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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에서 꿈꾸는 나의 미래
대전교육청에서 꿈꾸는 나의 미래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 대전진로진학지원센터에서는 5월 3일 오정중학교 학생 38명을 대상으로 ‘교육청 진로·직업체험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오정중학교 학생들은 대전시교육청을 직접 방문해 현장직업의 기회를 체험했다.
이날 중등교육과를 비롯한 9개 부서의 장학사와 주무관들이 1일 멘토가 되어 부서 체험을 도왔으며 멘토와의 인터뷰 등을 통해 교육청의 다양한 진로직업 세계를 체험했다.
또한 OX퀴즈를 통해 교육청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안내하고 학생들의 진로 고민을 사전에 받아서 개인별로 솔루션이 담긴 카드를 선물로 제공했다.
‘교육청 진로·직업 체험의 날’ 행사는 교육공무원의 꿈을 갖고 있거나 교육·사범 계열로 진학을 희망하는 중학생들에게 진로 탐색과 체험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대전새미래중, 대전남선중, 신탄중앙중 학생들이 교육청을 방문해 진로체험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은 “들어보지 못했던 교육청 직업 체험을 하게 되어 재미있고 신기했다”,“멘토 선생님이 정말 친절하게 설명하시고 체험하게 해주셔서 즐거웠다”, “직접 교육청 업무체험을 하게 되어 뜻깊었고 공무원의 꿈에 한발짝 다가가서 좋았다” 는 소감을 밝혔다.
대전시교육청 중등교육과 최재모 과장은 “학생들의 미래준비를 위한 다양한 진로직업 체험활동 기회를 적극 확대하고 진로개발 역량 함양과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해 현장 중심의 진로 체험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3-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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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힐링센터, 어린이날 기념 에듀힐링 인성마당 개최
에듀힐링센터, 어린이날 기념 에듀힐링 인성마당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5월 4일부터 5월 5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대전 시내 학생, 학부모, 시민을 대상으로 열리는 제7회 대한민국 어린이 놀이한마당과 연계한 ‘에듀힐링 인성마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에듀힐링 인성마당에서는 누구나 심리상담·코칭을 체험할 수 있도록“나의 정신건강은 몇 점?”,“나의 MBTI는 뭘까?”라는 부스를 운영한다.
“나의 정신건강은 몇 점?”부스에서는 정신건강분석기 측정을 통해 두뇌 스트레스와 자율신경계의 건강 상태를 분석·진단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전문상담사에게 심리상담·코칭을 받을 수 있다.
또한“나의 MBTI는 뭘까?”부스에서는 정확한 MBTI 검사를 통해 자기와 타인의 성격 유형을 이해하고 현명한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전문상담사의 심리상담·코칭을 받을 수 있다.
“나의 정신건강은 몇 점?”부스에 참여한 학부모 이은 “요즘 들어 우울과 짜증이 늘었는데 정신건강분석기 측정을 해보니 두뇌 스트레스 수치가 높게 나왔다 일보다는 여유와 쉼이 필요한 때인 것 같다”며 소감을 말했다.
에듀힐링센터에서는 에듀힐링 인성마당을 통해 많은 교육가족에게 과학적이고 종합적인 심리검사 결과를 제공함으로써 자기를 이해하고 정서적 회복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많은 사람들이 내면의 상처를 마주하지 않고 묻어두거나 회피하면서 자신의 마음을 더욱 아프게 한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자신의 문제를 쉽게 드러내지 못했던 사람들도 문제상황에 직면하며 마음을 단단하게 다지는 시간이 되었을 거라 기대한다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에서는 교육가족의 마음단단과 행복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3-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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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과 학교가 함께 협력하는 교육시설 환경 개선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학교구성원 및 지자체가 학교복합시설 구축사업을 이해하고 공감대 형성을 위한‘2023학년도 학교복합시설 학교설명회’를 5월 3일 대전교육정보원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학교복합시설은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학교 유휴부지에 체육관·수영장·도서관 등을 설립하고 학생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이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교육돌봄, 문화, 체육시설을 맞춤형으로 운영하는 교육시설 환경개선 사업이다.
이에 따라 대전광역시교육청에서는 방과후학교 참여율 확대 학부모 돌봄 부담 경감 사교육비 감소 등 교육·돌봄학교 지원강화를 위해 대전 지자체별 학교복합시설 1개소 이상 설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관내 학교장, 대전시청 및 각 구청 업무 담당자 등 200명을 대상으로 학교복합시설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학교복합시설 인식 제고와 홍보 활성화 계획을 안내해 효율적인 시설 운영이 이루어지도록 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고영규 시설과장은“이번 사업으로 지자체와 함께 학교복합시설에서 운영되는 미래형·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의 실시로 교육과 돌봄이 안전하게 이루어지고 지역의 문화·체육·복지 시설을 통해 지역과 학교가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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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소년소녀가정에 사랑을 전하다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소년소녀가정 학생에게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에서 해마다 시행해오고 있는 소년소녀가정 지원사업은 연 2회 대상 학생들을 선정해 상품권을 지원하고 있다.
2023년 상반기 지원 인원은 총 124명이며 1인당 125천원 씩 총 1,550만원의 온누리 상품권을 지원한다.
소년소녀가정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향해 정진할 수 있도록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해 경제적 어려움 일부 해소 및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는 대전교육 가족의 이웃사랑 실천과 더불어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오는 하반기에도 추석 명절에 맞춰 소년소녀가정 학생들에게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소년소녀가정 학생들이 부모님의 빈 자리를 느끼기 쉬운 가정의 달 5월에 마음이 따뜻해지는 온기를 느낄 수 있도록 우리 교육 가족의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 며 “앞으로도 소년소녀가정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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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한 출근길 대전동부교육지원청과 함께 해요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5월 2일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청렴을 전달하는 ‘청렴한 출근길’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직원 모두와 즐겁게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상호존중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진행했으며 간부공무원 및 각 부서장들이 함께 참여해 청렴 포춘쿠키와 청렴 비타민 음료를 나누어 주고 청렴한 공직생활을 다짐했다.
출근하는 직원들을 하이파이브로 맞아주며 밝은 기운을 나누어 줬고 ‘청렴명언으로 알아보는 오늘 나의 청렴 운세는?’을 알아보기 위한 포춘쿠키에는 총 27가지의 청렴명언이 들어 있으며 쿠키의 맛과 명언을 확인하는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었으며 ‘오늘도 청렴 한 잔, 청렴을 비타민처럼 내 몸 안에’를 주제로 비타민 음료도 나누어 주면서 직원들의 건강도 챙겨 줬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고유빈 교육장은 “대전동부교육의 발전을 위해 묵묵히 노력하고 있는 직원 여러분들에게 한없이 넘치는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해 보았다”고 말하며 “이번 기회를 통해 청렴은 일상 속에서 늘 함께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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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2023 대전교육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대전교육청, 2023 대전교육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5월 1일부터 31일까지 대전 초·중·고 학생, 학부모, 교직원, 대학생, 시민 등 대전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2023 대전교육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은 미래교육 수요와 변화를 반영한 교육정책을 적극 발굴하고 교육가족의 자발적 정책개발 과정의 참여 기회를 확대해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학생이 행복한 학교, 미래로 대전교육’을 주제로 2개 부문으로 나누어 학생을 위한 맞춤교육, 지속가능한 미래교육 실현에 실효성 있는 정책 아이디어를 선정하고 교육정책에 반영하고자 마련했다.
‘학생이 행복한 학교’부문은 대전 지역 학생들의 행복한 성장과 새롭고 더 나은 학교생활을 위해 개선하거나 새롭게 도입·추진하기를 희망하는 아이디어를 제안서에 작성해 제출한다.
‘미래로 대전교육’부문은 변화하는 사회의 교육 수요를 반영하고 미래교육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새롭게 도입·개선·간소화가 필요한 교육제도, 아이디어를 제안서에 작성해 제출하며 대전 지역 학부모, 교직원, 대학생,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 참여 방법은 대전광역시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우수 아이디어 제안 학생에게는 교육감상 시상 및 상품권을, 대전 시민 등 일반 대상의 경우 상품권을 시상할 예정이다.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우수 정책 아이디어는 6월 16일 개최하는 ‘2023 대전교육정책개발 토론회’에 참여한 교육정책 수요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활동으로 보다 정교한 현장적합성 있는 정책으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윤기원 교육정책과장은“교육가족이 제안해 주시는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학생 성장을 지원하고 업무를 경감·효율화하는 등 현장에서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교육정책을 추진해 대전행복교육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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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과학연구원, 각급 학교 대상 학교평가 워크숍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4월 28일(금) 각급 학교 학교평가 담당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학교평가 워크숍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2023학년도 학교평가의 방향과 내용, 평가지표를 안내하고, 학교별 운영사례를 발표하였다.
올해에는 특히 학교별 민주적이고 자율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평가지표를 개선하고, 학생들이 자기 이해를 바탕으로 진로선택을 할 수 있도록 진로체험교육 활성화 노력에 대한 평가지표를 새롭게 제시하였다.
또한 학교별 특성과 교육 목표에 맞는 평가지표를 구성하고 평가 결과를 책임감 있게 전개해 나가는 운영사례 발표는 참석한 담당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고덕희 원장은 “학교 구성원들이 평가 주체로서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 그리고 협력을 통해 학교 교육활동을 전개해 나갈 수 있도록 학교평가를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2023-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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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교육청, ‘제7회 대한민국 어린이 놀이 한마당’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5월 4일(목)부터 5월 5일(금)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 제2전시장에서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 학생들과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제7회 대한민국 어린이 놀이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에서 2016년부터 전국 최초로 개최한 대한민국 어린이 놀이 한마당은 “얘들아, 놀자!”를 주제로 운영하여 왔고,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다. 지난 2년 동안은 코로나19로 인하여 가을에 온․오프라인으로 운영했으나, 올해는 다시 어린이 날이 있는 5월에 개최한다.
이번 어린이 놀이 한마당은 놀이마당, 인성마당, 재미마당, 어울림마당, 참여마당으로 구성되어 있다. 75종의 다양한 놀이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놀이마당,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운영하는 인성마당, 학급 친구들과 놀이를 하면서 소통하고 이해할 수 있는 우리반 놀이 UCC로 구성된 재미마당을 운영한다. 또한 학생들의 재능과 끼를 발산하고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공연과 단체놀이로 구성된 어울림마당도 준비되어 있으며, 참여마당(2023어린이놀이한마당.com)에서 시간, 공간, 대상별로 즐길 수 있는 120여 종의 온라인 동영상 놀이자료가 소개되고 있어 학교․가정․마을에서도 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올해엔 놀이체험 프로그램 외에‘고래의 꿈’이라는 반응형 인터렉티브 기술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하였다. 바닷속으로 꾸며진 커다란 화면 속에서 학생들이 그린 고래가 헤엄쳐다니는 것을 보며, 학생들은 새롭게 펼쳐질 미래를 체험하게 될 것이다.
이번 행사는 5월 4일 오전 10시 축하 공연에 이은 개막식을 시작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놀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놀이마당과 인성마당이 5월 4일과 5일, 이틀간 놀이체험 부스로 운영된다. 한편 5월 1일(월)부터 7일(일)까지 운영되는 참여마당은 행사 안내, 개막식, 놀이 동영상 제공 등 온라인으로 운영된다.
다시 5월 개최로 돌아온 대한민국 어린이 놀이 한마당은 더욱 건강하고 안전한 행사 운영을 위해 참여자들에게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주기적인 환기와 함께 제반 안전 조치를 할 계획이다. 행사 운영팀 및 참가자를 대상으로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하였으며, 행사 기간에는 참여자들의 동선을 따라 안전요원을 배치하여 행사를 운영하게 된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안전한 환경에서 아이들은 맘껏 뛰어놀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면서 바른 인성도 함양하고 큰 꿈도 키울 수 있다.”며, “아이들이 행복하고 주인공이 되는 이번 ‘제7회 대한민국 어린이 놀이 한마당’이 학생들의 행복한 성장의 기반을 튼튼하게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3-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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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동호 교육감, 5월 월례조회 가정의 달 부모· 스승· 친구 소중함 강조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5월 1일(월) 본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 400여 명과 지역·직속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5월 월례조회’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우리 아이들의 인성을 키우고 함양할 수 있는 핵심적인 공간은 가정과 학교이며, 대전광역시교육청이 지향하는 효를 바탕으로 하는 인성교육은 세대 간 조화를 이루고 밝은 사회를 만드는 교육의 근본으로, 학교 현장에서도 아이들이 부모님을 사랑하고 선생님을 존경하며 친구들을 소중히 여길 수 있는 교육이 이루어져, 학교폭력을 근절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직원 모두가 적극 협력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하였다.
한편, 이번 월례조회에는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전 직원을 대상으로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여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학교폭력에 대한 예방과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성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하였으며, 특강을 해주신 고이숙 강사는 가정과 학교에 학교폭력 예방문화의 확산과 공동체성 함양 및 갈등 상황에서 관계를 회복할 수 있는 대인관계 기술 등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가정에서의 자녀와 학생은 성장 가능성이 무한한 소중한 인격체로서 부모님과 선생님들의 사랑과 관심이라는 영양분으로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핵심 인재로 꽃 피울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하며, 건강한 성인으로 자라 올바른 사회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학교폭력예방 교육에도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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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사전교육 시작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4월 28일 2023년 대전지역 특성화고 학생 대상 글로벌 현장학습에 참여할 2차 면접전형 합격생 45명의 명단을 발표하고 5월부터 사전 직무교육과 영어교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면접전형에 합격한 특성화고 학생은 5월부터 6개 분야, 뷰티, 전자, 미디어콘텐츠, 전공서비스)의 사전 직무교육과 영어교육을 받게 되며 최종 34명의 학생을 선발해 100시간의 영어심화교육과 안전캠프를 실시하고 9월부터 호주 브리즈번시에서 현장학습을 진행한다.
9월에 출발하는 호주인턴십을 통해 호주 브리즈번시 현지에서는 분야별 직무 관련 영어교육 및 직무교육을 받고 국외취업을 위한 산업체 현장학습도 실시한다.
현장학습 완료 후, 원활한 취업이 될 수 있도록 교육청 차원에서 최대한 연계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전지역 직업계고 학생들의 글로벌 인재양성 및 역량강화를 위해 호주에 이어 독일에서의 글로벌 현장학습도 준비하고 있다.
제조업 강국인 독일에서의 현장학습 및 취업을 위해 거점학교에서 1학년 하반기부터 3학년 상반기까지 독일어 교육을 주한독일문화원과 협력해 실시하고 3학년 하반기 독일인턴십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22년부터 준비를 시작한 2학년 학생 20여명이 독일어 심화과정에 참여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1학년 학생을 새로 선발해 독일취업을 준비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이상탁 과학직업정보과장은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은 글로벌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국제 경험을 쌓는 중요한 기회인 만큼 철저하게 준비하도록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 다양한 글로벌 현장학습 기회를 제공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8