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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에서 백두까지 걸어서 945km” 홍성에서 대장정의 마침표
“한라에서 백두까지 걸어서 945km” 홍성에서 대장정의 마침표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지난 5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홍성군협의회과 청년분과위원회의 한반도 평화 종전선언을 위한 릴레이 걷기 “한라에서 백두까지 걸어서 945km”마지막 여정을 홍예공원에서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릴레이 걷기 종료행사에는 김홍근 충남부의장, 오배근 홍성군 수석부회장, 한동훈 충남 청년위원장, 이헌용 홍성군협의회 청년분과위원장, 양승조 충남도지사, 15개 시.군 협의회장 및 홍성군협의회 자문위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통일에 대한 관심이 전국으로 확산되길 희망하며 홍예공원 둘레길을 걷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오배근 수석부회장은 “홍성을 찾아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충남의 청년위원들이 지역의 평화를 위해 앞장서주시길 기원하고 군민들에게도 평화의 소식이 전국으로 퍼져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밖에 청년위원들은 이번 릴레이 걷기에서 충청남도 ‘걷쥬’ 앱을 통해 목표거리 945km를 달성 및 초과해 1,900km를 누적했으며 한반도기에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는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한편 “한라에서 백두까지 걸어서 945km”는 지역 청년분과위원장 주관으로 충남지역 15개 시·군 릴레이 걷기를 통해 한라에서 백두까지 거리 945km 완보를 목표로 청년이 주도하는 일상 속 걷기 운동 및 지역사회 평화관광지 홍보 등 청년층의 평화통일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지역 청년들의 통일에 대한 정보공유와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4월 17일 천안 독립기념관 통일염원의 동산에서 시작해 아산시, 예산군, 당진시, 태안군, 보령시, 서천군, 논산시, 계룡시, 공주시, 금산군, 청양군 순으로 진행됐으며 약 두 달여 기간에 걸친 릴레이 걷기 대장정의 막을 홍성군에서 내렸다.
202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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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2021년 하반기 공공근로 등 일자리 사업 추진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지역 특성·자원을 반영한 지역중심의 일자리 제공 및 한시적 일자리를 통한 취업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하반기 공공근로 사업’ 과 ‘지역공동체 일자리 ’를 신청·접수한다.
‘2021년 하반기 공공근로 사업’신청대상은 사업 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 논산시민으로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0%이하이면서 재산이 3억원 이하인 근로능력이 있는 자이다.
총 63개 사업장에 112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접수시작일 이후 타 일자리사업 참여자 또는 사업개시일 기준 실업급여 수급권자 등은 사업 참여에서 배제된다.
신청은 주민등록 소재지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정해진 선발기준에 따라 상위 순서대로 대상자를 선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년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의 신청대상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인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5%이하이면서 재산이 3억원 미만인 논산시민으로 총 11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자는 대추 꽃피는 역전마을 활성화 프로젝트 일자리 지원단 운영 탑정호 수변생태공원 활성화 사업 백제군사박물관 환경정비 등 지역 중심의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두 가지 사업 모두 신청접수 및 선발과정을 거쳐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네 달간 진행될 예정이다.
202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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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열린도서관, 인문학과 함께하는 힐링의 시간 선사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2021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의 장기화 속에서 힐링이 필요한 이들에게 마음의 휴식처를 제공한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도서관 인문학 사업으로 우리시는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공모 선정되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올해는 ‘인문학, 전통과 현대 경계를 넘나들다’라는 주제로 오는 7월 1일 부터 한 달간 매주 목요일마다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전통 건축의 역사와 인문학적 배경 등 3개의 내용을 바탕으로 강연 3회, 관련 유적지 탐방 1회, 그리고 토론 등 후속모임 1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논산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11일부터 27일까지 논산열린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길 위의 인문학 강좌를 통해 사라져가는 우리의 전통 건축물의 의미와 아름다움에 대해 시민들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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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소규모 어가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 지급
홍성군, 소규모 어가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 지급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낙도, 접경 지역의 어가와 저소득 어가의 경영안정을 지원해 어촌정착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소규모 어가 한시경영 지원 바우처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4차 추가경정예산에 반영된 해양수산부의 바우처 지원사업으로 군에서는 총64어가가 선정됐으며 가구당 30만원 상당의 바우처 카드를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어가에서는 오는 6월 16일까지 바우처 카드를 신청하고 바우처 카드를 지급받으면 된다.
서부면 주소지 어업인은 서부면 행정복지센터, 그 외 어업인은 군청 해양수산과에 본인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하면 되며 대리인이 신청하는 경우 위임장, 가족관계 증명서 등 사실확인 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최주식 해양수산과장은 “지원 대상 어업인 분들께서 빠짐없이 신청하고 바우처를 지급받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어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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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착한 임대인’ 재산세 감면 지원
홍성군, ‘착한 임대인’ 재산세 감면 지원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소상공인을 위해 임대료 인하 운동에 동참하는 ‘착한 임대인’을 대상으로 재산세 감면을 지원한다.
대상자는 2020년 7월부터 2021년 6월까지 지난 1년 동안 소상공인 임차인에게 임대료를 인하해준 6월 1일 현재 건축물 및 부속토지의 소유자다.
단, 배우자 및 직계존비속간의 임대차계약인 경우는 제외된다.
지난 1년 사이 소상공인에게 임대료를 인하해준 건축물 임대인은 인하한 임대료 중 3개월 평균 인하액의 50%로 재산세 건축물분과 토지분을 각각 감면받을 수 있다.
다만, 재산세액의 50%와 50만원 중 적은 금액을 한도로 하고 공동명의의 건축물에는 그 건물 1동에, 여러 채의 건물을 소유한 경우에는 개인 1인에 한도를 적용받으며 이와 별개로 착한 임대인 재산세 감면은 징수유예나 다른 재산세 감면과 중복되지 않는다.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올해 연말까지 임대료 인하 확약 및 지방세 감면 신청서 임대차계약서 임차인이 발급받은 소상공인확인서 부가가치세 신고서나 세금계산서 등 임대료를 인하했다을 확인할 수 있는 증빙서류를 세무과 재산세팀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이승언 세무과장은 “임대료를 인하한 착한 임대인에 대한 재산세 감면 지원으로 군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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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복지기준선 사업별 담당자 교육 실시
공주시, 복지기준선 사업별 담당자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3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공주시 복지기준선 세부 사업 추진 담당자 및 유관 기관·단체 직원 4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해 ‘날마다 더 행복한 복지도시, 공주’라는 비전 아래 수립된 복지기준선 23개 추진과제와 52개 세부사업을 능동적이고 선제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시 담당자 및 기관·단체 실무자가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강연한 공주대학교 이재완 교수는 공주시 복지기준 수립 및 추진이해를 주제로 복지기준의 필요성과 수립 및 추진 동향, 복지기준 추진 과제에 대해 설명하고 복지기준선을 나침반 삼아 공주시민에게 맞춤형 ‘사회복지의 옷’을 입혀 달라고 당부했다.
홍민숙 복지정책과장은 “민관협력으로 만들어진 복지기준선을 이제는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시와 유관 기관에서 역할을 잘 수행해야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기본적인 실무방향과 계획수립에 따른 세부 추진 방향을 수립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는 향후 공주시 복지기준선의 성공적인 실현을 위해 중점 10대 실천과제 선정해 추진 중에 있으며 민간 분야별 전문가의 모니터링으로 사업별 추진과정과 실적을 평가받고 연말 그 성과를 시민에게 보고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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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청소년꿈창작소, 가상현실 스포츠 공간 조성
공주시청소년꿈창작소, 가상현실 스포츠 공간 조성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공주시청소년꿈창작소에 가상현실 스포츠공간을 조성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월송동 꿈든솔에 위치한 공주시청소년꿈창작소에 밸런스와 댄스, 보드, 바이크 등 스포츠기구 4종을 설치, 가상현실 스포츠 공간을 조성했다.
‘가상현실 스포츠’는 컴퓨터로 만든 가상의 세계에서 사람이 실제와 같은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최첨단 기술이다.
청소년들은 화면 속 신체 동작을 따라하는 방식으로 시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다.
시는 미세먼지나 우천 등 외부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고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고 특히 관내 가상현실 스포츠 공간은 처음 마련된 것으로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흥미를 유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들이 공주시 마스코트인 ‘고마곰과 공주’, 백제문화 관련 톡톡 블록을 직접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기분 평생교육과장은 “공주시청소년꿈창작소의 작은 공간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가상현실 콘텐츠를 고려해 공간을 조성했다”며 “앞으로 가상현실 등 차세대 콘텐츠를 활용해 청소년 공간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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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옥룡동장 ‘주민추천제’로 선출
공주시, 옥룡동장 ‘주민추천제’로 선출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5번째 읍면동장 주민추천제를 실시해 옥룡동장 임용 후보자를 최종 선출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지난 4일 5번째 읍면동장 주민추천제 대상지인 옥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옥룡동장 선출을 위한 주민추천위원회를 열었다.
심사에 참여한 주민추천위원 40명은 지역대표 10명과 사전 모집공고를 통해 신청한 47명 중 공개 추첨을 통해 선정된 30명으로 구성됐다.
옥룡동장에 공모한 후보자 3명은 앞으로 옥룡동을 운영할 계획에 대한 현장 발표에 이어 지역의 발전과 현안 해소를 위한 주민추천위원들과의 심층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투표 결과 옥룡동장 임용후보자로 지난달 5급으로 승진 의결된 최학현 경제과 경제정책팀장이 선출됐다.
시는 주민이 추천한 옥룡동장 최종 후보자에게 특별한 임용 결격사유가 없는 경우 오는 7월 정기인사를 통해 옥룡동장으로 최종 임용할 예정이다.
신임 동장에게는 근무 기간 최소 2년 보장과 지역개발사업 예산 2억원 추가 보장, 직원 인사에 대한 제청권 등이 부여된다.
202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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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백신 접종 어르신 대상 경로당 개방
공주시, 백신 접종 어르신 대상 경로당 개방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운영을 중단했던 관내 경로당을 예방백신 접종 어르신을 대상으로 재개방한다.
시는 관내 427곳의 경로당 중 희망하는 경로당에 한해 7일부터 순차적으로 개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로당을 이용하기 위해선 코로나19 예방백신 1차를 접종한 뒤 2주 이상 지나야 하는데, 시의 경우 지난달 26일 1차 접종이 마무리돼 대부분 이용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75세 이상 어르신 접종대상자 1만 2,388명 중 78.4%인 9,716명이 1차 접종을 완료했다.
다만, 경로당 내 음식물 섭취는 허용되지 않으며 경로당 내에서도 마스크를 상시 착용해야 한다.
또한, 각 경로당에 책임자를 지정해 이용자 예방접종 확인, 방문자 명단 작성,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 준수 여부를 살필 예정이다.
시는 경로당 운영이 본격 재개됨에 따라 건강,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대면 프로그램을 이달부터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정섭 시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특히 어르신들의 피로감과 우울감 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 이번 경로당 운영 재개는 단비와도 같은 소식”이라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가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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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성1동 행복키움지원단, 2분기 간담회 개최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원성1동 행복키움지원단이 지난 5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1년 2분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행복키움지원단은 현재 추진 중인 ‘찬찬찬 반찬나눔’, ‘오늘의 행복 도시락 나눔’의 효과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한 만족도 조사 방법과 여름나기 지원 사업 등 앞으로 진행될 사업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사업을 진행하며 파악한 대상자의 추가 욕구를 공유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방법을 모색하는 등 마을복지활동가로써의 역할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원영수 단장은 “간담회를 통해 사업 운영의 애로사항과 효율적인 진행 방안을 논의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항상 주민의 편에 서서 더욱 가까워 질 수 있도록 노력하는 행복키움지원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2021-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