시 관리자와 고충상담원, 교육대상자 인터뷰 등을 주된 내용으로 진행됐다.
컨설팅 결과 우리시는 4대폭력 예방교육 실시 계획서의 세밀한 구성 고충상담원 남녀 구분 지정 아산시 성희롱·성폭력 예방 지침 자체 제작 등이 호평을 받으며 우수사례로 여성가족부에 추천됐다.
한편 아산시는 매년 전 직원의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통해 직장 내 성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을 함양하고 인권 보호를 위한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하는 등 직원 간 서로 존중하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 및 밝고 건강한 가정과 공직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20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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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어린이집 및 아동·여성복지시설 코로나19 특별 방역 점검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최근 코로나19 감염 확산추세에 대응하고자 지난 6일부터 어린이집 및 아동·여성보호시설 방역 점검을 실시 중이다.
25일 현재 아동이용시설 37개소, 아동생활시설 10개소, 상담소 및 여성보호시설 6개소,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에 대해 전수 점검을 완료했으며 어린이집 361개소에 대한 특별 방역 점검을 지속하고 있다.
시는 어린이집에 대해 외부인 출입통제 및 종사자 발열체크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는 한편 아산시어린이집연합회 및 아산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협조해 특별활동 및 외부활동 자제 지역 내 감염 확산추세가 지속될 경우 신속하게 휴원·휴관 조치 6월 7일부터 일정을 분산해 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보육 교직원들 1차 백신접종 실시 월 1회 주기적으로 보건소에서 코로나19 선제 검사 실시 등을 조치했다.
고분자 여성가족과장은 “아이들이 마스크를 벗고 뛰어놀 수 있는 일상을 앞당기기 위해 유관기관과 협조해 철저한 방역 점검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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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가상계좌 납부시스템 구축’, 납부 편의·자금 투명성 확보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현금성 보증금·보관금 등의 회계 관련 수납업무 전 과정을 전산화하는 세입세출외현금 가상계좌 수납시스템을 구축해 5월 17일부터 본격 운영 중이다.
시는 시민 납부 편의 증진 및 디지털 시대에 맞는 납부 방법 개선을 목표로 반납금 및 세입세출외현금 가상계좌 납부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민원인이 시 금고를 방문해 고지서로 납부하는 방식을 탈피해 스마트폰, 인터넷뱅킹, ATM기기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한 납부가 가능해졌다.
시 관계자는 “가상계좌 납부시스템 실시로 그동안 민원인의 불편을 개선할 수 있게 됐으며 수납업무 자동처리화를 통해 자금 관리의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민원인의 불편 해소 및 업무 효율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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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실내에서 만나는 녹색쉼터 ‘스마트가든’ 3개소 조성
아산시, 실내에서 만나는 녹색쉼터 ‘스마트가든’ 3개소 조성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9000만원을 들여 아산경찰서 경찰수사연수원에 식물 자동화 관리 기술을 도입한 ‘스마트가든’ 3개소를 설치했다고 25일 밝혔다.
산림청 보조사업으로 시행된 스마트가든 조성사업은 최근 사회적 이슈인 미세먼지 저감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요구에 따른 것으로 실내 공기정화 식물과 스마트 기술을 결합시켜 정원의 치유 및 관상 효과를 실내공간으로 확장한 정원 조성사업이다.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해 조도 및 급수, 공기정화 등을 제어할 수 있는 첨단 시스템을 반영한 점이 특징이다.
정원이 주는 치유, 휴식 효과는 이미 연구로 입증되고 있으며 한국정원디자인학회에서 2017~2019년 수행한 도시생활인을 위한 치유·휴식·관상용 정원 연구개발자료에 의하면 긴장, 우울, 분노, 피곤, 혼란, 스트레스 수치 모두 정원 체험 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사계절 푸른 식물에서 나오는 쾌적한 공기를 통해 경찰서 직원, 민원인들이 잠시나마 휴식할 수 있는 힐링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공공시설 등의 실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스마트가든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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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풍물5일장 임시 휴장 결정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대중목욕탕시설 발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아산시민의 불안을 해소하고 방역을 강화하기 위해 온양온천역 하부에서 오는 29일 개장되는 풍물5일장을 임시 휴장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휴장은 풍물5일장 상인회, 전국노점상연합회 아산시지부가 최근 아산시 관내 코로나19 상황이 심상치 않음을 인지하고 자발적으로 휴장을 결정하며 이뤄졌다.
고철수 풍물5일장 상인회장은 “임시 휴장까지 상인 모두를 설득하기 매우 힘겨운 점이 있었지만 아산시민이 안전해야 우리 시장도 안전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상인들을 설득했다”고 말했다.
김건수 전국노점상연합회 아산시지부장은 “이번 휴장 이후에도 풍물5일장 만큼은 아산시에서 제일 안전하고 철저한 방역의 선도지역으로 시민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시장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2020년 총 13회 휴장 외에도 판매상인 수 30~50% 감축 운영 및 점포 간 사회적 거리두기 2m 확보 등 시민의 안정을 위해 힘써 주시고 이번에도 통 큰 결정을 내려주신 양 상인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온양온천역 풍물5일장 상인회와 전국노점상연합회 아산시지회는 우한 교민이 입국해 아산시에 격리 수용됐던 2020년 2월을 비롯해 총 13회에 걸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충청남도 내 풍물5일장 중 유일하게 자발적으로 휴장한 것 바 있다.
앞으로도 풍물5일장 개장 전후 자체 방역소독 실시, 상인 마스크 착용 등의 개인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이상징후 발생 즉시 시장 운영을 중단하고 보건소 등 유관기관에 보고하기로 했다.
20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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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66회 현충일 추념식 행사 취소’ 코로나19 확산 방지
아산시, ‘제66회 현충일 추념식 행사 취소’ 코로나19 확산 방지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및 자가격리자 증가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오는 6월 6일 예정이었던 제66회 현충일 추념식 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아산시는 최근 1주일 동안 코로나19 확진자 65명이 발생, 하루 평균 9.3명이 발생하고 있는 등 5월에만 총 156명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플러스 알파로 강화된 상황이다.
이에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 대응을 위해 보훈단체 회원과 유가족이 참석하는 현충일 추념식 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제66회 현충일 추념식 행사는 취소됐지만 남산 충렬탑을 현충일인 6월 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참배를 원하는 유가족 및 일반시민들에게 개방해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추모할 예정이다.
또한 아산시민에게 현충일 당일 태극기를 게양하고 오전 10시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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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아산시장, 온천9통 안심마을 조성사업 현장 방문
오세현 아산시장, 온천9통 안심마을 조성사업 현장 방문
[세종타임즈] 오세현 아산시장이 지난 25일 온양2동 온화로11번길 내 안심마을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온화로11번길 안심마을 조성사업은 도시시설물 경관 개선사업에 안전요소를 더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마을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0년 충청남도 범죄예방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시는 오는 6월까지 CCTV·비상벨·보안등 등 안전시설물 설치, 범죄예방 에티켓 사인·마을안전지도 등 홍보물 마련, 벽체 도색·쓰레기 무단투기 방지시설 설치 등 환경개선 작업을 실시한다.
온화로11번길은 상가 밀집 지역으로 안전 사각지대로 여겨지며 주민들의 불안이 컸다.
오세현 시장은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확대를 통한 안심마을 조성은 민선 7기 공약사항”이라며 “안전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주민 공동체 형성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산시 안심마을사업은 2017년 대학가 안심읍내길 범죄예방 디자인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총 5개 사업을 선정했으며 3개 사업은 완료, 2개 사업은 추진 중에 있다.
20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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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서 일가족 4명 코로나19 확진…관외 확진자 접촉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25일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된 4명은 공주에 거주하는 동거가족으로 지난 24일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자발적으로 진단검사를 받고 이날 오전 ‘양성’ 통보 받았다.
기초 역학조사 결과 이들 가족은 지난 16일 타 지역 확진자와 동일한 음식점을 이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시는 확진자 중 어린 자녀가 다니는 보육시설에 대해 원아와 직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선제적 전수검사를 실시했으며 결과는 26일경 나올 예정이다.
또한, 확진자들의 감염경로를 파악하기 위해 이동 동선에 따른 심층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으며 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시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기남 건강관리과장은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25일과 26일 양일간 일시적으로 저녁 8시까지 연장 운영한다”며 “지역, 증상, 역학적 연관성 등 구분 없이 코로나19가 의심된다면 선별진료소 방문해 적극적으로 검사를 받아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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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지사, 공약이행평가 2년 연속 최우수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민선7기 전국 시·도지사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2년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도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민선 7기 전국 시도지사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종합평가 결과 80점 이상을 받아 최우수 등급을 차지했다고 25일 밝혔다 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전국 시·도지사 및 교육감의 선거공약 폐기나 조정을 감시하고 실천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2월부터 도 홈페이지에 공개된 공약 자료 모니터링 평가와 보완자료 검증 등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5대분야 중 주민소통 분야에 온택트 방식 직접 민주주의 세부지표를 추가해 평가했다.
도는 공약 이행완료 분야와 목표달성 분야에서 각각 SA등급을 받아 종합평가 SA등급을 획득했다.
도는 민선7기 전체 공약계획 대비 공약 이행 완료도가 75.86%로 전국 평균보다 13.9%p 높아 공약 이행 완료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서해선 복선전철 조기준공을 비롯한 백제역사유적지구 복원 정비사업 지원 등 재정규모 상위 10개 공약 모두 재정이 확보돼 절차가 진행 중인 점도 높게 평가됐다 공약이행을 위해 17조 5501억원의 재정 계획을 세웠고 지난해 말까지 10조 634억원의 재정을 확보했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도민과의 소통과 참여를 바탕으로 쌓아온 노력들이 공약평가에서 최고등급이라는 결실을 맺게됐다”며 “그동안 해온 것과 같이 도민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도록 공약 정책의 실행력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