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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신선농산물 우수 수출단지’ 선정
아산시, ‘신선농산물 우수 수출단지’ 선정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26년 신선농산물 우수 수출단지’ 공모에 선정되며 국내 육성 품종 ‘원황’ 배의 수출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수출 전 과정의 품질 관리를 위한 연구개발 연계형 수출단지 육성 사업으로 전국 5개 단지가 최종 선정됐으며 충남에서는 아산시가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아산시는 총 161ha 규모, 연간 2,600톤 이상의 배를 수출하고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미세살수·예냉시설 등 콜드체인 기반 스마트 과원 조성 △농가 맞춤형 컨설팅 확대 △국내 육성 품종 해외 홍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수출 합격률을 80%까지 끌어올리고 연간 3,000톤 수출 달성과 프리미엄 시장 진입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미용 아산시 농업기술과장은 ”지역 대표 품목인 아산맑은배가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생산부터 수출, 홍보까지 전 과정에 걸친 맞춤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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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에서 하나로마트까지”…아산페이, 추석 장보기 책임진다
“전통시장에서 하나로마트까지”…아산페이, 추석 장보기 책임진다
[세종타임즈]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아산시의 지역화폐 ‘아산페이’ 가 대형 유통망까지 확장돼 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줄여줄 전망이다.
정부 지침 개정에 따라 23일부터 아산 관내 7개 하나로마트에서 아산페이 결제가 가능해졌다.
그동안 전통시장과 동네 상권에서 주로 쓰였던 아산페이가, 명절 장보기가 집중되는 시기에 이용 수요가 높은 하나로마트까지 이용 가능해져 시민 체감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제도 개선은 아산시의 꾸준한 건의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오세현 시장은 지난 7월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아산페이 국비 지원과 함께 읍·면 지역 소비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하나로마트 사용 허용을 요청했다.
8월에도 충남시장군수협의회에 참석해 같은 사안을 건의한 바 있다.
또 아산시가 9~11월 석 달간 아산페이 18% 할인·캐시백 행사를 운영하고 있어 사용량 증가가 예상된다.
예컨대 90만원을 충전하면 총 108만원의 소비효과를 누릴 수 있다.
10만원 충전 시 11만 8천 원의 가치로 환산돼, 가계 부담 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동시에 창출된다.
아산페이는 아산시민뿐 아니라 만 14세 이상 전국민과 외국인도 모바일 ‘CHAK 앱’을 통해 사용할 수 있어, 명절 용돈도 아산페이로 주고받는 풍경이 자주 연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 아산페이 가맹점과 가입자 수는 꾸준히 증가세다.
7~9월 석 달 동안 가맹점이 1,022곳 늘어 총 1만 2,377개, 가입자도 1만 4,441명이 증가해 23만 5천여명에 달했다.
이는 아산페이가 단순한 지역화폐를 넘어 ‘생활형 결제수단’ 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준다.
아산시는 재정적 뒷받침을 위해 올해 지역사랑상품권 국비 458억원을 확보했다.
이는 충남 15개 시군 배정액의 42%로 도내 1위, 전국 최고 수준이다.
지난해 대비 11배 이상 확대된 규모로 단일 사업 기준 역대 최대치다.
확보된 예산은 전액 시민 혜택으로 환원된다.
오세현 시장은 “이번 추석 명절에는 아산페이가 시민과 전국 소비자 모두의 든든한 생활비 절감 카드가 되길 바란다”며 “특히 하나로마트 사용 허용은 아산시의 건의가 정부 제도 개선으로 이어진 사례로 앞으로도 실생활에서 체감되는 민생경제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는 추석을 앞두고 소상공인 지원도 강화하고 있다.
충남신용보증재단에 28억원을 출연해 510억원 규모로 추진하는 소상공인 특례보증 사업으로 금융비용 절감과 함께 지역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충남신용보증재단에 따르면, 올해 초기 지원한 156억원 보증금액 기준으로 지역 내 생산은 약 299억원 늘고 추가적인 부가가치는 약 127억원 창출될 것으로 분석된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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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치매안심센터 ‘제18회 치매 극복의 날’ 기념행사 성료
아산시 치매안심센터 ‘제18회 치매 극복의 날’ 기념행사 성료
[세종타임즈] 아산시 치매안심센터는 25일 평생학습관 아산아트홀에서 ‘제18회 치매 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아산시치매안심센터와 충청남도광역치매센터가 주관했으며 치매여도 안심할 수 있는 따뜻한 아산을 향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치매 극복의 날’은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극복을 위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제정된 국가기념일로 매년 9월 21일에 기념하고 있다.
행사에는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해 박정주 충청남도 행정부지사, 김민수 충청남도 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 홍성표 아산시의회 의장,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 치매관리사업 유공자, 관계 공무원 등 약 50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공연 △치매관리사업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치매 극복 퍼포먼스 및 세레머니 △개그콘서트 코미디 뮤지컬 △치매안심센터 회원 작품전시 및 포토존 운영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산시는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어르신과 가족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아산을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시 차원에서 치매예방과 관리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재 국내 추정치매환자는 910,898명으로 65세 이상 노인인구의 약 10%에 달하며 2050년에는 약 300만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충청남도 내 추정치매환자도 45,775명이며 아산시 역시 고령화로 인한 치매 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지역 차원의 치매 예방 관리와 조기검진 등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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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3,200억 규모 AI데이터센터 구축 본격 추진
아산시, 3,200억 규모 AI데이터센터 구축 본격 추진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민선 7기에서 맺었던 AI데이터센터 투자 협약을 갱신하고 3,200억원 규모의 건립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오세현 시장은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캡스톤메타IDC PFV와 ‘아산 AI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다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민선7기 당시 체결한 투자양해각서의 후속 조치로 장기간 준비 과정을 거친 사업이 구체적 실행 단계에 들어섰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메타인프라는 4년간 설계와 인허가 절차를 마쳤치고 오는 11월 착공을 앞두고 있다.
메타인프라를 비롯해 캡스톤자산운용, IBK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등이 투자를 확정했으며 메타인프라와 KT가 구성한 AI 컨소시엄도 참여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는 국가 첨단 GPU를 확보해 산학연에 지원하는 ‘AI 컴퓨팅자원 활용기반 강화사업’ 등 시의 인공지능 정책과 연계해 데이터센터가 지역 혁신 거점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행정 지원 및 유치활동에 최선을 다하기로 약속했다.
AI데이터센터는 아산시 음봉면 스마트밸리 일반산업단지 내 7,022㎡ 부지에 건립되며 2025년 11월 착공 후 약 32개월간 공사와 시험가동을 거칠 예정이다.
투자 금액은 당초 1,500억원에서 고성능 AI 데이터센터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3,200억원 규모로 확대됐다.
시는 데이터센터가 가동되면 지역 주력 산업인 자동차·디스플레이·반도체와의 융합을 통한 제조혁신은 물론,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태영 메타인프라 대표는 “데이터센터 설립으로 약 50명의 직접 고용과 300명 규모의 간접 고용을 창출할 것”이라며 “광주가 AI데이터센터를 기반으로 320개 기업을 유치했듯 아산도 충남의 AI 산업 허브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세현 시장은 “민선7기에서 맺은 약속이 오늘 실질적 결실을 맺게 됐다”며 “AI데이터센터를 통해 미래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고 AI와 디지털 혁신 산업이 시민 삶에 스며들 수 있도록 정책과 인프라를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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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신보, 추석맞이 내포신도시 환경정화 활동 실시
충남신보, 추석맞이 내포신도시 환경정화 활동 실시
[세종타임즈] 충남신용보증재단은 9월 25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귀향객 등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내포신도시 중심상업지구, 이주자택지, 애향공원 등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충남신보 임직원을 비롯한 충남문화관광재단, NH농협은행 충남영업부, 충남경제진흥원 및 충남혁신도시관리본부 임직원 100여명이 동참해 내포신도시 상가 밀집 지역과 공원을 중심으로 생활 쓰레기와 무단 투기물을 수거했다.
충남신보 강태희 상임이사는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방문객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정성을 모았다”며“앞으로도 생활환경 개선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신보는 이번 내포신도시 환경정화 활동 외에도 농가 일손 돕기 및 수해복구 지원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적극 펼쳐오고 있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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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2026 고입을 위한 고등학교 학교 설명회 운영
아산교육지원청, 2026 고입을 위한 고등학교 학교 설명회 운영
[세종타임즈] 아산교육지원청은 아산교육지원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관내 12개 고등학교의 학교 설명회 영상을 제작·편집해 탑재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교 설명회 영상은 중학교 3학년 학생과 보호자, 교사들이 고등학교 교육과정과 특색프로그램을 쉽게 이해하고 학생 개개인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학교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산에는 온양고 온양여자고 온양용화고 설화고 배방고 이순신고 아산충무고 아산고 한올고 9개의 일반고등학교를 비롯해 아산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고 충남외국어고 충남삼성고가 있다.
영상에는 각 고등학교의 △교육과정과 특색 프로그램 △학교 교육환경 및 시설 △동아리 및 진로 활동 △진학 및 진로 현황 등이 담겨 있어, 학생과 보호자가 언제 어디서나 반복 시청하며 다양한 학교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신세균 교육장은 “이번 학교설명회 영상은 학생과 학부모가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고등학교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맞춤형 자료이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진로와 적성에 맞는 고등학교를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해당 영상은 2025년 9월 22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 아산교육지원청 공식 유튜브 채널 및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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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2026학년도 교육감전형 안정화를 위한 담당교사 배움자리 운영
아산교육지원청, 2026학년도 교육감전형 안정화를 위한 담당교사 배움자리 운영
[세종타임즈] 아산교육지원청은 2025년 9월 24일 관내 23개 중학교 3학년 부장 교사를 대상으로 아산세교중학교 정보실에서 2026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을 위한 배움자리 및 협의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배움자리는 △고입희망조사 결과 분석 △맞춤형 고입 진학지도 방안 △충남고입시스템을 활용한 원서 작성 실습 △학교별 사례공유 및 질의응답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아산 지역 교육감 전형의 안정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했다.
신세균 교육장은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 선택권을 보장하는 고입이 될 수 있도록 학생·학부모·교사가 함께 신뢰할 수 있는 맞춤형 진학지도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아산교육지원청은 이번 배움자리를 통해 지역 내 교육공동체 간 협력과 소통의 기반을 다지고 학생 중심의 고등학교 입학 전형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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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떠나지 않는 지역 만들기…충남권 대학, 마을과 창업 연대
충남권 대학, 지역 청년마을과 손잡고 ‘정주형 창업 생태계’ 구축 나선다
[세종타임즈]충남권 대학들이 지역 청년마을과 손잡고 RISE 2-3 로컬정주형 창업지원체계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본격적인 협력에 나섰다.
지난 24일 오후 아산시 도고면 ‘도고 청년마을’에서 열린 충남 대학–청년마을 협력 세미나 및 협의회에는 국립공주대, 백석대, 선문대, 순천향대, 충남도립대, 한서대 등 주요 대학과 충남연구원 등 지역 창업지원 조직 관계자 20여 명이 참여했다. 현장에는 청년 창업인과 마을 활동가들도 함께하며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행사에서는 ▶대학 공동 창업 프로그램 운영 ▶청년마을 사례 공유 ▶대학–마을 연계 협업 방안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지역에 정착해 창업을 이어갈 수 있는 ‘정주형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청년마을 자원과 대학 프로그램을 어떻게 연계할지에 대한 의견이 쏟아졌다.
한 대학 관계자는 “청년이 창업 후에도 지역에 머무르며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정주형 창업의 핵심”이라며, “앞으로 청년마을과 협력해 정기적인 공동 프로그램 운영과 인프라 연계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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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국회 입법박람회 참가 ‘교육발전특구 우수사례 확산’
서산시, 국회 입법박람회 참가 ‘교육발전특구 우수사례 확산’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여의도 국회 중앙잔디광장에서 열린 국회 입법박람회에 참가해 서산 교육발전특구 운영 사례를 홍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기후위기 극복, 지방소멸 대응, 민생경제 활성화’를 주제로 입법 및 정책 사례를 공유했으며 다양한 정부 부처와 공공기관 등이 마련한 106개 부스가 운영됐다.
서산시의 교육발전특구 운영 사례는 교육부가 운영하는 교육발전특구 홍보 부스 내에서 우수 정책 사례로 소개됐다.
전국 교육발전특구 지자체 중 서산시와 파주시만이 이번 부스에 참여해 지역 교육혁신 정책을 알리는 기회를 얻었다.
홍보 부스 내에서는 교육발전특구 사업 홍보물과 전국 캐릭터 페스티벌에서 장려상을 받은 관광 캐릭터 가티와 오슈 풍선 헤어핀이 배부되며 방문객의 눈길을 끌었다.
시는 지난해 11월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통해 국비 90억원 확보했으며 이후 지역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진로 체험, 지역특화 교과서 개발 등을 추진해 왔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시 교육발전특구 사업이 중앙 무대에서도 인정을 받았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교육혁신을 통해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공교육의 질을 실질적으로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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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희망공원 추석 성묘객 맞이 준비 총력
서산시, 희망공원 추석 성묘객 맞이 준비 총력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추석 명절 희망공원을 찾는 성묘객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안전하게 다녀갈 수 있도록 희망공원 대책반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희망공원 대책반은 총 37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운영된다.
시는 대책반을 통해 교통 안내, 공원 내 질서를 유지하는 한편 성묘객의 편의를 위해 주차장과 이동 차량 등을 마련했다.
먼저, 연휴 기간 주차 편의 향상을 위해 희망공원 인근 농업기술센터와 농협6쪽마늘조합법인의 주차장을 개방하며 7명의 안내요원을 배치한다.
특히 성묘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추석 당일인 10월 6일에는 안내요원 8명에 더해 서산경찰서 교통경찰 5명을 추가 배치할 계획이다.
또한, 추석 당일에는 희망공원 내 혼잡을 예방하기 위해 희망공원 주차장까지만 차량이 진입할 수 있도록 통제한다.
차량 통제에 따른 어르신과 장애인, 임산부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주차장부터 희망공원 묘지 내부까지 이동 차량이 운영된다.
시는 26일까지 희망공원 전체에 대한 예초작업과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 중이며 묘역별 안내 표지판을 새롭게 정비했다.
또한, 모기 등 해충 구제를 위해 주기적인 방역 활동도 병행됐다.
이정윤 서산시 경로장애인과장은 “희망공원은 고인을 기리고 추모하는 시민들의 소중한 공간인 만큼, 성묘객들이 불편 없이 다녀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년 추석 명절과 설 명절 인지면 산동리에 조성된 희망공원에는 차량 5천여 대, 성묘객 2만여명이 방문하고 있다.
2025-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